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43개 제약사에 지원된 금액이 총 66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곳은 SK바이오팜이며, 그다음이 한미약품, 녹십자 순으로 3개 회사에만 전체 액수의 3분의 1인 232억 6,100만원이 지원됐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는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지원에 11개사 237억3,300만원, 신약개발 비임상 임상시험 지원에 16개사 112억5,300만원,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이용 지원사업에 5개사 1억7,000만원, 제약산업 선진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6개사 6,000만원 등 총 353억3,400만원을 직접 지원했다.2013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 지원에 24개사 59억5,0
▶ 박원태 상무이사 → 전무이사 (10월 1일자)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이 지난 16일 미국의 제약 기업인 메일러 파마슈티컬사와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인 MLR-1023의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 회사는 약물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는 플랫폼 기술인 theraTRACE를 보유한 메일러 디스커버리의 자회사다.MLR-1023는 린(lyn) 키나제 활성제로 1980년대 화이자에서 위궤양 치료제로 개발하다가 효과 부진으로 개발이 중단됐었다.그러다 메일러사의 플랫폼 기술을 통해 2형 당뇨병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 2009년에 미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메일러사는 이 시험에서 MLR-1023이 인슐린 수용체 경로에서 린 키나제를 활성시켜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부광약품이 실데나필(비아그라 성분) 제네릭제제 '부광 실데나필'을 오리지널 약물의 1/8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았다.부광측은 "H제약사가 오리지널 약물의 1/5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았지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면서 자사의 제품이 짝퉁 의약품 퇴치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부광약품은 저가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당제품의 오남용 및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 개량신약 ‘덱시드정’을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했다.‘덱시드정’은 부광약품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효과와 안전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개량 신약이다.
부광약품(대표이사 김상훈)은 3월 28일자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부사장 : 유희원 (임상,신규사업담당)▶전무 : 구금서 (영업총괄본부장)
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7,791억원을 올린 동아제약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이 그 뒤를 이었다.제품으로는 퀸박셈(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 스티렌(동아제약), 플라빅스정(한독약품), 글리아틴연질캅셀(대웅제약), 녹십자 알부민주(녹십자) 순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2011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15조 5,96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0.72% 감소했다. 국내 시장규모 역시 19조 1,646억원으로 0.94% 정도 줄었다. 감소 이유로는 박카스디액 등 48개 품목의 의약외품 전환 및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량 감소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분석했다.원료의약품은 0.83% 상승한 것
세계 첫 조현병(정신분열증) 패취제가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이를 개발한 다이니폰스미토모사와 니토덴코(日東電工)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피부에 붙이는 만큼 혈액 속 성분농도를 유지시키기 쉽고 경구제와 달리 간 등에 대사되지 않아 효능도 높다.2018년경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제제는 2008년부터 일본에서 판매 중인 조현병 경구치료제 '로나센'의 바뀐 제형이다. 로나센 경구제형은 국내의 부광약품에서도 판매 중이다.양사는 경구 로나센의 매출이 130억엔으로 추산하고 패취제로는 연간 5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자사의 빈혈치료제 훼로바유의 브랜드 홈페이지(www.feroba.co.kr)를 오픈했다.이번 오픈된 홈페이지는 빈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빈혈이야기', 제품에 대한 정보를다룬'훼로바유이야기',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고객센터'의 3가지 메인테마로 구성됐다. 훼로바유는 고함량의 2가철을 함유해 우수한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최소화 한 제품으로, 안전한 색소를 사용한 필름코팅정형태로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부광약품(주)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BK-C-0701의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다음 달에 식약청에 신약신청을 할 예정이다. 이 물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한 것으로 작은 양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한 개량 신약이다. 부광측에 따르면 16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5개 대학 병원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었으며 올해 말에 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고대안암병원이 안트로젠과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트로젠은 부광약품의 자회사다.양 기관은 고대안암병원의 줄기세포 연구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줄기세포를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가 미FDA로부터 다국가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1상 및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미국 회사인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와 함께 공동 개발되는 아파티닙은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혈관성장인자인 VEGF가 VEGF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방해해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부광약품의 자가줄기세포치료제인 큐피스템이 난치성인 크론성 치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국제외과학회에서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규주 교수는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얻은 자가줄기세포를 크론씨병환자의 손상된 치루에 주사하여 난치성 치루를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들 환자는 기존의 치료법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 고질적인 치루를 가지고 있었던 환자들이었다.연구에서는 또 환자 자신이 아닌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얻은 줄기세포로 치료받은 환자도 환자에서 얻은 자가줄기세포와 동일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박 교수는 "크론씨병 환자는 마른 사람이 매우 많아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동종줄기세포치료제는 이런 환자들에게도 치료기회를 제공할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산(apatinib mesylate)이 중국내 제품허가를 신청했다.부광측은 "이미 중국에서 위암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내년도에는 제품허가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 약물의 판권은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는 부광약품과 미국 LSK BioPartners가 중국 개발권은 중국회사인 Jiangsu HengRui Medicine이 갖고 있다.
약값 협상 과정에서 로비가 있엇던 것으로 알려진 부광약품에 대해 검찰이 본격 압수수색에 들어 갔다.검찰은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부광약품 본사에 대해 검찰이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부광약품은 약값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측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 2부는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부광약품 사장실과 약값 협상 담당 부서 등에서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관련 자료들을 확보 중에 있다.부광약품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에 대한 약값을 높게 책정받기 위해 로비를 벌인 것이 알려지고 있다.최초 협상에서 1000원대이던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 가격이 재협상 결과 두 배 이상인 2700원까지 책정되며 이 과정에서 국민
부광약품(대표이사:이성구)이 전세계 신약으로 개발 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2상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이 진행된다.현재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도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1, 2상 임상시험에서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 80% 이상의 질환 조절 효과가 나타나 3상 임상 시험에서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부광측은 예상했다.
부광약품 계열회사인 바이오벤처 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은 크론성누공치료제로 개발중인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해 지난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이 회사는 이미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치료제에도 제2상 임상시험 중이며 지난해 12월 일본 제약사에 기술수출된 바 있다.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2011년도 심의위원장에 전재광 JW중외제약 상무가 선출됐다.△위원장 전재광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이정백(광동제약 상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박홍진(한국오츠카제약 상무, 신임), 채승훈(부광약품 부장, 신임), 구본진(동국제약 팀장, 신임).
부광약품이 항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의 2상 임상 승인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시키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이 약물은 혈관 신생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VEGFR2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고 부광측은 설명하고 있다.이미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한 3상 임상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I/II상 임상 시험에서 위암과 대장암에서는 80% 이상의 질환 조절비율이 나타나 3상 임상 시험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GSK의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가 1차 치료제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라미부딘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 효능·효과 및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변경안은 기존 효능·효과에 만성B형 간염 치료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우 라마부딘 투여 환자에서 내성 발현율이 높으므로 내성에 대한 더 높은 유전적 장벽이 있는 다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적절하지 않을 때에만 이 약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식약청의 이번 주의사항 변경안 발표에 따라 BMS의 ‘바라크루드’, 부광약품 ‘레보비르’, 노바티스 ‘세비보’ 등의 B형간염치료제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레보비르의 경우 근무력증 논란으로, 세비보 또한 높은 내성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