젊은 층의 고혈압환자가 최근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혜미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2017~2021년) 분석 결과, 20~30대 고혈압 진료환자수 2021년 기준 25만 2,938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9% 증가했다고 밝혔다.20대 고혈압 환자는 44.4%, 20대 여성 고혈압은 61.8% 증가했다. 20대 남성 고혈압은 40.5% 상승해 20대에서 고혈압이 급증했다.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비만이다. 김 교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먹방과 배달 음식, 외식 위주의 소비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필러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 전체 라인업을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성분에는 회사의 특허 보유 기술을 적용한 연어유래 성분 재생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가교 히알루론산,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결합돼 있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르네필 전체 라인업의 품목허가 및 승인을 받았으며, 본사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 중이다. 르네필 플러스의 라인업은 기존 출시된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와 더불어 입자 크기에 따라 ▲르네필 라이트 플러스 ▲르네필 딥 플러스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수미 교수가 11월 15일 온라인 개최된 2022년 대한진단혈액학회 워크숍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지난해 11월 국제학술지 MDPI에 '백혈구 수가 감소된 검체에서 Sysmex DI-60의 데이터는 얼마나 재현 가능한가'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6차 국제학술대회(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APOA) 2007 SEOUL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슬관절 질환에 대한 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연골판 질환 등의 관절경 치료, 인공 슬관절 치환술 및 절골술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주 저자 논문 60여 편을 포함해 총 70여 편의 연구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와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의 보컬 이성우가 우울하고 불안함 마음을 다스리는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록커가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좋은 말이나 교훈적인 말을 나열하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생각해보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개인 이야기 형식을 빌었을뿐이지 사실상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한 교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겪을 때 힘든 원인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라고 말한다.그는 "내가 지금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 최근주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이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JLA(Journal of Lipid and Atherosclerosis) 최우수상을 받았다.강 교수팀이 발표한 '이상지질혈증의 COVID-19 중증도에 대한 잠재적 역할'이라는 연구논문은 지난 1년간 피인용수가 가장 많았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9월 2일 뇌혈관질환 및 신경중증환자 치료 및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 3층에 뇌혈관센터(센터장 신경외과 남태균 교수)를 새롭게 개소했다.뇌혈관센터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및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 다양한 뇌혈관질환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 중이다.중앙대병원은 보건복지부 뇌졸중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8월 27일 열린 제35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BLUE 학술상을 받았다. 장 교수는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 및 면역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방광암 모사체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이 국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지부(지부장 이지윤)와 함께 8월 25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헌혈버스에서 ‘환우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앙대병원이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X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하여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객혈과 기침, 흉통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으로 오인하기 쉬운 폐흡충중. 최근 폐흡충증 사례를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와 성균관의대 공윤 교수 연구팀은 685건의 폐흡충증 진단 사례를 분석한 결과, 다른 폐질환과 구별하기 위해 항체반응검사(ELISA)와 같은 면역검사가 필요하다고 국제감염학저널(Journal of Infection)에 발표했다.폐흡충증은 폐흡충이라는 기생충이 폐에 기생해 발생하며 민물 참게 등 갑각류 섭취 후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결핵이
자가면역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 후 사망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특히 류마티스환자는 3차 접종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이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최성호·정진원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연구팀은 류마티스환자의 부스터 백신접종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류마티스학회지(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면역억제제나 항류마티스치료 중인 류마티스환자 149명과 건강한 의료인 94명. 이들의 혈청을 통해 오미크론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태종현 교수가 7월 9일 열린 2022년 대한수술감염학회 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이후 발생하는 감염합병증에 대한 다기관 연구'를 발표해 자유연제 부분 최우수 연제 학술상을 받았다.
▲고인 : 이봉경▲발인 : 2022년 7월14일(목)▲빈소 :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특2분향실
인태반가수분해물인 라이넥이 통증 임상시험에 들어간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라이넥에 대한 통증 효과 입증울 위한 연구자 임상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가 주도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와 팔의 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심하면 회전근개 손상과 함께 어깨 운동기능이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가 6월 24일에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체증상장애 환자의 뇌 기능적 연결성'이라는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당뇨합병증의 하나인 당뇨망막병증 이후 시력이 낮아지는 원인은 망막 모세혈관의 변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안과 김지택 교수팀은 안구광학단층촬영(OCT)과 광학단층-혈관조영술(OCT Angiography) 검사로 당뇨망막병증환자(159명)과 대조군(30명)을 비교해 국제학술지인 '망막저널'(Retina Journal)에 발표했다.시력은 황반 부위 시세포 밀도와 밀접하다고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과 황반부종의 시력저하 역시 시세포 변성 때문이다.연구팀은 황반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모세혈관총 9가지 인자를 분석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임상강사가 제18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분야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석 강사는 2024년까지 '원형탈모에서 조절 T 세포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새로운 균종이 발견됐다.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권오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발열, 구토 및 복통으로 병원응급실을 찾은 소아의 혈액에서 새로운 그람양성 세균을 발견하고 균종명과 특성을 국제미생물분류학회지(IJSEM;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중앙대의 영문 이니셜(CAU)과 사랑(愛)의 한자 발음을 붙여 '아르세니시코쿠스 카우애(Arsenicicoccus cauae)'로 이름짓고, 균종명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팀(김재규, 박재용 교수)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22년도 기본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교수팀은 '인체 유래물 내 미생물 및 미생물 유래 세포외 소포를 이용한 메타게놈 분석 기반 위암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이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2년간 1억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