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9일 간염분야 학술연구 장려를 위해 대한간학회(회장: 서동진)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G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년 2명의 우수논문 제출자와 3명의 유망한 간 전문의 선정을 통해 학술 논문상과 해외연수 장려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김의숙)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김형수)가 최근“보건진료원이 신중하게 투여할 독한 약들을 의사처방 없이 사탕인양 투약하고, 그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주사제를 대량 투여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극히 일부의 사례를 일반화시킨 객관성이 없는 편파적인 발언”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애매모호하게 규정된 농어촌보건의료인등을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인해 의사가 아닌 보건진료원의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이 사실상 유명무실해 지고 있다”는 대공의의 주장에 대해서도“보건진료원은 의료인인 간호사나 조산사가 법적 근거에 따라 24주간 일부투약 및 처치를 포함한 직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지급되는 자격증으로, 투약범위에 있어서는 보건복지부 고시에(환자진료지침) 따라
신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병로 대한흉부외과 개원의협의회장은 상해 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우수작가 초대전에 초정받아 지난달 20일 출국해 전시회를 마치고 장가게, 원가게 등을 스케치 기행하고 3월 24일 귀국예정이라고 한다.
김윤신 교수(한양대병원 산업의학교실)가 지난 5일 한양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실내환경학회 창립대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병환 교수(한양대병원 신경정신과)가 2004년 4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병원협회 김광태 회장은 지난 8일 영동세브란스병원 주최 21C 의정포럼 특별강연에서 ‘대한병원협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의료기관에 대해 국민의 건강 보호·유지의 의무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를 산업으로 인식하여 정부 차원에서 지원·육성정책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강에서 김회장은“GDP 대비 국민의료비의 비중이 1985년 3.12%에서 2001년 5.9%, 현재 6%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민의 의료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하고“우리나라의 의료업 종사자는 45만명에 육박하며 의료업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 종사자가 10만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OECD 국가 보건의료종사자수가 전체 취업자의 7~8%, 연관산업 포함시10~15
제약협회는 협회비를 장기 체납한 14개 회원사를 제명했다. 협회는 9일 성실한 회비납부 업체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통해 장기체납 14개 회원사를 이달 중 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명된 회사는 넥스팜코리아, 단일화학, 대신무약, 동의제약, 명래제약, 박스터, 밴드닥터, 베스콘, 엘에프씨, 일심제약, 청쾌제약, 한국웰팜, 화덕약품, 화원제약 등이며 체납액은 총 1억여원이다.제명된 회원사에 대해서는 협회 정보제공서비스 중단, 홈페이지 사용 제한, 각종 증명서류에 대한 인증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제약협회측은 이미 장기체납 회원사에 대한 1, 2차 경고조치한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의무를 다하지 않아 협회의 정책추진 업무의 효율적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성실
지난 6일 오후 2시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된 대한여행의학회 창립총회에서 이준상 교수(고려대 의대)가 초대회장에 선임되었다. 이준상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현재 여행의학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구체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하면서 중추역할을 하는 여행의학회가 없다는데 늘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의료인, 항공업·여행업 관계자 등 여러분에 힘입어 창립된 여행의학회가 국내 여행의학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여드름연구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룸에서 제1차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이일수(李一洙)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프랑스 Nantes대학교 Dreno 교수와 일본 Fokuoka대학교의 Nakayama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했으며 국내 연자들의 여드름에 대한 7개 교육 강연이 실시되었다.
