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해시술로 알려진 제로팻 주사를 비롯해 다양한 피부 시술을 제공하는 청담 밴스의원이 3월 25일 정식 개원한다. 청담 밴스의원 이우진 원장[사진]은 "제로팻주사는 지방을 녹이고 말초 혈관 및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얼굴 및 몸매 군살에 불필요한 지방과 부기 제거하는데 유용하다"고 설명한다.이밖에도 주름과 턱, 바디 등에 사용되는 보톨리눔톡신 사술과 입술, 애교살에 활용되는 필러, 스킨부스터, 피부관리 등 다양한 시술을 제공한다.이 원장은 "몸매 관리를 위한 내원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경기)이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1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제주대병원 대강당)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김현주 교수가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발인 : 2024년 3월 26일(화) ▲빈소 :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201호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투표 결과, 강경파인 임현택 후보,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22일 의협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제42대 의협 회장 선거 결과 기호 3번 임현택 후보가 총 투표수 3만 3,684표 중 35.72%인 1만 2,031표, 2번 주수호 후보가 29.23%인 9,846표를 얻어 결선 투표 후보자 2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주 후보는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고, 임 후보는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전무] -정주영 (마케팅부문장)-박은희 (법무실장)-김재용 (기획재정부문장)[상무] -이학주 (생산부문장)-윤동수 (Hospital5 부장)-이상호 (품질경영실장)-홍현동 (약국사업부장)-신동국 (일반병원사업부장)
부광약품이 3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지냈고,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맡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운영팀 임정혜 팀장이 3월 21일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의 날 행사(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가 3월 16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국제학회(HUG 2024,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자유 연구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박석희 교수가 국제중재적통증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세계통증학회(WIP)가 주관하는 FIPP 시험은 통증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통증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중재적 치료 술기에 대해 평가하는 고난도 시험이다.
뿌리는 여성 질유산균 피에이치포(pH4.0) 밸런스톡 파우더가 인하대병원의 진료 재료로 등록돼 처방에 들어갔다.뿌리는 질유산균 팬톡을 비롯해 밸런스톡은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일산백병원, 성빈센트병원에 진료 재료로 등록돼 원내 판매 중이다.진료 재료란 병원 의료진이 원내 처방전에 기재해 환자에게 권장 및 판매할 수 있는 재료를 가리킨다.뿌리는 여성 질유산균 팬톡 파우더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올리브영에 입점돼 여성의 생식기관 건강을 위한 전문성 및 신뢰성 있는 선택안이 되고 있다. 분사형 생유산균 파우더는 다소 생소한 제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국내 발생 상황을 감시 중이다.질병청은 21일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 표본감시, AriNet)을 통한 감시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아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STSS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지만 동일한 원인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전공의가 이탈한지 한달이 넘으면서 의료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를 대체하는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급기야 교수들은 진료시간 축소 계획까지 발표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체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군의관, 공보의에 이어 시니어 의사 활용을 준비 중이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열린 정례 중대본 브리핑에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 의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니어의사지원센터는 진료를 희망하는 의사를 모집, 교육해 병원과 시니어 의사를 연계해준다. 모집 대상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EDOF(Extended Depth of Field) 기능이 탑재된 내시경 시스템 이비스 엑스원(EVIS X1) 전용 스코프를 출시한다.이비스 엑스원은 내시경을 통해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검진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RDI, TXI, NBI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지난해 10월 출시됐다.EDOF는 초점 거리가 다른 두 이미지를 완벽한 하나의 이미지로 결합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가시성을 개선해 점막이나 모세혈관 등을 근
원자력병원(원장 김철현)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주최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6일부터 닷새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제39회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APAO, 인도네시아) 연례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최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정상 안압 녹내장을 가진 한국인 환자에 대한 수정체 유화술과 아이스텐트 삽입술의 결과'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가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이플루언서 2기 사업설명회(하이서울유스호스텔)를 개최했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이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오가논과 한성협의 공동 지원사업이다.세이인플루언서 2기는 아동·청소년 성건강을 증진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한국아스트제네카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폐암 위험성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여성폐암인식개선 캠페인 '렁 리브더 퀸(Lung Live the Queen)' 출범식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2015년에 진단된 폐암환자 2,657명의 5년 상대생존율을 조사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로, 조기 진단시 82%에 비해 크게 낮다.특히 건강검진자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SABR)가 전이 간암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최서희 교수 연구팀은 소수 전이성 간암에 대한 SABR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국소 제어율이 91%에 달한다고 간암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Hepatology)에 발표했다.소수 전이성 간암이란 5개 이하의 장기에 부분 전이가 일어난 암 전이 초기 단계를 말한다. 여러 부위에 암이 퍼진 다발성 전이암과 달리 전이 병변에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 국소 치료를 실시한다. 암의 국소치법은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환자는 피부 장벽 기능이 낮아지고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피부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다.특히 많이 사용되는 전신 스테로이드제는 면역 기능을 떨어트려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하지만 요즘에 출시되는 아토피 치료제는 이러한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항인터루킨(IL)-4/13 수용체 항체 약물안 두필루맙의 3상 임상시험인 LIBERTY AD PRESCHOOL의 분석에서 확인됐다.생물학적 제제인 듀필루맙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 감염에 대한 면역 방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아토피성 피부염을 치료할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술을 제공하는 르웰의원(원장 이현희, 사진)이 최근에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인 '버츄RF'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원장에 따르면 버츄RF는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 원장은 "바늘 깊이 조절, 쿨링 시스템, 에너지를 쪼개서 넣는 펄스 시스템을 사용해 눈꺼풀과 같이 섬세한 부위의 피부를 리프팅하고 모공을 축소하는 데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