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부터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접종 동의율이 94%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요양병원 1,657개소, 노인요양시설 등 4,156개소의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 28만 9천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93.7%였다고 밝혔다.감염병 전담병원과 거점 전담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 병원 등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 143개소와 35개소의 생활치료센터 근무 의료진 5만 5천명의 동의율은 95.8%였다.중증환자가 많은 고위험의료기관과 코로나19
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 지역 최초 및 최다 건수다.로봇수술 대상질환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으로 2018년 114건, 2019년 88건, 2020년 102건 등을 실시했다.병원은 지난해 2월 다빈치 Xi를 추가로 도입해 부산 경남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 하고 있다. 수술대기 기간도 대폭 단축했다.
부산대병원(원장 이정주)이 5일 설을 맞아 부산라이트하우스(시각장애 중증환자), 천마재활원(정신지체장애), 평화여성의 집(가정폭력 피해자), 마리아꿈터(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 은애모자원(결손가정 보호)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총 500만 원의 후원금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가 최근 전립선암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합쳐 1천례를 달성했다. 이 수술 건수는 동남권 지역 최다 기록이다.
부산대병원이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서비스를 부산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문자를 받으면 카카오톡 상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수납을 위해 대기할 필요가 없다.
부산대병원은 개원 64주년을 맞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지난 2일 병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기념식에서 이정주 병원장은 "코로나 사태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목표한 TOP BRAND 부산대병원의 도약을 위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부산대병원은 최신 의학연구와 첨단진료 시스템 도입, 공공의료서비스 수행 등 의료 전 분야에 걸쳐 동남권 지역 의료계를 선도해 온 지역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 성장했다.또한 권역외상센터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부산지역암센터 등 다수의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
부산대병원이 2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신경과를 비롯해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각 1명을 전담의로 지정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한다.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 상태를 관찰한다.
국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5개가 국가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월 EMR 인증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국내 5개 EMR 시스템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인증 제품은 분당서울대병원(베스트케어 2.0)과 삼성서울병원(다윈 2016), 양산부산대병원(예스 2.0)의 EMR시스템과 의료정보업체 이지케어텍(주)의 상용 제품 2종(베스트케어 1.0과 2.0)이다.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5개 제품 인증은 전자의무기록을 표준화하고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데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의대 간호학과 조명옥 교수 등 5명이 20일 열린 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간호인 상'을 받았다. 조 교수 외 수상자는 서울성심병원 김영애 간호부장, 대구시 보건복지국 백윤자 지방부이사관, 속초의료원 간호과와 속초보광병원 간호과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주임간호사 등 10명이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돼 봉사와 헌신의 금메달 상패를 받았다. 간호사영웅 메달은 ㈜동아제약이 후원했다. 한편 2020 세계간호사와 조산사의 해 기념 보건
혈액투석에 쓰이는 투석막(인공신장기용 혈액여과기) 테라노바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40차 대한신장학회 인더스트리 심포지엄에서는 테라노바의 국내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테라노바의 장점이 소개됐다.연자로 나선 부산대병원 신장내과 송상헌 교수는 기존의 혈액투석에서는 어려웠던 중분자 물질이나 단백질 결합 물질을 테라노바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투석막 내경을 좁히고, 큰 중분자 물질 제거가 용이한 크기의 투석막 포어가 균일하게 배치된 미디엄 컷 오프(MCO; Medium Cut Of
손목과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에는 절단 부위를 정리하는 절단수술 보다는 접합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현 교수팀은 상지에 발생한 다층 절단 환자를 대상으로 절단수술과 접합수술의 10년간 치료결과룰 분석해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다층 절단이란 환자의 상지에서 사고로 손목과 손가락 등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절단된 경우를 말한다. 접합수술은 기능과 만족도에서 절단수술 보다 좋지 않아 시행에 논란이 있었다.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이 천식이나 비염으로 악화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의대 피부과 박창욱 교수, 이광훈 명예교수,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이정수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공동으로 알레르기 행진을 예측하는 단백질 FABP5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발표했다.가려움과 건조함을 동반하는 아토피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연령대 별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영유아기 20%, 학령기 10% 전후,
서울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주도 ‘2020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 과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통합·개방하고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고대구로병원이 선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부산대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람중심 초연결 혁신융합기술 기반의 고위험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미래 의료환경 구축’ 과제를 수행하며 향후 2028년까지 44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또한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암센터와 컨소시엄을 이뤄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
부산대병원 이정주 원장이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응원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주 원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의료원 노환중 원장을 지목했다.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이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21일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지원사업 주관기관(컨소시움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가 지난달 8일 발표한 지원사업 공모에 따르면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 병원 당 최대 16억원이 지원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발표한 의료기관의 환자경험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은 순천향부천병원, 종합병원은 국제성모병원이 1위로 나타났다.순천향부천은 평균 종합점수 90.24점, 국제성모병원은 87.87점을 받았다. 빅5 병원 중에는 서울아산병원 87.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86.57점), 삼성서울병원(86.34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85.10점), 서울대병원(81.15점) 순이었다.간호사평가 항목에서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93.4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90점 이상인 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이 각각 중부권과 영남권의 권역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11개 의료기관의 심의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들 기관은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서면, 발표 및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선정된 병원에는 기존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조선대병원을 기준으로 중환자실 6개, 음압병실 30개 등 36개 병상과 설계 및 공사비 등으로 409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의 감
선천성소아질환인 구순구개열 수술시 입술과 코를 동시에 교정해도 코의 성장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병원 성형외과 서형준 교수와 대만 장궁병원 룬조우로(Lun-jou Lo) 교수 연구팀은 구순구개열 수술시 입술과 코를 동시에 교정했을 경우 코의 성장을 방해하는지 3D 방식으로 분석해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술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태어날 때부터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소아선천성 질환인 구순구개열 환자는 보통 생후 3개월 정도에 구순열 수술을 시행한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해 총 2대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봇수술 대기환자는 약 2개월에서 절반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은 2013년 11월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해 2017년 이 지역에서 500례를 최단기간에 달성하고, 지난해 5월에는 로봇수술 1천례를 실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비해 46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1명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6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늘 하루에 169명이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대구와의 관련사례는 24명, 경북은 5명, 부산과 경남 각 6명, 경기 2명, 서울과 광주, 대전 각 1명이다.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와의 관련사례는 20명이며 그 중 12명이 대구 지역이다. 나머지 26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