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4월 1일(일) 오후 1시 30분▲장 소 :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제 목 : 자궁선근증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치료법과 산과영역 처치 #세션(I) -What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Gyn-Onc but Where Afraid to Ask(한양대구리병원 정언석 교수) -자궁선근증과 관련된 임산부의 조기진통 예방 및 치료(한양대병원 호정규 교수) -자궁선근증과 제왕절개술(한양대구리병원 류기영 교수) #세션(II) -자궁선근증의 병인 및 진단(한양대학교병원 엄정민 교수
일본의 자궁경부암백신 부작용이 접종자 10만명 당 52.5명으로 나타났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8일 자궁경부암백신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일본이 자궁경부암백신을 도입한 것은 지난 2013년 4월. 하지만 정기접종에 따른 부작용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같은 해 6월에 적극 권장을 중지했다.이번 정보에 따르면 접종자 10만명 당 52.5명, 정부의 구제제도가 적용된 경우는 8.68명이었다. 추계치에 따르면 예방효과는 여성 10만명 당 595~859명이며, 144~209명은 사망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경부암백신(HPV)이 2004년과 2005년생에 무료 접종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학생의 미접종률이 37%(8만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달 9일을 기준으로 만 12세 여성청소년(약 44만 명)의 1차 접종률은 약 58%(약 25만5000명)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약 20%p 높고, 연령별 접종률은 2004년생이 63%, 2005년생이 53%라고 밝혔다.질본은 또 2004년과 2005년생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2004년생의 경우 올해 맞아야 내년 2차 접종이 무료가 되기 때문이다.2004년생의 경우 올해 지원 시기를 놓치면 충분한 면역 반응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 횟수가 백신에 따라 2회에서 3회로 늘어나고, 접종
지난 2006년 4가 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을 도입한 미국에서 집단면역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미국건강영양조사(NHNE) 데이터를 이용해 18~59세 여성의 질내 HPV감염률 변화 검토 결과를 미국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백신 도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경향을 조사하기 위해 나이별로 4개군(18~26세, 27~34세, 35~44세, 45~59세)으로 나누었다. 조사 결과, 모든 연령층에서 HPV감염률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6세군에서 뚜렷했다. 한편 18~26세의 미접종군에서는 2009~2010년에 19.5%였다가 2013~2014년에는 9.7%로 유의하게 낮아져 집단면역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HP
머리와 목 부위에 암이 발생하는 두경부암. 생소하지만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치료율을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과 음주이며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쉰목소리, 입속상처가 3개월 지속되는 경우에도 의심해 봐야 한다.두경부암은 눈, 귀, 뇌, 식도를 제외한 머리~가슴윗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중각암등록본부에 따르면 두경부암 발생률은 2014년 1%였다. 하지만 최근10년간 두경부암 발생률은 눈에 띠게 증가했다. 2005년 3,676명이던 두경부암 신규 환자는 2014
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가다실과 가다실9의 장기간 예방효과가 입증됐다.오스트리아 비엔나의대 산부인과 엘마 요우라 박사는 이달 8일 열린 유럽생식기감염 및 종양학회(EUROGIN 2017,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하 HPV 백신) 가다실9의 효능이 접종 이후 6년까지도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현재 MSD는 가다실9의 3상 임상연구를 통해 10년간의 장기예방효과를 추적, 관찰 중이다.이 연구에 따르면 가다실9의 HPV 31, 33, 45, 52, 58형에 의한 자궁경부 전암(자궁경부 상피내종양 3기, CIN 3)에 대한 효능은 100%였다.또한 자궁경부, 질 및 외음부 질환과 지속적 감염, 자궁경부의 세포이상, 그리고 자궁경부 생검, 근
‘산부인과’를 떠올린다면 기존에는 기혼 여성들이 내원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에는 미혼 여성은 물론 초경을 시작한 여학생들까지 정기적으로 찾는 발걸음이 늘었다.산부인과검진은 질염, 자궁근종 등 각종 여성질환 및 성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산부인과 여성검진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산부인과 검진에서 비교적 기본 항목에 해당하는 초음파와 자궁경부검사, 균검사 등이 포함된 검진은 질염, 클라미디아,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등 다양한 여성 질환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은 산부인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미혼여성의 경우, 기본적인 산부인과 검진과 내
고려대 안산병원 병리과 최정우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가 주최한 2017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수상논문은 2016년 Cancer Cytopathology에 실린 ‘The Clinical Performance of Primary HPV Screening, Primary HPV Screening Plus Cytology Cotest and Cytology Alone at a Tertiary Care Hospital’다.
