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2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병원검진센터 차별화 전략’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검진센터의 운영과 관련된 제도 및 규정은 물론 근로자 검진및 특수 건강검진부터 성인병 건강검진, 여성 검진, 해외교포 및 외국인 검진 운영까지 각각의 분야별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운영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해외교포 및 외국인 검진운영(청심국제병원 국제협력팀 강흥립 팀장), ▲검진센터 관련제도 및 규정, 근로자 검진과 특수건강검진 등 검진센터 운영전략(강북삼성병원 김동일 교수) ▲ 여성검진센터 운영전략 (강남차병원 여성검진센터 권나경 과장) ▲검진센터의 차별적 포지셔닝 및 학생검진, 성인병검진 운영사레(일산복음병원 건진
교육과학기술부는 약대 신설과 관련 총 32개 신청 대학 중 19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1차 심사는 지역별로 2~5배수로 선정됐다.9개 대학이 신청한 경기 지역에서는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4개 대학이 신청한 인천 지역에서는 가천의대, 연세대, 인하대 3개 대학이, 8개 대학이 신청한 충남 지역에서는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전남 지역에서는 5개 신청 대학 중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 대학이, 경남 지역에서는 4개 신청 대학 중 경상대, 인제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대구 지역의 경우 약대 신설을 신청한 경북대, 계명대 등 2개 대학이 모두 선정됐다.교과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3명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작년 국내 마약류 및 남용약물에 관한 사용경험에 대해 전국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등 성기능개선제’를 본인이 사용하거나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 30.2%로 오남용약물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공부 잘하는 약‘(19.8%), ’살 빼는 약‘(17.5%), ’근육강화제‘(13.3%) 순이었다.이들 약물의 사용실태를 성별, 연령별, 지역별, 학력 및 직업별로 조사한 결과, 성기능개선제는 남성(35.4%)이 여성(25.1%)보다, 연령이 높을수록[20대(
18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20여개 병원 전공의의규정상 휴가와 산전후휴가, 당직에 관한 규정 등과 실제 휴가일수, 유급보전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총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 결과전공의 가운데 57%가 10일 미만의 휴가를 가고 있으며, 14일 이상 휴가를 가는 경우는5%에 불과했다.법적으로 3개월이 보장된 산전후휴가의 경우 본인이 속한 과의 전공의가 3개월 미만으로 간다고 응답이 83%였으며,2개월 미만으로 쉬고 복귀한다고 응답은31%였다.한편 대전협이 대한병원협회에서 받은2008년 전공의 14일 휴가규정 명시화 여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인턴 64%와레지던트54%에서 해당 수련병원이 이 규정을 명시화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원용 회장은 “규정상 휴가일을 보장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가 공동으로 파견하는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 제3진이 17일 오전 출국해 포르토프랭스로 향했다.경찰병원과 경희의료원 의료진 및 의대생 등 20명이 함께하는 3진은 지난 9일 파견됐던 제2진에게 바통을 넘겨받아 환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진부터는 정형외과 수술 및 X-ray 촬영 등도 시작된다.현지 소식에 따르면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협-적십자사 의료진을 찾는 환자 수는 나날이 늘어 하루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재방문률도 높아지는 등 현지인들이 우리 의료진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경만호 회장은 “고통 받는 아이티 국민들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1진, 2진이 최선을 다해 헌신 봉사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은 향상됐지만항생제 내성에 대한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항생제 복용을 피하거나 항생제 복용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국가항생제내성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09년 항생제 사용 및 내성에 관한 전화설문조사 및 초점집단 면접조사(FGI)’ 결과를 발표했다. 전화설문조사는 전국의성인 남·녀 1,015명을,초점집단 면접조사는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결과, 전화설문조사에서는항생제가 감기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대답한 비율이 45.5%로서 07년(30.1% ) 보다 증가했다. 82.2%는 우리나라의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했다.항생제 내성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는 ▲의사들이 항생제를 많이 처방하는 것(4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2004~2009년 6년간의 심사결정자료 중 협심증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추운 동절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질환으로 알려진 협심증이 봄철에 나타나는 이유는 추운 겨울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연평균 2만명씩 증가또한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7%, 13.7% 증가했으며 모두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이 발생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8%, 여성이 3.6%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09년 47만8천명으로, 2004년 38만명과 비교하여 9만8천명, 연평균 약 2만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분석
