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지난달 26일베트남환자 유치를 위한 ‘베트남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지원사업’의 병원투어 대상기관으로 추천을 받고 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병원투어에는 베트남 보사부 관리, 의사, 언론사 국장 등 베트남 의료정책 주요인사 25명이 참가했다.이들은60여명의 연구원이 활동 중인 일송생명과학연구소를 돌아보고, 해외환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종합건강증진센터와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수술실, 병동, 중환자실 등 병원 주요 시설과 장비를 살펴봤다.탕 티 누 호아(Dang Thi Nhu Hoa) 옌바이병원장(단장)은 병원을 둘러본 후 “한림대성심병원의 깨끗한 시설과 최신 의료장비를 보니 부러움을 넘어 질투마저 생기는 것이 사실”이라고 소
학교법인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은 9월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조양혁(趙陽赫) 대학원장이준성(李埈成) 보건대학원장이원철(李元哲) 의료경영대학원장황태곤(黃太坤) 임상간호대학원장김희승(金熙昇) 의학전문대학원장김 진(金 辰) 의과대학장김 진(金 辰) 간호대학장김희승(金熙昇) 도서관장주대명(朱大明) 의대교무부학장김성윤(金成允) 의대교육제1부학장정욱성(鄭旭盛) 의대교육제2부학장심성보(沈星輔) 의대연구부학장박원상(朴元相) 간대제1부학장안성희(安聖姬) 간대제2부학장유양숙(柳亮淑) 간호대학평생교육원교학부장유양숙(柳亮淑) 대학원교학부장권오주(權梧周) 보건대학원교학부장이강숙(李康淑) 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김남초(金南草) 산학협력단장조양혁(趙
건국대병원이 8월 1일자로 심장혈관센터 소장에 송명근 교수를, 홍보실장에 황용승 교수를 임명했다.▶ 기획관리실장 겸 내과 과장 박형석(朴炯錫) ▶ 교육연구부장 황태숙(黃太淑) ▶ QI 실장 조영일(趙英一) ▶ 홍보실장 황대용(黃大容) ▶ 기획관리실 국제교류팀장 윤익진(尹益鎭) ▶ 진료지원실장 김진국(金鎭國) ▶ 심장혈관센터 소장 송명근(宋明根) ▶ 소화기내과 분과장 권소영(權紹英) ▶ 외과 과장 성무경(成武憬) ▶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 이계영(李啓榮) ▶ 정형외과 과장 오정환(吳正煥) ▶ 신경외과 과장 조 준(趙 準) ▶ 영상의학과 과장 김영준(金榮俊)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을 절제할 때 외과적 수술보다는 고주파로 절제하는 편이 훨씬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는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결절)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미용 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시술 후 15명에서 일시적인 목소리 잠김 등의 부작용이 있었지만 자연 회복됐으며 영구적인 부작용을 일으킨 환자는 한명도 없었다.또한 14명에서는 결절이 재발했지만 조직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수술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시 고주파로 잘 치료됐다.백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고주파절제 시술 후 결
【런던】 그레이프푸르츠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대혈관에 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프로비던스 성페테로병원 가정의학과 루친다 그란드(Lucinda A. Grande) 박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약물대사 효소작용 억제2008년 11월, 42세 여성이 보행곤란, 어지러움, 숨이 차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그 전날 이 환자는 비교적 긴 시간 자동차를 이용했으며 이후 허리에서 왼쪽 발목에 걸쳐 통증이 발생했다. 다음날 환자의 왼쪽 다리가 보라색으로 변색됐다. 이 환자의 특기할 만한 병력은 없었지만 에스트로겐이 든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약간 과체중이었다. 3일 전부터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먹지 않았던 그레이프푸르츠를 매일 아침 먹기 시작했다. 초음파 검사 결
【런던】 급성 추골(등뼈)골절환자에 실시하는 저침습 추체수복술인 풍선추체성형술(balloon kyphoplasty)이 일반적인 비외과적 치료보다 QOL(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장애와 허리통증을 줄여주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우드엔드병원 더글라스 워들로(Douglas Wardlaw) 교수팀이 Fracture Reduction Evaluation(FREE)이라는 시험 결과를 Lancet에 보고했다. 신속 개선효과 1년 지속전세계에는 매년 약 140만명이 유통성·소모성 추골압박 골절 치료를 받고 있다고 추정된다. 대개 진통제, 안정, 이학요법, 허리압박 장비를 이용한 비외과적 치료를 하지만 통증이 계속돼 키가 작아지고 구부리는 자세, 운동능력과 폐기능을 떨어트릴 가능성이 있
간세포암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이 발표됐다. 대한간암연구회는 지난달 27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12차 학술 심포지엄에서 2003년 제정된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간세포암종 진료를 담당하는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소속 42명의 개정위원들이 참여하여 첫 가이드라인 제정 이후 6년 동안 더욱 발전한 진단 기술과 치료법 등의 모든 논문 자료를 조사하여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의 가이드라인에 비해 좀더 자세한 간이식과 방사선치료에 대한 권고사항도 마련했다. 또한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절제술, 국소 치료술, 경동맥화학색전술,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치료들과 치
심한 당뇨라도 상처난 발을 절단하지 않고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팀은 2008년 5월에서 2009년 4월까지 1년 동안 절박성 하지허혈이 있는 86례 환자에게 혈관성형술을 시행한 결과 1례를 제외한 85례(99%)에서 발목동맥이나 발까지의 동맥을 개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제19차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혈관성형술 시행 후 정형외과적인 상처치료를 병행한 결과, 84례(98%)에서 주요절단(발목부위 절단)이 없이 상처부위를 회복시킬 수 있었다. 1례는 혈관성형술로 개통에는 실패했지만 치료결과가 양호했던 경우다.배재익 교수는 “이번 연구의 대상이 된 환자의 대부분은 발의 상처가 낫지 않아 발목절단을 권유받았던 경우로,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 소화기 복부영상학회에서‘드문 위장질환의 내시경적, 병리학적 소견과 연관한 MDCT 소견’ 주제의 포스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야간 및 휴일 응급환자 진료는 수련병원인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인턴 또는 1, 2년차 레지던트가 전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응급환자가 적기에 적정 응급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황성오)가 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이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중 당직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 같이 현 주소를 짚었다.