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가 체중감량수술로 알려진 비만대사수술(bariatric surgery) 후 최대 65%에서 치료약물을 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 아니타 코우콜라스(Anita P. Courcoulas) 교수는 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교정과 비만수술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를 JAMA Surgery에 발표했다.비만대사수술의 장기 효과와 2형 당뇨병치료에 미치는 효과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2형 당뇨병에서 비만대사수술과 생활습관교정, 약물치료를 비교하는 방법 역시 표준화되지 않았다.여러 관찰연구와 단기간의 소규모 무작위 비교시험에서는 비만대사수술 후 당뇨병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에서 생활
지질억제제인 스타틴이 심장우회술환자의 사망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HealthDay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마취학회(Euroanaesthesia 2015)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2일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대학 로버트 샌더스(Robert Sanders) 교수는 40세 심장우회술 환자 1만 6천여여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1개월~6개월간 추적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스타틴 복용환자는 수술 후 사망위험이 비복용자에 비해 최대 74%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심바스타틴은 수술 후 사망 위험을 최대 77% 감소시켜 가장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스타틴제제로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다른 만성질환 등 관련인자를 조정해도 결과는 동일했다.샌더스 교
주름개선제 보톡스가 심장수술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부정맥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심방세동은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30~40%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환자의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킨다.아직까지 뚜렷한 예방법은 없다.러시아 로보시비르스크연구소 예브게니 포쿠샤로프(Evgeny Pokushalov) 교수는 발작성 심방세동을 겪은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이중맹검연구를 실시했다.보톡스와 식염수 위약을 각각 30명씩 투여한 후 12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수술 후 30일 이내 심방세동 발생률은 보톡스군에서 2명(7%), 위약군에서 9명(30%)으로 보톡스군에서 더 낮았다.술후 30일 이후부터 12개월까지의 심방세동 재발위험도 보톡스군에서는 한 명도 없었지만 보톡스군에서는
관상동맥질환 발생 후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예후가 같거나 더 낫다는 '스모커스 패러독스(smoker's paradox)'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병원 야오준 장(Yao-Jun Zhang) 교수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관혈행재건술을 받은 약 1천 8백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SYNTAX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복합 관상동맥질환(왼쪽 주간동맥 또는 3지 병변) 환자에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파클리탁셀 방출형 스텐트 TAXUS 익스프레스 사용)군과 관상동맥우회술군으로 나누고 6개월, 1년, 3년, 5년 시점의 흡연 상황을 파악했다.엔드포인트는 복합엔드포
삼성서울병원 온영근(순환기내과)·정동섭 교수(흉부외과)팀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51회 미국흉부외과학회에서 국내 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 결과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이들 교수팀은 지난 2012년 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치료법을 성공한 뒤 지금까지 150명의 환자를 같은 방법으로 치료했다.하이브리드 부정맥 치료는 기존의 내과적 치료에 외과적 수술을 더한 방법으로, 흉강경을 몸속으로 집어넣어 심장이 뛰고 있는 상태에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로 절제한다. 환자들에게 하이브리드 치료법을 적용했을 때 치료효과는 고무적이다. 가장 중요한 환자의 중장기적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사망사례가 단 한 차례도 보고되지 않았고, 치료 도중 심폐우회술이 필요한 응급상황이 발생했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스텐트 시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되는 관상동맥우회로술. 이 수술을 받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은 사용된 우회혈관의 종류와 개수가 좌우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기종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데이비드 타가트 교수와 함께 세계 각국의 830편의 논문을 검토해 대규모 메타분석한 결과를 Circulation에 발표했다.일반적으로 관상동맥우회로술에 사용되는 동맥은 내유동맥(내흉동맥)과 다리 피부 밑 지방층에 있는 복재정맥, 팔의 상완동맥 등이다.