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이문호)이 공동제정하는 ‘제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방영주(51세) 교수가 선정됐다. 방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분야에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약 90여 편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소장, 한국암연구재단 이사,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 겸 감사 등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와 조달청은 병협에서 추진중인 산업자원부 B2B 네트웍 구축지원사업과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표준화 결과물 보급, 공동활용 및 확산을 위해 표준화 및 물품 DB사업의 상호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12일 홀리데이인 서울호텔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병협은 조달청이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사용코드의 통일을 추진중이며 이와 관련, 병협에서 추진중인 표준화 및 물품 DB 구축사업과 연계해 조달청과 식별체계 공용화 및 상품분류체계 공동활용 등에 관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과 대한병원협회의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의료계 코드 표준화에 대한 성과와 향후 국립병원 및 병원들의 코드관리체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고대 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은 3월 2일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아카데미 초대교장 노영무 교수를 비롯한 원내 보직자들과 고대의료원 및 타 의료기관 직원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호의 의료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개강식 이후 '의료계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열린 첫 강의에서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은 " 국민을 위해 국민의 선택권이 보장되고 의료인들의 자율성이 인정되는 의료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의약분업과 건강보험 개편방안에 대한 의협의 대응방안과 의료개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4기로 나누어 개최되는 '호의 정책 아카데미´는 6주간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인사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토론제의를 수용했다.의협에 따르면 5일 공단측에 생방송 공개토론이 성사되길 바란다는 공문을 발송했다.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23일 이성재 건보공단 이사장이 근거없는 비방보다는 합리적인 토론을 통한 논쟁이 바람직하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것.의협은 이번 공개 토론을 통해 의협과 건보공단 상호간의 불신감을 해소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비행시차 증후군 등 해외 여행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한 여행의학회 창립총회가 3월 6일 오후 2시 송파구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총회에 앞서 [해외여행과 건강]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에서 고려의대 이준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광산업과 발전방안(정의선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 해외유입 전염병의 관리체계(김동수 질병관리본부 열대풍토질환과장), 항공여행과 건강(최옥경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원장), 해외여행과 에티켓(한정혜 요리학원원장)등 4개 연제가 발표된다. (문의: 920-6162)
박인출 메디파트너 대표가 (사)보건산업벤처협회 회장으로 재선출되었다. 박 회장은 강남 예치과 대표 원장이자 현재 48개 병원에 예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메디파트너를 통해 중국 상해에 민항병원과 MOU를 맺는 등 현재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의학교육 전반에 관한 사업을 통합 관리하게 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이 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의평원은 의학의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졸업 후 나아가 평생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의평원의 올해 사업계획은 의과대학 인정평가 사업, 의사국가시험 및 전문의자격시험 연구, 평생교육(CME) 발전방안 연구 및 추진, 의학교육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등이다.한편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 원장은 이종욱 서울의대 교수가 맡게 되었으며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이사진 : ▲노영무 의협 부회장 ▲박윤형 의협 기획이사 ▲윤용범 의협 학술이사 ▲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 ▲장동익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장 ▲홍창기 한국의학교육협의회장 ▲김영명 전 의학교육협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온라인 홍보팀을 신설하고 사이버 의료계 주장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들어갔다.이번 사이버 홍보팀의 개설은 정부, 언론 및 정당, 시민단체의 주요 사이트에 여론을 환기시켜 대국민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켜 의료계 주장의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사이버 홍보팀의 총 책임자는 노만희 의협 총무이사가 맡게 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사무총장에 박현주 전 연대 세브란스병원 QI 컨설턴트를 3월 1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박현주 사무총장은 1974년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미국으로 건너가 매사추세츠주 뉴톤시,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시 등에서 병원 전체의 질 관리, 위기관리, 사례관리를 기획·수행·지시·감독하는 어시스턴트 디렉터, 수퍼바이저 등으로 활약했다. 1995년 귀국, 7년간 세브란스병원 QI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초대 원장에 강형근(진단방사선과) 교수가 임명됐다. 강형근 초대 화순병원장은 1977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86년 전북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전대의대 전임강사로 출발, 진단방사선과 과장, 진료부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방사선의학회 광주ㆍ전남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최근 일부 병원에서 자행되고 있는 간호사 폭력사건 등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간협은 간호사 폭행사건은 병원권력의 문제와 의사들의 권위주의 등이 얽혀져 있는 의료계 내부의 오래된 악습이라며 어떠한 경우라도 병원에서 업무과정 중에 발생하는 폭언,폭행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병원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직장내 방지교육때 폭언,폭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할 것과 이러한 폭행사건에 대한 가중처벌법 등의 재발방치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요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