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0명중 4명은 정상임에도 디스크조영술의 잘못된 기준으로 인해 디스크 판정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상헌, 김병조 교수팀은 허리 통증이 없는 환자 16명(남 9명)을 대상으로 디스크조영술의 주사압력을 달리하며 통증반응을 조사한 결과, 44%가 디스크질환이 없는 데도 디스크판정 수준의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통증치료논문(Pain Medicine. volume6. number3. 2005년)에 발표했다. 이 교수팀은 정상인 환자들도 디스크조영술 검사시 50psi 이상의 압력일 때 통증을 느꼈다며 디스크질환 판정기준이 돼야 하는 통증반응 수위는 6/10(10단계의 통증정도 중 6정도)이상이 돼야한다고 제시했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상인이라도 일정이상의 압력을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다음달 8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중풍)·뇌신경센터 개소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질환과 관련해 신경외과·신경과·신경정신과·재활의학과의 양방 4개과와 한방내과·한방신경정신과·한방침구과의 한방 3개과가 함께 3회(8일, 22일, 29일)에 걸쳐 진행한다. 1회 건강강좌는 ‘뇌졸중 치료의 모든 것-아는 게 건강입니다’이라는 주제로 ▲막힌 뇌혈관을 뚫어주는 뇌혈관 성형술(신경외과 임소향) ▲뇌출혈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홍승관) ▲뇌졸중 전문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권범선) ▲중풍의 한의학적 진단 및 치료(한방내과 한창호) ▲뇌졸중 환자 및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와 치료(신경정신과 정인원) ▲뇌졸중(중풍) 치료의 시작,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홍승길)이 지난 15일 8층 대강당에서 목표관리 모범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범 병원 및 부서 선정은 각 목표의 도전도와 달성도, 관리도의 3가지 측면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제출부터 실적보고서까지 충실히 수행한 부서 중 목표 달성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는 안산병원, 우수 부서로는 △의료원 정보기획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악제팀, 총무팀 △구로병원 진단 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부, 약제팀이 각각 선정됐다. 홍 의무부총장은 “목표관리제도 도입 첫 해에 많은 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앞선 경영제도 도입으로 선진 의료기관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했다.
성바오로병원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의 척추 및 재활전문의로 구성된 척추클리닉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척추클리닉은 치료에서부터 재활까지 척추질환의 모든 진료과정을 한 장소에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졌다.병원측은 원스톱 척추클리닉 오픈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어느 과로 가야할지 몰랐던 어려움을 해소해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신청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척추클리닉은 요통 및 디스크, 척추 후만증 및 전만증,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룬다.
인하대병원이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제1회 장애체험행사를 개최한다.재활의학과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장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장애를 실제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는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박대운의 장애극복체험 강연,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이소영의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휠체어 스스로 운전하기, 목발 및 보장구 착용하고 걷기, 안대로 가리고 지팡이 이용하여 걷기, 수화 전문강사 홍순옥이 진행하는 수화로 노래 배우기, 마우스 스틱으로 그림 그리기, 눈으로 컴퓨터 이용하기 체험 등 다양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신청 :4월 25일부터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가 지난 20일 약 30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떠났다.장애인의 한 부모는 “솔직히 아이들과 밖으로 나온다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매번 미안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 윤준식 교수는 “무엇보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힘든 재활치료 받으면서도 웃는 밝은 아이들이지만 오늘만큼의 환한 미소는 아니었던 것 같다. 더 많은 친구들이 웃으면서 세상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김세철)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공식지정병원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지난 20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진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 중앙대의료원은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 기간 동안 물리치료 전용차량과 인력을 파견하게 된다.재활의학과 서경묵 교수(대한골프의학회 회장)는 “중앙대의료원은 기존 버스를 물리치료전용버스로 개조를 마친 상태라며, 물리치료사가 동승해 앞으로 펼쳐질 KPGA 코리안투어 기간 내내 골퍼들과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KPGA 류형환 전무는 “제주도에 왔던 타이거 우즈도 개인 경호요원부터 체력관리 트레이너, 마사지사까지 많은 인원을 대동한 걸로 알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프로 선수들도 부상걱정 없이 경기에만 임할 수 있게 된 시대가 온 것이라는
