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12월 18일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 ㈜디엘파마(대표 최성준)와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확약서를 체결했다.삼중음성 유방암은 암 조직에서 에스트로겐수용체, 프로게스테론수용체, HER2수용체가 발현되지 않아 해당 수용체에 맞춰 개발된 기존 약물을 쓰기가 어려워 유방암 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암이다.원자력의학원이 김재성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약물은 삼중음성유방암에 억제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방사선병용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양 기관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이 12월 9일 방사선 상해 환자를 비롯한 방사능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회복과 방사능 재난 대응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맺었다.
△안전관리부장 이효락 △비상진료부장 조민수 △방사선량평가부장 장원일(이상 12월 6일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11월 18일 폐 섬유화 치료제의 특허와 노하우를 항암제 개발 바이오 신약기업 ㈜온코빅스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폐섬유화 치료제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안전성이 확인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과 퓨쳐켐 공동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PSMA(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안전성과 체내분포를 확인했다고 제58차 대한핵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PSMA는 전립선암에서 과잉 발현된다고 알려진 단백질로, 이를 영상으로 평가하는 의약품 기술은 전립선암 치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PSMA를 분자수준에서 진단하는 'PSMA 화합물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기법의 활용과 개발이
뼈에 암이 전이된 비뇨기암환자의 치료효과를 PET-CT(양전자단층촬영)로 예측할 수 있게 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임일한 박사와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 공동연구팀은 미국 비뇨기암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분석해 유럽핵의학분자영상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에 발표했다.최근 개발된 표적 및 면역항암제는 재발이나 전이된 비뇨기암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가격이 비싼데다 장천공, 출혈, 폐렴 등의 부작용이 지적돼 왔다
폐경 전 유방암환자의 재발률을 낮추려면 난소기능을 억제하는게 효과적이며 기간도 2년이면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외과 노우철 박사는 폐경 전 유방암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난소기능과 유방암 재발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노 박사는 항암치료 후 난소기능이 회복된 대상자에게 5년간 타목시펜만 투여한 군과 난소기능 억제치료(2년간)를 추가한 군으로 나누고 5년 무병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난소기능 억제 비치료군에서는 각각
전자담배 사용자의 다수는 일반 담배에 비해 덜 해롭고 금연에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김소연 박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데이터로 전자담배 사용 이유 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흡연자 2,333명. 이들은 전자담배 경험자 741명, 무경험 1,592명이었다. 1,178명의 소변내 니코틴 농도 분석에서 전자담배 사용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흡연자(318명) 중 19%는 '일반 담배 보다 덜 해로울 것같아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로 알츠하이머병(AD)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 박사 연구팀은 뇌속 글루타메이트계의 변화를 PET로 감지해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노화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했다.그동안 자기공명영상(MRI)로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돼 왔다. 하지만 이번 PET 검진법은 MRI 분자영상으로 감별이 어려울 경우 새로운 진단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조기 치료의 근거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가RI(방사성동위원소)신약개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올해 하반기에 본격 가동되는 이 센터는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개발 지원과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과정 중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안전성·유효성 검증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향후 6년간 9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센터는 1만7112㎡의 연면적에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초감도가속질량분석기 등 연구장비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의 비임상평가시설, 임상시험시설,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번 IR센터의 개소로 방사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9일 암치료 바이오마커 2건을 신약개발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에 이전했다.박인철 박사 연구팀이 발견한 이들 바이오마커 중 하나는 암세포 증식신호의 전달물질을 조절하는 단백질이다.유방암에서 발현되는 새 바이오마커도 발견했으며 2가지 모두 암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바이오마커는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항암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진경 박사가 6월10일 열린 66차 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이다.유엔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과 그에 대한 인체영향 관련 새로운 정보를 과학적인 토론과 심사를 거쳐 유엔에 보고하는 산하 위원회이다. 1955년 출범하여 27개 회원국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2년 신규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전기의 흐름, 즉 도전율로 방사선치료 후 조직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원자력의학원 박지애 박사과 경희대 김형중 박사 연구팀은 자기공명영상(MRI) 기반의 도전율 영상을 이용하면 조직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의공학 및 의료영상분야 국제 전문 학술지(Transactions on Medical Imaging)에 발표했다.MRI 검사는 방사선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이지만 기존에는 민감도 및 대조도가 낮아서 진단의 정확성이 떨어졌다.연구팀은 기존의 기법인 T2 및 확산강조영상과 도전율의 MRI 영상
▲일 시 : 2019년 3월 21일(목) 오후 7시 30~9시 30분▲장 소 : 원자력병원 강당▲제 목 : '진단검사의학, 일반검사부터 유전암상담까지'▲내 용 : -유전암 상담(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진경)-임상화학검사의 활용과 해석(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애진)-일반혈액검사(CBC)로 알 수 있는 질환(명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혜진)▲평 점 : 대한의사협회 2점▲문 의 : 02-970-1991~3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이 3월 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술협력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3년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3월11일자로 원자력병원 교육수련부장 김병일 인사발령을 냈다.
항암치료시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탈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팀은 항암치료시 탈모를 억제하고 모발을 잘 자라게 하는 항산화제 M30을 개발했다고 BMC cancer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털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실험 쥐를 대상으로 항암제 단독투여군과 M30 병용투여군의 털 생장과 재생을 비교했다.그 결과, 항암제 단독투여군은 털이 짧고 다른 털색으로 바뀌어 나는 등 비정상적으로 재생한 반면 M30 병용투여군은 정상 쥐와 같은 털 수준으로 회복했다.또한 교수팀은 실험 쥐의 모발세포 유전자 분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한 방사선치료 민감제 개발 기술을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주)브이에스팜텍에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방사선치료 민감제란 방사선치료시 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물이다. 암 조직에서 방사선 치료 효율을 증진시켜 저에너지 방사선으로도 고에너지 치료와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고에너지 치료 시 나타나는 부작용인 정상세포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진료부장 : 조완형 △교육수련부장 : 나임일△진료지원부장 : 조응호△의료기획조정부장 : 박수철(이상 1월 7일자)
△원자력병원장 홍영준△전략기획실장 배근량(정책기획부장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