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은 마쳤지만 최종 마무리는 아직이다. 논술과 면접, 실기시험 등 합격까지 여러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가장 무거운 짐은 벗고 학업으로 못해봤던 일을 해보는 시간이다. 화장과 성형수술도 있겠지만 귀찮은 안경을 벗는 일도 하나일 것이다.마스크 착용과 추운 날씨 탓에 안경에 김까지 서리는 등 불편함이 늘어나면서 대학입학 전 라식과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삼성안과(잠실) 김병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시력 교정술은 각막은 최대한 살리고 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없이 교정시력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입이라고 한다. 입 다물기가 자연스럽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돼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 씹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위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안면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교정치료가 필요하다.연세디자인치과(신길동) 양지우 원장[사진]에 따르면 돌출입 등 부정교합은 심미적 이유 외에도 구강건강을 위해서라도 치아교정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감정이 불안해진다. 경미한 수준이라면 호흡을 다잡고 휴식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숨이 막히고 심장 주변에 통증이 발생하는 정도라면 공황발작을 의심해 볼만 하다. 공황발작은 일상생활 중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휩싸이며 통증, 현기증, 발한 등을 느끼는 현상이다. 주로 사람이 많거나 좁고 폐쇄된 공간, 또는 스스로 제어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에 처했을 때 쉽게 나타난다. 증상은 발작 시작 후 20~30분 정도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1시간 내외면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공황장애는 이러한 공황발작과 함
기억력 저하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존재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기억력 저하 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울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심한 기억력 저하 증상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질환뿐만 아니라 타고난 신체적 요인이나 환경적, 심리적 요인 등도 영향을 끼쳐 집중력 및 학습, 기억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 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사진]은 "신체 모든 기관들은 서로 연결돼 있고 뇌와 마음, 신체 역시 수 많은 기능으로 연결돼 있다"면서 "뇌와 심장의 기능 부족을 바로 잡아 뇌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 입이라고 한다. 입이 돌출되면 입 다물기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씹는 기능 저하로 소화기능 약화와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위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안면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를 예방하려면 치과교정치료가 정답이라고 전문가들을 입을 모은다. 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돌출입 등 부정교합은 심미적 이유 뿐만
입 주변이 유난히 튀어나온 형태를 돌출 입이라고 부른다. 입이 튀어나온 사람은 입 다문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려 미관상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심한 경우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잘 씹지를 못해 소화불량에다 발음도 새는 등 일상생활에도 불편하다. 특히 성장기에는 교합 문제로 안면 비대칭까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돌출 입에는 치과 교정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서울플러스치과 박소라 원장[사진]은 "돌출 입 등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한 치아교정은 대부분 심미적 개선이 목적이지만
어린이 운동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운동이 초등학생의 학업 성적을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일본국립성장의료연구센터 다케하라 겐지 박사는 몽골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동이 학업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 소아청소년학저널(Pediatrics)에 발표했다.운동부족은 전세계적으로 문제다. 운동부족으로 발생하는 의료비 등 경제적 손실은 전세계적으로 70조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박사팀에 따르면 운동은 건강의 유지, 증진 뿐만 아니라 뇌기능과 학력 향상에도 효과적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몽골
HK inno.N(이노엔)이 당뇨병 어린이 돕기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회사는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2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5억 걸음을 목표로 하는 '순애보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1만보 당 1천원씩으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치료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어린이들에게 5천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캠페인 참여자는 걸음 기부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다함께 순애보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을 기부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다 보니 자연스레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골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때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 등과 같은 전신증상들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병증들이 호흡기, 척추, 장부 질환 등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시험 일자가 가까와지면 수험생의 불안감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심리 변화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불면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올랐는데, 현대인은 대부분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도한 업무, 학업에 시달리고 있어 건강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원래 몸이 약하거나 면역기능 자체가 좋지 않다면 평소 적절한 영양관리, 영양수액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해야 하며, 면역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미리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보통 성인이 되면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백신을 예방접종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단백질 결핍으로 운동신경이 소실되고 전신 근육이 약화되는 희귀질환인 척수성근위축증. 골격근을 비롯해 관절, 자율 신경 시스템은 물론 생존에 필수인 호흡과 심장 맥박에 관여하는 근육까지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영아부터 성인기까지 시기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데, 18개월 이후 나타나는 3형 척수성 근위측증의 경우 기대수명이 일반인과 거의 비슷하다. 조기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면 운동기능과 일상을 유지하며 기대수명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상태 별 맞춤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최근들어 척추성근위축증 관련 치료제가 등장했다. 한국
연일 찜통 더위로 밤새 잠을 설쳐 벌건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덥고 습한 환경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잠들기 어렵다 보니 유튜브 등을 통해 각종 동영상과 온라인 서핑을 하다가 밤을 새기 때문이다.하루 이틀이면 괜찮지만 수 주 간 지속되면 심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다. 주간 졸림으로 집중력도 떨어져 학업이나 업무에 지장이 생기고, 신체 회복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도 줄어 면역력 감소와 함께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이처럼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사진]은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