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많은문제는 임플란트가 잇몸골에 제대로 달라붙지 못 흔들거리거나 심지어 빠진다는점이다. 큰맘 먹고 한 임플란트인데 시술받은 환자로서는 황당한 일이다.임플란트에 주로 사용하는 재질은 티타늄. 인체내 거부반응이 적고 부식도 적은데다 강도가 높기 때문이다. 치아 임플란트는 물론 척추고정 나사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물질인 만큼 뼈와 100% 결합시키기가 어려워 티타늄 재질의 임플란트나 나사를 잇몸뼈나 척추뼈 안에 단단하게 고정시키는게 의학계의 숙제거리다.임플란트와 잇몸뼈의 결합을 일컫는 골유착(骨癒着)은 그 정도가 높을 수록치료 효과도 높다. 이를 위해 임플란트 표면을 거칠게 하기도 하고,
턱뼈에 금속의 인공 치아를 삽입하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치과의사의 60%가 어떠한 문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치료는 틀니보다 자신의 치아와 거의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와 관련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치과학회는 올해 3월 치과의사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423명의 응답을 받은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치과의사 289명 가운데 60.8%가 치료와 관련한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공치아 손상이 67.5%,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이 55.4% 등이었다. 또한 4명 가운데 1명은 '신경마비'나 '이상출혈'등 심각한 의료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 및 치료 전 검사에도 차이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학회는 조사
치주병이 심한 사람일수록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은 2009~2010년에 40세 이상 일본인 6천명(남성 2,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열린 일본구강과학회에서 발표했다.연구팀은 치주병 위험도를 0~4의 5단계로 평가하고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을 진단했다.그 결과, 4에 해당하는 가장 심한 환자에서는 대사증후군 비율(남성 21%, 여성 6%)은 치주병이 없는 사람과 1~2정도인 환자(남녀 각각 16%, 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은 치주병 위험도 4에 해당하는 환자에서 1.3배, 여성에서 1.5배였다,연구팀은 치주병에 걸리면 씹는 힘이 약해져 영양에 불균형을
치아 교합이 나쁘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 뇌속에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오카야마대학 연구팀이 NeuroMolecular Medicine 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물질은 치아 교합이 잘되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며 "사람도 치과 치료를 통해 알츠하이머 질환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병은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β'가 뇌에 과다 축적돼 발병한다.연구팀은 치아수가 줄어들거나 교합이 나빠지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기 쉽다는 역학 조사 결과가 주목했다. 교합이 잘 되지 않게 만든 쥐와 정상 쥐를 각각 6마리씩 8 주간 기른 후 뇌속 해마를 채취해 아밀로이드 β의 축적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교합에 이상이 있는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아밀로이드 β의 양이
최근 대한치과협회의 맹공을 받아온 유디치과(유나이티드 덴탈 그룹, 대표 김종훈)가 이번 베릴륨 문제로 반전의 계기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왔다.김종훈 대표는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PD수첩에서 지적된 베릴륨 문제와 함께 치과협회와의 갈등을 더이상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에 불거진 문제는 네트워크 병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에 나오게 된 것이며, 현재 유디치과그룹의 진료 시스템과 인센티브 구조, 원가구조 등을 보면 과잉진료를 할 필요가 없는 상태"라며 미리 준비한 낭독문을 통해 항간의 의혹을 해명했다.아울러 그간 나돌았던 억측과 소문에 대해 영상물을 통해 유디치과가 당한 억울함도 보여주고 동시에 실상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더구나 이날 기자회견에는 치기공
마우스의 치아 일부를 체외에서 배양해 완전한 치아로 재생시키는데 성공했다.일본치과대 생명치학부 나카하라 다카 교수팀은 3일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임플란트 등 삽입하는 인공치아 대신 사람 치아를 재생시키는 임상에 응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수팀에 따르면 생후 5일된 마우스의 치관(치아의 끝)을 인간의 치아와 뼈를 만드는 치근막의 세포를 배양하여 만든 특수 배양액에 넣은 결과, 1개월만에 거의 완전한 형태의 치아가 재생됐다.치아의 근원인 치근과 치아의 토대가 되는 치조골, 치근막도 형성됐다. 연구팀은 조건을 잘 갖추면 100% 가까운 성공률로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재생된 치아를 마우스의 앞니를 뽑은 뒤 이식한 결과, 빠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기능했다. 나카하라 교수는
올림픽이나 큰 운동경기에서는 우승만큼 값진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치명적인 부상과 우승은 바꿀 수 없을 만큼 선수들에게는 부상은 치명적이다.최근 태권도 경기는 국내외 할 것 없이 헤드기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우스가드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문제는 선수들이 마우스가드에 대한 호응도가 낮다는 것이다. 18일 대한스포츠치학회는 마우스가드에 대한 대국민 계몽을 위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운동경기에서 마우스가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학회는 이날 한국마사회 소속의 차동민선수와 고양시청 소속의 황경선 선수를 초청 실제 선수들이 마우스가드에 대한 느낌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들은 마우스가드의 장점은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도 마우스가드로 인해 불편함도 뒤따른다고 털어놓았다.황 선수는 헤드기어