동국대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건강강좌와 선재 스님의 사찰음식 요리강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강연회 중 하나로 한방병원에서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선재스님은 강좌와 관련된 음식을 요리한다. 올해 강좌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4월 26일 ‘아토피와 음식’ - 홍승욱 교수(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5월 17일 ‘머리를 좋게 하는 음식’ - 민상현 교수(한방소아과) ▲6월 14일 ‘비만과 음식’ - 김호준 교수(한방재활의학과) ▲7월 12일 ‘위와 장을 좋게 하는 음식’ - 임성우 교수(한방내과) ▲8월 9일 ‘기운을 도우는 음식’ - 한창호 교수(한방내과) ▲9월 13일 ‘갱년기와 음식’ - 김동일 교수(한방여성의학과) ▲10월
강동성심병원(이하범 원장)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원 15층 강당에 ‘손저림증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와 무료 검진을 한다. 이날 강좌는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어떤 원인에 의해 손저림증이 나타나며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신경외과 박세혁 교수와 재활의학과 박동식 교수가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근전도 검사 및 혈압·혈당·소변 검사 등 무료검진도 할 예정이다. 문의 : (02)2224-2441~2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이 지난11일 교직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선대병원의 4월은 교직원 모두에게 힘과 용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희망의 달”이라면서 “35돌을 맞은 지금 장년 조선대병원으로서 성장 발전가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때가 됐다”고 말했다. 홍 원장은이어“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외상전문진료센터로 지정 받은 것을 비롯해 최첨단 암 진단기기인 PET-CT를 가동했고, 아시아 최초로 병원에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준공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일부를 자체 생산. 공급하게 되었다”며 병원 발전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현재 조선대 병원은 전문진료센터를 공사 중이며 심장혈관촬영실 증축 공사
신임 ▲최진호 암센터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박상진 사무처 시설부처장 서리 ▲정지선 기획조정실 예산팀장 ▲최경득 기획조정실 홍보팀장 ▲김성수 기획조정실 발전전략팀장(부장) ▲이희원 대외의료협력본부 대외협력팀장(부장) ▲장동석 보건대학원 사무팀장(부장) ▲김중갑 치대)사무팀장 ▲박상진 세브)기획예산팀장 ▲서한승 세브)물품관리팀장 ▲이상교 세브)사무팀장 ▲천자혜 세브)적정진료관리팀장 서리 ▲이창호 세브)핵의학과 기사장 ▲남종해 세브)외래원무팀장 ▲강신욱 재활)경영지원팀장 ▲김경희 어린이병원 간호팀장 ▲우성현 영동)진단방사선과 기사장 ▲임수연 영동)의무기록팀장(부장) 서리 ▲이숙자 영동)사회사업팀장(부장) ▲신현덕 영동)신협전무 ▲정경순 영동)경리팀장 ▲전홍태 영동)시설팀장 보직변경 ▲정연수 감사실 감사팀장 ▲백
아토피 유산균·항산화비타민으로 예방아토피 질환에 대한 현대의학적인 최신 지견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제제), 보완의학적인 국소도포제와 함께 아토피 예방을 위한 기능식품과 임신 중 관리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국소 스테로이드+칼시뉴린 대두 경희대의대 소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중요한 치료제로서 단기간(2~4주)의 치료가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장기치료(1년 이상)는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인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미국 FDA의 승인하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와 국소 칼시뉴린의 병합요법이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피부장벽기능의 손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
화순전남대병원이 오는 17일 찾아가는 진료의 일환으로 고흥군 봉래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에는 산업의학과ㆍ재활의학과ㆍ정형외과ㆍ진단방사선과ㆍ내과 교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현지 고령환자 약2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할 예정. 또 봉사단은 성인병 검진, 복부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질환을 진료하고, 검진차량을 이용해 원활하게 현장검진을 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7주년을 맞아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재활의학과 이재갑 기사장 외 6명이 25년 근속상,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외 14명이 15년 근속상,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 외 12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외과 이해완 교수를 비롯해 총 50명이 모범직원 포상, 하명순(미화부) 사원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자원봉사자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인덕원파출소 등 후원기관에 대해 감사패가 수여됐다.장봉림 병원장은 “올 한해는 ‘Re-Birth Hallym 운동’의 성공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