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 진료는 고도의 임상적 능력을 요구함에도 불구, 현실에서는 오히려 임상 숙련도가 낮은 수련의 또는 저년차 전공의에 의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응급의학회는 “여기에 수련병원이 상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상대적으로 중증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어 질이 오히려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꼬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정훈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판에 게재됐다.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암조기검진기관 평가에서 전 부문 최고 점수(“A”)를 획득하는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암조기 검진기관 평가는 각 검진기관으로부터 시설, 인력, 장비와 질관리 및 정도관리활동, 수검자 만족도, 암검진의 정확도 등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여 관련학회 및 암검진기관질평가위원회의 자문과 중앙암등록본부의 평가 및 국가암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5대암(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에 대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검진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영상의학과 검사, 수검자의 만족도 등 총 10개 평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한해동안 진료과목(표시과목)별 동네의원 1개소당 연간 외래진료비 규모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최고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보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ENT) 의원이 101명으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작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건보 외래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외래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가 각각 최고를 기록했다. 분석대상은 4만6936개 의원(작년말 기준, 연도중 개설 또는 폐업된 의료기관 제외)으로, 분석대상 전체의 건강보험 외래 1일 평균 진료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악성 협착증을 개복하지 않고 수술하는 새로운 스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유럽방사선의학회(ESR)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중앙대용산병원이 4월부터 건강검진센터, 채혈실,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나비넥타이를 하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채혈실의 한 환자는 “가기 싫고 차갑게만 느껴졌던 병원에 와서 흰 가운을 입고 나비넥타이를 한 직원들을 보니 주사바늘이 덜 아픈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초음파 분야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악재에 울상이다.정부가 초음파에 대해 표준지침을 만들고 정도관리에 나서기로 해 고민에 휩싸였던 영상의학과가 이번에는 의료기관 내 타 과목에서 초음파검사를 직접 시행하는 것을 두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대한영상의학회 등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300병상 규모의 A병원에서는 내분비내과의 요구로 임상의사들이 직접 초음파를 통한 갑상선 검사에 나서고 있다. 처음 도입시 영상의들에게 의존했으나 이제는 각 과별로 전공의 시절부터 교육, 임상의들도 과별로 초음파를 보게 됐다는 것이다.다른 병원은 이보다 심각한 사태에 직면해 있다. B병원의 경우 비뇨기과,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유방외과, 심장내과 등 초음파를 실시하는 과목이 크게
순천향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득린교수의 모친 위유감(韋有感)씨가 4월 5일 별세했다(향년 98세).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4월 8일 오전 8시,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연락처 02)792-1656.
문자메시지가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환자의 치료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평촌)은 병원내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에 문자메시지 기능을 접목시켜 초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 시스템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가 내원 25분 후에 전자처방전달시스템에 '초급성기 뇌졸중 환자' 발생을 등록하면 40여 명의 뇌졸중 전문 치료팀(신경과, 영상의학과, 응급검사실, CT/MR검사실 의료진) 30여 명에게 동시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가 전달되는 것이다.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의료진이 진료와 CT촬영, 혈전용해제 사용까지 걸린 시간은 총 40분. 응급환자가 내원할때까지 30분 걸렸다면 뇌졸중이 발생한지 1시간 10분이면 응급처치가 완료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유방 및 갑상선 질환자와 암환자의 최적의 진료를 위해 외래병동 3층에 ‘유방-갑상선센터’와 ‘암센터 사무실’을 개소했다. 센터 개소로 각 과에서 분산 진료해 오던 갑상샘기능저하증, 갑상샘기능항진증, 갑상샘결절 등 갑상샘질환자들의 오랜 대기시간과 검사 및 수술 지연이 해소될 것으로 병원측은 기대하고 있다.특히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갖춘 동산병원 암센터와 연계하여 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핵의학과 전문의료진과 협진하여 맞춤치료도 가능하게 됐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서현숙)이 여성암 분야를 특화해 제2의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2일 의료원은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여성암을 전문 진료하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김승철)을 정색 개원했다.여성암 전문병원은 이대목동병원 3개층에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와 부인암 센터 등 2개의 전문 암 센터와 여성 건강증진센터, 여성암연구소를, 본관 1층에는 여성암 전용 병동을 마련하는 등 여성암 검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여성암 전문병원의 트레이드 마크는 신속성과 편리성이다. 이를 위해 ‘통합 진료 시스템’을 만들어 유방암, 갑상선암과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부인암 전문의와 협진 체계를 통해 치료 방식을 결정한다.또한 한 공간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