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이상 2019년 2월 1일자)신임 정주영 기획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석·박사△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 신임 박현아 홍보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이학석사· 울산의대 박사 △서울대병원 인턴·레지던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성호 교수가 세계적 영상의학저널인 래디올로지(Radiology)의 인공지능 및 라디오믹스(Radiomics) 분야 담당 부편집장에 임명됐다.
난치성질환인 간질성방광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간질성방광염은 방광 내에 점막 출혈이나 궤양이 발생해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심각한 빈뇨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비뇨기계 질환이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주명수(비뇨의학과), 신동명(의생명과학교실), 김준기(의공학연구소) 교수팀은 간질성방광염 동물에 줄기세포를 투여한 후 관찰한 실험 결과를 생물의학 연구 분야 권위지인 세라노스틱스(Theranostic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줄기세포를 1회만 투여해도 방광 점막 출혈과 궤양이 없어지고 방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손상을 예방한다는 동물 실험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은 쥐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젖산이 증가해 장 줄기세포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줄기세포가 활발히 분화해 장 조직세포가 많아지고 소장 점막 상피층이 발달한다고 Cell Host & Microb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보조식품으로 활발히 출시돼 왔지만 장 줄기세포와의 상호작용을 관찰한 연구는 없었다.교수팀은 생쥐를 프로바이오틱스 투여군과 비투여군으로 나누어 관찰한 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최경효 교수가 9월 15일 대한임상통증학회 정기총회(삼성서울병원)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0월까지다.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한 아들들이 간이식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로 성장했다. 특히 간이식 수술을 한 병원에서 모두 근무 중이다.외과 전문의 최진욱(31세)씨는 고등학교 3학년 2006년 1월 경화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일부를 기증했다. 최씨는 울산의대를 나와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올해 3월부터는 간이식․간담도외과에서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간호사인 형민혁(25세)씨는 대학교 1학년 당시인 2014년 1월에 역시 간암인 아버지에게 간을 기증했다. 형씨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아시아초음파의학회(AFSUMB 2018) 13차 학술대회가 23일 40개국 1,7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27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Beyond Asia, to the world with US'라는 주제로 아시아초음파의학회 발전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된다.이번 학회에 발표되는 분야는 복부, 근골격계, 두경부, 비뇨생기계, 소아, 심혈관게, 유방, 물리 분야 등이며 초청 강의 197편, 구연발표 139편, 전자 포스터 175편 등이
마약성진통제 '뉴신타'(성분명 타펜타돌 염산염)이 보험급여를 받고 국내 출시됐다.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법인 얀센은 30일 출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기전의 통증치료제 뉴신타 아이알정(50mg)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알(IR)은 속효성(immediate release)의 영문 약자를 말한다.이 약물은 중등증~중증 급성 통증을 줄여주는 새로운 마약성진통제다. 주성분인 타펜타돌은 중추신경에 작용해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아편양 수용체를 활성시켜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2가지 작용 기전으로 통증을 줄여준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가 세계가정의학회(WONCA)에서 선정한 이달의 주요 의학자로 선정됐다.WONCA는 전세계 130개 가정의학회 및 관련단체 50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가정의학회다. 격년으로 열리며 참석자가 약 5천여 명에 이른다.올해 22차 학회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미래의 일차의료 전문가: 가정의학'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뇌경색환자 가운데 선천적으로 심장에 구멍이 난 경우 이를 막으면 뇌경색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심장내과 송재관·박승정 교수팀은 2011년부터 7년 간 난원공개존증으로 뇌경색이 발생한 환자 450명을 대상으로 구멍을 막는 시술과 약물치료를 비교한 결과를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심장의 난원공은 태아의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위치한 구멍으로 엄마 뱃속의 태아가 혈액을 공급받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한다. 태어나면서 자연적으로 닫히는데 닫히지 않고 구멍이 심장에 남
한국노보노디스크의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의 국내 론칭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열렸다.대한비만학회 전 이사장 박혜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와 대한비만학회 현 이사장 유순집 교수(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가 공동 좌장을 맡아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노보 노디스크의 해답'을 주제로 노보 노디스크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IO) 얀 카이(Yan Cai) 인허가, 임상학술부 부회장이 발표했다. 두 번째
소득이 낮은 의료급여 대상 임신부는 인공중정률과 제왕절개율, 임신합병증 등이 중간 소득 이상 임신부 보다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의 2010년 1년간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해 의료급여 대상 여성(저소득)과 건강보험 대상 여성(중간 이상 소득) 등 총 45만 7천여명의 임신 관련 각종 지표와 합병증 등을 분석해 국제건강형평성 저널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의료급여 대상 임신부의 인공중절률은 건강보험 가입 여성 임산부보다 1.5배에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