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운코리아가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간 약 100여명의 심혈관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7차 DCB Expert Meeting(약물방출풍선 시술 전문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스텐트 시술 부담을 줄여주는 약물방출풍선 카테터(Drug-Coated Balloon, DCB) 치료법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실무에 적용 가능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약물방출풍선 카테터는 유럽심장학회(ESC) 가이드라인에서 스텐트 내 재협착 치료의 안전한 치료 옵션으로 인정받았으며, 직경이 작은 신생병변 혈관의 치료 대안으로도
보건복지부 지정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인 명지춘혜재활병원 명예원장에 국내 재활의학계의 선구자인 성균관의대 김연희 명예교수가 부임한다.김연희 명예원장은 1982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웨스턴의대에서 치매 및 인지신경학 연구교수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장 및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를 지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선준 전공의가 2024년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특발성 안면마비(구안와사) 환자에서 나타나는 신경 흥분성(nerve excitability) 변화'라는 연구로 우수연구발표상을 받았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3년 IR52 장영실상 최우수상을 받았다.R52 장영실상’은 1년(52주) 동안 매주 1개씩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중 기술적·상업적 성과와 파급효과가 뛰어난 제품 3개를 추려 최우수상을 수여한다.케이캡은 지난 해 4월 2023년 7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은 바 있다.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은 차세대 P-CAB계열 약물로 복용 후 30분 내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식사에 관계없이 복
개인차는 있지만 대개 만 25세부터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감소하기 시작해 어떤 경우에는 밀도가 절반으로 떨어진다.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어들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잔주름, 볼 패임 등이 발생하고 모공도 넓어진다. 2025년 초고령시대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 인구가 늘어나자 젊어 보이려는 수요층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노화는 물론 관절이나 뼈, 근육 증진을 위해 콜라겐을 투여하는 고령층 역시 늘고 있다.피부에 중요한 콜라겐의 생성 촉진을 위해 최근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닥터스피부과(마포공덕점) 이찬
졸메디컬코리아이 2024년 3월 1일자로 허기나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 신임 허 대표이사는 간호사 출신으로 GE헬스케어에서 심장 진단 부분의 임상 서포트의 역할을 하며 관리 및 영업 경험을 갖고 있다.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미국 명문 공대 럿거스대(Rutgers University)와 난치성 척추질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자료 및 연구 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자가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경험을 통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경험과 견해를 담았다.저자가 말하는 꿀잠의 3가지 조건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를 꼽는다.이 조건들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잠이며 건강한 잠은 몸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 유지하며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유노라이프, 284쪽 , 18,000원
리뉴미피부과 네트워크가 지난 3월 지점 원장 및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레디어스 & 울쎄라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리뉴미피부과의원 소속 피부과 전문의들이 하이퍼 퍼스날라이즈드 리프팅 대표 시술인 울쎄라와 CaHA성분 콜라겐 부스터인 레디어스의 생생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리뉴미피부과 홍제점의 송병한 대표원장은 레디어스와 울쎄라를 이용한 안티 에이징 접근 기법에 대해 발표하였다. 레디어스와 울쎄라는 공통적으로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탄력적인 피부를 유지 혹은 회복할 수 있게
안티 에이징 전문병원 에르네의원 서현승 대표원장이 4월 14일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 춘계학술대회(양재동 aT센터)에서 리프팅시술에 대해 강연했다.서 원장은 '얼굴 포인트 시술을 통한 리프팅 효과' 세션에서 코 실리프팅 시술시 최신 트렌드인 4가닥 갈라진 코끝실의 임상적 황용법을 선보였다. 시술 준비를 비롯해 주의사항, 과정, 문제 해결법까지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상세한 시술법을 소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에르네의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학회를 통해 '코 실리프팅'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면서
남은 치아가 거의 없거나 무치악 환자가 고려해볼 수 있는 치료법으로 과거에는 틀니를 선택했다. 남은 아에 고리를 걸어 저작력을 확보하거나 잇몸형태에 맞게 맞게 보철을 만들어 잇몸에 고정시켜 저작기능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수술필요가 없어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적고 저작기능을 신속 회복할 수 있지만 고정력이 약해서 죽이나 미음, 말랑말랑한 음식들만 섭취할 수 있어 영양분 섭취에 제한이 있었다.저작력도 약하고 일정기간 사용하면 헐거워져 쉽게 탈락하는 등의 단점도 있다. 잇몸에 얹는 방식이라 장시간 사용 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도
㈜메디허브(대표이사 유선형)가 ㈜엘엠엔틱바이오텍(대표이사 류동환)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디허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전문 의료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축해 ㈜엘엠엔틱바이오텍의 독자적인 혈액 내 세포분리기술을 활용해 암조기 진단 및 재발 감시와 관련한 임상 적용 범위 및 임상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메디허브는 온라인 의료자문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의료기기, 제약,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의료자문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
조인트힐병원의 유정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4월 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살맛나는 오늘'에 출연해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을 도왔다.대한민국의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도움을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일은 웃으리' 봉사팀은 경남 거창의 어르신 중 한 분을 서울 병원으로 모셨다. 주인공은 빙기실 마을 이장 김 씨.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만큼 팔을 많이 사용해야 하지만 심한 어깨통증으로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농장 운영을 위해서 이 악물고 버티고있지만 가지치기도 불가능해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유정수 병원장이 정밀검사를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사진]이 4월 7일 열린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미국 보스턴)에서 Best Paper of Session(최우수연구)상을 받았다.강 원장은 이번 학회 Scientific Paper '굴절교정술' 세션에서 아이리움안과와 연세대의대가 공동 연구한 스마일(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SMILE) 주제 2편을 강연했다. 강 원장은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 관련 연구(Reduction of Corneal Higher Order Aberrations after Kerator
▲고인 : 천희두▲발인 : 2024년 4월 15일(월)▲빈소 :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연락 : 02-2227-7500
외모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쌍꺼풀수술을 많이 받고 있지만 요즘에는 코 수술도 많이 받고 있다. 수술 건수가 증가하자 부작용으로 코재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코재수술의 주요 원인은 코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염증으로 인한 붉어짐 증상, 구축 코, 돌출, 휘어짐 등 변형이다. 비중격만곡증이나 코 막힘으로 인한 기능적 문제도 있다.전문가들은 코재수술에 성공하려면 이전 수술의 실패 원인을 파악하고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코 수술에는 일반적으로 실리콘을 비롯해 고어텍스, 써지폼, 실리텍 등 인공보형물을 사용한다. 실리
비만은 체내 지방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다.단순한 체중 증가 뿐만 아니라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않고 계속 저장하는 신체 상태로 변해 신체 대사와 내분비 시스템이 망가지는 것이다.국내 성인 중 비만 인구는 2012년 30.2%에서 2021년 38.4%로 8.2% 증가했으며, 현재 국내 성인 1/3 이상이 비만으로 추정되고 있다.비만은 그 자체보다는 동반되는 질환이 치명적이다. 심혈관계질환, 뇌졸중, 제2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수면무호흡증, 통풍, 골관절염, 월경이상, 대장&유방
-안전관리부장 이명철(4월 15일자)
난임 전문의 황유임 교수가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황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십수년 간 난임 치료에 매진해 온 난임 전문가다. 국내외 학회에서 다수의 연제 발표를 하고, 대한생식의학회에서 수차례 우수포스터상을 받는 등 임상과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피부과 한혜성 교수가 3월 22일 열린 31회 대한피부연구학회정기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간 진피 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 내 역할'이라는 연구로 프론티어 심포지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