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이 12월 4일 연세의대(학장 송시영)와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혁신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연세의대가보유한 기술자산을 폭넓게 활용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의대생이재학 중 동화약품에서인턴십 과정과 견학 등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인 연세의대와 약대를 2018년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했다.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복지부와 진흥원이 2012년부터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지난 9~10월에 공모된 2018년 지원사업에 총 3개 대학이 지원했으며, 연세의대와 약대가 최종 낙점됐다. 연세의대는 의학공학교실,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등 의료기기 인프라 연계 계획, 산업체 장기 실무 인턴쉽 등 산학연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세약대는 송도 바이오밸리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산·학·연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원 운영비·장학금 등 2018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8년 2월에서 2019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 접수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며,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2018년 1월 2일(화)부터 2월 23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연수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 문의 H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25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전북대병원에 대해행정처분을 내렸다.이번 행정처분은지난해 12월'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 시행 후 처음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2018, 19년도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 미책정, 그리고 인턴정원 기준대비 5% 감원 조치를 받게 됐다. 올해 이 병원의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은 3명, 인턴 정원은 44명이었다. 아울러 과태료 100만원과 함께 임의당직 지시 금지 등 수련환경 개선지시도 받게 됐다.복지부는 전북대병원 외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현지실사 및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현재 조사 중인 병원은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가 제 2회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이하 PEH)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시작한다.공모 주제는 ▲만성질환 ▲고령화 사회 ▲질환 관리 ▲의료 및 건강 정보 ▲노인 환자 ▲복약 순응도 ▲건강 관리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의 키워드를 참고하되, 특별히 정해진 양식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제출하면 된다. 제시된 키워드뿐 아니라 기타 자유주제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일반인 포함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심사는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 및 영향력, 시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7개 당선작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응급실에 온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교수 등 전문의가 처음부터 진료하는 ‘응급실 전담교수 시스템’을 9월부터 시행한다.이 시스템 도입으로타과 협진이 필요한 경우 바로 해당과 교수와 협진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교수 등 총 6명의 전담교수를 채용했다.병원은 전담교수와 전공의, 인턴, 간호사, 응급구조사를 한팀으로 구성하는 응급진료팀제를 도입해 의사교육도 충실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국내 최초로 병원 의료진만을 위한 ‘한림시뮬레이션센터를 열었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간호사·인턴·전공의·전문의 등 의료진이 임상에 투입되기 전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시술 및 수술을 반복 연습하고, 임상에서 각종 상황 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 기관으로, 의료진의 전문 기술력을 높일 수 있어 의술의 정확도와 환자 안전성이 높아진다.한림시뮬레이션센터는 350㎡의 규모에 11개의 실습실로 구성돼 있으며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 수술 및 시술 시뮬레이션룸, 심폐소생술 연구소, 디브리핑룸, 컨퍼런스룸, 통제실 등이 있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시뮬레이션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의료계의 임상 실습 환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
동아쏘시오그룹이 편견없는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에 앞장선다.동아제약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최근 정부가 시행하는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발맞춰 제약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도는 올 하반기 인턴 채용서부터 적용되며 연구∙개발 등 전문직을 제외하고 내년까지 200여명으로 확대된다.채용된 인턴들은 약 4개월간 근무 후 직무능력과 근무성적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된다.입사지원서 양식도 달라진다. 사진, 학력,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이 사라지고 '이름', '연락처', '자격∙경력사항', '직무관련 교육 이수사항', '지원 분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신경외과 최용수 부장을 영입해 이달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최용수 부장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척추전임의 과정을 수료하고, 김포공항 우리들병원에서 진료부장으로 근무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달 450명의 신규직원 채용에 이어 추가로 직원을 채용한다.건보공단은 6일 중반기에 300명(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9월 행정직 등 3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공단은 올해 2월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총 1,900여명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신규채용은 상반기와 같이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 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근거해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중반기 신규직원은 6월 7일부터 15일간 인터넷(ht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마헨더 나야크, 이하 “다케다제약”)이 2개 부문의 2017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한국다케다제약 하계 인턴십’과 ‘컨슈머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인턴십’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이 인턴십은 전문의약품 마케팅, 일반의약품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의약품 인허가, 대외협력 및 대관, 컴플라이언스, 인사, 홍보 등 총 8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를 선발한다. 