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힘병원 이철우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11월 4일 열린 KOSESS 2023(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기학술대회, 서울성모병원)에서 '내시경적 추간공 접근법; 해부학적 고찰 및 추간공 성형술의 전략'을 발표했다. 상하 척추 사이에 생기는 추간공은 척수신경이 지나는 통로로서 여기가 좁아지면 허리통증이나 다리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한다. 추간공 성형술은 불필요하게 비대해진 추간공을 정리하거나 넓혀주는 치료법으로 질병 발생 부위를 내시경으로 확대 관찰하면서 제거하는 '단일 통로를 이용한 척추 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로부터 소아 환자 치료비 8천만원을 기부받았다. 남유에프엔씨는 지난 5월 어린이날 기념으로 서울성모병원에 보습제 3천개를 기부한 바 있다.
간호사와 경찰관, 소방관 등 대표적 교대근무자의 업무 및 휴식시간과 우울증의 관련성이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팀(박성진 강남지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교대근무자의 우울증에 대한 긴 교대근무 시간과 교대근무 사이 짧은 휴식 기간의 상승적 상호작용'이라는 연구를 미국의 산업보건분야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2020년 제6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교대근무자 3,295명 데이터.지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1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신규로 도입한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와 모의치료 장비 CT시뮬레이터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했다.미국 베리안(Varian)사의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은 정상조직의 방사선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표적조직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모의치료 장비인 CT 시뮬레이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고오픈프로(SOMATOM go.Open pro)로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획득하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활용한다.
척추와 치아 등 손상 부위의 뼈 재생 속도를 높이는 성장인자인 골형성단백질이 척추골절 치료 효과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골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의 효과를 추적관찰해 생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Bioengineering)에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척추질환에 골혈성단백질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이용하면 유합률이 100%에 가깝다. 기타 부위에도 효용성이 있다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지만 척추골절 분야에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주관 한국표준협회)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병원은 조사대상 포함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2016년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로 2000년 이후 올해 24회째 조사 및 결과 발표되고 있다.
타인의 세포로 난치질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면역세포인 감마델타(γδ) T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전임상시험(동물실험) 결과를 종양분야 국제학술지(Cancer Letters)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및 항암 방사선의 표준치료를 모두 받아도 평균 생존율은 2년도 안된다. 게다가 대부분 재발해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다시 받지만 치료 성적이 좋지 않다. 일반적인 T세포는 9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윤미정 교수가 2023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뉴로핏(주)과 공동으로 '버홀수술 뇌졸중 환자의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치료 디지털 모델링'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미국신장학회(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신장이식에서 발생하는 항체에 의한 거부반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제25회 유럽척추외과학회(EuroSpine,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강연했다.김 교수는 '척추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미래', '항법장치(내비게이션)를 이용한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과 유용성', '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예방법' 등 총 3편을 강의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내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후 호흡재활을 시행하면 급성악화율과 사망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최준영 교수(제1저자)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공동 교신저자),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임성용 교수(공동 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윤형규 교수(공동 저자)는 COPD 호흡재활 유무를 비교해 미국흉부학회지(CHEST)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2016~2019년)의 COPD환자 44만 2천여명. 이들 가운데 호흡재활 처방환자는 6,360명이다.호흡재활 시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 윤나리 의료사회복지사가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윤 사회복지사는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전담사회복지사로서 환아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심리사회적 상담 및 정서지원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 및 홍보, 자원봉사자 운영, 후원금 모금 활동 등 소아청소년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 시 : 2023년 10월 27일(금) 13시~17시 20분▲장 소 :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제 목 :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제13회 심포지엄▲문 의 :02-2258-5724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준용 교수(연구책임자)가 진행하는 '관절 및 관절염 데이터 구축' 과제가 과기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정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기간 동안 12억 4천원을 지원받는다.
전립선비대증이 심하면 약물요법 보다는 절제를 권고한다. 다만 절제 후에는 사정 장애, 발기 부전 등 성기능 장애 부작용 문제가 뒤따라 삶의 질이 떨어진다.최근에는 수술기법의 발전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고 요도를 보존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사정 기능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서울성모병원 조혁진(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최세웅(제1저자) 교수팀은 중증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요도 보존 로봇 단순 전립선절제술과 기존 로봇 전립선 제거술의 치료 결과를 비교해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준용(교신저자)·김동균(제1저자) 교수팀이 혈액내과 민창기·박성수 공동저자 교수팀이 새 MRI(자기공명영상) 점수 모델 개발했다.교수팀은 관련 연구인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전신 MRI 영상 기반의 반정량적 점수 시스템의 개발'을 북미영상의학회(RSNA)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Radiology)9월호에 발표했다.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신규 간호사 채용 면접을 같은 시기에 실시하는 동기간 면접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러 병원이 간호사 최종면접을 동일 기간에 동일 방식으로 실시하는 동기간 면접제는 지난 2019년 부터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곳이 매년 7월에 실시 중이다.이에 따라 22개 병원의 신규간호사 최종면접은 해당 병원의 자율 선택에 따라 7월 또는 10월 중 동기간에 이루어진다.동기간 면접제는 대기간호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다. 대기간호사란 채용 이후 병원에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뇌혈관센터 정진영 뇌병원장이 9월 22일 열린 2023 제7차 BNS 국제 학술대회(Bi-Neurovascular Symposium, BNS2023, 부산 벡스코)에 참석했다.BNS국제학술대회(학회장 신용삼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뇌혈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임상결과 및 연구논문 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는 국내 개최 뇌혈관수술분야 학회 중 최대 규모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16개국 45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학회로 성장했다. 이번 학회 주요 해외 참석자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