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환자에 대한 제대혈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적 인증을 받았다.한양대병원 난치성 신경계질환세포치료센터는 뇌성마비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자가제대혈 치료를 실시한 결과 25%인 5명에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특히 환자들의 나이와는 관계없이 경증이나 중등도의 뇌성마비 환자에서 의미 있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됐다.연구를 주관한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교수에 따르면 자가제대혈 정맥주사를 맞고 1~3개월이 지나면서 인지기능이나 사회성의 호전을 보였다. 치료방법도 간단해 안전하다. 뇌성마비 아이들에게 출생 당시 보관했던 자가제대혈을 이용해 면역억제제 등 별다른 약물처치 없이 단순히 정
작년 하반기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 처방률이 45.44%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사제 처방률도 역시 19.5%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발표한 작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항생제 처방률은 의원(45.53%)이 병원(46.12%)보다 낮았으며 소아청소년과와 내과는 30%대로 낮아졌다.지역별로 전북이 유일하게 30%대의 처방률을 보였으며 역대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광주 지역은 47.28%로 전년(56.08%)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주사제 처방률은 전 지역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경남(30.99%)과 서울(16.87%)의 편차가 14.1%p나 되는 등 지역간 편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처방건 당 6품목 이상 처방률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소화기관용 약
인기 개그우먼 콤비인 안영미, 강유미씨가 15일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진료부원장 김 성(소화기외과) △ 기획실장 고광철(소화기내과) - 변화지원팀장 오세열(안과) △ 적정진료운영실장 박승우(순환기내과) △ 대외협력실장 방사익(성형외과) - 연구협력팀장 안강모(소아청소년과) - 국제협력팀장 이준혁(소화기내과) - 병원발전후원회사무국장 서정민(소아외과) △ 외과장 이석구 교수 △ 장기이식센터장 겸 조직은행장 김성주(이식외과) △ 교육수련부 실차장(국제업무담당) 김진용(소화기내과)
항암제 효과가 잘 듣지 않고 재발이 잘 되는 혈액암인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 제시됐다.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현주 교수는 칼슘길항제인 페릴릴알코올(perillyl alcohol)을 기존 항암제인 보르테조밉(BTZ)과 병합치료하자 NF-κB를 억제하여 암세포사멸이 증가했다고 Blood에 발표했다.정 교수에 따르면 외투세포림프종(MCL)에서 고농도로 발현되는 티슈 트랜스글루타미나제(TG2) 효소의 활성도를 칼슘길항제로 변화시키자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 NF-κB가 억제되어 종양세포의 사멸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외투세포림프종은, 항암제 치료에 매우 저항적이며 재발도 잘하여 악성림프종가운데 예후가가장 좋지 않은혈액암이다. 주로 60대 이상의 성인에서 발생하고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상반기 의료원 보직 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장 ▲내과학교실 김동선 교수(연임)⊙기초교육과장 ▲해부∙세포생물학교실 황세진 교수(연임)⊙생리학교실주임 ▲생리학교실 이서은 부교수(연임)⊙생화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백승삼 부교수수⊙미생물학교실주임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연임)⊙의공학교실주임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연임)⊙내과학교실주임 ▲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교실주임 ▲마취통증의학과교실 전종헌 교수(연임)⊙소아과학교실주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창렬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 ▲진단검사의학교실 박일규 교수⊙산업의학교실주임 ▲산업의학교실 이수진 교수(연임)
◇연세의료원△어린이병원장 김동수◇의과대학△해부학교실 주임교수 이혜연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 김건홍 △생리학교실 〃 임중우 △약리학교실 〃 이민구 △병리학교실 〃 조남훈 △미생물학교실 〃 신전수 △환경의생물학교실 〃 박순정 △정신과학교실 〃 남궁기 △소아과학교실 〃 김규언 △안과학교실 〃 김응권 △비뇨기과학교실 〃 한상원 △가정의학교실 〃 인요한 △마취통증의학교실 〃 신양식 △임상의학연구센터 실험동물부장 박상욱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소화기병〃 한광협 △내분비〃 김선호 △폐질환〃 김세규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시기능개발〃 김찬윤 △근육병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한상원 △면역질환〃 조상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김명준 △의학행동과학〃 송동호 △에이즈〃 최준용 △각막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3월 1일부로 신임 주임교수를 다음과 같이 임명했다. ▲해부학교실 한승호(韓勝皓) 교수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내과학교실 차봉연(車奉燕) 교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신경외과학교실 전신수(全信秀)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성형외과학교실 권 호(權 浩)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성형외과) ▲소아과학교실 성인경(成仁卿)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학교실 김세웅(金世雄) 교수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들에게 대물림이 되며 위험도는 부모보다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한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킨다.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만큼 유병률이 높지만 아직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대규모 연구가 많지 않고 인식도 잘 안 되고 있다.이번 이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는 4.2배, 양쪽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 일 시 : 2월 16일 오후 3시▶ 장 소 : 서울대병원 본원 1층 A강당▶ 제 목 : -근이영양증의 개요 및 치료의 최신 지견(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근이영양증 환자의 재활치료(소아재활의학과 김정윤 임상강사) -근이영양증 환자의 호흡기 관리(소아청소년과 서동인 교수) -근이영양증 환자의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 문 의 :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02) 2072-3413
