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공모한다.신포괄수가제는 포괄수가제와 행위별수가제의 혼합모형으로 2009년 4월 일산병원의 20개 질병군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 42개 공공병원, 559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신청 대상 기준은 △급성기 병원으로 과거 3년 이상의 입원 환자 진료 실적이 있는 기관 △진료(처방)내역에 대한 입원일자별 자료제출이 가능한 기관 △의무기록실이 설치되어 있고,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의한 질병분류코딩이 되어 코딩자료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에 인증제가 도입된다. 환자 진료의 안전성 증개와 진료정보 보호 강화 그리고 신뢰성있는 데이터 생성으로 정보활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복지부는 2014년부터 3년간 EMR 인증기준 연구에 이어 2017년부터 약 4개월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사회보장정보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이 연구에서는 의료생성․저장․관리 등 EMR의 '기능' 기준 71개와 의료기관에서 입력한 데이터의 정합성 검증 등을 위한 '서비스' 기준(48개) 등 총 119개의 기준을 검토했다.아울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2월 15~17일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에서 개최된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15th Annual Rocky Mountain Interventional Endoscopy Course)’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시범 교육했다.유창범 교수는 “위암 환자가 많은 일본과 한국에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점막하 박리술(ESD)이 발달했다. 해당 시술법은 위와 식도, 대장에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1월 19일 융합의학연구동 5층 메디컬 ICT 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국제 표준형 오픈소스 EMR(전자의무기록)기반의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 개발 및 보급' 사업의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았다.ISMS(인증제도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해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기관의 보안관리 체계를 총 평가하고 인증해 준다.부산대병원은 OCS, EMR, 홈페이지 운영 관련 시스템 전반에 대해 인증 심사를 받아 항목들을 충족해‘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았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차세대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병원은 27일 오후 장기려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삼성SDS의 개발 방향에 대해 보고받았다. 병원은 진단 및 처방 등 다양한 정보를 EMR 기록과 연동해 의료데이터 활용도가 높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OCS(의료정보시스템) 및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 등과도 연계해 환자 진료를 위한 모든 기록과 자료들을 표준화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를 암호화해 환자정보를 보호한다.이 병원의 EMR은 전사적 통합시스템에 앞서 모듈베이스로 개발해 수시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각 부서의 필요에 따라 부분적, 점진적 EMR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병원은 이번 EMR 시스템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이 병원정보시스템(OCS/EMR)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등 전 범위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증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적합을 획득했다.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사이버 침해, 개인정보유출 등 각종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종합적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말한다.충남대학교병원의 인증기간은 2020년 12월 10일까지며, 인증유지를 위해 ‘인증적합’을 받은 날로부터 2년간 관리체계 운영현황에 대한 ‘사후심사’를 받아야 한다.
고대의료원 정밀의료사업단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12월 28일(목)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개발 협의체 설명회 겸 소통의 밤을 개최한다.P-HIS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밀의료 관련 병원장과 전산팀장을 비롯해 OCS, EMR 등 클라우드 병원 정보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주요 병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인 개인별 맞춤 정밀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고찰하고, 정밀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로부터 최신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26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 문의 : 02-2286-1763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1월 10월 안전한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SMS는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의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도, 총 13개 분야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한다.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및 산하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획득은 의료정보보호 선도적인 활동의 결과라고 앞으로도 정보보호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이 10월 25일(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SMS는 병원의료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운영 등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총 13개 분야,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부산백병원은 인증기간은 2017년 10월 2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백혈병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3상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됐다.이번 임상은 아시아 5개국 24개 대학병원이 참여해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첫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곽재용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교신저자)는 “처음 진단된 환자에게 1년 동안 슈펙트를 투여한 결과 주요유전자반응을 얻은 환자가 글리벡(이매티닙) 보다 약 2배 가량 많았고 장기간의 치료 반응률이나 생존율을 조기에 평가하는 투약 후 3개월째의 조기 반응률(Early Molecular Response,
