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부분의 중증 정신장애환자 사망원인은 CHD와 뇌졸중 등 순환기질환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편 암사망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립자유대학 정신보건과학 데이비드 오스본(David P. J. Osborn) 박사는 영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한 중증 정신장애환자군 4만 6,136명과 대조군 30만 426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성심질환(CHD), 뇌졸중, 암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7; 64: 242-249)에 발표했다. 대규모 증례 대조연구 이용 중증 정신장애환자에서는 신체상의 건강이 특히 문제시 된다. 항정신병제의 부작용, 흡연, 라이프스타일이나 빈곤이 신체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자의 경
우리 주변에는 질환이 있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속설처럼 ‘00으로 특효를 봤다’는 식의 속설이 넘쳐나고 있다. 따라서 이럴수록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가려서 취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경호 교수를 통해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은 무엇인지 대표적인 10가지를 알아본다.1. 쓰린 속엔 우유가 약?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해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고, 우유 속에 포함된 칼슘성분이 위산분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줘 잠시동안 속 쓰림이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면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할 수 있다.
녹십자가 퇴행성관절염 및 관절통에 사용할 수 있는 패취제 제놀그린을 새로 출시했다.9일 회사측에 따르면, 제놀그린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통효과가 강력한 피록시캄(Piroxicam)이 주성분이며 약물층과 제어층의 2중구조로 되어있는 특수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이 적용되어 관절염 및 관절통 등에 48시간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소염진통효과를 나타낸다.특히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난 최고급 폴리우레탄 지지체를 사용하여 점착력과 신축성이 뛰어나 기존의 플라스타 형태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피부 알러지 등의 민감한 피부에 붙여도 피부 발적이나 발진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게다가 계란모양의 미니타입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8시간 약효가 안정적으로 지속되어 이틀에 한장만
의료기관평가에서 임상질지표 도입이 최근 병원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질지표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돼야 하며 유효한 평가 방법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가 임상질지표 평가에 앞서 이러한 문제점부터 해결할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 이번 평가도 ‘병원간 순위 매기기’ 이상의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8일 개최된 한국의료QA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병원계의 이러한 우려가 구체적으로 제기됐다. 한국의료QA학회는 중환자실·수술 감염 예방·폐렴 영역에서의 임상질지표 의미와 적용 사례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각 영역별 임상질지표의 임상적 의미에 대해 발표한 연자들은 공통적으로 임상질지표 평가 항목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국내 의료환경의
고혈압 환자 김 모 씨는 지난 수년간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매번 혈압측정을 해보면 들쭉날쭉 이다. 즉, 혈압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이다. 때에 맞춰 약도 잘 먹고 있고 정기적인 운동도 하고 있어 원인도 찾아내기 어렵다.이상해서 종합병원을 찾아가니 뜻밖의 결과를 얻었다. 병원 측은 유전형과 약물반응을 해본 결과를 토대로 김 모 씨에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 환자에게 잘 맞지 않고 부작용도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처럼 같은 약이라도 환자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달리 나타나는 이유는 환자별 유전자에 따라 잘 맞는 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 모 씨의 경우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잘 맞지 않는 경우다. 따라서 이런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별 맞춤약물요법이 필요하다.이런 작업을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행중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시대에 돌입하고 있는 한국. 반면 고령화시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련 질환의 발생 예방대책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골다공증의 경우 순환기질환 보다는 생명과의 관련정도는 덜하지만 골절 발생시 자리보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더구나 생산인력의 평균 나이가 높아진 현상황에서 골절로 인한 생산능력의 감소는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달 21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임승길 교수가 좌장을 맡은 ‘비타민D가 뼈에 미치는 효능과 효과’라는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국내 골다공증 상황과 예방 대책으로서의 비타민D 효능 및 관련 연구결과를 알아본다. 비타민D는 중요하고 장점많아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는
