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수술시 흉터없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기존 무지외반증 수술시에는 발등 쪽을 절개했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많이 남았다. 그러나 새 수술법은 발의 안쪽에 5~6cm 정도만 절개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발등 쪽에는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고, 피하 조직에도 흉터를 만들지 않아 빨리 관절 운동이 회복되고, 발가락 운동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그림].새로운 수술방법: 발 안쪽에 5~6cm 정도만 절개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발등쪽에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으며, 피하 조직에도 흉터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관절운동이 빨리 회복된다.기존 수술방법: 발등쪽을 절개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발등에 흉터가 생겨 보기에 흉하다.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우천 교수는 지난 2월14∼18일 미국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송은규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열린 아시아 컴퓨터 정형외과수술학회(CAOS-ASIA)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08년 8월 말까지이다.
혈장중 농도 측정 결과 감소효과 입증결합단백률 55%·절반도 투석으로 제거타리온이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 치료효과와 더불어 투석환자의 피부건조로 인한 소양증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투석환자에 있어서 소양증 감소를 입증한 임상은 지난 2003년 일본‘J.new rem. & clin’에 발표돼, 국내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임상은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H1 수용체 길항제인 타리온의 혈중 동태를 통해 소양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총 12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첫 번째 평가는 타리온 5mg을 투석시행 24시간 전에 투여해 투여 전후 혈장중 농도를 측정, 투석개시 전후에 혈장중 농도를 측정하고 투석중 소양증을 점수화했다. 이어 두 번째는 투석
이정교(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교수는 오는 7일 서울아산병원 6층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신경조절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
교모세포종 국내 치료성적이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하나로 환자 50% 이상이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는 1995∼2006년 교모세포종 치료를 받은 2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2004년 이후 2년 생존율이 25.9%라고 밝혔다[표]. [표] 2004년 이전·이후 교모세포종 치료성적 비교이는 지난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의료선진국 교모세포종 환자의 2년 생존율 평균(26%)과 비슷한 결과다.신경외과 남도현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근치적 수술-항암요법-효율적인 감마나이프 시술-적극적인 환자교육’ 모델을 구축해 이전의 치료와 차별화를 시도한 결과 생존율이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이 기존 치과진료실을 리모델링하고 오픈했다.이번 리모델링의 메인 컨셉은럭셔리. 내부 인테리어를 최고급 마감재로 처리하고 부드러운 미색 조명을 설치,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치과진료 공간을 효율적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진료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병원측은 오는 10일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15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공보의 및 군의관, 전임의 등을 대상으로 외과학의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제2회 서울아산병원 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세션1: 외과의 다양한 전문가들 ▲세션2: 민병철 교수 기념강좌 ▲세션3: 암 수술의 최신지견 ▲세션4: 장기이식수술 ▲세션5: 응급환자의 수술적 치료 ▲세션6: 복강경 암 수술 ▲세션7: 일반외과의 최근이슈 등에 대해 분야별 외과 전문의들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테네시주 멤피스】 MRI가 방사선 치료 도중이나 치료 후 근육 손상위험을 예측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성유다소아연구병원 방사선과학 매튜 크라신(Matthew Krasin) 박사팀이 Magnetic Resonance Imaging (2006; 24:1319-1324)에 발표했다. 만발성장애 예측 크라신 박사는 “MRI는 특정 타입의 연조직암 환아에서 방사선치료 직후의 근육손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MRI가 방사선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장기적인 손상의 정도를 예측해 의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방사선 치료는 더욱 복잡해지고 특정 환자의 부작용을 포함한 치료결과를 예측하는 수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볼 때 이번 연구 지견은 중요성이 높다. 이
우리들병원의 척추후만증 수술능력에 일본의학계가 찬사를 보냈다.지난달 29~31일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KJSS)에서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최원규) 척추변형 수술팀이 발표한 척추후만증 수술결과에 대해 일본 미에의대 신경외과 켄지 카나마루 교수가 극찬했다.켄지 교수는 “심각한 척추후만증 환자가 찾아오면 반드시 한국의 우리들병원으로 가보라고 권하겠다”고 말하면서 한국 의술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우리들병원 수술팀은 척추결핵 및 외상으로 등쪽 척추가 90도 이상 휘어진 환자 11명에게 전방감 감압술 및 고정술을 실시하고 4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모두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한편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는 1997년에 창설됐으며, 한국과 일본의 척추신경외과 전문의들이 2년에
동국대의료원이 지난 1일 108프로젝트 일환으로 새로운 직원인사시스템에 따른 직원인사를 단행했다. -전략경영실 ▲전략경영실장 성낙진 교수(경주병원 가정의학과) ▲변화관리팀장 이규욱 ▲경영평가팀장 이영수 - 동국대일산병원 ▲교육연구부장 김응중 교수(흉부외과) ▲진료부장 이광수 교수(비뇨기과) ▲수술실장 조헌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응급실장 이무용 교수(심장혈관내과) ▲내과과장 이진호 교수(소화기내과) ▲가정의학과과장 오상우 교수(가정의학과) ▲안과과장서리 서종모 교수(안과) ▲진료지원팀장 김정훈 ▲건진행정팀장 형 욱 ▲운영지원팀장 강형석 ▲재무회계팀장 겸 시설팀장 이상훈 ▲원무팀장 김민호 ▲보험심사팀장 추경란 ▲물류팀장 이용찬 ▲의료정보운영팀장 유재일 ▲간호부장 곽월희 ▲병동간호팀장 겸 한방간호팀장 공성화 ▲
4일부터 의료광고 사전 심의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병의원 광고 심의를 담당할 의협의 의료광고심위위원회가 15명의 전문가로 꾸려진 것으로 전해졌다.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 구성은 치협과 한의협이 추천한 각 1인과 함께 병협, 변호사, 시민연대, 신문사 등 법에서 규정한 인원은 모두 포함됐다. 특히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인력 외에 성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등의 참여가 이뤄졌다. 위원회 관계자는 3일 “광고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를 고려한 것”이라면서 “해당 전문가들이 심의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1년 정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광고를 많이 하는 분야가 새롭게 등장하면 위원 수를 늘릴 것”이라면서 5명 정도의 여유 석을 둔 배경을 설명했다. 법에서는 위원장과 부위
김홍진(영남의대 외과)교수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 겸 정기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년.
