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의 새로운 백혈병 치료제 IY5511(성분명 라도티닙)이 슈퍼 백혈병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지난달 27일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혈액골수이식학회 관련 심포지엄에서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는 일양의 IY5511은 글리벡을 능가하는 것은 물론, 슈퍼 글리벡과도 맞먹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IY5511 임상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IY5511는 글리벡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갖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임상 의사가 직접 연사로 나서 IY5511의 자국 내 임상 진행 및 약효에 대해서도 발표했다.학회에 마련된 홍보부스에도 각 국의 전문가들이 대거 모여 임상 세부자료 및 향후 임상 3상 연구에 대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알약을 삼키는데 어려움이 많은 치매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중외 도네페질 속붕정 10mg을 발매했다.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프리미엄 항산화제 대웅 코큐텐 100mg의 포장을 리뉴얼했다.이번 리뉴얼의 컨셉은 ‘나에게 선물하는 코큐텐’. 이는 ‘코큐텐은 선물’이라는 이미지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새로 선보인 디자인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밝은 노란색 계열의 칼라로 꾸몄고, 무늬는 탄력 있는 피부와 젊음, 활력을 의미하는 원 모양을 채택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칸디다혈증 치료제인 항진균제 ‘에락시스(성분명: 아니둘라펀진∙과당혼합물)’을 시판한다.에락시스는 에키노칸딘(Echinocandin)계열의 새로운 항진균제로 칸디다혈증, 칸디다균 감염에 의한 복막염 및 복강내 농양과 같은 진균 감염의 치료에 사용된다.에락시스는 245명의 칸디다혈증 및 기타 침습성 칸디다증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타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Fluconazole)과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 전체 칸디다균주에서 플루코나졸 대비 높은 반응률을 보여주어 플루코나졸에 비해비열등성이 입증됐다(아니둘라펀진 투여군 75.6% VS. 플루코나졸 투여군60.2%, p=0.01).또한 가장 분포가 높은 칸디다 알비칸스(C.albican)균주에서도 플루코나졸 투여군 대비
한국멘소래담이 고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립밤, 멘소래담 딥 모이스트를 출시한다. 딥 모이스트는 멘소래담 설립 120주년을 기념으로 출시된 아이템으로 한국에서 올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것.내추럴과 멘톨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멘소래담 딥 모이스트는 탁월한 제품력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멘소래담의 상징인 리틀너스(Little nurse)로고를 사용한 빈티지한 디자인은 120년 전통의 뷰티 & 헬스 케어 기업의 철학을 담아냈다. 독특한 타원형 스틱 모양의 용기는 입술 가장자리에도 쉽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입술에 닿는 표면이 넓어 한번에 쉽게 바를 수 있어 메이크업 후에도 번짐 없이 덧바르기에 편한 디자인이다.한국멘소래담은 일본에서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일반의약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상피세포 성장인자(EGF)를 함유한 상처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연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 내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 또한 EGF 성분이 새살이 나오는 것을 촉진해 흉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치유물질로서 1962년 미국의 스탠리 코헨 박사에 의해 발견된 이후로 뛰어난 세포 성장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특히 상처 부위의 살갗을 덮고(재상피화) 새살을 만들어내며(육아조직 증식) 혈관을 생성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에민 투란)이 전세계에서는 처음으로 피내 접종용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아이디 플루(ID Flu) 9㎍주(피내용)를 10월 중으로 국내에 출시한다.이 제품은 기존 바늘 길이의 1/10 수준인, 1.5㎜의 미세 주사 시스템(Micro-injection System)에 사노피 파스퇴르의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가 주입된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으로, 정확한 양의 항원을, 예방접종에 있어 이상적인 부위인 진피 층에 정확히 전달한다.피내용의 장점은 보다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진피 층이 수지상세포, 대식세포를 비롯한 많은 면역세포들이 고밀도로 분포돼 있는 영역일 뿐만 아니라 다량의 세포와 체액교환이 이루어져 빠른 면역세포 활동이 가능한
자신의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채취해 만든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하는 흉터치료제가 출시됐다.㈜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이사 강동호)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제 ‘큐어스킨’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큐어스킨’은 최대 10억 개까지 배양된 자가섬유아세포를 피부 진피층에 ‘직접’ 투입해 손상된 피부를 원상태로 복원 시키는 원리의 세포치료제다.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전임상시험 (2006년 6월~2007년 11월), 고대의료원에서 임상시험 (2008년 3월 ~ 2009년 5월)을 마친 이 제품은 22명의 여드름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여 후 16주 시점부터 투여 전과 비교해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 실시된 장기 임상시
(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간편하게 붙이는 금연보조제 ‘니코프리’를 최근 출시했다.니코프리는 하루 한 번 부착으로24시간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24시간 내내 금단증상 및 흡연 욕구를 억제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흡연량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이 제품의 특징.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흡연가의 경우 1단계 부터 4주씩 12주 동안, 하루 한 갑 미만을 피우는 흡연가는 2단계, 3단계를 각각 8주, 4주 동안 사용하면 된다.패취제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점착력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는게 대웅측의 설명이다. 니코프리는 팔 안쪽이나 엉덩이 등 털이 없는 신체 부위에 하루 한 번 부착하고 붙일 때마다 부위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부광약품이 다이니폰 스미토모제약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정'(성분명 블로난세린)의 판매에 들어갔다.원료를 수입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이 제품은 수용체 친화성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정신분열병치료제.특히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에 대한 강력한 차단작용으로 신속하고 강력한 항정신병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아드레날린, 히스타민, 무스카린 등 기타의 수용체에 대한 차단작용은 적어 프로락틴 상승이나 체중증가 및 대사성 장애, 인지장애, 과다진정, 기립성저혈압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다고 부광측은 설명했다.
