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필러 등을 이용한 이른바 쁘띠 시술 수요가 늘어났다. 마취나 절개에 대해 거부감이 덜해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하지만 자칫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특히 비용을 고려해 의료진이 아닌 비전문가에게 불법시술받으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불법시술 중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비의료용 이물질을 삽입에 따른 부작용이다.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나 바세린, 파라핀 등을 체내에 삽입하면 통증은 불론 부종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빠지는 볼살, 그리고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볼패임은 얼굴을 ‘땅콩형’으로 보이게 만든다. 땅콩형 얼굴이란 광대 아래로는 움푹 패이고, 그 아래 턱은 근육 때문에 다시 부각이 되는 형태를 뜻한다. 땅콩형 얼굴은 광대라인이 상대적으로 튀어나오고 하관이 넓어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얼굴의 굴곡으로 노안으로 보이는 문제도 발생한다.닥터스피부과의원(신도림) 조경종 원장[사진]에 따르면 땅콩형 얼굴 개선에는 필러와 지방이식 등이 활용된다. 다만 필러는 유지기간이 짧은데다 부자연스럽고 괴사 등의 부작용을 유
초고령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한국은 2025년에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잘먹고 잘사는 웰빙과 더불어 이제는 '나이를 잘 먹는' 웰에이징(well-aging)이 행복을 위한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좋게, 잘의 뜻을 가진 웰(well), 그리고 나이들다의 뜻을 가진 에이징(aging)의 합성 신조어로서 건강하고 멋지게 나이든다는 의미다.피부과에서도 이러한 웰에이징 트렌드가 불고 있다. 인기많은 시술로서는 웰에이징, 안티에이징 외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
몸을 탄탄하게 가꿔 전문 스튜디오에서 마치 모델처럼 촬영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인 트렌드에 따라 바디프로필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황금비율을 추구하는 세대에 비추어 볼 때 골반 라인과 볼륨 있는 애플힙은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희망사항)다.하지만 동양인의 하체는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아 개인 노력만으로는 이상적인 볼륨 회복이 쉽지않다. BS더바디성형외과 홍윤기 원장[사진]에 따르면 바디라인, 특히 골반 라인을 개선해 애플힙을 완성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다
인클라인성형외과 조정목 대표원장이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KOREA 2022, 강남 SC컨벤션센터) 심포지엄에서 필러와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최소침습성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러 시술 사고 없이 쉽게 하기'라는 주제로 필러 시술법을, 오후 세션에서 조 원장은 '가슴확대수술, 통증 없이 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해 노하우를 공유했다.조 원장은 "코로나 이후 미용성형시장은 메인 진료 영역에
주름이나 피부 탄력 저하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새해가 되면 새삼 늙어가는 외모를 한탄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최근에는 고령사회에서 외모 가꾸는 사람들이 늘면서 화장품과 홈케어로 피부 관리는 기본이 됐다.특히 얼굴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는 가장 먼저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다. 주름이 깊게 패이고 피부 탄력이 저하됐다면 화장품과 홈케어만으로는 개선하기 쉽지 않다. 최근 쁘띠성형이라는 보툴리눔톡신과 필러 시술 건수가 늘고 있는 이유다.양시강성형외과(강동) 양시강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쁘띠성형은 상대적으로 회복 기간이 짧고
피부질환 및 미용질환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톤즈의원(동탄점) 1월 10일 정식 개원했다. 병원은 색소 질환을 비롯해 여드름과 모공 흉터, 리프팅, 스킨케어 등을 치료하며 이를 위해 최신형 레이저 장비를 다수 구비했다.200평 규모로 치료 관리실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검증된 첨단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정품 및 정량 준수, 고객 맞춤형 상담 및 케어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피부과 시술 진행 시 1회용 해면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손 소독 등 철저한 위생시스템도 구축했다. 병원 관계자는 "
중년층의 얼굴 고민 중 하나는 코와 입 주변의 팔자주름이다. 코의 양옆에서 시작해 입가를 지나 내려오는 표정주름으로 입이 튀어나오고 나이들어보이는 요인이다.노화로 얼굴 피부 탄력이 줄거나 팔자주름 자체가 접혀서 발생할 수 있다. 필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중안면거상술을 적용한다.이 수술법은 속눈썹 밑 부분의 절개해 지방 재배치, 여분의 지방과 피부는 제거 후 봉합하는 방식이다.땡큐성형외과 최요안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 수술은 눈 밑부터 볼살 처짐, 팔자 주름 등 얼굴 중앙부의 처진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안면윤곽수
남성에게 성기는 자신감과 결부되는 만큼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다. 하지만 최근들어 복잡한 심리적 문제와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발기능력 저하뿐 아니라 사정 시간을 조절하지 못하는 조루증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대한남성과학회가 국내 성인남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루증의 유병률과 인식조사에 따르면 27.5%가 조루증이 있다고 답했다. 드러내기 꺼리는 질환임을 감안할 때 실제 조루증 유병률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 조절 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 전에 클라이맥스에
주름 증가는 늙어간다는 표시다. 피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돼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던 콜라겐 섬유가 줄어들어 탄력을 잃고 건조하고 위축되기 때문이다.노화 외에 건조하거나 잘못된 생활습관, 얼굴 근육의 움직임, 진피층과 피하지방이 얇아진 경우에도 주름은 발생한다. 특히 미간주름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인상쓰거나 찡그리는 버릇을 가졌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깊은 미간주름이 생길 수 있다. 미간주름이 있으면 가만히있어도 인상쓴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단순히 노안 문제가 아니라 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기능성화장
빈약한 가슴을 확대하는 방법은 보형물 삽입, 자가지방이식이다. 최근에는 필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작용 우려를 들어 주의할 사항이 많다는 입장이다.필러 시술은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하기 때문에 약물이 어디로 퍼질지 모르는데다 효과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유방보형물은 외피에 싸여 있어 안전하고 만에 하나 파열돼도 응집력 강한 겔의 형태라서 전신으로 퍼지지 않는다.엠디외과 이상달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유방조직 속 외피에 싸인 유방보형물이 아닌 주사시술 방식은 적절한 확대 방법이 아니다. 그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
