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오는 6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6월 1일(목)에는 수원 kt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즈와 kt wiz 야구 경기에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한다. 특히 이날 시구 시타는 ‘암을 날려버리다’를 주제로 희귀암인 골육종을 이겨낸 송성찬군(시구)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시타)이 나설 예정이다.이어서 6월 2일(금)에는 오전 11시부터 병원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진행하며, 6월 5일(월)에는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환우 및 교직원 위안의 밤’ 공연이 열린다. 이 날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임재용, 검지, 그리고 소프라노 이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KT(회장 황창규)가 11일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밀의료란 환자 유전체 정보, 진료·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환자 특성에 맞는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로, 지난해(2016.8)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진료의 정확도와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는 진행성 주요 암 환자에 대한 유전체 검사·분석을 통해 암 환자 진단법과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자 유전체 정보 및 임상·유전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3월 24일(금)부터 4월 7일(금)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6일(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월)부터 23일(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주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을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서울까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화이자의 새로운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비용효과가 낮다며'비(非)권고' 의견을 발표했다.NICE는 지난 3일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음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1차치료에 CDK(사이클린의존성키나아제)4/6억제제인 팔로시클립(상품명 입랜스, 화이자제약)의 투여를 비용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비권고' 의견을 제시했다.입랜스는 세포주기 조절에 주요 역할을 하는 CDK4 및 6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입랜스는 미국에서 에스트로겐수용체(ER) 양성/HER2 음성 폐경후 진행 유방암 1차 치료에 대한 혁신적 약물(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으며, 2015년 2월에는 아
대한의사협회 전국시도의사회가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비현실적인 급여기준과 심사기준, 현지조사와 방문확인 등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 사무처가 업무를 처리할 외부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으며, 올해 내에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의협 안양수 총무이사는 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시도임원워크숍을 통해 현재 의협건물의 심각성을 회원에 알렸다.현의협회관은 지난 1972년에 건립돼 44년이 지났으며, 지난해 건물안전진단 D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건물이 D등급을 받으면2년 이내에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사람의 거주는 불법이다. 하지만 민간건물인만큼적절한 조치는 오리무중이다.겨울철 난방 파이프 동파사고는 다반사이고, 3층 강당의 일부 지붕은 내려앉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고양이 사체도 발견되는 등 건물의 안전과 함께 환경도 열악한 상태다.특히 전기 등의 문제로 인한 화재 위험성도 배
대한의사협회가 2월 5일 개최한 회무발전을 위한 전국시도임원 워크숍(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의원협회 회원들이 추무진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용 및 보관, 휴대 등의 고객 편의성을 높인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올인원(All-in-one)’을 새로 발매했다.메디터치 올인원은 감성적인 디자인의 틴케이스에 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인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시트형 및 도트형 제품을 비롯해 핀셋, 가위 등의 부속 도구를 담은 키트 형태로 제작됐다.올인원 키트에 들어있는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상처치유 습윤드레싱으로 상처면의 피부변색을 방지하여 외부로 노출되거나 예민한 상처 부위 등에 적합하다.특히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을 비롯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거친 저자극 인증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류마티스, 암치료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금나노입자가 황반변성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노영정 교수와 대전성모병원 강승범 교수팀은 금나노입자를 쥐 안구에 주입해 습성황반변성의 원인이 되는 맥락막신생혈관의 발생을 현저하게 억제할 수 있다고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발표했다.노인성 황반변성은 맥락막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된다. 습성은 황반부 아래에 위치한 맥락막에서 신생혈관이 생겨 황반부 출혈이나 부종을 유발해 수개월 내에 실명할 수도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서구에서 실명 1위 질환이며 국내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연구팀은 총 40마리의 실험용 수컷 쥐를 대상으로 레이저 광응고법