이 중에서 내유동맥은 가장 선호되지만 수술시간이 긴데다 고도의 술기를 요해 선진국에서도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이 교수팀이 내유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로술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총 1만 5천여명의 환자 분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협회(ASA)가 2014년도 심뇌혈관질환 분야 논문 가운데 연구에 가장 큰 공헌을 한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1) 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개선에 비반수술이 효과적(STAMPEDE)미국의 비만 2형 당뇨병환자 150명을 ①강화 내과치료군 ②위우회술군 ③위소매절제술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3년간 추적한 결과, 강화 내과요법군에 비해 ②와 ③은 혈당 관리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치료약물 복용량도 줄이고 삶의 질(QOL)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 치료저항성 고혈압에 신장신경차단술의 유의한 강압효과 없어(SIMPLICITY HTN-3)치료저항성 고혈압에 대한 첫 중재치료로 기대됐던 신장신경차단술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강압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스텐트 개수 제한을 없애는 등의 스텐트 고시가 예정대로 내달부터 시행된다. 다만 국민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부 기준은 유예 및 예외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12월부터 심장스텐트의 개수에제한없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5일 밝혔다.아울러 심장통합진료의 경우 급여기준이 정착될 때까지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두기로 했다.이에 따라 흉부외과가 없어 원내 심장통합진료가 전혀 불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개월간 시행을 유예한다.또한 수가산정방법 및 청구방법, 영상 매체 등 진료기록 공유 방법 등 세부 실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흉부외과가 있고 관상동맥우회술(CABG)이 가능한 병원에서는 예정대로 심장통합진료를 실시한다.하지만 이 경우에도 부득이하게 통합진료가 어려워 스텐트를 바로 시술하
심장 스텐트의 삽입 개수 무제한과 동시에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전문의 협진을 요구한 보건복지부의 '스텐트 고시'에 대해 대한심장학회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양 학회는 5일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복지부의 치료방침 결정의 근거가 된 2014년 ESC(유럽심장학회)와 AHA(미국심장협회)·ACC(미국심장학회)·SCAI(미국심혈관조영중재학회)가이드라인의 번역 및 분석 오류 등 3가지를 지적했다.효과없다고입증된외국 가이드라인 무분별하게 답습첫번째 오류는 스텐트 시술 대상 분류의 잘못이다. 2014년 ESC 가이드라인에서는 클래스별로 나누고 있는 반면, 복지부 고시에는 좌주관상동맥과 다혈관질환에 레벨C의 협진을 강요하고 있다.학회에 따르면 이미 유럽에서는 효과가 없다고
비만자에게 비만수술을 하면 당뇨병 위험을 80%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비만수술을 통한 체중감량 효과는 매우 높으며비만관련 질환의 감소와 삶의 질(QOL)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당뇨병이 없는 비만자를 대상으로 최장 15년간 추적 조사한 스웨덴의 연구 결과에서도 비만수술은 2형 당뇨병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들 연구의 검토대상은 지금은 별로 이용하지 않는 수직위성형술(vertical banded gastroplasty)이 대부분이었다.게다가 수술 후 관리가 강화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진료 실태가 반영됐다고 할 수 없었다.영국 킹스컬리지 헬렌 부스(Helen Booth) 교수는 20~100세이고 비만지수(BMI) 30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비만
위를 작게 만들어 식사량을 줄이는 축소 위우회술이 췌장기능을 회복시키는데도 효과적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서울병원 외과 허경열·김명진 교수팀은 축소 위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의 인슐린 분비기능과 저항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인슐린 분비기능이 현저히 향상됐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축소 위우회술을 받은 37명의 당화혈색소를 4년간 추적관찰했다. 췌장의 인슐린분비기능 검사와 저항성 비교검사는 10명을 대상으로 했다.관찰 결과, 수술 전 당화혈색소가 평균 9.08%에서 수술 1년 후 6.5%, 4년 후 6.2%로 떨어져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을 나타내는 DI(Disposition Index)지수가 평균 2.5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급성인슐린반응검사 역시 수술 전보다
관상동맥우회술이 가슴을 전혀 열지 않고도 로봇수술로 가능한 시대가 됐다.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이재원, 유재석 교수팀이 최근 협심증으로 관상동맥이 막힌 58세 이 모씨의 치료를 위해 다빈치 로봇만을 이용한 완전 내시경적 관상동맥우회술에 성공했다.최근까지도 로봇을 이용하여 내흉동맥을 떼고 내흉동맥을 관상동맥에 연결할 때 왼쪽 가슴 갈비뼈 사이를 5~6cm 정도만 절개하는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이 많이 이용돼 왔지만 이제는 절개 자체를 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 교수팀이 실시한 완전 내시경적 관상동맥우회술은 왼쪽 가슴의 절개선도 없이 단지 로봇 팔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구멍 4개만을 이용했다.국내 최초로 심장을 고정하는 특수 기구(EndoWrist Stabilizer)를 도입한 덕분이
항혈소판제인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 아스트라제네카)의 효과가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의 입원 전과 후에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스트라제네카가 실시한 관련 임상시험 ATLANTIC 결과에 따르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전 투여시 나타나는 관동맥 재관류 개선 효과에서 입원 전 환자와 입원 중 환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출혈 발생도 입원 전과 입원 중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관상동맥우회술(CABG)의 경우에도 출혈의 발생률은 1차 투약 후 최초 48시간 이내와 48시간 이후부터 30일까지에서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환자군 간에 차이도 없었다.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프랑스 파리 피디에 살페트리에르 병원 질 몬탈리스코(Gill