성형시술은 얼굴뿐 아니라 엉덩이, 골반 등 바디라인 개선까지 확대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얼굴 미인은 물론 몸매 미인에 대한 욕구가 큰 만큼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에도 적극적이다. 물론 꾸준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바쁜 직장인은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경우가 늘어났다.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해 볼륨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시술인 만큼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쉽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247클리닉 허재훈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예전에는 얼굴 부위에 볼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곳은 대부분 눈이라는 반응이 많다.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자신감 있고 솔직하다고 느낌을 주는 반면 눈을 피한다면 자신감이 없거나 무언가를 감추고 속이려 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수명이 길어지면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서도 눈매 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수술 및 시술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일반적으로 눈주름 개선에는 시술을, 눈매교정에는 수술을 적용한다. 케이톡스의원 부평점 장하민 원장[사진]은 눈 교
블리비의원이 아시아 7개국 가운데 탑3 수상자에 주어지는 2022 골든 레코드 어워드(주관 멀츠)를 받았다.블리비의원은 베스트 뉴코너 어워드 부문에서 벨로테로 필러 최다 사용 1위를 인정받았다. 전국에 24여개 지점을 운영 중인 블리비의원은 다양한 의료 장비를 도입해 쁘띠성형, 피부, 리프팅, 제모, 비만 등 다양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리비의원은 "안전한 정품 사용, 다양한 의료장비 도입, 의료진의 숙련도와 노하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더 좋은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멀츠에 따르면 벨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필러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 전체 라인업을 연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성분에는 회사의 특허 보유 기술을 적용한 연어유래 성분 재생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가교 히알루론산,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결합돼 있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르네필 전체 라인업의 품목허가 및 승인을 받았으며, 본사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 중이다. 르네필 플러스의 라인업은 기존 출시된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와 더불어 입자 크기에 따라 ▲르네필 라이트 플러스 ▲르네필 딥 플러스
겨울의 문턱이 다가오면서 차가운 바람과 실내 건조함이 피부의 해가 되고 있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피부 탄력 저하의 요인이며, 눈가와 입가의 주름이 쉽게 생성돼 나이들어 보일 수 있다.피부의 탄력이나 건조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킨부스터 등 간단한 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피부 자체가 콜라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직접적으로 주사해 피부의 회복 능력을 높여 탄력 개선이 도움을 준다.연세미사랑의원(대구) 이상혁 원장[사진]에 따르면 스킨부스터는 피부 진피층과 유사한 성분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고 조직
기온이 낮아지면 실내 난방을 하는데 따뜻해지는 만큼 건조함도 높아진다. 겨울철이면 보습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다.하지만 보습 성분이 깊이 흡수되지 않는다면 건조함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건조할수록 피부 처짐과 주름도 빨리 많이 발생한다.때문에 건조함과 주름 해결을 위해 필러 등 피부시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체내 콜라겐의 재생력을 높이는 스킨부스터로 관리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건조함과 노화로 무너진 피부 조직을 다시 회복을 시키는 의학적 방법 중 하나로 리쥬란을 꼽는다. 연세미의원(경주) 이상혁
갸름한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밋밋하고 생동감없어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 시술을 통해 개선하고자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개선 방법에는 수술도 있지만 간편한 시술법도 있다. 최근에는 필러시술이 미용 분야는 물론 질환 치료에 까지 확대되고 있다.미용 분야에서 필러 사용은 얼굴의 생동감 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미앤미의원(부평점) 서도원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하지만 시술 후 불만족스럽거나 효과 미흡을 호소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서 원장은 "누군가에게는 주름이 고민이거나 푹 꺼진 이마나 볼, 납작한 관자놀이일 수 있다. 또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원장이 10월 22일 열린 의사 교육프로그램인 AMI(Allergan Medical Institute, 앨러간 주최)에서 좌장과 함께 초청강연했다.가상현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박 원장은 지난해 신규 런칭한 쥬비덤 볼룩스로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무턱 교정 외 매끈한 턱선, 입 주위 주름 교정시술법에 대해 동영상을 포함해 약 1시간 강연했다.박 원장은 강연에서 "무턱이나 턱 라인 정리를 위해 쥬비덤 등의 필러를 활용할 경우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시술 계획이 동반돼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
중장년 여성 중에는 골반 아래 부분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일명 자궁의 일부 또는 전체가 질을 통해 빠져나오는 일명 밑빠짐 병으로 알려진 자궁탈출증이다. 요실금이 추가된 복합적인 상태일 수 있다.심한 불면증을 겪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심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노화나 폐경, 비만 때문이라며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산 후 자궁하수증이나 방광류, 직장류 등의 질 탈출증가 요실금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청담산부인과 김민우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자궁탈출증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