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이 충북 모대학교 총장직 제의를 받고 25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송 원장의 사표는 복지부 장관이 청와대로 올리면 대통령이 최종 수리여부를 결정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표가 수리되고 복지부에서 심평원장 공고를 내 새 원장이 올때까지 2달여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충청북도 옥천 출신의 송재성 원장은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보건사회부 국제협력관과 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사회복지정책실장, 복지부 차관을 역임한 후 1년 3개월여 심평원장직을 수행하고 의금귀향(衣錦歸鄕)하는 것이다. /메디칼트리뷴 기사제휴 데일리메디 제공
국내 50세 이상 골다공증환자 가운데 약 58%만이 병원 처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50세 이상 환자 중 51.3%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받지 않고,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윤현구) 역학위원회와 함께 2004~2008년 심사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의사진단 골다공증 유병률과 치료제 처방양상 등 한국인의 골다공증에 대하여 집중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연간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는 2005년 107만명, 2006년 120만명, 2007년 133만명, 2008년 14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만명당 남성 265명, 여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제7차 방사선비상진료심의위원회(위원장 강영철 교과부 원자력국장)를 개최하고 국군병원(대구, 부산, 함평) 및 민간사업자 한수원(주)의 방사선보건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비상진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기존의 1, 2차 18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을 포함해 전국 23개 민군관 의료기관이 망라된 ‘국가 방사선비상진료 네트워크(NARMED-Net)’ 구축이 완료됐다.교과부는 “2002년도에 처음 한국원자력의학원에 국가비상진료센터를 설립하고 연차적으로 전국에 1, 2차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면서 추진해 온 현장의료대응, 피폭환자 이송, 전문치료 및 비상진료요원의 교육·훈련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교과부는 또한 방사선 사고시 국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1일 종합자산관리그룹 에이플러스에셋(www.aplusassetadvisor.com) 및자회사 에이플러스라이프와상조상품 단체판매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개협 회원은에이플러스라이프의 고품격 상조서비스와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 받는다.에이플러스라이프는 회원이 납입하는 상조부금의 50%를 별도계정으로 시중 은행에 예치해 납입부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6개월 단위로 열람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대개협회원의 납입부금 전액에 대해지급보증을 한다.또한 상조상품 이용 후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총점 100점에 90점 미만 시 상품 가입 금액의 15%, 80점 미만 시 30%를 환급한다. 상조 가입금액의 최고 40%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이현구)은 스웨덴왕립과학한림원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KVA)과 공동으로 오는 28일과29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어린이병원 제1임상강의실에서 ‘제8회 한·스웨덴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과학: 분자에서 행동까지(Neuroscience: From Molecule to Behavior)’를 주제로 서유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공동조직위원장)와 스텐 그릴너(Sten Grillner) 카로린스카대학교 교수(공동조직위원장),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장등 양국 한림원 석학을 비롯한 전문가 15명이 연사로 참가한다.심포지엄은 ▲분자세포신경과학(Molecular and Cellular Neurosci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필수예방접종 민간 의료기관접종비 지원 항목으로 전년대비 약 42억 원이 증액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지원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전염병 예방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에 의료계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국가필수예방접종은 그동안 병·의원이 배제된 채 보건소를 중심으로만 시행됐다. 이런 이유로접종률이 70% 대에 머물렀으며,아동이나계절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의 예방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국회는지난 2006년 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해필수예방접종사업을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했지만 정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행을 미뤄왔다. 그러다2009년에 예산이 일부 배정돼예방접