임신부가 조심해야 할 것은 많지만 특히치아 관리에유의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치과 백지영 교수는 "치주염에 걸린 임신부의 경우 조산할 가능성이 증가한다"고 밝혔다.백 교수에 따르면 치주질환을 앓는 산모의 경우 임신부의 진통을 유도하는 화학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과 종양괴사인자(TNF)의 생산을 증가시킨다.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면역력은 낮아지고 체온은 올라가 입 안에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게다가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입안 세균이 혈류를 통해 태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산모는 건강한 산모보다 조산아 출산 가능성이 4~7배나 높다.따라서 조산이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과 치료를 받
턱뼈의 X레이사진으로 측정한 골밀도에 근거하여 높은 확률로 전신의 골다공증을 발견, 예측하는데 성공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일본 오사카치과대학 다카이시 요시토모 교수팀은 21일 부터 열리는 일본공다공증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검사법의 특징은 기존 정밀검사를 대폭 간소화시킨 점이다. 일반 치과에 있는 X레이를 사용하여 1회 5분 이하, 불과 몇백엔의 비용으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조기 발견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인의 체형이 서구화되고 있는 가운데 치열형태도 서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국윤아(교정과) 교수팀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가톨릭의대 4개의 부속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치과에 내원한 환자 1,115명을 대상으로 치열궁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계란형 4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사각형 30%, 뾰족형 26%로 각각 분석됐다.[사진 참조] 이는 10년 전 한국인 368명을 대상으로 치열궁을 분석결과인 사각형 46%, 계란형 35%, 뾰족형 19%와 비교하여 10년 전에 비해 사각형 치열궁이 줄고, 계란형 치열궁이 늘어났음을 보여준다.특히 20대 이하에서는 계란형 48%, 사각형 28%, 뾰족형이 24%였으
치과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여성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낮다고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교수 티머시 브라운(Timothy Brown) 박사가 Health Economics에 발표했다.브라운 박사는 1996년~2004년까지 44~88세의 성인남녀 약 7,000 여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치과를 주기적으로 다닌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30% 낮았다. 하지만 남성에게 나타난 효과는 치과의 방문횟수와는 무관했는데, 박사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심혈관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 듯 하다고 말했다.한편, 치과의 방문횟수에 따라 여성에게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차이가 있는 이유는
고령으로 인해 임플란트가 필요하지만 정작 만성질환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들어 만성질환을 가진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도 임플란트 성공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효정 교수팀은 지난 4년간 70세 이상 고령자 35명에게 118개의 임플란트를 시술한 결과, 임상적으로 100%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35명 중 29명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갖고 있었으며 가장 많은 질환은 고혈압이었고 당뇨병, 심장질환, 신장질환이 그 뒤를 이었다. 환자의 평균 나이도 73세 이상이었다.물론 118개 임플란트 시술시 부족한 골량을 맞추기 위해 골유도 재생술, 상악동 이식술과 같은 다양한 외과적 시술이 동반됐다. 22개는 단순 시술이었다.임플란트 성공 여부를 확
유치가 빠져야하는데도 뽑지 않고 놔둘 경우 유치 밑에 있는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종완 교수팀이 최근 3년 동안 치과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 환자 665명을 조사한 결과 11.7%인 78명이 영구치가 묻혀서 나오지 못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구치는 잇몸 뼈 속에서 유치의 뿌리를 흡수시키면서 조금씩 올라오는데 유치의 뿌리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경우 유치가 흔들리지 않아 뽑아야 할 시기를 놓치게 된다. 때문에 영구치가 올라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치과를 찾아서 방사선 사진을 찍어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물론 잇몸 속 영구치가 좋은 위치에 있고 시기도 그리 늦지 않으면 유치를 뽑는 것만으로도
