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성근 교수가 적정성 평가분야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울증이 심하면 알츠하이머치매가 발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정확한 유발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뇌건강센터 외래환자의 F-18 FDG 양전자방출단층촬영(F-18 FDG-PET)과 기능적 MRI(functional MRI)의 검사 결과로 양 질환의 관련성 분석해 미국신경정신약리학회지 '신경정신약리학'(Neuropsychopharmac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우울증군(118명)와 비우울증군(117명)으로 나누고 대뇌 중요 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최근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울증이 있으면 녹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녹내장연구팀(안과 문정일 교수, 정윤혜 교수, 온경 임상강사)은 우울증과 녹내장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해 뇌유래신경영양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등 향신경성 인자(neurotrophic factor)가 감소한다. 또한 신경 간 연접 부위인 시냅스가 줄고, 자율신경 실조증 등이 초래돼 궁극적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지난 4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25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학술상을 받았다. 황 교수는 단초점인공수정체와 다초점인공수정체의 원거리 풍경, 가까운 거리 시표, 밤거리를 촬영하여 비교 분석한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환자들에게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 이동형 모델 아이(model eye) 실험'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4월 13일 열린 제49회 보건의 날 기념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녹조근정훈장를 받았다.박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기분장애(우울증과 조울병) 학술연구로 국내 정신의학 및 기분장애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계몽활동을 통해 국가 정신보건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갑상선결절에 대한 고주파 절제술 치료효과의 우수성이 재확인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소령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최양신 교수)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으로 비교한 결과, 고주파 절제술 후 갑상선 결절 크기가 평균 44% 줄어들었다고 국제학술지 국제온열치료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고주파절제술을 받은 갑상선결절환자 38명. 이들의 CT영상으로 치료 전후의 갑상선 부피, 결절로 눌린 기도 면적 및 모양 변화 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최근 대한안과학회로부터 제29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국제안과학술지 The Ocular Surface에 '눈꺼풀 가장자리 이상소견과 마이봄샘 소실과의 관계'라는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불규칙한 눈꺼풀 가장자리만이 마이봄샘 소실과 관련되어있다는 사실과 눈꺼풀 가장자리의 패임이 있는 곳의 마이봄샘은 대부분 소실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상임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3월까지다.
소장의 캡슐내시경 영상을 98% 정확하게 판독하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이한희 교수 연구팀(서올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보인 교수, 포항공대 산업인공지능연구소 이승철 교수)은 영상판독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해 판독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소화내시경'(다이제스티브 엔도스코피(Digestive Endoscopy)에 발표했다.캡슐내시경은 알약 모양의 캡슐을 입으로 삼켜 식도, 위장, 소장 등의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해 소화기질환 진단에 이용하는 기기다. 일반 내시경이 접근하기 어려운 소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 연구팀(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유영식 교수)이 건성안 및 각결막 질환의 안구표면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인‘비침습적 결막 미소순환 측정장치’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전신이 굳는 난치성질환인 전신경화증에 줄기세포주사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곽승기 교수와 성형외과 문석호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임상강사와 여의도성모병원 성형외과 이윤재 교수팀은 SVF(간질혈관분획) 주사제가 전신경화증환자의 증상과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전신경화증은 몸 전체에 분포된 결합조직이 굳는 질환으로 경피증이라고도 말한다. 경피란 단단한 피부를 의미한다. 피부 뿐만 아니라 혈관과 위장관 계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연구팀(황호식 교수, 하민지 임상강사) 논문 '고르지 않은 눈꺼풀 가장자리와 마이봄샘 소실의 관계'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논문에 선정됐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지난달 30일 열린 제124회 대한안과학회(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하나의 각막으로 두 명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하다(부분층 각막이식)'라는 연구로 학술비디오상을 받았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 조혈모세포이식 후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이들 질환의 치료는 이식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셈이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조혈모세포이식치료 데이터(2002~2018년) 7,17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불안장애와 조혈모세포 이식후 생존율을 코호트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조혈모세포 이식은 난치성 혈액질환의 현존하는 유일한 완치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조혈모세포이식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LG전자와 의료데이터사업을 제휴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달 3일 서초평화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을 전개하기 위한 탑 매니지먼트 미팅(TMM)을 가졌다.상호협력 내용으로는 가톨릭학원 산하 7개 병원의 의료데이터와 LG전자의 기술력을 합쳐 △미래 의학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가전과 의료 데이터 결합을 통한 건강 가전 개발 △헬스케어사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 협력 △병원 에너지 절감 및 개선 컨설팅 등이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고난이도 자매간 생체 간이식에 성공했다.병원 간 이식팀(간담췌외과 백광열, 김유미 교수, 소화기내과 조세현, 한준열 교수)은 10월 8일 간암환자 60대 여성에게 40대 여동생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 이식 후 3주 만인 같은 달 29일 퇴원했다고 밝혔다.수혜자인 언니는 지난해 10월 B형 간염으로 입원 한후 식도정맬류로 출혈 위험 고비를 넘기다가 올해 4월 간암 판정을 받았다. 3.7cm, 3.7cm, 3.8cm 등 총 3개의 종양을 포함한 간을 적출한 후 동생의 간우엽을 이식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9월 25일 열린 2020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받았다. 박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의학 잡지에 SCI 논문 33편 및 국내논문 23편을 게재하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등 학술저서 7편과 번역서 1편을 출간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약물 연구들을 통해 국내 정신약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받았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은 대한신장학회가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의 인공신장실을 대상으로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소령 교수가 9월 18일 코엑스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KJR최다피인용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