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가 1차 약제로 보험급여를 인정받는다.한국화이자제약 쎄레브렉스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12월 1일부터 모든 성인의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환자로 확대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기존 보험급여의 범위도 넓어졌다. 골관절염의 경우 유병 인구 연령이 낮아지면서 지난해 골관절염환자 10명 중 4명은 60세 미만이고 약 5년간 40~50대 골관절염 환자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이 29일 취임했다. 신임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변화하고 발전하는 젊은 국립암센터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우선 암 연구와 정책, 그리고 진료의 효율적 연계다. 이 원장은 "탁월한 연구성과가 도출되더라도 이것이 임상과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단절되는 것이 우리나라 암 연구의 안타까운 현실이자 한계"라면서 "암빅데이터센터에 저장해 분석하고 정책과 연계해 우리 실정에 맞는 항암치료 효과평가와 급여기준의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환자는 최소의 부담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 국가는 적정진료로 예산절감과 포괄적 케어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두번째는 국립암센터의 연구자원 개발과 오픈플랫폼 구축해 국내 암 빅데이터
일상적 입장표명하는통상 공문내용 수준창구 단일화 요청했지만 선택은학회 자율 비대위 배제한 문케어 사전조사는 부적절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입장전달 공문을 위협서라고 말한 서울의대 김윤 교수에게 유감을 나타냈다.김 교수는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비급여 관리체계 연구와 관련해 MRI초음파 급여기준을 만들기 위해 영상의학회에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더니 비대위에서 영상의학회로 위협서를 보냈다"면서 "일단 학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글을 올린 바 있다.비대위는 이에 대해 24일 "영상의학과에 보낸 공문 전문 그 어디에도 비대위의 일상적 입장표명과 협조 요청 뿐 영상의학과를 위협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비대위가 보낸 공문에는
고인산혈증치료제에 대한 보건당국의 부실한 급여기준 탓에만성신부전환자의 사망위험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급여기준 개정 당시 2009년 발표된 국제 진료지침 상의 칼슘계열 고인산혈증 치료제의 위험성 경고를 무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국제진료지침인 국제신장학회 가이드라인은 2009년부터 투석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칼슘계열 약제들이 혈관석회화를 유발해 사망위험을 높이는 만큼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에는 대상 범위를 모든 투석환자로 넓혀 경고수위를 강화했다.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인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 장애등급이 부여된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의사협회 15일 의료계 질의 복지부 답변서 공개관행 고려해 수가인상"의료계 손실없도록 협의할 것"의학적 사유에 따른 의약품 허가 초과사용 "타당성 있다"실손보험 반사 이익 억제위한 '공·사보험 협의체' 구성적정진료하면 자율 보장, 기관별 총액할당제 "사실무근"정부의 건강보험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한 의료계의 13개 질의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답변했다.대한의사협회가 15일 복지부로부터 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비급여의 급여화시 의료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가를 인상할 계획이다.수가인상 폭은 관행가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가격으로 산정되며, 특히 저평가된 의료부문 수가를 높인다. 또한 어떤 부분의 수가를 높일지는 의료계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비급여 3,8
면역항암제가 지난 21일부터 비소세포폐암에 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약값의 5%만 내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가의 항암제라 보험적용 기대가 높았던 만큼 보험급여에 대한 질문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면역항암제 보험급여 결정 이후 가장 많았던 문의사항과 이에 대한 응답을 25일 공개했다.공개 내용 가운데 중요한 질의 3가지는 △보험급여 적용 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을 초과해 치료받는 환자를 위한 조치 △급여기준 △다학제위원회가 구성된 병원에 제출해야 하는 서식과 방법 등이었다.우선 면역항암제는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키트루다(펨부로리주맙)이며 이들 약제는 8월 21일부터 비소세포폐암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옵디보의 경우 PD-L1 발현율이 10% 이상 키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대응 준비에 들어갔다.의협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가칭 '급여화대책 및 적정수가 보장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의협 산하단체의 대표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구성 후 논의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다.비대위의 역할은 건강보험 제도의 고질적인 저부담, 저급여, 저수가 해결, 그리고 비급여항목의 급여 전환에 따른 향후 의료계 대응, 적정수가 및 자율진료권 확보, 대국민 홍보 등이다.아울러 보장성 강화 대책에 필요한 정부 추계 30조 6천억원과 향후 보험료 상승률 등 향후 건보재정의 정확한 추계에 대해서도 분석,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추무진 의협회장은 정례브리핑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각각 "5개 문항 부합한다" 답신5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가운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각 대선 주자에 관련 산업정책을 제안했다.협회는 4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0일 의료기기 활용 및 역할, 관련 법률 개선 등의 9가지 정책을 각 당에 제안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각각 5개 항목이 부합하다는 답신을 받았다.의료기기 활용과 관련해 협회는 생애 전환기 국가검진사업에 복부대동맥류 검진 항목의 포함을 제안했다. 60세 이상 남성에 이 검진을 적용할 경우 사망률을 최대 68% 낮츨 수 있다는게 이유다.소아청소년의 환자의 중증 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1형 당뇨 인슐린펌프 관련 치료재료 전반
