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문제 대안으로 기대 DA-1701 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유충식)은 기존의 세파계 항생제에 내성을 일으키는 β락타마제를 억제시켜 내성균에 대한 항균력을 증강시킨 새로운 항생제의 방광염 및 신우신염에 대한 제3상임상시험을 오는 3월 아산중앙병원과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세균감염증의 치료시 β락타마제 산생균주수가 증가하여 많은 세파계 항생제가 그 효력을 잃고 있으며 그 결과 치료실패와 재발이 빈번하여 임상계에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동아제약이 개발한 신 항생제(시험코드:DA-1701)는 강력한 β락타마제억제제인 클라불란산을 경구용항생제 세파트리진에 병합한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이다. 특히 DA-1710은 동물실험에서 최근 분리빈도가 급증
일동제약 전립선비대증과 고혈압을 한꺼번에 치료해 주는 신제품「테라팜정」(테라조신2mg)이 신발매됐다. 테라팜정은 방광수축력에 영향을 주지않고 전립선과 방광경부 평활근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양성전립선비대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 투여 후 2주 이내에 뚜렷한 치료효과가 나타나며, 42개월간의 장기 투여시에도 내성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보여준다. 테라팜정은 1일 1회의 간편한 복용으로도 심박출량과 신혈류에 부정적 영향없이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주며, 장기간의 복용에도 내성 발현이 거의 없다고 한다. 특히 고령자 고혈압의 주원인인 말초혈관저항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등 고령자의 혈압조절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단독투여 뿐만아니라 다른 혈압약과 병용투여도 가능하며, 특히 당뇨병, 고지혈증,
보령제약이 일본 고토부끼제약(Kotobuki Pharm. Co., Ltd.)과 공동으로 새로운 고혈압치료제인 KT3-671에 대한 공동임상시험(3상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금번 계약은 보령제약과 고토부키 제약과의 공동 PhaseⅢ 임상시험 계약 및 제품도입을 위한 것으로 2003년에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KT3-671은 차세대 고혈압치료제로 부각되고있는 안지오텐신Ⅱ 길항제(AngiotensinⅡ antagonist, 일명: ARB 'AT1 receptor blocking agents') 계열의 약물로서 일본 고토부끼제약이 개발한 신약. 현재까지의 PhaseⅡ 임상시험결과는 1일 1회복용으로 심박동의 변화없이 심혈관계질환 및 고혈압에 뚜렷한 치료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신기능 개선
【뉴욕】 인디애나대학(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약리학·독물학 Y. Du박사팀은 인터류킨(IL)1α유전자의 유전적 다형성을 가진 사람은 알츠하이머병(AD)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보고했다.AD의 병인으로 신경염증이 관련한다는 증거가 있다. 이전의 역학적 연구는 항염증제를 복용한 사람은 AD발병이 적고 발병해도 고령이 된 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또 IL-1은 강력한 전(前)염증 사이토카인이며 IL-1AD와 관련된 신경염 노인반과 동일한 장소에 국재(局在)한다는 사실이 면역조직화학법 연구에서 판명됐다. 5‘-측면조절부위에 있는 C-to-T전이와 IL-1A(-899)대립유전자 2에서 나타난 다형성은 IL-1α의 과잉발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동박사팀은 2곳(인디애나폴리스, 독일 뮌헨)에서 259례의 AD환자와 대
한국그락소웰컴 작년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발매된 독감 전문치료제인 리렌자(성분명 자나미비어)가 국내에서 발매됐다. 그 동안 독감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앓을 만큼 앓아야 낫는 병이 독감이었으나 이번에 발매된 리렌자는 과거 독감 증세만 완화시키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독감바이러스에 직접작용,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 조기치료할 수 있다. 리렌자는 독감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뉴라미니다제를 억제하여 독감 바이러스가 다른 세포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A, B형 독감 모두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변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작용한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유행하는 변형 독감바이러스의 종류에 관계없이 리렌자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내고 안전성이 매우 높다. 리렌자는 기존의 정제나
