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 용인 기흥지구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용인시 역북동에 위치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향후 활용 방안을 놓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의료원이 용인 지역에 두 개 이상의 병원을 운영할 필요가 없고 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활용방안에 따라 병원 직원들의 운명이 결정 나기 때문이다.우선 의료원은 기흥 진출이 확정돼도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매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각도의 활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원 고위 관계자는 “용인 기흥진출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며 “(기흥진출이)확실시되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연구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현 병원의 활용방안을 따로 생각해야겠지만 매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는 지훈상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www.pfizer.co.kr)은 ‘제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수상자로 한상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을 선정했다.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이 2007학년도 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문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미국 조지아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보건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제약협회 홍보실 주은영 주임이 오는 21일(토) 오후 1시 프레야컨벤션웨딩홀 8층 샤롯데홀에서 정순흠씨의 장남 인태 군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교(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교수는 오는 7일 서울아산병원 6층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신경조절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
교모세포종 국내 치료성적이 세계최고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모세포종은 뇌종양의 하나로 환자 50% 이상이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는 1995∼2006년 교모세포종 치료를 받은 2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2004년 이후 2년 생존율이 25.9%라고 밝혔다[표]. [표] 2004년 이전·이후 교모세포종 치료성적 비교이는 지난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의료선진국 교모세포종 환자의 2년 생존율 평균(26%)과 비슷한 결과다.신경외과 남도현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근치적 수술-항암요법-효율적인 감마나이프 시술-적극적인 환자교육’ 모델을 구축해 이전의 치료와 차별화를 시도한 결과 생존율이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이 기존 치과진료실을 리모델링하고 오픈했다.이번 리모델링의 메인 컨셉은럭셔리. 내부 인테리어를 최고급 마감재로 처리하고 부드러운 미색 조명을 설치,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치과진료 공간을 효율적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진료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병원측은 오는 10일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태평양제약의 케토톱이 관절치료제 부문에서 ‘2007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의약품으로 뽑혔다. 이번 조사를 위해 여성신문사와 여론전문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7일부터 14일 동안 전국의 여성소비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태평양제약은 “이번 수상으로 6회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명품으로서의 인지도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연령층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복지부장관 명으로 발급되던 의사면허가 앞으로는 시도지사 명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복지부는 최근 의사면허 발급 및 관리업무 이관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방자치단체 등에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은 의사면허 관리업무로 인해 주업무인 정책개발 등에 차질을 빚으면서 본말이 전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실제로 복지부에는 의사면허 정지, 취소와 관련한 문의 및 항의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고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복지부 관계자는 “의사면허 행정처분에 대한 잦은 항의로 주업무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제는 면허 발급 및 관리업무를 넘겨줄 때가 됐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이관 계획 등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내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재앙으로까지도 알려진 당뇨병. 하지만 미국인의 80%는 당뇨병에 1형과 2형을 구별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병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번 연구는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메드트로닉사가 설문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 대상자는18세 이상 미국인 2,436명. 설문결과, 조사응답자의 절반이 당뇨에 2가지 형태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으며,응답자의 3분의 2는 1형과 2형 당뇨의 차이점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7%는 1형 당뇨병을 완치 치료법이 있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적절한 식사요법(25%)’, ‘체중감량(18%)’, ‘운동(22%)’, ‘인슐린(16%)’ 혹은 ‘다른 약물치료(12%)’가 제 1형 당뇨를 치
과민성장증후군환자에서는 배뇨장애도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의대 내과 김병관·비뇨기과 손환철 교수팀은 지난달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전립선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과민장증후군과 배뇨장애가 동일한 병태생리 또는 위험인자를 공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지난해 7월 20∼59세 남성 601명(평균 35.5세, 과민성장증후군 118명)을 대상으로 성기능, 배뇨증상 및 배변장애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이번 연구에서 배뇨증상의 기준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인 IPSS, 과민성장증후군은 로마기준 II에 따른 점수로 평가했다. 연구결과 평균연령, 흡연 여부, 체질량지수에서는 과민성장증후군 발병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과민성장증후군 대상자의 총 IPSS 점수(9.64)는 비과민성
조선대병원이활짝 핀벗꽃으로 환자들을 위로해 주고 있다. 지난 3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한 벚꽃을 비롯하여 철쭉, 진달래 꽃, 개나리 꽃, 목련 등이 만개했다.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양익 과장 부친(故 현곡 양중해)이 지난 4일 별세했다.- 빈 소 : 제주시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 장례식장 (064) 750-9424 * 양익과장 019-306-4982- 발 인 : 4월 8일 오전 7시- 장 지 : 제주시 월평동 가족 공동묘지- 문의 : 영상의학과(원내 5246)
순천향대병원(병원장 김성구)이 매년 개원기념일에 갖는 헌혈행사를 지난 4일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가졌다.이번 행사는 인간사랑, 환자사랑을 실천하는 순천향 정신의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의대학생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을지병원(병원장 이진용)이 지난 4일 ‘봄맞이 거리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100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내집 앞, 내 직장은 내 손으로’라는 캠페인 문구로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를 모두 치웠다. 임상택 행정부원장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해줬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의식 고취에 앞장설 것”이라며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이 5일 식목일을 맞아 병원 화목으로 선정된 마로니에를 심었다. 병원은 “마로니에를 홍보위원회 1차 심사와 사내 인트라넷를 통해 실시한 교직원 최종 결선투표를 통해 화목으로 선정했다”며 “마로니에에는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환자들에게 행운과 건강을 선사해주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강 원장은 “병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심신이 지친 환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정서적 안정을 주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병원측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병원 앞 마로니에 거리와 주변의 탄천 산책로와 연계하여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건강 걷기대회와 같은 마로니에 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수(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이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식에서 예방접종 국가 안전관리 체계구축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김 원장은 연세의대 졸업 후 전북대병원 소아과 교수, 대한감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철호(계명의대 정신과)교수가 지난 4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질환자 편견해소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것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오는 15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의, 공보의 및 군의관, 전임의 등을 대상으로 외과학의 최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제2회 서울아산병원 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는 ▲세션1: 외과의 다양한 전문가들 ▲세션2: 민병철 교수 기념강좌 ▲세션3: 암 수술의 최신지견 ▲세션4: 장기이식수술 ▲세션5: 응급환자의 수술적 치료 ▲세션6: 복강경 암 수술 ▲세션7: 일반외과의 최근이슈 등에 대해 분야별 외과 전문의들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평소 꾸준한 고혈압 관리를 통해 목표혈압 120mmHg를 유지해 건강한 심장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4일 오전 서울 홍제동의 채내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심장 박동소리 들어보기 행사를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일반인에게는 목표혈압을 의미하는 120개의 심장(하트)모양의 선인장이 배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