2010년도 의사국가시험에 처음 도입된 실기시험 채점방식을 두고 소송이 제기됐다.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의사국가시험에 불합격한 의과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 66명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실기시험 채점 등에 문제가 있다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냈다.소송을 낸 탈락자들은“의학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수차례 간단한 교육만 받은 뒤 모의환자 역할을 하며 실기시험을 채점했다”며 “전문지식을 갖춘 시험위원에 의해 채점되지 않았으므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300여개 조별로 다른 문제로 실기시험을 치렀는데 같은 합격기준을 적용한 점과 시험공고에 합격기준과 채점기준이 공지되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주장했다.시험을 주관한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은 지난 17일탈락자들과
살얼음판을 내딛듯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력을 위축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약가인하연동제’를 적용한 첫 사례가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7일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국내 한 중견제약사인 K제약이 지난해 대전·충남 지역 의사 등 100여 명에게 현금 및 상품권, 골프접대 등 17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건넨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경찰이 지난해 익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K제약에 대해 한 차례 압수수색을 펼친 데 이어 최근까지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해 진술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경찰은 혐의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곤란하지만 현재는 혐의입증을 위해 수사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
병협은 복지부의 ‘의약품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 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하는 대신 약가 절감분을 기본진료료에 반영하는 등의제도 보완을 촉구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17일‘긴급대책위원회’를 열어 전날 발표된 복지부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 같은 병원계 입장을 정리했다. 병협은 이번 발표된 복지부 방안이 약가의 시장경쟁 기능을 회복시키엔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면서 상당기간 정부의 고심 끝에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정부 정책에 협조하기로 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보완을 요구키로 했다.병협은 병원의 노력에 의한 약가 인하액이 입원료 및 진찰료 현실화 재원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약가 절감분을 기본진료료에 반영해야 한
16일 보건복지가족부는지역별 특성화된 핵심역량 구축으로 차별화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이번 사업은 복지부의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별 특화된 우수의료기술 발굴 및 육성, 인프라 개선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정부예산은 총 46억원으로, 최대 15억원 이내에서 소요 예산의 70%를 수도권을 제외한 4~5개 지자체에 지원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경우최대 10억원 이내에서 50%를 지원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오는 3월 말까지우수기술 경쟁력, 특화 가능성, 외국인환자 토탈서비스 제공(선도기업) 정도, 사업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대상
의사가 제약사 등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처벌을받으며, 해당 의약품은 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된다.이와 함께올해 10월부터 의료기관과 약국의 저가 구매시 이윤 인정하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시행된다.16일 보건복지가족부는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시행의료기관과 약국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윤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현행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오는 10월부터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로 바뀐다.현행 실거래가상환제도는의료기관과 약국은 정부가 정한 상한금액 대로 거래 가격을 신고하고, 환자는 상한금액을 기준으로 약가를 부담해 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의 거래 신고 가격은상한금액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부가 정한 가격보다 의약품을 싸게 구입할 경우에는 의료기관, 약국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올 10월부터 시행된다.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구매하는 과정에서 제약사 또는 도매업체로 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해당 의약품은 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을 확정하고, 16일 발표했다.복지부는 "의약품 거래과정에서 구매 이윤을 보장, 시장 기능을 작동시킴으로써 리베이트에 의한 거래 관행을 근절시키고 국민과 환자의 약값부담을 덜어주면서 궁극적으로 '제약산업 발전 및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기
