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진공용 교수가 2020년 제13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김정렬 교수가 12월 18일 온라인 개최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보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정신분석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교육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폐질환유효성평가지원센터(센처장 채한정)를 개소했다.채 센터장은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폐질환 관련 치료제 및 신약 물질 개발 등 연구에 수준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시설과 시설관리용역 이시영 전기안전관리자가 전기안전관리와 재난예방 분야 관련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에서는 6.5미터 넘게 떨어져 있어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전북대병원 예방의학과 이주형 교수팀은 지난 6월 코로나19에 감염된 전주시 확진자 A의 감염경로를 조사해 2미터 이상의 거리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코로나19의 장거리비말전파 근거'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 이 교수는 확진자와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대전 확진자B를 특정하고 이들의 동선을 CCTV로 파악했다. 그 결과, 확진자A가 식당에 들어온지 1시간 후 확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승환 전공의가 10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70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극소 미숙아 중 교정주수 36주 경 자기공명영상으로 측정한 뇌용적과 교정주수 2세에 표현언어 발달과의 상관관계'라는 연구로 우수초록상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제8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욱 교수팀이 음파진동을 통한 전신진동자극기를 이용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또 중추성 통증을 동반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 반복 경두개자기자극술 치료 효과 확인 연구로 우수포스터상도 받았다.
국립암센터가 최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인증을 받은 곳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광주광역시에서 중증환자가 입원할 병상이 더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강립 1총괄보정관(복지부차관)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광주시내 병원에서 중증환자를 받을 수 있는 여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라남북도 등 권역내 감염병 전담병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에서는 강진의료원 14병상, 순천의료원 6병상 등 총 20병상, 전라북도에서는 전북대병원 10병상, 원광대병원 1병상, 군산의료원 10병상 21병상 등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은 12일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기간 중 확진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 10명을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이달의 영웅으로 선정된 대전 보훈병원 김성덕 간호사(42)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동산병원에 의료 지원을 다녀와 자가 격리 중이던 4월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서 39일째 격리치료 중이다.강정화(51) 간호사는 전북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대구 지원을 신청, 2월27일부터 45일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근무한 뒤 대구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장)가 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국립대학교어린이병원협의회는 어린이병원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간의 협조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국립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 중증환자의 치료병상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재난대응 치료병동을 운영한다.전북대병원은 11일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 5실 외에 음압치료병실 7개와 중환자실 2개 등 총 9개 병실을 재난대응 치료병동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중증치료병동에서는 코로나확진자 가운데 준 중증이상 질환자만 집중치료하며, 대구경북 등 타 지역에서 치료받지 못하는 복합질환자들의 집중치료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에는 현재 도내에서 확진된 환자 2명과 대구·경북지역에서 이송된 5명 등 총 7명을 치료했으며 이 가운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 직원들이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직접 나섰다. 전북대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15회 학술상(우수연구자상 및 우수논문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우수논문상에는 △종양혈액내과 임호영 교수 △비뇨의학과 박종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 △해부학과 최윤호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연구자상에는 △신경과 강현구 교수 △비뇨의학과 신유섭 교수 △영상의학과 곽효성 교수가 선정됐다.
국립암센터가 암에 특화된 빅데이터 플랫폼 CONNECT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국립암센터와 산하 10개 센터에서 생산한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 셋을 구축하고 있다.10개 센터는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전북대병원, 건양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서울대산학협력단, 아주대산학협력단, 가천대길병원 등이다.CONNECT를 통해 수집된 암데이터는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결정뿐 아니라 항암 치료제의 연구개발 등에 활용된다. 아울러 대국민 암예방, 검진, 치료, 재활 등의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 모델이
전북대병원 핵의학과 김연옥 간호사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등 각종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표창장을 받았다.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 감소 목적으로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전북대병원이 중증통증치료에 사용하는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에 성공했다.병원은 지난달 5일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 교수팀이 낙상으로 목과 등 척추 부위에 극심한 만성통증을 호소해 온 김 모씨(25세)를 대상으로 이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다.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란 복부 피부 아래 삽입돼 척수강 내에 연결된 가는 유도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최소량의 약물을 공급한다.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극심한 만성 통증과 근육 경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다. 통증 대상 질환은 암성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
폐암을 조기진단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채금주·진공용 교수와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공과대학의 고석범 교수는 폐암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CT-lungNET을 개발했다고 국제과학학술지 아카데믹 래디올로지(Academic Radiology)에 발표했다.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로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으로 꼽힌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는게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교수팀에 따르면 CT-lungNET은 CT(컴퓨터단층촬영) 한 장 당 0.9초만에 85%의 정확도(A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