서울대병원이 심장질환으로 신장이식이 힘들었던 말기신부전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아랍에미레이트 군 출신의 술탄 살렘 압둘라 자비 씨는 평소 고혈압과 비만으로 2009년부터 만성신질환을 앓아왔다.술탄 씨는 2010년에는 관상동맥우회술, 2011년에는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았고, 2012년에는 신장투석을 시작했다.아들이 신장을 기증했지만 이식할 병원이 마땅치 않았다. 심장이 불안정한 그에게 이식을 위해 선뜻 나서는 병원이 없었던 것이다.중국 모 대학병원에 신청을 했지만 거부 당하고 수소문 끝에 서울대병원을 연락, 지난달 27일 건강하게 퇴원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해 4월 UAE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자이드 군병원으로부터 29명의 환자가 내원해 치료를 받았다.환자 대부분은 UAE 현지에서 시행
위우회술이 말기신부전환자의 투석도 예방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외과 김용진, 박지연 교수팀은 크레아틴 수치가 3.1mg/dl로 투석을 고려하는 환자에 고도비만수술인 위우회술을 실시한 결과, 수술 후 1년 만에 1.6mg/dl(정상범위 0.6∼1.3mg/dl)로 정상에 가깝게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고 대한외과학회 춘계학회에서 발표했다.이 환자는 수술 전 비만지수가 42kg/㎡로 초고도 비만에 15년간 당뇨로 고생하면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죽을 고비도 넘겼다.5년 전부터는 신장기능이 서서히 악화해 수술 직전엔 혈액투석을 고민하던 상황이었다.수술 결과, 체중은 1년간 25kg이 감소했고, 당화혈색소도 9.3%에서 6.6%로 떨어져 인슐린은 물론, 당뇨치료제도 중단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이 지난 26일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흉부외과 황호영 교수[사진]팀은 관상동맥경화로 진단 받은 50대 남성에게 수술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후유증 없이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은 위험성이 높아 다른 분야보다 제한적이다. 현재는 승모판막역류증, 심장중격결손증 등의 환자에서 주로 시행되며, 관상동맥우회술에서는 적은 편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내흉동맥과 팔, 다리 등의 혈관을 떼어와,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 아래에 문합해 피가 심장 근육으로 잘 갈 수 있도록 하는 수술법으로 개흉수술이 필수적이다.하지만 로봇수술은 가슴뼈를 열지 않고 좌측 혹은 우측 갈비뼈 사이에 지름 0.8~1.2cm 크기의 구멍을 3-5개 뚫기
고도비만환자에 실시되는 축소위우회술이 소화관 호르몬인 인크레틴의 분비를 조절해 혈당을 낮추는 원리가 입증됐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 허경열, 김명진 교수팀은 축소위우회술을 받은 2형 당뇨환자 176명 중 12명의 환자를 수술 전과 후에 각각 경구혈당부하검사를 통해 인크레틴(GIP와 GLP-1)의 수치 변화를 비교한 연구결과를 Asian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GIP호르몬은 수술 전 184pg/ml·min-1에서 수술 1개월 만에 98pg/ml·min-1로 47% 감소했다.반면 췌장조직의 재생과 인슐린분비에 필수적인 GLP-1은 108pg/ml·min-1에서 311pg/ml·min-1로 2.9배 증가했다.음식물이 위를 거쳐 상부 소장과 하부 소장에 들어가면 각
당뇨병을 가진 다지병변 관상동맥질환(CAD)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과 관상동맥우회술(CABG)의 치료성적이 인슐린요법 이후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TCT) 2013에서 인슐린요법을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혈행재건술 후 주요 심혈관사고(MACE) 발생률이 높다는 FREEDOM시험의 서브분석 결과가 발표됐다.CABG,PCI에 상관없이 인슐린치료 환자에서 MACE, 뇌졸중 증가2012년 발표된 FREEDOM은 140개국, 1,900례의 당뇨병 합병 다지병변 CAD환자를 대상으로 약제방출스텐트(DES) 이용 PCI와 CABG로 무작위 배정해 치료성적을 비교한 연구.CA
고도비만과 함께 당뇨·고혈압·수면무호흡증 같은 성인병을 가진 청소년에도 위절제술·우회술 등 수술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박지연 교수팀은 2년간 22명(14~20세)의 고도비만 청소년을 위절제술과 우회술로 치료 한 후 평균 10개월간 추적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대한비만학회추계학회에서 발표했다.수술한지 12개월 후 대상자들은 초과체중이 평균 74.2% 감소했으며 당뇨병, 수면무호흡증도 완치됐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김용진교수는 "청소년에 대한 고도비만 수술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체질량지수가 40kg/㎡를 넘고, 당뇨·고혈압·수면무호흡증·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성인병이 있으면 수술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혈관질환(CVD) 및 CVD사망위험을 낮춰준다고 알려진 오메가3 계열의 불포화지방산(LCPUFA). 관상동맥 재발예방 대책으로도 권장되고 있다.노르웨이 베르겐대학 엘렌 스트랜드(Elin Strand) 교수는 "이러한 불포화지방산의 심근경색 억제 효과는 당뇨병이 있을 때에만 효과적"이라고 BMC Medicine에 발표했다.관상동맥질환 의심자 2,378명을 비당뇨병군, 전당뇨병군, 당뇨병군으로 분류관상동맥질환 위험을 낮춰준다는 불포화지방산에 대해 스트랜드 교수는 "ORIGIN시험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 교수가 노르웨이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불포화지방산과 관상동맥질환의 관련성에 대해 검토한 최근 연구에서도 불포화지방산 섭취량이 많아도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줄어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