병원계는 심평원이 암 등 38개 수술에 대해 병원별 진료비와 입원일수를 공표한데에 대해 통계적 오류가 있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국민들의 진료 이용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대한병원협회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가 나온 후 성명서를 내고심평원의 맹성을 촉구하며 시정을 요구했다.병협은성명서에서 동일 진단명이라도 ▲진료비와 입원일수는 암의 진행단계와 수술 방법▲수술에 필요한 각종검사를 입원 전에 했는지 여부 ▲환자의 연령 및 건강상태▲요양기관 진료시스템 차이 등에 따라 크게 달라 질수 있음에도 이러한 특성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분석한데에 통계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병협은 “심평원은 국민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명백한 통계적 오류가 있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위암 수술비는 마산삼성병원이, 갑상샘암 수술비는 중앙대용산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가장 높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국민들의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 및 입원일수 진료정보를 24일 공개했다.[첨부파일1 참조]그 결과, 수술 빈도가 높거나 증가 추세가 높은 '위(전체)절제술(위암)'등 3개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와 진료비에서 병원 규모별, 병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절제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종합전문병원 간 최대 2.2배,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2.3배 차이를, 진료비는 각각 1.7배, 1.9배 차이를 보였다. 갑상샘암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12배, 2.6배, 진료비는 1.7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피부에 바르는 소염진통제의 주성분인 케토프로펜(ketoprofen)이 광과민 반응 부작용과 연관성이 있다는 해외 안전성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제품에 대하여 안전성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최근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국(AFSSPAS)이 광과민성 부작용과 관련하여 케토프로펜이 함유된 22개 겔제 제품의 시판을 중지하고 회수를 결정했다.유럽의약품청(EME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도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케토프로펜 함유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유럽 (독일,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등에서는 현재 특별한 안전성 조치 없이 사용 중에 있다.우리나라도 피부에 바르거나 붙이는 소염진통제로 사용되는 케토프로펜
글리벡 약가인하와 관련한 소송에서 노바티스가 승리했다. 20일 서울행정법원은 오전 10시 선고공판을 열고 노바티스가 청구한 ‘약가인하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약가인하를 취소하라"고 선고했다.재판부은 "글리벡 약가가 과대평가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글리벡 400㎎이 시판되는 나라에서도 평균가격이 글리벡 100㎎의 약 3.95배에 달하는 점 등에 비춰보면 약제 상한금액 산정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선고했다.약가인하를 위해 복지부가 제출한 스프라이셀 자료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1차약인 글리벡과 2차약인 스프라이셀은 대상 및 효능을 달리하므로 단순비교해 경제성 여부를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유무역협정에 의한 관세인하를 이유로 특정 약제에만 상한금액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아이티의 대규모 지진 참사와 관련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빠른 시일 안에현지에파견키로 했다.의협 등은25일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긴급의료지원단 출정식을 갖고 11시경 선발대가 아이티로 출국하며,현지 조사가 마무리되는 1월 말 1차 긴급의료지원단을 포르트프랭스 중심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양 단체의 긴급의료지원단은 총 4차에 걸쳐 파견되며,지원단 규모는 총 80여 명 수준이다. 의협은의료지원단 모집을 위해 의협 홈페이지 등을통해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의협은 또한 아이티 참사 지원을 위한 전회원 성금 모금운동을 실시키로 하고, 시도의사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적극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올해의환산지수 결정시 조건이었던 약품비 상승 절감을 위한 조치에앞서 회원 병원의 협조를 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병협은 이 공문에서 의약분업 및 실거래가 상환제 등 제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약품비 절감에 한계가 있고, 약품비 절감을 위해 무조건적인 저가약 또는 적절치 못한 약을 처방하는 것은 환자에게 대한 최선의 진료라고 할수 없어 실제 병원들이 약품비를 절감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하지만 약품비 절감분을 행위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약품비 상승 절감 부대조건 충족여부에 따라 다음번 수가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하며 병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병협은 중복처방 금지, 병용금지, 연령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김인범 부회장, 이상봉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장(홍보이사), 송호철 홍보이사와 신규 상담한의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지난 7일 열린 제6회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8명의 네이버 상담한의사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상봉 위원장과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소개했다.워크숍에 앞서 각 상담 분야별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된 10명의 상담한의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위촉식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남수자 부회장, 김종희 여약사위원장은 21일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불우 어린이환자를 위해 치료비를 전달했다.