인공와우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기존 15세에서 19세로 이번 달부터 확대됐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1일 밝혔다.이번 확대는'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학령기 및 청소년기 고도난청 환자 중 편측 또는 양측 이청이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재료에 대한 실질적인 환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인공와우는 달팽이관에 이식되는 내부장치와 외부의 소리를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외부장치가 1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비용은 약 2천만원으로 고가다.이번 급여기준의 확대로 편측 인공와우 이식술 환자는 본인부담금이 약 1,200만원, 양측 인공와우 이식술 환자는 약 2,400만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잠복결핵 검사의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2월 1일부터 결핵균특이항원 자극 인터페론-감마(IGRA)검사 급여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세 이상의 전염성 결핵 환자의 접촉자, 흉부 X선에서 과거 결핵치료력 없이 자연치유된 결핵병변이 있는 자 등에 까지 확대 적용됐다.기존까지는5세 이상의 잠복결핵진단이 필수인 환자 가운데 HIV 감염인, 장기이식 면역억제제(TNF 길항제) 복용 중이거나 사용자, 규폐증 등에만 적용됐었다.급여기준 확대로 환자의 본인부담은 의원급 기준 80%(39,370원)에서 30%(14,760원)로 24,610원 감소되며, 이같은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약 20만명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 전국시도의사회가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비현실적인 급여기준과 심사기준, 현지조사와 방문확인 등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이 지난달 29일 강릉의 비뇨기과 원장의 사망 원인을 두고 진실게임이 벌이고 있다.의협은 이번 사건의 원인을 공단의 강압적인 방문확인과 자료제출 요구에 따른 정신적 압박에 있다면서현지조사와 방문확인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반면 공단노조는 "방문조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망자가 지사를 찾아왔고, 질의도 전혀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의협은 지난해 안산에서 발생한 의료인 사망에 이어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재정논리로만 의료행위를 제한하고 규제하는 수많은 심사 및 급여기준을 만들고,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부의 억압적 정책이 원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단의 방문확인부터 현지조사 의뢰까지의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문
□ 승진(실장)▲인재경영실장 이소영 ▲정보통신실장 장용명 ▲창원지원장 계미원 ▲세종연구소(파견) 이영아(이상 4명)□ 승진(부장)▲급여등재실 치료재료등재부장 김미향 ▲급여기준실 의료행위기준부장 이연봉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관리부장 조수용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황인옥 ▲수가개발실 수가개발2부장 안유미 ▲급여조사실 조사1부장 정경숙 ▲정보통신실 정보자원부장 윤준하(이상 7명)□ 임명(개방형직위)▲의료분류체계실 환자분류부장 최행정(이상 1명)□ 임명(상근심사위원)▲진료심사평가위원회 서울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김상진▲진료심사평가위원회 대구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전영준▲진료심사평가위원회 창원지원 지역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김종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가 10월 29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4차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보험급여정책 공로상을 받았다.보험급여정책 공로상은 재활의학 관련 보험급여기준 개선을 위한 노력과 이에 따른 학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검토요청받은 급여기준 일제정비 대상 항목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심평원은 28일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리핑에서 2015년부터 의료계 및 이해관계자 등으로부터 검토 요청을 받은 항목은 총 1,616개이며 이 가운데 중복된 항목을 제외한 509개를 최종 선정해, 이 가운데 333개는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급여기준실 지영건 실장은 "이들 509개에 대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검토해 오고 있다"면서 "현재 로드맵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항목 별로 보면 의료행위 306개, 치료재료 76개, 약제 127개이다. 검토완료 항목은 각각 175개, 66개, 92개이다.한편 검토를 마친 333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부터 보험급여기준을 일제 정비해 온 가운데 올해 8월까지 324개 항목을 검토하고 총 101개 항목을 개정 고시했다.지난해부터 실시한 급여기준 일제정비에서 개선 요구를 받은 항목은 총 509건이며 내년까지 3년에 걸쳐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심평원이 지난해 부터 실시하는 급여기준 일제정비는 급여기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때문이다.심평원은 향후 이해관계자와 동반관계를 형성 및 유지하게 위해 급여 진행과정과 모든 심의사례와 심사사례를 공개할 계획이다.
뇌전증학회 "60일 처방제한으로 치료미흡 자살률 상승"신경정신과학회 "약물만으로는 안돼 심리사회적 치료 필수"우울증치료제인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 사용 범위를 두고 학회간 재격론이 벌어졌다.대한뇌전증학회 등 신경과 관련 학회는 SSRI의 60일 처방 제한을 풀라는 주장을, 대한정신건강의학회는 SSRI를 비롯한 모든 항우울제에 급여 제한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주관 대한뇌전증학회)에서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과)은 "한국의 의사 약 10만명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약 3%에 불과해 우울증 치료를 전담하기엔 부족하다. 우울증환자 90% 이상이 치료기회를 박탈당하며 자살률 상승으로 이어진다"면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쎄레브렉스'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7월 1일부터 60세 이상의 강직성척추염 환자에 확대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쎄레브렉스는 현재 60세 이상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 등에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외 허가사항 및 교과서,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하여 개정된 이번 보험 급여 기준에 따라 60세 이상 강직성척추염에도 급여가 인정된다.쎄레브렉스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콕스-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통증 및 염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면서 기존 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합병증의 위험은 낮게 나타났다. 최근에는 기존 쎄레브렉스 캡슐(100mg/200
△승진(실장)-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김형호 -의료자원실장 오영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숙자 -의정부지원장 박인기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배수인△승진(부장)-경영지원실 총무부장 김한정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김태성 -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박한준 -치료재료실 재료기준부장 조숙향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의약정보개발팀장 김국희 -심사1실 심사2부장 손경애 -평가1실 평가운영부장 국선표 -평가1실 평가개발부장 정완순 -평가2실 평가3부장 이영미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2부장 김윤희 -기획위원 위원회운영부장 이경수 -서울지원 심사평가1부장 조강수 -대구지원 운영부장 최수경△전보(실장)-약제관리실장 최명례-의약품관리종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장에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지영건 교수가 임명됐다.지 교수는 현재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위원회 상대가치연구단, 보건복지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회, 국민행복의료기획단에서 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