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5월 26일(수) 오전 9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내 용 : [1부] 전염성 감염질환의 관리-해외 유입 홍역:진단할 수 있을까(경희의대 이미숙 교수) -잠복 결핵 꼭 치료해야 하나요(중앙의대 정진원 교수) -주사사용과 관련된 감염증례와 안전한 사용지침(한림의대 이재갑 교수)[2부] 변화하는 감염질환-연조직 감염의 치료:CA-MRSA는 증가하나(인제의대 곽이경 교수) -다양해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질환:쯔쯔가무시 아니야(중앙의대 김민철 교수) -감기와 독감:희미해지는 이분법(중앙의대 최성호 교수)
의료종사자의 손 위생은 입원환자의 의료관련 감염 예방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그 대상을 환자까지 넓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건의대 로나 모디 박사는 수백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다제내성균의 감염 경로를 검토한 전향적 코호트연구결과를 미국감염질환학회가 발생하는 '임상감염질환'에 발표했다.박사는 "환자들은 빠른 회복을 위해 병실 안팎을 걸어다니라고 권유받고, 검사나 처치받으러 이동하면서 병실 안팎의 여러 물건과 접촉한다"면서 "병원체의 전파와 의료관련 감염을 줄이려면 환자의 손씻기 규칙이 필요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가 최근 열린 질병관리본부 주관 제9회 예방접종주간 기념행사에서 소아청소년 감염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연구, 교육은 물론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결막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일 발표한 최근 5년간 진료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결막염 진료환자수는 약간 줄어 453만여명이었지만 여전히 다빈도 상병 12위를 유지했다. 환자수 감소에 반해 진료비는 4.4% 증가한 2천 5백억여원이었다.2017년 기준으로 연령대 별 환자수는 10대 미만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60대 순이었다.성별로는 10대 미만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1.2배 많았지만 10대 이후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약 1.6배였다.진료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교수가 지난 2월 26일 열린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시상식(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엘임상의학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 및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기반을 구축하는 등 감염질환 연구 업적 및 국제 보건협력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가 내달 8일부터 이틀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http://www.helicobacterkorea.org/)를 갖는다.27회 정례 학술대회와 한일공동심포지엄이 동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률이 높은 10여개 아시아권 국가 연구자와 임상의사가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학회는 이들이 발표하는 자국의 H. pylori 감염실태와 대처방안 등을 통해 범 아시아권에서 H. pylori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진료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 "메르스 등으로 관심 급상승"큰 감염질환 겪었지만 전문의 수·진료시스템 예전 그대로 전담 의료진 키우고 진료에 걸맞는 수가·인센티브 필요 "국내 감염내과 전문의는 다합쳐야 206명이 채 안돼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비인기학과여서 그렇겠지만 더 큰 이유는 감염 진료에 대한 수가와 인센티브 부족입니다."대한감염학회가 김양수 이사장은 11월 1일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메르스 사태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사고를 거치면서 감염질환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감염내과 전문의 수와 관련 의료시스템은 여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3제요법 치료효과가 2제요법에 비해 우월하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뉴욕 장로교 웨일코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페르난도 마르티네즈 박사는 3제 요법(플루티카손/우메클리디넘/빌란테롤, 각각 100/62.5/25mcg)이 2제 요법인 플루티카손+빌렌테롤이나 우메클리디넘/빌란테롤 보다 우수하다는 IMPACT시험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3제요법군에서는 플루티카손+빌렌테롤군에 비해 중등증/중증 COPD의 연간 악화율이 34% 낮았다(0.13 vs 0.19). 우메클리디넘/빌란테롤군에 비해서는 13% 낮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가 4월 6일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 기념식(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감염내과장 및 감염관리실장으로서 감염질환 관리를 위해 신속한 신고체계와 감염관리 등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국내 최초로 혈액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료하는 독립된 시스템을 갖춘 전문 병원을 설립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부터 기존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가톨릭 혈액병원으로 지위를 격상하고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초대 가톨릭혈액병원장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다른 국내외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보내는 사실상 혈액암의 4차병원으로 인식돼 왔다. 1983년 국내 최초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고 다양한 조혈모세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www.pfizer.co.kr)이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 3.0’을 19일 출시했다.기존에는 화이자링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전하고자 하는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했다면,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이 원하는 질환과 세부 범위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의 선택’이라는 방식의 전환뿐만 아니라 제공하는 질환 및 약물 정보의 범위를 확대해, 기존의 고혈압, 고지혈증, 골관절염과 같은