김홍진·이동식(영남의대 외과)교수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파열 간세포암 수술 후 간 내(內) 대망 재발로 네 차례 절제한 뒤 장기 생존한 증례 보고’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뉴욕】 전립선 절제시 가장 까다로운 경우의 하나가 비만한 남성의 전립선 절제다. 여기에는 고도의 기술이 필수적이지만 로봇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시카고대학 외과 아리에 샬하브(Arieh L. Shalhav) 교수와 그레고리 자가야(Gregory Zagaja) 교수가 Urology(2006; 67: 774-779) 및 Medicine on the Midway(2006)에 발표했다. 비만한 남성의 경우, 전립선 심부(深部)에 있는 병소의 절제는 간단한 수술이 아니다. 대개 이러한 환자에게는 수술하기 전에 체중을 줄여야 하지만 정작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적다. 따라서 수술 합병증을 피하려면 방사선요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개복수술 대신 로봇 외과시스템을 사용하면 외과의사는 복벽근과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외 20명이 ‘정맥학(Phlebology)’을 출간했다.이 책은 총 21장에 221면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맥류, 혈전증 등의 정맥질환과 선천성혈관기형, 림프부종 등의 정맥질환과 밀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과 의료진들이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수록됐다.대표 저자인 김 교수는 “정맥학을 새로 접하는 의학도와 임상진료의들이 정맥학 분야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침서나 연구서적이 부족해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암 사망의 3번째 원인인 간암에 대한 의학교과서가 출간됐다. 연세의대 ‘연세간암연구회’가 주도해 만든 이 책은 소화기내과, 외과, 병리학, 영상의학, 방사선종양학 등 국내 간암전문가 38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국내외 간암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치료법이 정리돼 있는 이 책은총 8장으로 구성돼있으며,풍부한 연구데이터와 최신 치료법을소개하고 있다. 아울러간암 규약과 진료가이드라인 등에 대해서도상세히 언급되어 있어 임상에서도 적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연세간암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정판을 통해 최신 국내외 간암 연구 및 임상성과를 수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제14차 해외의료선교단이 12일간의 의료봉사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14일 무사히 귀국했다. 이번 14차 해외의료선교단은 한용표 단장(신경외과)을 비롯한 의료진 19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3일부터 12일간 방글라데시 찔마리와 다카지역에서 1,000여 명의 현지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31일(토) 순천병원 (원장 고재운) 자원봉사단(단장 김재근)에서는 3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맞아 자원봉사단 3조단원인 김종우 류마티스내과 과장 외 17명은 순천시 별량면에 소재하는 노인복지시설인 ''섬돌요양원''을 찾아 요양중인 할머니 40여명에 대한 내?외과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혈액채취와 투약봉사를 실시했다.
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정찬민 과장의 조모(故 최연애)가 노환으로 지난 1일 별세.-.빈 소 : 금호 장례식장(광주광역시 합동) ☎ 062-227-4000(장례식장) 011-345-3659(정찬민 과장)-.발 인 : 4월 3일 오전-.장 지 : 보성 노동면
부비강에 염증이 생겨 축농증 등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유착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지혈제가 이번달 부터 보험적용을 받는다.메드트로닉사가 개발한 메로셀 헤목스(Merocel HemoX)는 코출혈이나 지혈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제품으로 코중격성형술(septoplasty), 코성형술(rhinoplasty), 코선반절제술(turbinectomy), 기타 비강내수술(intranasal procedure) 등에 사용되며 부종과 출혈을 줄여준다.이비인후과에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로셀(Merocel)에 지혈제인 ‘미세분산 산화셀룰로즈(Micro-dispersed Oxidized Cellulose)’ 성분을 추가시킨 메로셀 헤목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윤활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다.즉 제품을 삽입하고 빼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