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일본에 대규모 라이센스 아웃된다.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일본 약 6,7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계약 내용은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 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6,377억원(약 5억 6500만 달러) 등 총 6,677억원으로 국산 의약품의 단일국가 계약 규모로는 가장 크다.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12월 일본 미츠비시타나베와 맺은 5천억원의 계약 파기에 따른 일본 진출의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특히 계약규모가 더 커진
과거 역상관관계였던 질환 이제는 증상심할수록 비례무릎 관절염이 심하면 골다공증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주현·의정부성모병원 김여형(재활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골밀도검사 및 무릎 X레이 데이터의 분서 결과를 골관절염 및 연골조직(Osteoarthritis And Cartilage) 온라인판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는 골다공증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많았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서는 골밀도가 높아 골다공증 위험이 적지만 그 대신 관절에 부하가 많이 걸리기 때문으로 해석돼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인보사'가 2021년 미FDA 품목허가를 목표로 본격 임상에 들어간다.코오롱티슈진 이우석 사장[사진]은 10일 코오롱원앤온리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3상 임상승인을 받았고 9월 경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 대상자는 미국 내 주요 60개 병원의 환자 1,020명. 인보사는 1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현저한 통증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해 지난해 7월 신약 품목 허가를 받았다.회사측은 이번 글로
코오롱생명과학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홍콩 및 마카오와 몽골에 수출된다. 회사는 20일 홍콩의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 170억원 어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골은 빔메드사와 5년간 100억원어치를 공급한다.홍콩 및 마카오는 인구 약 800만명에 2017년 기준 각각 5만 8천달러, 9만 6천달러의 높은 국민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과 의료관광을 경험하는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다.몽골의 경우 작년 11월말 치료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 첫 환자
골관절염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전국 60개 종합병원에 랜딩 준비를 거의 마쳤다.코오롱생명과학은 11일 서울대병원 첫 처방과 함께 전국 주요 60개 종합병원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같은해 11월 국내 출시됐다.
해열, 진통, 소염제로 이용되는 탈니플루메이트의 일부 효능과 효과가 허가사항에서 삭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탈니플루메이트 성분 제제에 대한 임상재평가 결과, 효능‧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수술 후 염증 및 동통, 외상후 동통, 인두염‧편도염‧이염‧부비동염을 허가사항에서 삭제한다고 밝혔다.다만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퇴행관절염)'은 허가사항에서 유지된다.탈니플루메이트 성분이 든 제제는 한국휴텍스제약㈜의 휴말겐정 등 12개이며, 2016년 생산실적은 약 227억원이다.
▲일 시 : 2018년 4월 8일(일) 오전 9시▲장 소 :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류마티스(오전)-관절통과 자가면역질환의 진단적 접근(중앙의대 최상태) -관절통 환자의 신체검사(한림의대 서영일) -자가항체의 의미와 관절윤활액 검사(고려의대 최성재) -관절염 진단의 영상의학적 접근(건국의대 김해림)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고전적 약물들(원광의대 이명수) -류마티스 질환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연세의대 이상원)(오후)-증례로 본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성균관의대 차훈석) -증례로 본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국내에서 개발한 무릎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효과가 2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명철 교수는 이달 10일 폐막된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루이지애나주)에서 한국의 인보사케이주의 3상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 환자. 이들을 인보사케이주 투여군과 위약대조군으로 나누고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인보사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투여 12개월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이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 3.0’을 19일 출시했다.기존에는 화이자링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전하고자 하는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했다면,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이 원하는 질환과 세부 범위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의 선택’이라는 방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질환 및 약물 정보의 범위를 확대해, 기존의 고혈압, 고지혈증, 골관절염과 같은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객좌교수 위촉을 받아 2018년부터 2년간 상해교통대학 객좌교수를 겸임하게 된다.민 교수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는 상해교통대학에서 긴 시간의 심사를 거쳐 임상과 학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골관절염에 특화된 진료와 연구를 접목하여 아주대병원와 함께 국제적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관절염주사제 '인보사K'가 출신 한달도 안돼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개발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7일 "약물 출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골관절염치료 시장에서 해외환자 유치, 100번째 시술 케이스 돌파, 종합병원 랜딩 진행 등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해외환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달에는 첫 해외 몽골환자 시술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병원에서 인보사 투여 문의가 늘어났다. 특히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직접 수출을 원하는 국내 업체의 문의가 증가했다.인보사K의 이러한 관심은 이미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코오롱에 따르면 출시 한달도 안돼 시술 케이스가 100번째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