【베를린】 외국 역시 한국처럼 보고된 발기부전 환자수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아 정확한 증례수는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약물도 유발원인 독일내 발기부전(ED)환자수는 약 400만∼6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실제로 치료받은 환자는 15∼20%에 불과하다고 오스나브뤼크시립병원 비뇨기과 헤르만 반 알렌(Hermann van Ahlen) 교수가 고 Medical Tribune 독일판이 주최한 CME 포럼에서 설명했다. 공식 데이터에 의하면 ED 이환율은 60∼70세 34.4%, 70∼80세 53.4%, 30∼40세는 2.3%로 특히 고령 남성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ED의 70%는 기질성, 특히 혈관성이며 대부분의 당뇨병환자가 이에 해당한다. 드물지만 성형으로 인한 음경경화증이 ED의
【미국·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소위 좋은 콜레스테롤이라는 HDL 콜레스테롤(HDL-C)이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을 일으킬 위험이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튤레인대학 보건열대의학부 역학과·내과 폴 문트너(Paul Muntner)교수는 주민 대상 코호트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제56회 미국심장병학회(ACC)에서 보고했다. 이러한 관계는 LDL 콜레스테롤(LDL-C)과는 독립적이었다. HDL-C개선 중요성 재인식 이번 지견은 HDL-C 치를 높이는 치료가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문트너 교수는 강조한다. “HDL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는 효과적인 약제가 환자를 도와 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지역 죽상동맥경화위험(ARIC) 연구에서 14년간 추적관찰하는 동안 CH
최근 생물학적제제인 아달리무맙(상품명 휴미라)이 기존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는 ReAct(The Research in Active Rheumatoid Arthritis trial) Study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2개국 448개 연구기관에서 6610명의 류마티스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연구는 최근 Annals of Rheumatic Disesae에 발표됐다.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일 연구로는 최대 규모다.이 연구의 특징은 실제 임상환경에서 흔히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DMARDs 제제와 병용투여하거나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 투여해 아달리무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 기존 대다수 연구들은 DMARDs (
전립선암 치료제로 사용되어온 애보트의 루크린주가 국내에서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대한 추가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식약청 허가에 따르면, 루크린주는 성선자극호르몬(hMG, hCG, FSH)과 병행하여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제로 사용할 수 있다.루크린주는 시험관아기 시술의 과정 중 난자채취 전 처치 단계에 쓰이는 약물로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더 많은 난자를 채취하고 난자의 성숙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루크린을 사용한 시험관아기시술에 대한 임상연구는 1980년대 말부터 활발히 이루어져 지난 20년간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다.애보트측은 이번 허가에 따라 루크린주가 류프롤리드(Leuprolide) 제제로서는 유일하게 체외수정을 위한 배란유도에 적응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ARB계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에서 뇌졸중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케이 하트(Jikei Heart)로 불리는 이 연구는 일본 지케이의과대학이 실시한것으로 란셋誌(The Lancet) 4월호에 발표됐다.일본 환자군을 대상으로 비 ARB계 치료제를 단독 사용한 경우와비-ARB계 약물과 디오반을 병용했을 경우심혈관계에 미치는 장점을 평가하기 위해실시된 최초의 대조임상시험이다.전향적, 무작위 배정, 공개표지의 PROBE (prospective randomized open-label blinded endpoint) 방식, 다기관 대조임상시험으로, 20~79세의 고혈압 및 허혈성 심장질환, 울혈성 심부전 환자 3,081명이 참여했다.1차 평가기준으
성모병원 정신과 박원명 교수가 1년간가톨릭의대교수연구업적평가에서성모병원 전체 교수 중 최고의 점수를받았다. 이로써 박 교수는 5년간 4차례의 최고점수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박 교수는 작년 한 해에만42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으며50여 차례의 학술강연 및 좌장을 하는 등 왕성한활동을 펼쳤다.특히 2005, 2006에 이어올해에도대한정신약물학회 화이자 최다논문게재상을 연속 수상했다.박 교수는 지난해 9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을수상한바 있다.
