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사용 인증을 획득했다.EMR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으로 통일되게 관리·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 및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2020년 6월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EMR 인증제는 의료 질 제고, 환자안전 강화 및 진료연속성 보장을 위해 기능성, 상호 호환성 및 보안성 분야 일정 요건을 충족한 시스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병원은 3대 부문(기능성·상호운용성·보안성) 86개 인증 항목에 대해 문서 심사와
응급의료기관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서울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한곳만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8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7곳 등 총 40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유행에 따라 시설·인력·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필수영역과 적시성, 기능성 3개 영역으로 축소해 서면평가로 진행됐다.그 결과, 전년 대비 지정기준 충족률과 응급실
우리나라 국민의 올해 인생 최대위기는 건강문제로 조사됐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한림대학교 심진아 교수)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에 의뢰해 전국대표집단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인생 위기와 목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 2018년에는 1위가 미세먼지 등 환경, 2위는 경제적 어려움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으로 건강문제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윤 교수는 자가건강경영전략(SAT-Life)이 우수한 사람
환자의 생체정보로 병원 도착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데 이어 영상의학과 검사실에도 무인접수 시스템이 도입됐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는 영상의학과 내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인증 후 검사실을 자동 배정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한림대의료원 정보관리국이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일반촬영 등 모든 검사실 접수를 한 기의 키오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검사실 자동 배정에 따라 평균 1분 이상 걸리던 검사실 배정을 1초만에 할 수 있게 돼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성남시의료원이 오는 17일 다인용 및 1인용 고압산소챔버 통합 시스템을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오픈한다. 경기도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이어 두번째다.이로써 성남시의료원은 고압산소챔버 부재로 치료를 위해 원정 치료를 받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의료원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도입되는 고압산소치료기 모델은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에서 올해 론칭한 전면 사각 룸타입 챔버 (IBEX Tetragon : 아이벡스 테트라곤)다.최대 13인까지 수용이 가
최초 당뇨병치료제로 출시된 SGLT2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이 심혈관질환 사망 억제에 이어 심부전 억제에까지 적응증을 확대했다.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디앙 적응증을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까지 승인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는 10일 적응증 확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임상현장에서 자디앙의 가져올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심부전 유병률과 입원율은 계속 증가 중이다. 확립된 치료기준에도 불구하고 심부전환자의 5년 생존율은 75% 미만으로 미충족 요소가 높은 상황이다.
위염치료제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한달 이상 복용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의대 소화기내과 신운건 교수와 서승인 교수(제1저자)는 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샘플 120만명을 이용해 PPI 장기사용과 위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굿(GUT)에 발표했다.PPI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소화성 궤양 또는 소염제와 관련된 궤양의 치료와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감염의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시 치매, 골다공증, 콩팥기능장애, 위
한림대성심병원 안과 이민정·조범주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126회 학술대회에서 '눈꺼풀의 양성 병변과 악성 병변의 감별 진단을 위한 딥러닝 모델 개발 및 진단능력 분석'이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 학술상을 받았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11월 19일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를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2번째로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마코는 고관절 전치환술과 슬관절 전치환술·부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가 11월 12일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1 및 제13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결핵과 비결핵 항산균 폐질환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 및 기관지확장증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호흡기학 분야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병원 본관 앞 이동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로 운반해 보관한다.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허지혜 교수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제10회 국제학술대회(ICoLA)에서 '한국인 비당뇨병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일차 예방을 위한 적정 LDL콜레스테롤 구간 탐색'이라는 주제로 연구신진학술연구비를 받았다.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가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4녀 9월까지다. 병원은 혈액투석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인공신장실이 2021년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대한신장학회에서 의사와 간호사 인력, 시설과 장비, 수질검사, 투석 과정, 윤리성 등으로 평가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병원은 투석 전문의가 상주하며 투석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2021년 1월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14개의 투석병상을 추가해 48개의 투석병상을 운영 중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1년도 대한핵의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객관적인 비평과 우수한 심사 활동으로 대한핵의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심사위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또 이번 학회에 'F-18 FDG PET/CT에서 조직 분획 교정 및 육안적 분석을 통한 간유리 음영 폐결절의 악성 여부 판단의 민감도 증가: 이중 센터 후향적 연구'를 발표해 미래의학자상도 받았다.
국내 성인 야뇨증 유병률은 34%에 이르며 중증일수록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의대 비뇨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5~2010) 데이터로 야간뇨와 사망의 연관성 분석 결과를 11월 3일 열린 73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발표했다.대상자는 성인 9천 8백여명(남성 4,758명). 이 가운대 3,314명이 야뇨증을 갖고 있어 유병률은 33.5%였다. 다중 콕스회귀분석으로 야뇨증과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사망위험은 21%, 심혈관사망위험은 45% 높게 나타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이 10월 28일 강원도 주관 2021년 강원과학기술대축전에서 과학기술진흥부문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과학기술대상을 받았다.이 병원장은 2018년 3월 한림대의대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실용화, 산업화 단계까지 이끌었다.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하상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자살예방의 날에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기존 혈관조영실을 리모델링해 강원도 최초로 신경외과 전용 신경혈관중재시술실을 개소했다.새롭게 확장 개소한 신경혈관중재시술실에는 최첨단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촬영 장비인 아주리온(Azurion)이 도입됐으며 스마트 프로(Smart PRO) 플랫폼을 통한 의료진 동선과 커뮤니케이션 효율 개선, 환자 중심으로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