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진단의 유용한 지표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일정 수치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 특정 구간에서는 양성진단율이 낮은 회색지대라서 불필요한 조직검사율이 높다.조직검사는 전립선에 바늘을 찌르는 침습적 검사로 출혈, 통증, 감염 등 합병증 위험이 뒤따르는 만큼 최근에는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최근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은 PSA 수치가 4~10ng/mL인 이른바 회색지대 환자의 불필요한 MRI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립선건강지수를 비뇨의
서울대어린이병원이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인공와우 이식 환아의 치료 및 음악 재활 지원 후원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2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하여 최고의 의료인을 양성하고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행사 참석 후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찾았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제1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주관 질병관리청)으로 지정됐다. 질병청은 지난해 12월 희귀질환자의 국가 등록사업수행과 지역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을 공모했고, 인력 및 장비 등 지정기준의 충족여부를 바탕으로 전국 17곳을 지정했다. 경인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이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서울대병원의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가 ㈜에이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1억원의 기부금을 받았다.㈜에이스엔지니어링은 친환경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ESS 분야 수출 벤처기업으로,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회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척추가 앞으로 빠져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척추전방전위증. 별칭으로 척추미끄럼증이라고도 한다.비수술요볍에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하는데 언제 어떤 상태에서 시행해야 최적의 효과를 얻는지에 대한 기준이 부족했다.이런 가운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영욱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제호 전임의는 수술요법과 비수술요법의 객관적 기준을 마련해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척추전방전위증 환자 149명, 이들의 척추단면적을 비교한 결과, 척추관 단면적이 평균 82.21㎟ 보다 좁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명승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 및 연구를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대학원의 전임교수로 대학원생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1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첨단바이오-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분야) 특화연구소로 지정됐다.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및 인력의 육성·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는 연구기관으로 지난해 9월 국가전력기술육성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정됐다.서울대병원의 중점 연구 분야는 △첨단 바이오 연구 기반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구축-개방-활용 △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 △글로벌 혁신 주도 핵심인재 양성 등이다.
▲일 시 : 2024년 2월 18일(일) 오전 8시 50분~▲장 소 : 온라인▲평 점 : 의협 6점▲접 수 : 연수강좌 홈페이지(031-787-7059)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과 항암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길리어드는 연세암병원을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길리어드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과 업무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유방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주요 암종에 대한 다수의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가 미국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HIMSS EMRAM Stage 7'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이 4번째로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HIMSS는 12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세계 최대의 의료 IT 학회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해 0단계부터 최고 7단계까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는 전자의무기록(EMR) 진료·연구 역량을 평가하는 HIMSS EMRAM에서 최고 등급(Stage 7)을 2010년 북미를 제외한 유럽·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초로 받았다.
우리나라 비후성 심근증환자의 급사 위험은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일 때 부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후성 심근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지는 심장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삼성서울병원 이상철 교수·세브란스병원 이현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인자를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JACC:Asia)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에는 미국진료지침을 이용해 왔다. 2020년 발표된 이 지침에는 급사 위험인자 7개 중 1개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급사 예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