약물 방출 스텐트인 엔데버(메드트로닉사)가 안전성과 신속한 효과에서 스텐트 시술의 거장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지난달 25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관상동맥중재술학회에서 스탠포드대학 앨런 영 박사와 컬럼비아대학 마틴 리온 교수는 메드트로닉사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엔데버는 안전성과 효과면에서 다른 경쟁제품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영 박사는 엔데버의 우수성으로 14일만에 완전한 약물방출이 이루어져 혈관내벽을 치유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사는 “애보트사의 스텐트인 자이언스V보다 혈관을 넘어갈 때의 직경이 7% 적어 접근이 어려운 병변에까지도 도달할 수 있다”며 신속한 효과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엔데버는 코발트 크롬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압력조건 하에서 타 경쟁제품보다 지지력이 가장 우수했다고 박
암 환자 10명중 6~7명은 항암제 내성으로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항암제 내성을 줄일 수 있는 단백질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발견돼 화제다. 경희의대 분자생물학교실 김성수, 최원재 교수팀은 세포연구를 통해 사이클로필린 A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면 시스플라틴이라는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게 된다고 지난 15일 Cancer Research를 통해 발표했다. 교수팀은 사이클로필린 A단백질이 암 조직 성장에 중요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항암제 내성 발생에도 관여해 암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또 사이클로필린 A 단백질 양을 줄이거나 활동성을 떨어트리면 암세포 성장이 억제되고, 적은 양의 항암제나 방사선 조사에도 암세포가 더 쉽게 죽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p53이라는 암
고성호(한양대의대 신경과)교수가 지난13∼14일 한양대학교 HIT에서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Valproic Acid Prevents Diabetic Polyneuropathy in the OLETF Rat’라는 논문으로 포스터부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당뇨병의 쥐모델인 OLETF rat를 이용해 간질치료제로 사용되는 valproic acid가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고 교수는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의 병리기전으로 glycogen synthase kinase-3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과 valproic acid와 같이 glycogen synthase kinase-3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이 당뇨병의 조절 및 그로인한 합병증
피부질환을 취급하는 피부과 현장에서 ‘가려움증’은 자주 만나게 되는 질환으로, 그 치료는 여전히 커다란 숙제거리 중 하나다. 가려움의 메커니즘은 어떻게 해명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는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은지 등 가려움에 대한 최신 정보에 대해 3명의 전문의로부터 들어본다.Makoto KawashimaDepartment of Dermatology, Tokyo Women’s Medical University Kenji Takamori Department of Dermatology, Juntendo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Akihiko Ikoma assistant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Dermatology, Kyoto University가려움증을 차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요실금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엘주석산톨터로딘을 함유하는 서방형 제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엘주석산톨터로딘은 속방출성 제제로 제조할 경우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해 자주 복용해야 하고 그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이에 따라 이번 특허는 다중코팅기술을 적용하여 구형 펠렛의 형태로 제조한 것으로 기존 제제와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의 약물 복용 횟수 감소로 인한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며 구강건조와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다중 코팅기법을 사용해 약물의 제조가 용이하고 활성성분의 균일성까지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기존 약물과는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회사측을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디트로딘SR캡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비스포스포네이트계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로 내분비계 시장을 강화시킨다.GSK는25일 본비바 출시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과 임상소개, 그리고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을 밝혔다.이반드론네이트 성분인 본비바는스위스 로슈와 GSK가 공동개발했으며 국내서만 GSK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본비바의 장점은 1회 복용에 한 달간약효가 지속된다는 점. 따라서골다공증환자들의 약물순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GSK는 보고 있다.보험약가는 150mg 1정당 36,215원으로 기존 주 단위 제형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는 동등 이상이라는 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GSK 권남희 부장은 “약효 지속시간이 1개월인만큼 부작용도 많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많지만 뼈로 신속하게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 신경과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11일)을 기념한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주동구청 뒤 KT빌딩 6층 세미나실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시민 무료공개강좌’를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병원의 주최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하여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수술치료, 운동치료 등에 대한 자세한 강연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질의응답 및 웃음치료도 갖는다. “파킨슨병의 증상 및 개요”와 “파킨슨병의 식이요법”의 주제로 강연을 한 조선대학교병원 김진호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와 함께, 환자와 환자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운동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고혈압 환자들의 정확한 혈압 측정과 목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일상생활에서 24시간 동안 환자들의 혈압을 측정해 주는 ‘건강 혈압 24 프로그램’을 200개 클리닉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약물 치료를 받는 국내 고혈압 환자 중 약 60~70%가 목표 혈압치 도달에 실패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보다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와 적절한 치료법 모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심혈관계 및 혈전증 치료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전준수 이사는 “‘건강혈압 24 프로그램’은 아프로벨에서 올 해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는 ‘건강혈압지킴이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목표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진의 목표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