보스턴-입안 침속에 항체가 다르면 관상동맥질환(CAD)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고 보스턴대학 헨리 M 골드먼 치학부 속자 잰킷(Sok-Ja Janket) 교수가 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발표했다.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타액 속 항체 가운데 면역글로불린(Ig)A와 IgG의 2종류가 각각 다른 작용을 보이며, CAD와 관련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IgA 높아지면위험 증가이전 연구에서는 구강감염으로 면역계가 자극을 받으면 신체 다른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CAD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구강감염과 CAD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모든 항체가 똑같이 작용하여 항체가를 높여 CAD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이번 연구에서는 CAD환자 256례와 비CAD환자 250례를 대상으
임플란트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치과용 골이식재의 특성을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정된다.특히 다양한 형태 및 재료의 골이식재가 개발되고 있어 물리, 화학적 특성을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시험방법 개발과 이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법과 기준 제시가 필요해진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로 하고 관련 제조․수입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이드라인에서는 치과용 골이식재의 기능과 관련하여 요구되는 주요 특성을 기술하고 이에 따라 수행해야하는 평가 방법 등을 국제기준과 함께 소개한다. 또한 치과용 골이식재의 분류 및 국내외 개발현황 등을 비롯해 국제규격에 기준한 물리․화학적 특성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치주병 환자의 골수액에서 뼈와 근육의 토대가 되는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배양 후 환부에 이식해 잇몸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 개발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에 따르면 히로시마대학 구리하라 히데미 연구팀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이식 부위가 약 4~8mm정도 회복됐다.연구팀은 30~65세 치주병 남녀환자 11명으로부터 골수액을 채취, 이 속에 들어있는 간엽계 줄기세포를 배양, 증식시켜 의료용 콜라겐과 섞은 후 치주병환부에 주입했다.11명 가운데 이사 등으로 추적이 불가능한 3명을 제외한 8명 중 6명에서 잇몸이 회복되고 치주병으로 발생한 치아와 잇몸 사이의 간격이 줄어들었다.치료 기전에 대해 연구팀은 "이식한 줄기세포가 치주조직이 되거나 원래 있었던 세포의 증식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박상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치과병원 내에 내과를 개설해 내과 진료도 서비스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내과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신부전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진료도 가능하며 △임상병리검사 △방사선검사 △심전도 △복부·심장 초음파 검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시간은 치과병원과 마찬가지로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미국·메릴랜드주 필라델피아 -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치학부 데이빗 왕(David T. Wong) 교수는 타액속에 50 이상의 마이크로 RNA(miRNA)를 구강암 검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암환자에서 낮은 2개의 miRNAmiRNA는 세포 내에서 생산되며 복수의 유전자 활성을 조절하는 분자다. 현재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암의 조기 발견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타액 속의 miRNA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구강암의 조기발견에 큰 발전이 된다.왕 교수는 “구강은 몸 전체의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질환 대부분은 구강에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교수는 구강편평
미국 오하이오주 클래블랜드 -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치주병학 내빌 비사다(Nabil Bissada) 교수팀은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에서 치주병을 치료하면 항종양괴사인자(TNF)α 치료 유무에 상관없이 RA증상이 크게 개선된다고 Journal of Periodontology에 발표했다.이 대학 치학부 부장이기도 한 비사다 교수에 따르면 이 2개의 질환 관련성은 이전부터 지적돼 왔었다. 그러나 공동연구자인 이 대학 류마티스내과 알리 아사카리(Ali Askari) 부장은 “류마티스 전문의와 다른 임상의는 치주병이 전신성질환의 원인으로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믿지 못하는 것같다”고 말했다.비사다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중증 치주병도 병발한 중등도~중도의 RA환자 40명을 대상으
뉴욕 - 붉은(赤)와인이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는 가운데 백와인 역시 치아 변색의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대학(NYU, 뉴욕) 치학부 크리스티나 도브레스쿠(Cristina M. Dobrescu) 씨가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에서 발표했다.도브레스쿠 씨는 분광광도계를 이용해 표면이 사람의 치아와 유사한 소의 치아 6개를 가지고 변색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백와인에 1시간 담근 후 홍차에 담근 치아는 물에 1시간 담근 후 홍차에 담근 치아보다 색소가 유의하게 진했다.이번 연구를 지도한 NYU 치학부우식학 마크 울프(Mark Wolff) 교수는 “백와인에 치아를 1시간 담그는 것은 식사 때에 와인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와인에 든 산이 치아에 구멍을 만들고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