중외신약이 조직재생 및 피부주름 개선,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히알우론산 필러 '스킨필'을 출시, 필러 시장에 뛰어들었다.이탈리아 프로모이탈리아社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유럽 CE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등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중외신약은 타 제품에 비해 점도가 뛰어나 시술 부위에 높은 볼륨감을 형성해 주며, 1회 시술로 9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고혈압치료제 프리토(40mg, 80mg)의 포장단위가 9월부터 변경됐다.새 포장에는 기존 1 박스 당 28정에서 30정으로 늘렸다. 매일 복용하는 약인만큼 한달 단위로 맞춰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울러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혀 약물 포장의 안정성을 높였다.이에 따라 40mg 제제는 블리스터 당 10정 (기존 7정)이, 80mg 제제는 6정(기존 7정)이 포장되게 되었다. 정제간 최소간격은 각각 9mm와 11mm로 넓어졌다.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당뇨성 족부궤양,욕창과 같은 창상 치료에 필요한 흡인기 ‘큐라시스’를 출시했다.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큐라시스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정 음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2가지 사용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작고 가벼워 환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부황의 원리를 이용한 음압치료는 당뇨성 족부궤양,욕창,화상 등의 만성 상처 치료에 적용된다.과거 의료장비가 고가인데다 치료 비용까지 비싸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그러나 대웅제약에서 치료기기의 국산화에 성공,지난해4월에 큐라백을 출시하였고12월부터는 의료 보험을 적용받아 만성 상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단순 피로감 개선이 아니라 스트레스, 휴식부족이나 수술 후에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광동파워센액'이 출시됐다.근육과 장기의 기능 저하로 피로와 무기력이 지속되는 증상 인 ‘ 기능 무력증 ’ 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말산시트룰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효과와 효능에 대해서는 입증돼 있다는게 광동측의 설명이다.아울러 말산시트룰린 특성상 제형과 맛을 다양화하는데 성공해 액상형태로 먹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광동제약측은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 부터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무력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주 타켓 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제품이 가진 고유한 효과인 무기력증 치료제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외제약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비타민C ‘중외 바이타C(이하 바이타C)’를 출시했다.1정에 일일권장량인 1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하루 한번 섭취로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고,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인게 이 제품의 특징이다.맛도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레몬과 딸기 두가지로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설탕을 넣지 않아 기존 비타민 제품에 비해 맛이 한층 깔끔하고 상쾌해졌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칸디다혈증 치료제인 항진균제 ‘에락시스(성분명: 아니둘라펀진∙과당혼합물)’을 출시한다.에키노칸딘(Echinocandin)계열의 새로운 항진균제인 에락시스는 칸디다혈증, 칸디다균 감염에 의한 복막염 및 복강내 농양과 같은 진균 감염의 치료에 사용된다.245명의 칸디다혈증 및 기타 침습성 칸디다증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타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fluconazole)과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 전체 칸디다균주에서 플루코나졸 대비 우수한 치료율을나타내 플루코나졸에 비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또한 시험약 중단을 초래한 이상반응 발생율 역시 플루코나졸 대비 적게 발생하여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이 우수한 약물임을 입증했다.2008년 5월
녹십자가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아뎁세라 정(성분명 아데포비어)’을 내달 1일 출시한다.‘아뎁세라 정’은 보험약가가 정당 2,392원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70%, 국내 경쟁제품에 비해서도 약 40% 정도 저렴해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아뎁세라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통해 효능 및 효과, 안전성에 대한 기존 제품과의 동등함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원료합성업체의 국산 원료를 사용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녹십자 측은 가격 경쟁력을 통해500억원대의 아데포비어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이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아 마데카솔 플러스밴드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출시했다.마데카솔 플러스밴드는 부착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밴드가 말리지 않도록 상단에 캐리어 필름을 부착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존 빨간색 계열의 패키지에서 식물성분의 brand identity를 살린 녹색 계열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보다 산뜻한 느낌을 들게 했다.마데카솔 플러스밴드는 소형, 중형, 대형의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크기에 맞게 붙일 수 있으며, 투명하고 얇은 재질이라 얼굴 등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부위에 붙여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또한 피부 착용감이 우수해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굴곡이 많은 부위에도 부담 없이 붙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이 휴대용 내시경기기인 Flexible Mobile airway management scope(MAF)를 출시했다.연성내시경(Flexible Type)인 MAF는 선단부의 상하조절이 가능하고2.5” LCD 모니터와 LED 광원장치 일체형으로 시술 장면을 관찰할 수 있게 했으며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저장 가능할 수 있다.특히 획기적인 휴대용 사이즈로 제작된 이번 MAF의 출시로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나 구급차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약물투여 1시간 만에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복용의 불편함은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 (주성분: 미분화 시클레소니드, 1회 분사량 50mcg)를 한독약품이 출시했다.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 나잘 스프레이(코 안에 뿌리는 분무제)제품의 발현시간(7시간~10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또한 적은 양으로도 치료효과를 발휘하여 1회 분무되는 양이 대부분의 기존 제품보다 적어 약물이 식도로 흘러내려가는 현상을 후비루도 최소화시켰다.옴나리스 나잘 스프레이®의 성인 및 6세 이상 소아의 권장용량은 1일 200mcg로, 1일 1회 양쪽 비공에 50mcg씩 각각 2번씩 분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