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항바이러스 예방투여가 신장 이식 후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al, CMV) 감염 위험을 62%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공동연팀은 4주 이상 예방적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신장이식환자는 CMV 감염과 이식 신장 거부반응의 빈도 및 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CMV 감염은 신장이식 전체 환자 가운데 60~80%에서 보고될 정도로 흔한 합병증이다. 이식장기 거부반응 위험을 높이고 이식장기뿐 아니라 환자의 생존율과도 관련한다.이번 연구대상자는 장기이식코호트(Korean O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이 다양한 임신합병증 및 내·외과적 질환이 있는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고위험산모센터(이영주 센터장)를 개소했다.센터는 24시간 고위험 임산부를 전담하는 산과 전문 교수가 각종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과 함께 산전 관리 및 분만 시, 신생아 전문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함께 참여하는 통합 치료모델을 구축했다.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 집중치료실과 수술실, 분만장의 전문시설과 함께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태아 정밀초음파 등 첨단 장비
△경희대의료원-미래전략처 경영정책실장 조진만△강동경희대병원-외과장 최성일-소화기내과장 전정원-정형외과장 김용찬-암센터장 권정미-운영본부 본부장 임종성-의료협력실 홍보팀 팀장 겸 국제교류팀 팀장 박미순
▲일시 : 10월 10일(월) 오후 12시 30분▲장소 : 노블발렌티 대치점 서울 ( 강남구 영동대로 325)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빨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제1저자 정재훈 전공의 3년차)는 한국 노인노쇠코호트 참가자 중 72~8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인지기능 변화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환경 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는 2017년 참가자(1,027명)와 2018년 참가자(879명). 치매로 진단됐거나 간이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9월 1일 열린 제15히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유전자돌연변이의 수 지표인 종양변이부담(TMB)으로 폐암 표적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병리과 성지연 교수팀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양성 폐암환자의 표적치료제 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서 종양세포 내 TMB를 활용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바이오메디신즈(biomedicine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TMB는 면역항암제(면역관문 억제제)의 바이오마커로서 폭넓게 연구되고 있지만, 표적치료에서는 연구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연구 대상자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재발률 80% 이상을 보이는 난소암에 새로운 치료법이 제시됐다.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권병수, 정민형 교수 연구팀은 복강내 항암제투여법에 플라즈마를 병용하면 효과는 높이고 내성은 낮출 수 있다고 국제학술저널인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발표했다.난소암은 다양한 신약이 개발되고 있지만 재발률이 여전히 높다. 특히 재발 이후에는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부인암 중에서는 사망률이 가장 높다. 원인은 암세포가 항암제 내성과 재발, 전이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술시 항생제 투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종합점수가 낮아져 항생제 사용량을 더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대상기관은 개두수르 고관절치환술 등 18개 수술에 대해 994개 기관이었다.평가 결과, 1등급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61곳, 병원 278곳 등 총 133곳이다.2등급은 강동경희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병원, 명지병원, 서울백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일병원 등 110곳이다. 3등급은 나사렛국제병원 서울병원 호산여성병원 홍익병원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권병수, 김영선 교수가 최근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중 공익적 질병 극복 분야의 저출산 대응기술 과제에 선정됐다.교수팀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기반 자궁내막암 가임력 보존 치료 기술 개발'을 2년 반 동안 연구하면서 총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가 지난 6월 26일 열린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강동경희대병원 별관)에서 '국내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의 현재 술기 현황'이라는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가 제29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제주신화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비만대사수술 중 위소매절제술과 추가 수술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가 되면서 피부암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피부암 환자 수는 2만 7천여명으로 2016년 약 2만명에 비해 42%나 증가했다.야외활동에 따른 자외선 노출량 증가도 피부암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암은 외국인에서 많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동양인이라고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피부암은 피부에 생기는 악성 피부질환이 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종류는 크게 편평상피세포암과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 악성도가 가장 높은 흑색종이 있다. 피부암 발생률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질병 이해도
강동경희대병원이 병원업무를 담당하는 로봇 개발에 나섰다.병원은 4일 KT와 병원업무 분야에 로봇기술을 적용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물류, 환자케어, 진료지원 분야 등 병원 업무를 자동화, 지능화하기 위한 로봇 모델을 개발한다.1단계로 올해 말까지 병실클린 서비스, 환자 식사 지원, 의료 물품 배송, 진료 안내 등 입원실 특화된 로봇 서비스 적용 여부를 점검한다. 나아가 진료지원, 환자케어 등 의료분야 전문화 영역으로 로봇의 활용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100세 시대를 맞아 과거 20~30대 전유물이었던 항노화 성형수술이 70~80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용성형 일종인 항노화 성형술은 말 그대로 노화되는 과정을 외과적방법으로 막고 치료하고 돌려놓는 수술이다. 가장 대표적인 성형수술로는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상안검 성형술과 아래 눈꺼풀의 지방과 피부가 늘어져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교정하는 하안검 성형술을 들 수 있다.경희의료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항노화성형 주요 부위는 얼굴이며 그중에서도 피부가 가장 많이 처지는 눈"이라면서 "상안검, 하안검 수술만으로도 동안이 될
강동경희대병원이 6월부터 퇴행성 뇌질환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인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도입,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뇌 MRI 영상을 인공지능기술로 분석하는 프로그램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100개의 뇌 영역의 위축도를 정밀히 측정해 특정 부위의 위축 정도와 뇌백질의 변성 등을 수치로 제공한다. 또한 뇌의 상대적 나이와 퇴행성 질환 가능성 여부를 분석해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도움을 준다.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광간섭 단층촬영영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기기를 개발하는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과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자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등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파킨슨병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요법의 치료 효용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문의 02-440-7583
경희대병원이 6월 15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올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1년에 시작된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 try)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