부산대병원이 지난 26일 전자차트 음성입력 시스템인 'Voice Keyboard'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진료 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 영상 판독 소견 등을 자동으로 문서화할 수 있다. 환자와 의사의 진료 내용을 의료녹취 전용 음성인식기로 텍스트 전환해 EMR에 입력하는 방식이다.병원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진료 내용이 불완전하게 기록되는 경우를예방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부산대병원은 현재 이 시스템을 고객지원팀과 정신건강의학과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이 최근 병원정보시스템(EMR, OCS) 및 홈페이지 운영 등 전 범위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증심사를 통하여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인증은 104개의 정보보호 관리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인증이 가능하다.인증 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15일까지 3년이며,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운영현황을 검증하고, 3년의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전 범위에 대한 갱신 심사를 실시하여 유지관리 된다.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하여 교직원들의 정보 보호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가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산동성립병원과 상호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내용은 내분비학과의 임상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의료산업화 촉진이다. 이를 위해 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기기 통합 프레임 네트워크(PACS, uHealth, EMR, TeleMedicine)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아울러 상호협력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뇨질환 예방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당뇨질환 관리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11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동성립병원은 의료·교육·연구·예방 지도 등의 기능을 담당하며, 3,370병상에 5,40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종합공립병원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2월 9일 열린 ‘미국소화기치료내시경워크숍(14th Annual Rocky Mountain Interventional Endoscopy Course,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미국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시범 교육했다.치료내시경술이라는 이름의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은 내시경 장비를 통해 위·대장벽의 검사 뿐만 아니라조기에 암 부위를 도려내어 치료까지 시행한다.개복하지 않는 만큼 흉터도 남지 않고,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유 교수는 매년 미국을 비롯해 해외에서 열리는 다수의 유명 소화기 치료내시경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이 12월 28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차세대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KUEM)을 오픈했다.2015년에 삼성SDS와 공동 착수한 이 시스템은 임상과별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거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화면을 구성해 기존 시스템과의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의사 별로 진단 및 처방 등 다양한 정보를 EMR 기록에서 자동으로 끌어가고 수정할 수 있어 진료의 효율성 및 기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OCS(의료정보시스템) 및 PACS(의학영상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환자 진료를 위한 모든 기록과 자료들을 표준화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네트워크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병원 핵심 운영시스템인 의료정보시스템(전자의무기록-EMR /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받았다.이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산업 기밀, 개인 정보 등 중요한 정보 및 시스템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 인증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보증하는 제도이다.삼성서울은 올해 7월 오픈한 차세대 병원정보 시스템(DARWIN)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대한 13개 분야, 104개 통제 항목을 심사 받아 법률에서 요구하는 모든
HIV치료제 이센트레스(성분명 랄테그라빌)의 1일 1회 복용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MSD는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1회 국제에이즈학회에서 이센트레스의 3상 임상시험 ONCEMRK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엠트리사이타빈과 테노포비어 병용 시 랄테그라빌 1,200mg(1일 1회 600mg 2정 복용)요법은 이센트레스 400mg(1일 2회 복용)에 비해 48주째 HIV RNA 수치가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 면에서 통계적 비열등성(1일 1회 요법 88.9%, 1일 2회 요법 88.3%)을 입증했다.약물 관련 이상반응의 발현율과 투여 중단율도 2개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유럽 의약품청(EMA)은 ONCEMRK 연구 48주 차 결과를 바탕으로 이센트레스
병원들이 심평원에 평가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이 보다 간편해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전자의무기록 기반의 평가자료 제출서비스)을 4일부터 확대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과 평가조사표 자동연계 ▲평가자료 실시간 작성․관리 및 평가지표 즉시 산출 ▲다양한 통계자료 생성, 의료진 등 관계자와의 소통기능 추가 등이다.서비스 평가항목은 대장암, 유방암, 급성기뇌졸중, 허혈성심질환, 폐암, 위암, 폐렴, 수술의 예방적항생제, 의료급여정신과, 혈액투석, 중환자실 등 11개다.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실시한 유방암 등 4개 평가항목·1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한 평가자료 제출서비스 시범사업에서 좋은 반응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세계 유명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에서 우수한 소화기 치료내시경 기술을 소개했다.유 교수는 17~19일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개최된 ‘소화기 치료내시경 워크숍(13th Annual Rocky Mountain Interventional Endoscopy Course)’에서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을 이용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을 직접 시범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