제약업계 리베이트를 없애기 위한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는 제약산업의 경쟁력 악화는 물론 리베이트를 더 조장시킬 수 있다고 한국제약협회가 다시한번 강조했다.이 제도는 실제로 제약업계의 무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수익저하와 연구개발 재투자 감소, 나아가 글로벌경쟁력 상실 등 제약업계 전반의 도미노현상이 일어난다는게 협회의 주장.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의 용역 결과에서이 제도의 영향력은 재무적으로 1조 5천억원의 매출감소 및 최대 9,400명의 고용감소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실거래가상환제 도입 여부를 떠나 2010년 6개 약가인하도 이와 비슷한 1조 4,260억원의 매출 감소도 발생한다. 이 수치는 향후 제약시장에서 약 3조원의 매출감소를 일으켜 제약업 종사자 1만 8,700여명의 실직을 의미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월말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2,26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단측은 전년도 동월 대비 총수입은 1,507억원(6.2%), 총지출은 1,831억원(7.0%)으로 늘어났으며 당월 적자는 수지불균형 등 구조적인 것으로 당초 예상수준이라고 밝혔다적자의 주요인으로는 보험료수입에서의 당년도 인상률(4.9%)이 반영되지 않은 부과액(2009.12월분) 및 전년 말 선납(약 700억원) 등과 보험급여비 중 청구액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공단은 재정안정을 위해 부담능력 있는 피부양자 관리강화 및 보험료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 보험급여비 부당청구 색출 제고 등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추진 중이다.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책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게 공단측
국내 건강보험 공식 등록 요양기관수가 총 80,270 곳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16일 2009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가 2004년 이후 5년만에 7만여개로 약 1만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4년 대비) 요양기관 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587.6%), 치과병원(69.4%), 병원(47.3%), 한의원(28.4%), 종합병원(11.6%), 의원(11.2%), 약국(5.9%)순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은 한의사(29.8%), 의사(25.1%), 간호사(23.8%), 치과의사(19.9%), 약사(7.1%)순이었으며 입원실 병상은 13만 9008개(39.0%), 의료장비는 20만 4958대(4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국내 유통중인 식육·어육가공품, 젓갈, 맥주 등 13품목 154건을 수거해 발암 의심물질인 니트로사민 7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유해 영향이 없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베이컨 등 식육가공품 3품목(51건)에서는 평균 1.57ppb로 미국의 평균 1.7ppb과 스웨덴 평균 2.3ppb보다는 낮았으나, 캐나다 0.7ppb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맛살 등 어육가공품 3품목(62건)에서는 평균 1.15ppb로 캐나다와 미국 평균 검출량 3.6ppb, 4.2ppb 보다 낮았으며,명란젓 등 젓갈 5품목(20건)에서는 평균 0.68ppb이었으며, 맥주 등 보리음료 2품목(21건)에서는 0.27ppb로 상당히 낮게 검출됐다.식약청은 “니트로사민은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 해 9월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약 2,600만 도즈를 제조번호별로 국가검정해지난12일 완료함으로써 국내에 필요한 모든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 완료된백신은녹십자의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접종되는 ‘그린플루-에스 프리필드시린주’와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되는 ‘그린플루-에스 플러스주’ 2개 품목이다. 수입 백신의 경우 현재까지 허가되지 않아국가검정대상에서 제외됐다.식약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리는 환자가 줄어들고는 있으나, 3·4월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신종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전하며,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연소자 및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등 우선접종 대상자들은 백신을 조기에 접종받기를 권고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일반국민도 2월 19일부터 신종플루 예방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10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000원의 접종비만 부담하면 누구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의료기관에 전화로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책본부는 10일부터 교직원,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운수업종사자, 국가기반시설종사자, 집배원, 50~64세 연령층,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검토 결과에 대해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의 요지는 환자 개인과 약물간의 미세한 상호반응을 고려하지 않은 아주 단순한 조치이며, 나아가 신약 R&D 의지를 꺾어버리는 매우 우려스러운 결과라는 것이다.협회는 고혈압 치료제가 계열간 (Diuretics, β-blocker, CCB, ACEI, α-blocker, ARB) 또는 계열 내에서 효능의 차이가 없어 가격은 최소 비용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심평원의 제시안은 환자 개인과 약물 간의 임상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은 처사라고 밝혔다.고혈압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동반질환, 병용약물 등 영향요인에 따라 질병 상태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데도 단순히 문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