이날 지원된 성금은 지난해 열린 ‘차사노사 파티’ 수익금 중 일부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한생명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빈곤가정 아동중 선천성기형 및 난치성질환으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조찬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린 환자들이 하루 빨리 생명을 되찾길 바라는 희망전달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부가 의료기관의지적재산권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특허청(청장 고정식)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과 보건의료산업 지식재산권 분야에 대해상호협력키로 하고21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특허청은분당서울대병원을 대상으로 유헬스(u-Health)분야에대한 특허분석을 통해핵심 특허를 도출하고, 도출된 핵심 특허를 기반으로 미래 유망 기술 발굴, R&D 과제를 도출하는 등 지재권 획득을 위한 전략수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또한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허 분석 및 명세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병원 임직원의 지재권 마인드를 제고하는 한편지재권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관련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 지재권 창출을 위한 제반 여건을 조
일부 병원이 다인용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1인용 백신으로 혼동해 잘못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에 ‘다인용 백신 접종지침’을다시 한번 숙지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1월 18일부터 시작된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접종에서5개 의료기관이다인용 백신을 1인용 백신과 혼동해잘못 접종하는 오류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현재까지 오류사고에 따른 피접종자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책본부는 항바이러스제 중복처방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58명의 중복투약 사례를 확인, 중복투약자에게는 주의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약국 조제 시 항바이러스 투약관리시스템 사전검색을 통해 중복 투약을 방지하도록 조치했다.한편 2010년 3주차(1월 10~16
국민건강보험공단은부당한 진료비 지출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해‘허위·부당청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올해 하반기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그 동안 자체조사를 통해’08년 391억 원, ’09년 449억 원의 부당진료비를 환수한 바 있다.그러나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면서2009년 진료비 청구건수는 월평균 1억 건(‘03~’09 증가율 10.8%)을 돌파하는 등 급증하는 추세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이에 공단은 올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그 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정보로 진료비 부당지표를 발굴하는 등 급여조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부당청구 관리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요양급여기준 등을 전산화하고, 부당청구 모형을 정교화해‘가짜환자 만들기
현직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지원팀 16명이우리정부 해외긴급구호대 2차 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지난 20일아이티 현지로 출발했다.2차 정부 해외긴급구호대는 오는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 산토 도밍고에 도착 후 육로로 이동,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지난15일 파견된1차 해외 긴급구호대와 교대해의료지원, 구호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1차 정부 파견 아이티 해외긴급구호대 일원으로 참여한 의료지원팀은 현지 부상자 치료 등 긴급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되는 2차 의료지원팀은 총 18명으로 의사 7명, 약사 2명, 간호사 4명, 응급구조사 1명, 행정지원 2명 총 16명과 한국국제협력단 2명이다.복지부관계자는“이번에 파견되는 의료진은 복지부가 시행한 해외 재난 발생
국내 제약회사 공장에서 갖춰야 할 제조·품질관리에 대한 모든 서류가 국제기준에 맞게 표준화 됨에 따라 제약회사의 서류작성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제조소 현황을 GMP 기준에 맞게 요약 정리한 안내서인 ‘제조소 총람(Site Master File)’ 표준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조소 총람’이란 의약품 제조소마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요약 정리한 문서로 선진국의 경우 국제적인 가이드라인 양식에 따라 품목허가 시 제출·관리되고 있는 문서다.우리나라의 경우 품목별 사전GMP 도입 이후 품목허가 신청 시마다 제조소 평면도, 제조지원 설비 관련 자료, 각종 기준서 및 방법서 등 문서들을 중복해제출하고있다.이번 안내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
해부학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시신의 장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일명‘카데바 사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전국의과대학·의학대학원학생연합(의장 서곤)은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정정 요구를 하고 나섰다.이번 사건은 보건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중국에 나가 해부학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상식적으로 부적절한 행동들을 하고, 이를 담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논란이된 것이다. 일부 언론은 이를 보도하면서 ‘의대생’이 표현을 직간접으로 썼다.하지만의협 및 전의련의 확인 결과,문제의 대학생들은 의과대학생이 아닌 보건계열 대학생으로 파악됐다.의협과 전의련은 “전공을 따지기 이전에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기본적인 윤리의식과 인성이 근본적인 문제인 것은 틀림없으나, 잘못된 사실 관계로 인해 동 보도를 접한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