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 식중독 예방법 ▲제수용 과일의 올바른 보관법 ▲명절 음식에 대한 영양 정보등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먼저 설 명절 손님맞이용으로 많은 음식을 만들어 따뜻한 실내에 보관할 경우 음식물이 상하기 쉬우므로 안전한 음식취급을 위한 관리요령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한다.제수용 과일이나 명절 선물로 받은 과일의 맛과 선도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도 소개한다. 또한 명절에는 기름에 튀기고 볶는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과식하는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런 명절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령이 담겨있다. 식약청은 설음식 영양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수도권 고속도로 톨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일 유헬스(u-Health) 의료기기 평가기술의 운영방안에 대한 계획안을 검토하고,미래 발전 로드맵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유헬스의료기기의 임상, 보안, 통신, 시험법, 시스템 분야 전문가 6명이 함께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유헬스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미래 발전 로드맵 구축 ▲유헬스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2010년을 ‘유헬스의료기기 평가기반 구축’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앞으로 5년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 방안을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해유헬스의료기기 안전관리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협이 건보공단의 의료기관 수진자 자격조회 제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근 건강보험공단은홈페이지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서비스 상한건수를 정하고, 이보다 초과해 조회가 필요한 경우 해당요양기관의 요청에 의해 상한건수를 조정하는 홈페이지 수진자 자격조회 상한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대한병원협회는 이에 대해 “환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구축된 자격조회 시스템인데 조회를 제한을 한다면 오히려 환자 대기시간을 늘어나게 하고 진료업무도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병협은상한건수로 청구건수, 홈페이지 일일자격조회 건수, 진료비 지급건수 중 최대건수로 한다는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요양기관의 진료 및 청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백신생산 활성에 적극 나선다. 식약청은 10일 민관실무작업팀을 구성해 기존의 백신공장은 물론 신축공장 및 이전 상담을 쳬계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업체로는 ▲B형간염백신 제조시설을 이전하는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Hib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엘지생명과학 ▲인플루엔자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일양약품 ▲BCG백신 제조시설을 신축하는 ㈜녹십자다.
10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수인성전염병인 A형간염에 대한 표본감시결과, 09년 발생건수가 총 15,041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으며,4월부터 본격 유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A형간염의잠복기가 30일 정도인 만큼2월 말~3월 초부터 만성간질환자나 동남아 등 유행지역 장기 체류자 등 고위험군은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간질환이 있는 10~30대와 개발도상국 등 해외장기체류자,소아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제조회사 및 식약청 등에 따르면 A형간염 백신의 올해 국내 유통 물량은 385만 도즈 수준이다. 이중 성인용은 115만 도즈로,2월 말까지 25만3천 도즈가 유통될 전망이다. 지난해의 경우1년간 성인용 51만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제2주기 3차(2009)년도에가톨릭·경상·동아·부산·순천향·원광·을지·이화·인제·전남·전북·중앙·한림·한양대의과대학을대상으로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14개 의과대학 모두의평원이 설정하고 있는 기준을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대학운영체계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6개 영역의 기준(필수 41개, 권장 34개, 우수 34개)에 대해 이뤄졌다. 의평원은지난해 12월 22일부터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 및 의료계 대표 12인으로 판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시행했다.의대 인증평가 결과,14개 대학 모두 필수 기준과 권장 기준에서 의평원이설정하고 있는 평가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충족했다.가톨릭·부산·이화·인제·전북대 의대의
학술연구 차원을 넘어 주요 진료행위들에 대한 비용 효과나 적정성 판단 근거 산출을 목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의료계 일각에서는 "이곳의 연구가 궁극적으로 임상진료지침으로 정리돼 건강보험 급여심사에 이용될 뿐만 아니라 비급여 의료행위의 표준화에 활용되는 등 의사의 진료권이 제한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임상진료지침개발 연구는 민간의 자율성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닌 정부 주도, 규제 중심의 지침으로 의사들의 의학적 자율성을 침해하고 의료의 규격화를 강요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이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는 9일 저녁 6시 의협 동아홀에서 '국가주도의 임상진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와 세브란스치과병원 등이 의료기기시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가 8일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기관을 우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평가는 2008년부터 정기 실태점검과 병행하여 시험검사기관의 검사업무와 관련된 검사품질 체계, 검사원의 교육 및 검사 수행의 적절성, 설비?시험실 및 자료 관리 등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으로 2008년~2009년 2회 연속하여 평가위원회의 평가에서 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광주지방검찰청이전남대학교병원 A교수에 대해무혐의 처리한 것에 대해“검찰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광주지검 형사3부는 8일 A교수에 대해 일부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기소유예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A교수는 전공의에게 유흥주점 술값 및 성접대를 강요하고, 병원에서 도입하지 않은 주사제를 처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대전협은 특히A교수가 다시 복직하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A교수는병원 임상교수직을 사직하고전남대는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나,이번 처분에 따라 복직의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이다.대전협은 “해당 사건이 형법적으로 처벌받을 게 없다 하더라도 물의를 일으킨 교수로서
임상시험 신청은 특정회사에 집중되지 않고 여러 회사로 분산되고 있는 반면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은 여전히 ‘빅5 병원’ 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9년에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400건으로 전년도 400건과 동일했다. 국적별로는다국가(Multinational) 임상시험이 202건으로,국내(Local)임상시험 198건 보다 약간 많았으나,그 비율은 2008년(다국가 임상시험 216건, 국내 임상시험 184건)에비해 다국가 임상시험 건수가 소폭 감소했다. 임상시험 단계별로는 2009년 3상이 151건(38%)로 가장 많았으며 , 1상 84건(21%
