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외과 유창식 교수(연임)-진료부원장 혈액종양내과 오호석 교수-기획조정실장 안과 이충현 교수-교육수련부장 이비인후과 이종철 교수
시력교정을 위해서는 안경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시력교정술로 해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동시에 악세서리로서 안경의 역할이 커지면서 시력교정수술 수요도 증가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겨울철에는 시력교정을 위한 수험생 등 내원객이 많아진다.라식과 라섹으로 대표돼 온 시력교정술에서 최근 가장 큰 수요를 보이는 치료법은 스마일라식이다. 2mm의 미세 절개로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는 스마일라식은 각막 표면을 깎는 라섹이나 24mm를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드는 라식과 달리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안정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가 각막이식 수술 5,500건을 시행했다. 국내 단일기관으로는 최다이자 최초 기록이다.지난해 시행된 각막이식 수술만 230건이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과 대한안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된 총 각막이식 수술은 1,000여건으로 이 가운데 20%를 서울성모병원이 담당한 셈이다.고난이도 각막내피이식수술 역시 국내 첫 700례를 시행했다. 지난 해 각막이식 수술 가운데 약 절반은 고난이도인 각막내피이식수술이었다.700번째 각막내피이식수술은 폐쇄각 녹내장 이후 수포성 각막병증 환자였다. 환자의
안구의 수분 균형과 영양 공급을 조절하는 각막내피세포의 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돼 안과질환의 합병증 진단과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안과 지용우 교수, 문채은 박사후연구원 연구팀은 안구의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방수에서 각막내피세포를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했다.각막내피세포는 자가 재생 능력이 제한적이라서 기능이 떨어지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서울 SNU안과(대표원장 정의상, 사진)가 렌즈삽입술 검사 장비 Casia2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Casia2는 고해상도 전안부 CT(컴퓨터단층촬영)로 렌즈삽입술에 최적화된 측정 장비다. 눈 속 3차원 공간 구조를 360도 촬영해 수술 계획을 좀더 정밀하게 세울 수 있다.대학병원을 비롯해 국내 일부 안과에서만 사용 중인 카시아2는 한 번 촬영으로 각막 전방에서 후방까지 약 13mm를 단시간에 측정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안구 내부에 렌즈를 정확히 삽입해야 하는 고난도 시력교정술이기 때문에 렌즈의 크기와 위치 선정 등에 오차가 없어
한양대의대 안과학교실 조희윤 교수팀이 최근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과 진정을 돕는 눈꺼풀 클리너 '눈닥터'를 개발했다. 눈닥터는 조희윤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 실험실창업기업인 (주)오이바이오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온라인 판매 중이다.눈닥터는 눈꺼풀 테두리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클린티슈와 잔여물을 한 번 더 닦아내 눈가 피부 항산화와 진정시키는 힐링티슈로 구성됐다.양쪽 눈에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1개 파우치에 티슈 2장이 포장돼 감염 방지와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모둔 제품은 루테인 성분이 든 메리골드추출물
고려대의대 안과학교실 정해륜·김효명 명예교수가 11월 23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새빛공로상과 학술선구자상을 받았다.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가 12월 20일 열린 2023년 메디컬ICT융합센터 성과보고회(부산 롯데호텔)에서 의료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망막사진으로 5분만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최항녕 교수, 안과 강현구 교수,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김재한 학생, 홍재성 연구원 연구팀은 안저검사 망막 사진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선별하고 중증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어려움과 제한된 관심사,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조기진단이 중요하지만 선별검사의 한계와 사회적 자원
압구정성모안과가 '백내장, 안성형 온 가족 이벤트 '몽땅 드립니다! Adieu 2023' 를 이번 달 31일까지 실시한다.2023년 한 해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온 가족 대상으로 정확한 수술을 위한 정밀검사 및 각막, 녹내장, 망막 분야별 전문의 협진으로 1대1 맞춤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흐려지는 질환으로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현상 및 주맹 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진행성 질환이라서 한번 발생하면 이전 시력으로 회복될 수 없고 시력이
악세서리로 사용하면 모를까 시력조절용 안경과 렌즈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초래한다. 과거와 달리 서핑이나 스노보드, 산악자전거 등 소위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력교정술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등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대중화된지 오래된데다 고도 근난시 및 초고도근시인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했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레이저 시력교정술 대신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하고 있다.에스앤유(SNU)안과(신사) 정의상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안과 송종석 교수가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