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겪는 질환인 감기. 재채기, 오한과 함께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은 1년 중 감기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경미한 증상이라도 심한 감기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눈 여겨 봐야 한다.감기에 걸렸을 때 코 속의 코 점막 조직이 부어 오르면 코 속으로 연결된 가느다란 관이 막히게 된다. 이로 인해 코 속 안은 배출되지 않은 분비된 점액으로 가득 차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 이대로 시간이 지날 경우 축농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Q. 축농증과 코골이의 상관관계만성적인 축농증 증상은 코 점막뿐만 아니라 코 속으로 연결된 관까지 자극하여 수면 중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추워진 날씨에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더욱 단단히 해야 하는 시기이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낮아 다양한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어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감기 바이러스다. 감기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연령 상관없이 걸릴 확률이 높아 평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청결유지를 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특히나 첫 돌이 되기 전 아이들 중, 50%정도에게 나타날 만큼 소아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중이염인데 중이염을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감기약 처방만을 지속하면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심하면 난청으로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내 아이가 잦은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면 중이염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코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감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면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코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축농증(부비동염)으로 발전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축농증은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을 흘리는 질환으로 얼핏 코 감기와 구분할 수 없어 뒤늦게 치료를 시작한다.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비강과 부비동의 기능이 상실되며 코골이?수면무호흡증?두통?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코의 구조는 ‘비강’과 ‘부비동(부비강)’으로 이루어져 있다. 코 감기가 지속되며 부비동 안에 점액이 가득 차면 세균번식이 쉬운 환경이 되어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은 “감기에 걸리면 코 점막이 붓게 되고 부비동으로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의사도항생제 내성문제에 대한잘못된 인식과 행태가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과 의사 860여명대상으로 실시한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를 14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국내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다'는 응답자는 76%로 5년전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와 비슷했다. '감기약 처방시 항생제 포함 여부를 확인한다'는 응답자는 43%로 늘어났다.하지만 항생제 사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행태도 여전했다. '항생제 복용이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5년전과 비슷한 56%였다. '처방된 항생제를 복용하다 증상이 좋아지면 임의로 중단해도 된다'는 응
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재채기를 하거나 코를 훌쩍거리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겨울철 감기는 코막힘과 누런콧물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대체로 관리만 잘 하면 쉽게 사라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겨울 내내 감기약을 달고 살아도 개운하게 떨어지지 않아 고생하기도 한다. 증상이 2~3주 이상 지속되어 만성적으로 이어진다면 감기 아닌 축농증을 의심 해봐야 한다.축농증이란 부비동의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생겨 세균감염과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축농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감기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이 중한 경우 지속적인 코 막힘으로 인한 심한 축농증두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하지만 누런 콧물, 코 막힘 등 다소 유사한 증상 탓에 감기약과 두통약에 의존하여 겨울을 이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연휴인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바른 의약품 및 의료제품 구매 및 사용법을 발표했다.◆멀미약고향을 찾아 장거리 이동시 많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운전자는 복용을 삼가야 하며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용해야 한다.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인다. 사용 후에는 손을 씻어 멀미약 성분이 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특히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부, 녹내장이나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부작용 우려가 있어 삼가야한다
불안, 강박장애 및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으로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약물중단시 재발 위험이 지속복용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작용이 많다' '중독될 수 있다'는 식의 정신건강 관련 약에 대한 편견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약 복용을 중단하기도 한다.항우울제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뇌의 특정 화학물질이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방식을 변경해 작동되는데,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이러한 두뇌화학작용에 변화를 유발해 복용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재발률이 더 높아진다.네덜란드 VU대학 연구팀은 지난 1년간 항우울제를 복용중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결과를 메타분석했다. 연구팀은 환자를항우울제 지속복용군과위약투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했다.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8개월만인 9월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올 하반기에는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는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4종의 ‘콜대원 키즈’도 새롭게 출시했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의 제품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원감탕’ 시리즈는 제품별로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아짐은 물론 감기 증상에 따른 맞춤 복용이 가능하다.'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하는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 복합돼 있어 오한, 콧물, 몸살에 이르는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잡을 수 있다.‘원감탕노즈’는 코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기존 양약의 코감기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멘과 함께 한방에서 맑은 콧물,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는 소청룡탕 성분이 함유돼 있다.‘원감탕코프’의 경우 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맥문동탕과
여름휴가, 방학 기간 등 활용해 모발이식 수술 받는 환자들 많아효과적인 모발이식 위해 약물 복용 병행하고 수술 전후 관리법 유의해야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한 남성들이 많다. 모발이식 수술은 한번 심은 모발은 더 이상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영구적인 치료법으로, 최근에는 수술 중이나 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 등을 포함한 불편함을 많이 줄어들게 함으로써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연휴나 휴가기간을 이용해 부담 없이 이식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탈모 인구의 70~80%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 초기부터 의학적 치료 받아야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공해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을 꼽을 수 있지만, 탈모 인구의 약 70~80%는 이와 무관한 ‘대머리
직장인이 감기에 걸리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병원이 아니라 약국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물 복용 시기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직장인 36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감기 관리 실태 조사'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1년 평균 '1~3회 감기에 걸린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65%).업무에 방해하는 감기 증상은 콧물/코막힘이라는 응답이 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침/가래, 두통·피로감, 발열·재채기 순이었다.감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보다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복용한다는 응답이 42%로, '병원에 간다'는 응답(31%) 보다 많았다. 업무 중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 것도 한 원인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유화웅)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구급함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진통제와 종합감기약 등 총 27종의 필수 상비약과 구급함 세트를 지원했다.보령중보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등에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구급함 나눔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