최근 국내 미숙아 출산율 증가 및의학기술 발달로미숙아 생존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폐렴구균 백신의 적응증도 확대되고 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1일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폐렴구균 백신(제품명 신플로릭스) 적응증 확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교수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들은 면역력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수는 또 신플로릭스의 적응증 확대와 관련해 "생후 6주~5세까지 영유아뿐만 아니라 미숙아의 예방접종 시에도 객관적인 임상자료 및 이에 근거한 접종스케줄이 제시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육원 입소 연령이 낮아진 것도 폐렴구균
전국의 지역별 인구 대비 의료자원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인구통계 대비 인력, 시설, 장비 등 의료자원정보와 계절별 질병 등의 테마질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은 지역별 보건의료자원의 적정공급을 유도하고 국민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선택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의료자원정보는 △인구 대비 의사, 간호사, 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인력’ △특수병상을 제외한 입원병상, 요양기관, 소아청소년과의원, 분만실보유산부인과,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CT, MRI, PET의 ‘의료장비’ 등 총 1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이를 통해 시, 군, 구별로 으료자원 분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계절별, 성별, 연령별 다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 진단검사의학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11년 한해 골수검사 5,000례를 돌파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성모병원에 따르면 2011년 골수검사 건수가 5,213례를 달성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2등과의 격차는 무려 1,000례 가까운 실적 차이를 보였다.병원측은 혈액내과와 소아청소년과와의 정기적인 합동회의, 골수검사 판독시 임상진료과 참여 등이 이러한 기록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도말부터 조직슬라이드 제작 및 골수특수염색, 유세포검사, 골수염색체검사, 분자유전검사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시행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와 새롭게 개발한 검사기법도 큰 몫을 했다.
▲교무부학장 내과 신찬수 교수 ▲기획부학장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교수 ▲학생부학장 기생충학교실최민호 교수(연임) ▲연구부학장 생리학교실 김성준 교수 ▲분당부학장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의학교육실장 내과 김연수 교수 ▲비전추진단장 내과 김용진 교수 ▲대외협력실장에 소아청소년과 박준동 교수(연임)(이상 1월 4일자 발령)
▶ 일 시 : 1월 11일 오후 3시▶ 장 소 :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 제 목 :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소아청소년 운동교실▶ 문 의 :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02-2650-5140, 5141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본격적인 명칭 변경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종의 CI(Corporate Identity)인 셈인 학회 대표 로고 역시 이번에 손질을 가하는 등 이미지 쇄신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22일 학회 측에 따르면, 우선 그동안 학회가 써왔던 로고부터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학회는 현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안을 공개하고 회원들 의견을 수렴 중이다. 학회 측은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경우 로고를 사용하는 데 있어 전반적으로 통일감을 주고 있지만 우리 것은 그렇지 못했다”며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정형외과학회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학회가 구상 중인 안을 보면, 기존의 자주색(3안) 바탕에서 국기에 쓰이는 청색으로 색을 전환하고,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내과학교실 - 서울병원 심장내과)▲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장 박춘식(내과학교실 -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선주(내과학교실 - 천안병원 소화기내과)▲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동원(병리학교실 - 서울병원 병리과)▲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 - 정형외과) 서울병원 부원장 변동원(내과학교실 - 내분비내과)▲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황경호(마취통증의학교실 - 마취통증의학과) 부천병원 부원장 이문성(내과학교실 - 소화기내과), 김형철(외과학교실 - 외과)▲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 - 외과) 천안병원 부원장 박준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 소아청소년과)▲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국제신장학저널‘World Journal of Nephrology’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 조 교수는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30개국 103명의 편집위원과 함께 2015년까지 투고되는 논문의 선정과 심사에 관여한다.
미국소아과학회가 유아돌연사증후군(SIDS) 예방을 위해 눕혀 재우도록 한 지침과 반대로 이번에는 엎드려 재울 것을 권고했다. 두개골변형례가 증가한 때문이다.학회는 지난달 말 '유아를 눕혀 재울 경우 두개골변형증의 예방과 관리(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ositional Skull Deformities in Infants)'라는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Pediatrics에 발표했다.미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뒷머리가 납작해지는 이른바 '사두증'(plagiocephaly)를 진찰하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한다.일정 시간만 눕혀재워야, 머리방향도 매일밤 바꿔야학회에 따르면 다태(多胎)와 수면자세 등 때문에 발생하는 사두증은 두개골유
악성뇌종양 가운데 가장 흔한 병인 수모세포종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가 발견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기 교수와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박웅양 교수는 수모세포종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유전자 중 Wnt, MYCC, MYCN와 17번 염색체가 예후와 관련이 있다고 NEURO-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Wnt 유전자의 발현은 좋은 예후를 보였으며 MYCC, MYCN 유전자의 발현 정도가 높거나 17번 염색체 단완의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모세포종 환자의 3분의 1은 말기암으로 진행되며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 과정이 쉽지 않은데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많은 질환인 만큼 이번 유전자 발견은 최소화시키면서 치료방향과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