새로운 옥사졸리디논계 내성균 감염질환 효과적인 관리 국내선 가교시험 없이 승인 올해 4월 발매 예정 기존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기전의 항생제가 국내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리네졸리드(상품명 자이복스, 파마시아社)라는 이 약은 작년 미FDA승인을 받고 7월 미국에서 발매됐다. 연구결과 리네졸리드는 다른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그람양성균 (MRSA, VRE)을 포함하여 포도상구균, 연세구균, 장내구균 등의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작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서태평양 화학요법 및 감염학회 (WPCCID: Western Pacific Congress on Chemotherapy and Infectious Disease)에서 개최된 한 기자회견에서 파마시아사 연구개발부의 존 브러스 박사는 『리네졸리드가
국제약품 기존 고프레TL에 점액분비 억제성분인 요오드화이소프로파미드를 새롭게 첨가한 제품. 비충혈을 제거해 주는 기존 성분인 디-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과의 상승작용을 통해 콧물, 코막힘 등 코감기 개선효과를 강화시켰다. 또한 농점액(농콧물, 가래)을 분해하고 배출을 쉽게 해주며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 T효과로 대표되는 트라넥사민산의 소염작용과 함께 인후염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이밖에도 해열진통작용, 진해 거담작용 등 다양한 감기의 제반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한미약품-한국화학硏 공동개발 주사제로 투여되는 항암제 파클리탁셀이 세계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경구제(상품명 오락솔(Oraxol))로 개발됐다. 따라서 파클리탁셀을 주사투여받아야 하는 암환자가 하루 1~3회 경구용 캡슐제로 부작용없이 편리하게 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회장 임성기)과 한국화학연구소(소장 김충식)는 지난 19일 탁월한 항암 효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상품명 탁솔)을 세계최초로 먹는 약으로 공동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발된 오락솔은 한미약품이 지난 1996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체합성에 성공한 항암제 파클리탁셀의 원료물질에 한국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인단유도체(약물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을 차단시켜 흡수를 도와주는 신물질)를 적절히 혼합하여 경구 투
동화약품공업(주) 동화약품공업(주)(대표 황규언)은 지난 4일 유산균 유·소아 정장 소화 영양제 「키드락산」을 발매했다. 유·소아의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 등에 효과가 탁월한 키드락산의 특장점은 고농축으로 함유된 유산균인 streptococcus faecalis가 주성분으로서 ①고른 장관 분포력과 소화관에서 13배이상 검출되는 우수한 증식 능력 ②유해균의 장내 정착 및 증식억제 ③뛰어난 비타민 합성력으로 유산균의 증식을 촉진한다. 동화약품공업(주)는 최근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한 고농축 유산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빠른 시일내에 210억원의 유산균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서울제약 서울제약은 오소판물질을 주성분으로 한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 정」을 9월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오소본의 주성분인 오소판 물질은 칼슘뿐만 아니라 인과 콜라겐 및 미량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손상된 뼈의 복구효과가 다른 칼슘제에 비해 현저히 좋은 것으로 임상결과 나타났다. 「오소본 정」은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이외에도, 임신·수유기 및 성장기의 무기질 보충과 충치 예방의 효과를 갖는다. ▲가격:50,000/120정 ▲문의:780-1931
새로운 감각과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센스틱이 신개념의 POP세트를 출시했다. 화장개념 외에도 입술보호라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비타민E, 감초산 유도체, 스쿠알렌, 로즈힙오일 등이 보강돼 입술건조방지를 위한 보습효과는 물론 탄력성과 윤기를 주어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있게 하는 성분이 보강됐다. 센스틱 파스텔, 팁, 팔레트 등 3가지 제품과, 기존에 인기가 좋았던 제품을 새로 디자인한 센스틱 슬림체리/레몬, 센스틱 누드 레몬에이드/사과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총 10종이다.