질병관리본부가 감비아와 세네갈 등 아프리카지역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질본은 지난해 12월 초 감비아에 거주하는 52세 교민 남성이 감비아, 세네갈, 기니비사우 지역 여행 후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감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해 중증 말라리라로 진단받고 치료받던 중 출혈 경향 등 증세가 나빠져 세네갈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같은 달 31일 사망했다. 사망 전 혈액검사에서는 리프트밸리열 항체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망자와 함께 여행했던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도준)이 12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코호트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만성감염질환의 예방 및 치료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7 만성감염질환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13년 첫 개최 후 다섯 번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만성감염질환 코호트연구자 약 100여명이 모여 코호트연구 성과와 연구 추진방향 등 향후계획을 토의한다.아울러 다양한 코호트연구 경험 공유와 향후 만성감염질환 관리에서의 코호트 역할 등 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국립보건연구원은 2006년부터 국내 만성감염질환 각 분야(임상, 역학, 생물학, 보건학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만성감염질환코호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만성감염질환코호트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HIV/AIDS), B형
삶을 건강하게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배경은 대표 "회사 시야 질환에서 사람으로 옮긴 것"사노피코리아가사람 중심의새 비전을 발표했다.사노피코리아는 15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주식회사 젠자임코리아 및 사노피 파스퇴르 주식회가 등 계열 3사와 공동으로 새 비전인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를 발표했다.새 비전은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게 최대 한도록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북돋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사노피코리아 배경은 대표는 새 비전 발표에 대해 "사노피가시야를질환에서 사람으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새 비전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은 보다나은 치료제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기존 보유한 포트폴리오를 바이오제제 개발로
이용금액 최고 서울 강남 2천만원, 최저 70만원과 20배차감염관리 철저한 공공산후조리원 태부족, 설치요건 완화해야산후조리원내 신생아 및 산모의 전염병 발생 건수가 3년새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2013~2016년 산후조리원 이용 현황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서 전염병에 걸리는 신생아 및 산모가 4.8배 증가했다. RSV감염·감기·폐렴 등 호흡기질환은 28명에서 222명으로 약 10배나 증가했다.올해 상반기에만 산모와 신생아에서 발생한 감염질환은 277건이다. 로타바이러스가 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RSV 67명, 감기 67명 순이었다.지난해 감염이 가장 많았던 질병은 로타바이러스감염으로 138명이었으며, 이어 감기(120명)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10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신종 감염질환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뉴질랜드와 함께 풍진 퇴치국가로 인증받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에는 홍역 퇴치 인증을 받기도 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풍진퇴치 인증기준에 부합해 지난 9일 서태평양 지역 최초로 풍진퇴치 국가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6차 지역 홍역・풍진 퇴치인증 위원회에서 평가 결과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WHO는 풍진 바이러스의 전파를 36개월 이상 차단한 국가에 한해 인증한다.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인 풍진은 어린이가 감염된 경우 증상이 경미하나 3개월 이내 임신부가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은 물로 유산, 사산 등이 초래될 수 있다.선천풍진증후군 발생수는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정책관을 10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조정, 감염질환 정책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 응급 의료정책의 수립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사람은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10월 20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방문이나 등기우편은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에서 담당한다.
다양한 생명현상 관련 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RNA가 만성감염질환과 암을 어떻게 억제시키는지 규명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9일 연세대학교 하상준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태돈 박사가 마이크로 RNA-150이 기억T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기능이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기억T세포는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림프구를 말한다. T세포가 외부 항원을 인식하면 일부가 기억T세포로 분화되며 기억T세포는 동일 항원에 노출될 때 강력한 2차 면역반응을 일으켜 병원체의 재감염이나 종양 재발을 억제한다.마이크로RNA-150의 기억T세포 분화 조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쥐실험 결과, 정상 생쥐에 비해 기억T세포로의 분화가 빨라진 것으로 확
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민자)와 (재)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이사장 송재훈)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및 제3회 감염관련 종합 학술대회)(ISAAR & ICIC 2017)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감염질환, 미생물학, 질병역학, 면역학, 약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료인, 보건 정책 전문가, 제약기업 소속의 연구자, 해당 분야의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학회는 '항생제 내성과 신종 감염질환의 퇴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신종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의 현황과 문제점, 차세대 항생제와 백신의 개발, 최신 진단법 개발 및 감염관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