병원 감염을 비롯 항균제 내성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의료환경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가 제도적, 재정적 인프라를 강화한다. 정부는 병원 감시체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감염관리 확대를 위해 참여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권준욱 전염병관리과장은 “병원감염은 보건 의료 질을 떨어뜨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공중 보건문제”라며 “보건의료 비용 증가로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며 입원기간을 연장시켜 의료비용도 증가해 경제적 손실이 크다”고 지적했다. 의료관련 감염병을 줄이기 위한 지침을 제정하고, 각 의료기관 스스로 자발적인 노력을 벌일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강화한다는 것이 그 방법이다. 기관별, 시설별, 시술
6년간 국내 알레르기 비염이 인구 1만명 당 631명에서 1,034명으로 인구 1만명 당 403명 중 연평균 6.4% 증가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환경성 진료환자가 759만명이라고 발표했다.천식은 소폭증가를 보이다 최근 2년간 감소했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령상으로는 10세 미만이 21.2%(4세 이하 9.7%, 5~9세 11.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 천식은 10세 미만이 39.4%(4세 이하 23.3%, 5~9세 16.1%), 65세 이상이 15.9% 순이었다. 아토피피부염은 10세 미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금창태)는4일 의협 동아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건전한 인체조직기증 문화 정착 및 기증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체조직기증에대한 홍보 및 의료인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또한우리나라 의료 질 향상과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강화, 인체조직 연구물 공동 이용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경만호 회장은 “최고의 장기이식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장기밀매나 원정 이식수술까지 횡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일에 우리 의
지난해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보건·의료계열인 것으로 조사됐다.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10개 대학(캠퍼스 기준 463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특성화분야 사업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특성화분야(학과)는 4년제 대학에서는 보건·의료 분야로 83.9%를 기록했다.그 다음으로는 건설·교통(77.2%),생명과학(76.4%), 기계·전기·전자(75.8%), 농림수산식품(74.6%), 화공 (73.5%) 순이었다.전문대에서는 건설·교통(95.2%) 전기·전자(92.4%) 보건·의료(90.7%) 순으로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신입생 충원율은 4년제 대학은 환경(99.8%) 기초학문(99.6%) 화공(99.4%) 등의 순이었으며,전문대는 기계(109.4%) 공
어린이가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과일, 채소, 우유 등과 같은 신선식품의 ‘일일섭취 횟수’가 권장수준보다 낮은 것으로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초등학생 2,7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식생활환경 조사’ 결과,매일 2회 이상 과일을 섭취하는 어린이는 17.8%, 채소반찬은 23.7%, 우유는 20.7%에 불과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컵라면을 섭취하는 어린이들은 각각 69.8%, 74.6%, 47.9%였으며, 과자 및 초콜릿의 섭취비율은 80.8%로 상대적으로 과자와 초콜릿을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의74.3%는고열량·저영양 식품을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고열량·저영양식품’이 무엇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어린이는 35.7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급뇌성마비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올해 첫 의료봉사를 펼쳤다.입소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부문에서 진료와 투약이 실시됐고 목욕, 청소, 놀이, 식사보조와 같은 일반봉사도 진행됐다.전재희 복지부장관과 경만호 의협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립재활치료기기와 비누, 기저귀 등 후원품을 증정하는 한편 직접 식사보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조인성 사공협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개인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각계 단체들이 주도해 보다 체계적
댄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오는 3월 12일까지 제5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이 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의사들을 발굴해그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국제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의협과화이자가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대상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의 의무를 다한 자로서 ▲대한의사협회 국제협력사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한 인사 ▲국제협력을 통해 의료인의 권리신장에 이바지 한 인사로써 국내외 의료인의 권리 및 자율성에 대한 중요성을 고양시켰다고 인정되는 인사 ▲국외 재난 시 의료지원 등 국제협력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2월 5일부터 26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은 장례식장의 보건위생 수준 제고, 이용서비스의 질적 향상, 시설의 안전성 확보, 시설의 난립에 따른 과다경쟁 방지 등을 위해 장례식장 영업을 자유업에서 신고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을 설치 및 운영하려는 경우 장례식장을 관할하는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신고만 하면 된다.장례식장 내에서 화장할 수 있도록 하고 개장유골을 현존지에서도 화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의료기관 부설 장례식장 제외된다.의료기관 등 의료인이 사망진단서(시체검안서 포함) 등을 발급하거나 장례식장 사업자가 장례의식이나 매장, 화장 등을 할경우에는 사망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토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감시과 직원들이 오늘(4일) 역시 제약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공정위 직원 4명이 오전 9시 30분 경 본사를 방문,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공정위 직원들은 영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의약품유통 현지조사(리베이트 조사)에서 적발됐던 모 의료기관 등과의 거래관계를 조사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공정위 직원들이 회사에 도착해 바로 자기들 업무에 들어갔다'며 "언론에 알려진데로 의료기관 등과의 거래관계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공정위의 발빠름 움직임을 접한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이번에 7개 제약사 조사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끝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이면 조사가 끝날 것 같다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 수술환자가 최근 4년 동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4 ~ 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 1,208명에서 2008년 4,807명으로 연평균 41.8%, 5년간 약 4배 증가했으며 수술환자의 92%가 여성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19.1%, 37.7% 증가했다.여성 무지외반증 환자의 경우 40대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무지외반증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경제적인 수준의 향상과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등으로 활동적인 생활패턴과 외관상으로 보기 좋은 신발(남성-키높이구두, 여성-하이힐)을 신으려는 욕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체적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