한국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가 1차 약제로 보험급여를 인정받는다.한국화이자제약 쎄레브렉스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이 12월 1일부터 모든 성인의 골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환자로 확대 적용된다고 30일 밝혔다.기존 보험급여의 범위도 넓어졌다. 골관절염의 경우 유병 인구 연령이 낮아지면서 지난해 골관절염환자 10명 중 4명은 60세 미만이고 약 5년간 40~50대 골관절염 환자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적응증 추가 3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인보사-케이 주(이하 인보사)의 경증환자 적응증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인보사는 국내에서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이번 3상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시험으로 총 17개 기관에서 146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인보사는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되어 있다.무릎 관절강에 한번의 주사로 직접 투여해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 어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이철갑)가 11월 21일 전남지역 어업인의 건강관리 및 실태조사를 비롯한 연구와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업안전보건센터를 통해 전남 어업인을 대상으로 무릎 골관절염 연구치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목 안쪽 골관절염에는 통증 억제와 함게 연골재생까지 가능한 과상부절골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팀은 과상부절골술을 받은 발목 안쪽 골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후 경과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족부족관절학회지에도 발표될 예정이다.과상부절골술이란 발목 안쪽의 관절 연골에 체중 부하 과하게 쏠리는 것을 바깥 쪽 정상 연골 부위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다.대상자는 총 22명(22개 발목). 이들을 치료 후 평균 24.5개월(12~26개월)가 관찰한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발목통증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미국족부족관절학회의 발기능지수(AOFAS)를 이용한 평가에서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수술받은 환자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가 관절염 환자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스위스 심장센터대학프랭크 루스치츠카(Frank Ruschitzka) 교수는 "NSAIDs로 인한 심혈관 위험 증가는 부분적으로 약물에 의한 혈압상승 때문일 수 있다"고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NSAIDs는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로 혈압상승에 대한 라벨경고가 있긴 하지만 개별약물의 영향에 대한 데이터는 거의 없는 상태다.교수는 NSAIDs와 고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선택적 COX-2억제제인 세레콕시브와 NSAIDs 나프록센 및 이부프로펜의 효과를 비교했다.미국내 60개 지역에서 치료받은 444명의 환자에게 무작위로 셀레콕시브 1일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 포함된 성분이 골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물질이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바이오머티리얼스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파괴로 특징지어지는 합병증으로, 체중 감량이나 진통제 복용 등의 증상 조절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알려져 있다.연구팀은 갈조류의 줄기에서 추출된 다당류 알긴산 유도체(polysaccharide alginate derivatives), 즉연골의 특정 세포외 생체 분자와 유사한 Laminaria hyperborea가 관절의 연골퇴화 예방 잠재력을 가진 물질임을 확인했다.알긴산염을 황산염군으로 화학적 변형(알지네이트 황산염)시킨 후 여러가지 세
동아ST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1,32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4% 감소한 38억원이다.회사측은 27일이같이 밝히고, 처방약(ETC) 및 해외부문의 실적이 감소하면서 매출액이 줄었지만 1분기에 이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 상승하는 만큼 3분기 부터는 점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주요 처방약의 매출액은위염치료제 스티렌이 41.4% 감소한 50억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12.1% 감소한 52억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124.4% 증가한 16억원,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는 29.3% 증가한 14억원이었다.영업이익도 매출 감소와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으나, 효율적인 비용 집행 노력을 통해 개선되고 있으며 당기순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이 항염증 및 통증 개선과 연골 보호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테라정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오스테라정은 기존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celecoxib)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해에 원외처방액(기준:유비스트)으로 217억원의 처방액을 올린바 있다.또한, 오스테라정은 후발제네릭의 판매를 제한하여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부여 받게 되는 제조 판매 품목 허가인 우선판매품목허가를 19일에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되어,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국제약품(주)는 이번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
국내 29번째 신약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첫 개발된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성분명 : TGF-β1 유전자도입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2액)+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1액)코오롱생명과학]를 승인했다.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제약선진국이 허가한 유전자치료제는 4개 품목이며 면역결핍질환, 유전질환이나 항암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는 인보사케이주가 처음이다.염증억제, 상처 치유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인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인 이 주사제는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아도 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Kellgren & Lawrence 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