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사업지구내 건양대병원이 들어선다.충청남도와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은 29일 건양대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신 도시지역이라 환자수요가 많지 않다는 핸디캡은 도청소재지의 상징성과 주변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완구 지사의 의지와 김희수 총장의 결단으로 해결한 것.도청이전 신도시에 건립될 건양대병원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말에 입주하게 된다.지난 2000년 개원한 건양대학교병원은 현존 최고의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영상장비인 PET-CT를 도입하는 등 중부권 암치료 전문병원의 다크호스로 도약하고 있다.
【독일 뮌헨】 전신을 영상진단하면 병적 소견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암이나 전이 여부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말초의 세부 영역까지를 검색해야 하기 때문에 X선, MRI 및 각종 기능 검사를 구별해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로스하데른병원 임상방사선학연구소 안드레아 바우어 멜니크(Andrea Baur-Melnyk) 교수는 “특히 원격 전이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전신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스캔하는 촬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골파괴 파악엔 X선보다 CTX선 촬영 외에 골신티그래피, CT, MRI, 양전자 방출형 단층촬영법(PET), 멀티슬라이스 CT(MSCT) 등이 등장할 때마다 진단법은 끊임없이 개선돼 왔다. 기존 X선 촬영에서는 골염량이 약 50% 감소한 다음에야 골파괴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강동성심병원과 동산병원이 지난 11일 각각 PET-CT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양 병원은 이번 PET-CT 도입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들의 검사 및 대기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최철순 교수는 “PET-CT를 통해 전신의 암을 찾아내 병기(암이 어느 정도 퍼져있는지를 판단하는 것)를 결정한 후 전이여부나 재발가능성, 치료효과 등을 진단할 수 있고, 특히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간질,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관상동맥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PET-CT는 CT나 MRI(자기공명영상)와 달리 전신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암을 한번에 찾아낼 수 있고, 악성림프종, 피부암(악성흑색종), 폐암, 유
가톨릭의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핵의학과가 신설됐다. 이번 학과 신설로 병원은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PET-CT도 직접 판독이 가능해 성모병원 및 강남성모병원으로 의뢰된 환자들의 판독도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아울러 개원 50주년을 맞아 의정부성모병원이 외래진료 공간 확보 공사도 마쳤다. 본관 재배치 공사는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공간의 확보가 불가피했으며 쾌적한 진료 환경을 위해 추진됐다.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최신 PET-CT를 도입했다. 기종은 필립스사 Gemini-TF로 TOF (time of flight) 기법을 PET-CT에 처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민감도와 해상도가 우수한 LYSO crystal을 섬광체로 이용하고 있어 다른PET-CT에 비해 월등한 영상질과 높은 진단정밀도가 높다는 평가다.아울러 검사시간이 단축돼 환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이 암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병원은신임 박성준 의과대학 학장을 소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 암센터 추진을 가시화했다.추진위는 암센터를 현재 건립계획중인 새 병동(이하 신관)에 입주시키기로 하고 이사회 승인을 이미 받은 상태. 또 암센터 운영에 중요한 PET-CT 등의 최신장비도 도입키로 했으며, 코디네이터, 종양전문간호사 등의 새 운영인력도 보충하기로 했다. 더불어 암환자의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은 물론 암환자에 대한 관리를 위해 전담간호사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암 교육도 진행중이다. 박 소장은 “신관에 암 센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클 것”이라며 “암 센터는 5대암을 중심으로 특화해 기존 대형병원들과의 차별화로 본격적인 경쟁을 할 수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이 2일 평택 미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568 부대)와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에는 흉부외상, 두부외상, 복부외상 및 골절환자 등 4명의 가상환자가를 이송하는 형태로 설정, 양 기관 의료진들이 사고 상황 및 이송 당시의 환자 상태, 전반적인 치료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 후 관계자들은 수술실과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외국인 병실 등 각 부서도 견학했다.병원관계자는 “방문단이 PET-CT, 디지털 혈관조영기, MRI 등 새 의료장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환경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이 최신 PET-CT(양전자방출 단층촬영기)를 도입하고 지난 22일부터 검사를 시작했다. PET-CT는 신체의 대사활동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양전자단층촬영)’과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전산화단층촬영)’의 장점을 결합한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한번의 검사로 질병과정에 대한 중요한 기능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암의 진단, 병기결정, 전이여부에 대한 판별 등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치료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이 싸이클로트론(IBA社)을 도입해 1월 중순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이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생산성과 안정성이 향상돼 단시간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 할 수 있고, 전 과정이 자동방식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병원은 또 PET-CT 촬영에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를 인체에 투여할 수 있도록 완전 자동분주장치를 갖춤에 따라 1회 생산으로 약 100명을 검사할 수 있는 양질의 방사성의약품을 자체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싸이클로트론 양성자를 빠른 속도로 가속시켜 표적물질과 반응시켜 PET/CT 검사에 쓰이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주위의 대형병원들이 병상수를 증설하면서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소아과 이혜란 교수[사진]가 강동성심병원 신임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 원장은 “작은 규모의 지역병원으로 남느냐,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병원으로 살아남느냐 기로의 시기다”고 말하면서 임기 내에 위기 탈출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우선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두경부암 및 심혈관센터를 육성해 특성화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두경부암센터는 전국 두경부암 환자들을 위한 전국등록본부를 설치하고, 해당과 간 협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심혈관센터에는 심폐소생술 전국책임교육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심혈관·뇌졸중 응급전문센터를 유치하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보강, 시스템과 장비 재배치
별 생각 없이 건강검진을 받았던 100명중 2명이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을지대병원 영상의학센터 PET-CT실이 약 3년간 시술한 3000례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분석자료에 따르면 건강 검진을 위해 PET-CT센터를 찾은 1118명 중 19명(1.7%)이 암 진단을 받았고, 암 환자 중 갑상선암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4명, 폐암 3명, 신장암·간암·유방암·이하선암(각 1명)등의 순이었다. PET-CT 검진을 받은 사람들은 남자(50.8%)가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23%), 60대(20%) 순이었다. 검사 동기로는 암의 경과 추적이 38%, 건강검진(37%), 진단된 암 환자의 병기 결정(24%) 순이었다. 영상의학센터 양승오 교수는
순천향대병원(병원장 김성구)이 지난 8일 PET-CT(양전자단층촬영기) 가동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PET-CT는 대사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와 신체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를 결합하여 두 장비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장비. 한 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여부를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고, 작은 크기의 미세한 암조직도 발견할 수 있다. 또 악성종양의 감별과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진단해 치료계획에도 유용한 정보를 주고, 재발여부 및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의 효과 판정에도 유용하다.