질병관리본부 미접종자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접종 50만건 중 부작용 전혀 없어, 잘못된 정보탓인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 미접종의 이유 대부분은 부작용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는 2016년 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지원 중이다.질병관리본부가 17일 발표한 HPV 백신 미접종 사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이상반응 신고가 1건도 없었으며, 미접종 이유의 73.5%는 부작용 걱정으로 나타났다.미접종 사유는 백신에 대한 부정적 정보 노출과 신뢰 정도에 따른 부작용 우려, 자궁경부암 인식 정도, 지역 특성 등에 영향이었다.지난해 2003년생의 1차 접종률은 58.5%였으며, 미접종자의 84%는 무료지원을 알고 있으면서도 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그 이유는 부작용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지난달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문암에 대해 추가적응증승인을 받았다.항문암은 흐귀질환이지만 전 세계발생률이 매년 2%씩 증가하고 있으며특히연간 발생하는 27,000건의 항문암가운데약 88%는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GSK는 다수의 임상 연구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서 서바릭스에 대한 유사한 면역반응을 입증했다. 접종 당시 HPV에 감염된 적이 없는 여성에게 서바릭스 접종 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 효과가 83.6%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도 2건의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해당 HPV 유형에 대해 여성과 유사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한편 서바릭스는 유럽 외에도 칠레, 콜롬비아 및 멕시코
정부가 필수의약품 17개를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은 총 126개로 늘어났다[첨부파일 참조].이번에 지정된 필수의약품은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자나미비르를 포함해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2가 서바릭스와 4가 가다실이 모두 포함됐다.지난해 12월에는 결핵치료제 카나마이신 주사제 등 109개 제품이 지정됐다.현재 국가필수의약품은 예방접종 백신 20개 등을 정책상 필요한 71개와 응급의료상 필요한 해독제 21개 등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55개다.국가필수의약품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에서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
시도별 충남 42% 최고, 최저 부산 31%인구많은 지역이 낮은편 교육당국이 나서야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바이러스 예방접종률이 지역에 따라 최대 3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20일 발표한 시도별 HPV예방접종률에 따르면 충남이 4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41%), 제주(40%)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으로 31%였으며, 경기(33%), 대구(33%) 순이었다.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인 충남 청양군(74%)과 최저 경기 과천시(22%)가 약 세 배 이상(51.5%p)의 차이를 보였다.충남 청양군은 전남 장흥군(72%)과 함께 이미 올해 목표치인 70% 이상의 접종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큰 격차를 보이는 이유는 HPV 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가 3월 31일 개최된 대한부인종양학회 제 32차 춘계학술대회(경주 힐튼호텔)에서 우수논문상(구연부문)을 받았다.박 교수는 ‘HPV DNA therapeutic vaccin e; Phase 2 clinical trial in Korean patients’ 라는 제목으로 자궁경부 전암병변 치료백신 2상 임상시험의 경과와 치료성과를 보고했다.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의 가다실9(사람유두종바이러스 9가 백신)이1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9세~14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승인 받았다.가다실9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9가지 유형이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9가 HPV 재조합 백신으로, 4가 백신 ‘가다실’에 고위험군 HPV 유형 5가지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이번 2회 접종 승인은 9~14세 소아청소년에게 가다실9을 6개월 또는 12개월 간격으로 2회 투여한 경우16~26세의 여성에게 3회 접종했을 때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수준의 면역반응을 보인다는 임상결과에 근거했다.남성 접종 대상도 기존의 만 9~15세에서 만 9~26세로 접종 연령이 확대됐다. 가다실9은 남성에서 관련 HPV 유형에
녹십자가 한국MSD의조스타박스에 이어 가다실도 공동판매한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와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과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2019년 말까지 양사는 이들 3개 제품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유통은 녹십자가 담당한다.조스타박스는 지난 2013년부터 녹십자와 공동판매를 해 왔으며 가다실은 다른 회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부터 판매된다.가다실은 4가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유형(6, 11, 16, 18)에 의해 발병하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백신으로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이 대표적
GSK가 HPV백신 서바릭스를 미국 시장에서 철수키로 결정했다. 미국내서바릭스의 수요가 매우 낮은게 원인이었다.서바릭스의 지난해 전세계 매출은 약 1억 7백만 달러에 그쳐 경쟁제품인 가다실의 19억달러에 훨씬못 미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자궁경부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29일 발간한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후 신체 통증 등의 증상으로 일본 정부가 적극 권고를 중단한 가운데 학회가 재권고를 요청하고 나섰다.일본의학회장과 일본산부인과학회장은 29일 전세계 연구자 341명의 서명을 담은 권고재개 요청 메시지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이 메시지에는 "일본에서 문제가 되는 여러 증상과의 인과관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접종권고가 재개되지 않는 것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비극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서명에는 올해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유럽생식기감염, 종양 관련 전문가연구회의에 참가한 연구자가 참여했다.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FDA부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편평세포암종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로, 미국에서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의 치료제로 키트루다 투여가 가능해졌다. 두경부암의 치료제로 사용할 경우, PD-L1 양성 진단 검사 없이 3주마다 200mg을 정맥으로 주입한다.이번 적응승 승인은 KEYNOTE-012 연구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시험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은 16%(95% confidence interval [CI], 완전 반응률(Co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가다실이 5가지 바이러스유형을 추가한 9가 제품이 출시됐다.한국MSD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은 가다실9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가다실9는 바이러스유형 6, 11, 16, 18, 31, 33, 45, 52, 58형이 유발하는 질환을 예방하는 9가 HPV 재조합 백신으로, 가장 많은 HPV 유형을 갖고 있다. 기존의 가다실의 바이러스유형은 6, 11, 16, 18형으로 4가였다.회사측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유발 HPV 유전형에 대한 커버 범위가 기존 70%에서 90%로 높아졌다.특히 가다실9에 추가된 HPV 52, 58형은 국내 18~79세 여성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HPV 유병률 역학조사에서 HPV 16형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