대학교 3, 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약대생의 경우 5, 6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인턴십은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 (http://take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5월 30일(화)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7년 8월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 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온라인 서류전형 접수 일정은 5월 19일(금)부터 5월 3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saramin.co.kr)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2017년 7월 3일(월)부터 8월 25일(금)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기회 부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81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만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며, 사회적 취약계층(보훈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청년인턴은 약 5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우대할 예정이다.채용일정은 5월 16일 공고일로부터 5월 30일 18시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서류를 접수하고,
대한의사협회가 회관신축기금 마련을 위해 기존 연회비에 추가로 3~5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의협은 10일 101차 상임이사회 정례브리핑에서 개원회원과 봉직회원에게는 기존 연회비에 5만원을, 그리고 인턴/레지던트 및 휴직회원, 소령급 이상 군의관, 그리고 공중보건의 및 대위급 이하 군의관에게는 각각 3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투쟁회비 및 의료법령 대응 특별회비도 기존의 2배로 인상됐다[표].만 70세 이상인 경우는 회비가 면제되며, 개원회원 가운데 만 65세 이상은 '나'회원 회비를 적용받는다.한편 의협은 회관신축을 위한 실무와 신축 재원관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12일까지 회원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회관신축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되는 이 위원회의 위원은 의협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가 2017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5월 10일~28일로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주간 방학기간 중 연구소 2017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문의 : 홈페이지(www.ip-korea.o
자생의료재단(명예이사장 신준식)이 9일부터 20일까지 한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자생글로벌 제4기 장학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한방의 세계화와 과학화의 비전을 가진 한의과대학 또는 한의전문대학원에다니는 학생이다. 자격요건은 전년도 평균평점이 3.5 이상으로 대학장 또는 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외국어 능력자는 우대한다.장학생에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은 물로단기 해외연수와 해외학술활동에 파견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일반수련의 지원시 가산점을 받으며, 방학 중 자생의료재단 R&D 센터에서 인턴연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접수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elli@jaseng.co.kr)로만 접수가능 하며, 최종 발표는 심층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이 세계적인 인사평가기관인 ‘Top Employers Institute(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Top Employer(탑 임플로이어)’에 선정됐다.Top Employer Institute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인 인사 평가 기관이다. 매년 조사를 거쳐 직원 복지 우수 기업, 기업 전반에 걸쳐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기업, 고용 관행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기업 등을 선정해 발표한다.평가기준은▲역량 개발 전략 ▲인재 배치 계획 ▲실행 ▲교육/개발 ▲성과 관리 ▲리더십 개발 ▲보상/복지 ▲문화 등이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턴십 프로그램과 신입 사원 교육 과정, 코칭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 등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16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11월 7일~18일까지 총 10명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7년 1월 2일부터 2월 24일까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환자를 가족같이 돌본다는 말은 여러 병원에서 쓰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환자를 내 애인처럼 진료하겠습니다."의사 가족이오히려 의료 사각지대에 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는 것처럼가족처럼 대할 경우자칫 우선 순위에서 배제된다는 느낌이 들어서다.지난 9월 건국대병원 28대 병원장이 된 황대용 교수(외과)는 9일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건대병원의 차별화된 컬쳐(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 원장이 말하는 컬쳐 개선이란 진료시 의사는 컴퓨터 모니터만 응시하고 환자는 그런 의사 얼굴만을 보면서 대화하는 병원내 흔하디 흔한 진료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예컨대 CT나 MRI 영상을 의사와 환자가 같이 보면서 환자가 알아듣기 쉽게 일반적인 용어로 설명해주는 것이다. 소위 의사들끼리 말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박현구, www.healthcare.siemens.co.kr)는 11월 7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와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을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인력 교환 ▲인력 교육 업무 공동 수행 ▲인턴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지원 ▲연구 관련 자료와 정보 교환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박현구 대표는 “을지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미래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지침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