안국약품 특정염기를 붙인 철염 제제인 기존의 약제에 비해 특정염기가 붙지 않는 활성화된 순수철로 제조돼 생체내 흡수율 및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카르보닐 철은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 결과 타 철염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극히 미미하고 안전성이 입증됐다.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에 초도 물량이 선주문으로 전량 판매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콤비 백 정」 한일약품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보효소로 쓰이는 비타민B군을 고용량으로 공급해 준다. 비타민B1, B2, B3, B5, B6, B9, B12, 주석산수소콜린, 비오틴, 이노시톨, 파라아미노안식향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체내 여러대사 과정에서 필수적인 보효소를 쓰이는 비타민B군이 상호 상승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기존 비타민 제제들에 비해 비타민B군을 고단위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1일 1회 1정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동사는 밝히고 있다. 콤비백은 한일약품이 한국분자교정학회, 수퍼라프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출시하는 첫 제품으로 앞으로 나올 비타민 시리즈 중 첫 번째에 해당된다. ▲제품문의:학술개발팀 02-460-9788
용량줄여 사용간편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이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 건조시럽 1인용 포장을 새롭게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나온 포장은 15ml와 22.5ml 두가지 형태로 어린이의 성장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의약분업에 맞춰 새로 출시하는 이 제품은 그동안 60ml 및 300ml의 포장이 조제후 나누주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지스로맥스 건조시럽은 소아 상부 및 하부 호흡기질환, 중이염 등에 하루에 한 번씩 3일동안 투여하기 때문에 장기간 수차례에 걸쳐 약을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줌은 물론 순응도도 뛰어난 의약품이다.
기존 suxamethonium보다 부작용 줄여 「에스메론」 한국오가논(대표이사 이브 반 토렌버그)이 지난 달 24일 차세대 근이완제 「에스메론」발매식을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발매된 「에스메론」은 비탈분극성 근육이완제로 빠른 발현시간과 신속한 삽관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suxamethonium제제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수술시 위장, 뇌, 눈에서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심각한 부작용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반면 「에스메론」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동사는 밝히고 있다. 「에스메론」은 근이완제로는 유일하게 전세계적으로 응급수술 마취시 보험적용을 받고 있다. 순천향대학 김성렬교수는 이날 가진 특강에서 『가장 이상적인 근이완제의 조건은 신속한 발현시간과
동화약품공업(주) 진귀한 약재인 백삼,우황, 음양곽, 생 로얄젤리, 콘드로이친과 염산카르니틴, 시아노코발라민 외 비타민6종 등 13가지 성분으로 처방됐으며 용법용량은 성인 1일 1회 1병(100ml). 동사는 황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피로를 다스리는 황제’로 캐치프레이즈를 정하고 약국을 통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 위통, 위체, 위불쾌감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위장약. 이 제품은 위점막을 보호하는 sucralfate(수크랄페이트)와 위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복작용을 나타내는 azulene(아줄렌) 그리고 L-gluamine(글루타민)의 협력작용이 뛰어나 각종 위장병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물없이도 먹을 수 있어 운전이나 업무, 여행 중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한올제약 유산균 제품 개발에 노하우가 많은 일본 TOA社가 개발한 활성형 생균정장제. 2종의 생 유산균(Streptococcus faecalis T-110, Lactobacillus acidophyllus)과 내산성, 내열성의 아포 생성균인 당화균(Bacillus mesentericus TOA), 낙산균(Clostridium buytrycium TOA)이 배합된 정장제로 위산에 안정하여 코팅 등의 처리가 필요없으며 장내 정착성이 우수하다. 장이 나쁘거나, 과음, 흡연,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장질환, 숙변으로 고생하거나 항생제, 화학요법제를 장기 복용하여 장기능의 이상이 초래된 경우에 적합하다.
동화약품공업(주) 프랑스 락테올社에서 개발된 락테올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국내 처방 1위품목. 락테올산의 균주인 Lactobacillus acidophilus LB strain은 강력한 장점막 부착력으로 장점막에 붙어 급성설사를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떨어트려 대변과 함께 체외로 배설시킨다. 또 다량의 유산균 배양물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균효과까지 발휘하여 생균제 복용시 소용되는 증식기간이 필요없으며 급성설사에도 효과가 우수한 정장·지사제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주식회사(회장 장용택)는 남북 정부와 민간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구충제인 알젠탈 정 250만정을 무상 공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125만정 신풍제약에서 125만정으로 총 6억원에 상당한다. 이번에 공급된 구충제는 지난달 25일 인천~남포항으로 통해 북한에 전달됐으며 평양 제1인민병원 등에 공급돼 13세미만 어린이 구충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북한어린이 중 15.6%는 극심한 영양실조이며 61.3%는 만성 영양실조로 기생충감염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신풍제약이 북한어린이 구충예방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구충제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WHO와 UNICEF 등과 개발도상국의 기생충 구제사업을 실시 중이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