한국을 비롯해 극동아시아지역 여성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희귀폐종양인 경화혈관종 발생 과정이 처음으로 규명됐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정연준, 이석형, 정승현 교수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으로 폐경화혈관종의 발생 기전을 규명한 결과를 PNAS에 발표했다.폐에서 생기는 경화혈관종은 지금까지 폐의 상피세포에서 기원하는 만큼 폐암과 발생기전이 공통적일 것이라고 추정돼 왔다.하지만 전장 유전체 변이 양상은 알려져 있지 않은데다 아시아 여성에서 유독 5배 많이 발생해 여성 폐암과 유전적으로 감별이 어려웠다.연구팀이 폐 경화혈관종 환자 68명 (여성이 91%)을 분석한 결과, 46.6%에서 종양유전자로 알려진 AKT1 돌연변이가 발견됐으며 β-catenin 돌연변이도 4.5%에서 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가 지난 8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6차 혈액과 종양분야 돌파구(Annual Update of Breakthroughs in Hematology Oncology 이하 AUBHO)학회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제대혈 및 말초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환자치료’를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이 심포지엄’은 미국 MD앤더슨암센터가 혈액과 종양분야에서 난치병 돌파구를 찾기 위해매년 개최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메드이뮨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더발루맙이 요로상피성 방광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 구스타브루시연구소 크리스토프 마사드(Christophe Massard) 박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더발루맙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의 예비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더발루맙 단독요법군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전체환자에서 31%, PD-L1고발현 환자에서 46%로 나타났다.완전 또는 부분 반응을 보이거나 안정적인 질병상태가 12주 이상의 기간 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정의한 질병조절률(DCR)은 전체환자에서 48%, PD-L1고발현 환자에서 57%였다.반응지속기간(중간치)는 아직 도출되지 않았다.더발루맙은 2주에 한번 10mg/kg을 최대 12개월간 정맥주사했으며, 모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처 치유와 함께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상처보호 및 치유용 습윤드레싱인 이 제품은밖에서 보이거나 예민한 상처부위 등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추가해 피부변색도 방지한다.특히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은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변색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영진약품공업이 KT&G 계열사인 KT&G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한다고 7일 공시했다.이번 합병으로 KT&G는 제약부분 사업을 영진약품과 일원화한다. 합병비율은 1:0.61 규모로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이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9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남녀 각각72명씩 총 144명이다.‘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국토대장정은7월 1일(금)~21일(목)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상주, 대전, 세종, 천안을 거쳐 서울 까지총 597.6km를 걷게 된다.참가 신청은 4월 8일(금)부터 4월 22일(금)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건강검진을 통해 5월 4일(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 보령제약 △ 이사대우 승진- ETC도매팀 신 만 식- 생산부 정 봉 진- CV/CNS MKT팀 천 민 승- R&D기획팀 구 재 경△ 부장 승진- KNB팀 김 관 호 外 7인△ 차장 승진- CES팀 하 영 미 外 20인◆ 보령메디앙스 △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그룹 박 수 찬△ 부장 승진- 경영개선팀 이 영 중 △ 차장 승진- 영업관리팀 김 호 중 外 3인◆ 보령바이오파마 △ 부장승진- 마케팅기획1팀 김 성 연△ 차장 승진- 개발팀 윤 승 현 外 5인◆ 보령수앤수△ 부장 승진- 영업지원팀 이 종 찬△ 차장 승진- 영업팀 김 성 진◆ 비알네트콤 △ 이사대우 승진- SM사업팀 조 한 준△ 부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해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며 지멘스청렴성이니셔티브,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세계은행이 후원한 이번 선포식에서 부패근절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FPC)’의 지난해 1차년도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KT, LG전자, 국민은행, 현대상선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60여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준법·윤리경영 준수를 선포했다.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페어플레이클럽 1차 사업이 성공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가운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홀뮴레이저 전립선종적출술(HoLEP, 이하 홀렙)의 만족도가 90%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오승준 교수가 홀렙 수술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결과를 국제요실금학회에서 발표했다.홀렙수술후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에 관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드물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특히 환자 만족도에서 90%를 넘는 것은 전립선 수술 외 어느 분야에서도 흔치 않다.이번 조사의 질문은 3가지 수술만족도와 전반적 호전정도, 다시 수술받을 것인가- 등이었다. 그 결과, 각각 91.6%, 97.3%, 91.6%로 모두 90%를 상회하는 만족도를 보였다.전립선절제술에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 KTP 등 기화 레이저, 개복수술 등이 있다. 하지만 비대증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최근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4년 현재 국내 전립선비대증환자는 101만 8천여명으로 5년전 77만여명에서 약 25만명 늘어났다.특히 70세 이상 고령층 환자에서 전립선비대증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단에 따르면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노년층의 삶의 질 추구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수술 치료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2014년 전립선 비대증 수술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60~70대가 전체의 78%를 차지했으며, 70~80대도 수술률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시행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저 수술법의 경우 201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26일 서울양천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서울양천소방서(서장: 백근흠)와 지역사회 재난 발생 대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소방서가 연계해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 관련 교육, 훈련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 협력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제공 ▲소방과 연계한 병원 재난 훈련 ▲환자 분류 시스템(KTAS) 연계시스템 연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