제 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은 강도 원주에서 부부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곽병은 원장(54세)이 수상했다.보령제약(회장 김승호)과 의협신문(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재정)이 공동 제정하는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6일 저녁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김재정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제22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강원도 원주에서 16년 째 소외계층에게 무료 진료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해 온 부부의원 곽병은 원장(54세)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곽 원장은 1991년 원주시에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들을 위한 생활보호시설인 ‘갈거리(葛巨里)
-동국대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준규 ▲호흡기내과 박근민, 오진영 ▲신장내과 신성준 ▲내분비내과 김경아 ▲류마티스내과 강은하 ▲외과 곽범석 ▲산부인과 박찬욱 ▲소아과 나소영, 이정하 ▲신경외과 조근태, 임소향 ▲성형외과 김창연 ▲신경과 정상욱, 김광기 ▲이비인후과 송재준, 권성근 ▲피부과 김범준 ▲비뇨기과 박형근 ▲진단방사선과 김선호, 박성빈 ▲마취통증의학과 김경옥, 허용준 ▲재활의학과 박진우 ▲가정의학과 김유일 ▲진단검사의학과 허희진 ▲핵의학과 여정석 ▲방사선종양학과 윤형근 -동국대일산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홍승욱 ▲한방재활의학과 김호준
영동세브란스 척추전문병원(원장 문재호)의 홈페이지가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27일 개설됐다.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척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검사 및 재활치료, 척추수술안내 등 척추에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검색의 편의성을 도모했다.또한 인터넷 예약과 원내 배치도를 플래시로 구성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문 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전 의료진과 함께 척추질환의 예방과 치료 및 연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며,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아그라가 척수 손상 이후 나타난 발기부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및 재활의학 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5개의 재활의학 연구 기관들이 척수 손상 이후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 복용 효과를 측정한 결과 발기기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04년 8월부터 2005년 4월까지 9개월간 평균 유병기간이 46.3개월에 이르는 발기부전을 가진 척수 손상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손상원인은 외상성인 환자는 84명, 비외상성인 환자는 8명이었고, 손상 부위는 경수(Cervical) 40명, 흉수(Thoracic) 37명, 요수(Lumbar) 15명이었으며, 완전손상(AISA-A) 43명, 불완전 손상(ASIA-B, C, D)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과장 최은석)가 소아 뇌성마비 환아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업의 일환으로 외래 환아 3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회의실에서 대전미술치료연구소 박정연 연구원의 진행으로 진행되고 있다.박 연구원은 “미술치료활동은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치료에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해 소아 뇌성마비 환아에게 마비된 신체부분을 사용하는데 재활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며 환아 및 보호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문정섭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전병민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김정원, 응급실장 김경환, 수술실장 김정원 ▲상계백병원 Q.I실장 신원창내과 고행일, 외과 최영길, 신경외과 황충진, 정형외과 이우천, 흉부외과 김용인, 성형외과 선욱(직무대리), 소아과 박용원, 산부인과 김기태, 신경정신과 최영민, 신경과 김응규, 안과 허준, 이비인후과 박시영, 피부과 박성욱(직무대리), 비뇨기과 최성협, 마취통증의학과 신지만, 진단방사선과 은충기, 방사선종양학과 손승창, 진단검사의학과 이정녀, 치과 윤규호, 응급의학과 김경환, 재활의학과 김현동, 가정의학과 강재헌, 산업의학과 김정호, 핵의학과 배상균, 병리과 이혜경, 예방의학교실 이종태, 해부학교실 허대영(직무대리), 약리학교실 신재국, 생리학교실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