국내 핵의학 인지도 향상과 정책개선 및 핵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 9회 세계핵의학회가 북핵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참가자 중 5명만 참석을 못했을 뿐 예약자들은 모두 참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에 참석을 통보했으나 북한 핵 실험 직후에 불참 연락을 해 와 핵실험 직접적인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첫번째 대회를 개최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회에는 세계 70여개국 3,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에서는 핵의학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시회에서는 약 8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핵의학의 균형적인 화합과 미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일반적인 학술행사가 아니라 각 국의 정책입안자, 정부관료 및 산하단체 혹은 기
건양대병원이 현존하는 최고의 암치료기로 알려진 ‘로봇 사이버 나이프’(Cyber Knife Robotic Radiosurgery)를 도입키로 하고, 17일 이 장비를 설치 운영할 센터 건축 기공식을 갖는다. 로봇 사이버나이프는 움직임 동기화(Moving Tracking) 시스템, 척추 암 자동추적 시스템 등을 갖춘 제 4세대 사이버나이프로 건양대병원은 암 진단 장비인 사이클로트론(의료용 방사선 동위원소 생산장치)을 갖춘 PET-CT(양전자단층촬영기)도 함께 도입해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로봇 사이버나이프는 제 4세대 사이버나이프로 움직임 동기화 장치가 부착되어 움직임을 따라다니면서 쉽게 치료 할 수 있다. 또 어떤 고정기구도 없이 0.3mm이내의 오차로 정상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정
고대안암병원 간호부가 11∼13일 ‘설명 잘하는 병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동안 안암병원 3층 심혈관센터 앞, 2층 로비 및 내과 앞, 1층 피부과 앞에서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위내시경, 전산화 단층촬영(CT 촬영), 양전자단층촬영(PET-CT촬영), 심혈관조형술, 신우조형술(IVP)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검사 방법, 내용 및 필요성에 대해 수간호사가 직접 환자들에게 상세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 장연희 간호부장은 “설명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진료 및 검사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으면서도,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고객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 남통대학이 지난 11일 좋은강안병원(원장 구정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중국 남통대학 총장 및 병원장을 포함한 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PET-CT, 종합건강진단센터 등 병원 곳곳을 탐방했다. 중국 남통대학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호텔같은 고품격시설과 최첨단 검사장비를 구비한 디지털병원의 모습을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선대병원이 14일 과학기술부지정 광주전남지역 싸이클로트론 연구소(소장 민영돈) 개소식을 가졌다.연구소 개소로 병원은 싸이클로트론 운영, 동위원소 이용 및 응용, 핵의학 연구, 동위원소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의학 진단용 동위원소(FDG) 생산을 주도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민 소장은 “연구소 개소로 방사성의약품 생산·공급 뿐 아니라 싸이클로트론을 이용한 핵의학 및 핵물리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관련학과와 연계해 교육과 연구인력 양성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병원은 지난 2003년 7월 과학기술부로부터 광주전남권역 싸이클로트론 연구소로 선정됐으며, 2004년 10월 싸이클로트론실 및 PET-CT 센터 신축공사를 착공해 2005년 8월 PET-CT를 정상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이 지난11일 교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선대병원의 4월은 교직원 모두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희망의 달”이라면서 “35돌을 맞은 지금 장년 조선대병원으로서 성장 발전가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때가 됐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이어“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외상전문진료센터로 지정 받은 것을 비롯해 최첨단 암 진단기기인 PET-CT를 가동했고, 아시아 최초로 병원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일부를 자체 생산. 공급하게 되었다”며 병원 발전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현재 조선대 병원은 전문진료센터를 공사 중이며 심장혈관촬영실 증축 공사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다음달부터 ‘환자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종합검진 및 추가 선택 검진, 연령 및 성별 건강검진, 위험요소별 건강검진 등에 따라 적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 기본종합검진은 성인병을 진단하기 위한 기초적인 검사들로 이루어진 기본 프로그램이고, 추가 선택 검진은 기본종합검진 외에 필요한 검사항목만을 추가로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PET-CT, 뇌정밀 MRI, 복부 및 골반 CT, 운동기능검사, 동맥경화도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령 및 성별 검진 프로그램은 청소년(13세~18세) 검진, 예비부부검진, 청장년층(20~34세) 검진, 갱년기(45세~54세) 검진, 실버검진(55세 이상)이다.위험 요소별 검진 프로그램은 기본 검진 프로
단국대병원(병원장 이영석)이 지난달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도입하고, 오는 9일 PET-CT 개소식을 갖는다.이번에 도입한 PET-CT는 필립스社에서 개발한 신 모델로 기존 장비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영상을 얻을 수 있고, 20분 내에 신체 내의 숨어있는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영석 병원장은 PET-CT는 종양이 커지기 전이라도 이상 징후를 잡아낼 수 있어 암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율의 향상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장비라며, “이번 장비 도입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