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빌】 귀에 체온계를 넣고 전자음이 울릴 때까지 대기만 하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커다란 잘못이다. 빌중앙병원 내과 안드레아스 거버(Andreas U. Gerber) 교수는 “당연한 일이지만 구강, 겨드랑이, 항문 또는 귀 등 신체마다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다. 특히 응급시에는 측정치가 약간만 달라도 처치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측정법이 필요하다”고 Therapeutischer Umschau(2006; 63: 627-632)에 발표했다. 혀밑 뒤에서 측정 정의에 따르면 핵심 온도를 측정하는 부위는 정의에 따르면 우심방 또는 폐동맥혈이다. 하지만 이러한 측정은 침습적인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일상 임상에서는 말초에서 측정해야 한다. 현재 임상에서 실시하는 체온측정법으로
한국스티펠이 한국의 역사적 인물을 답사하며 그들의 리더쉽을 배우자는 취지로 문화유적답사 워크샾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산도대첩 유적지인 제승당, 당항포대첩 유적지, 노량대첩 유적지 충렬사 등을 방문한 것.목적은 “단 12척의 배로 왜선 300여 척을 물리친 이순신의 탁월한 지략과 리더십을 배워, 치열한 피부과 시장에서 선두로서 매진해나가자”는 취지인 것이다.즉 최소한의 영업인력으로 최대 매출의 효과를 내라는 경영진의 주문인 셈이다. 전투에서의 리더쉽과 영업의 리더쉽이연관이 다소무리기 있긴 했지만 직원들은 재밌었다는 반응이다.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한국스티펠이 본받아야 할 점을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서 찾을 수 있다” 면서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전 직
서울시의사회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법으로 전락”장향숙 의원측 “문제없다” 의료법 개정안 중 하나인 의심처방 응대의무법안에서 1개 조항이 삭제된 것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법안은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심의 후 법사위에 회부된 상태.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사회)에 따르면 의심처방 응대의무 예외조항 중 제18조2의 제4항 제3호(불가피한 사유…)가 복지위 논의 과정에서 최종 삭제된 채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불가피한 사유…’ 삭제에 따라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 출장이나 생리현상 중에도 약사의 문의에 응해야 한다”며 “이는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말도 안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의료법 개정안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규정에
보건복지부가 신규공보의 배치오류와 관련해 공식사과와 함께 피해를 입은 공보의들에게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 따르면 복지부에 요구한 5개 사항에 대해 유시민 장관과 류근혁 보건정책팀장의 공식서한을 통해 이 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공협은 앞서 복지부에 ▲실무책임자문책과 복지부장관의 공식사과 ▲배치혼란으로 인한 금전적·정신적 손해배상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보도 ▲신규공보의 전원의 성적공개 및 배치 전 과정 공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 등 5개 사항을 요구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중 신규공보의 배치오류와 관련해서는 보도자료 제작 중 공보의 재배치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불가능해 현재 각 광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이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의료수준이 낮은 제 3국 의료진들을 위한 무료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화제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해외 의료진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숙식 제공은 물론 체제비 지원, 보험 가입 등 해외에서 연수를 위해 병원을 찾은 의료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매년 2번(5, 11월)씩 접수를 받는 이 프로그램은 주로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의료수준이 아직 미흡한 지역의 전문의 혹은 조교수급 이하의 의료진들로 일본이나 북미, 유럽권 의사들은 제외된다. 교육수련부 국제교류실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약 80명의 해외 의학자들이 병원을 다녀갔으며, 올 상반기 연수신청자는 11명이나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에 들어설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세종’의 미래 모습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행정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대학병원을 비롯 종합병원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이미 국립의료원 건설을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충남 연기·공주 일대에 오는 7월 첫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복도시 공사에 들어간다. 첫 마을은 도시 내 조성되는 주거단지로 약 1.1km2, 7000세대 규모다. 첫마을은 토지 원형을 그대로 공급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한다는 것이 행정도시건설청의 설명. 정부는 행복도시 공사를 도시기능 도입 시기에 맞춰 초기 활력단계(2007~2015년), 자족적 성숙단계(2016~2020년), 완성단계(202
주춤했던 2007년 보건의료 산별교섭이 최초로 독자적인 병원 사용자단체 구성으로 한 고비를 넘긴 가운데 이제부터 노사는 구체적인 입장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접점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올 산별교섭 3대 핵심사업으로 임금 9.3%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함께 미조직 비정규 노동자를 보건노조의 품안에 끌어들어는 사업 등을 꼽고 지난 9일 이를 골자로 한 요구안을 전달했다. “사용자들도 구심점을 찾지 못했던 2004년도 산별교섭 초기의 혼란을 넘고 2005년도 특성별 대표단 구성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쳐 이제부터 산별교섭을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게 사측의 대체적인 분위기다. 노조도 15일 “대표권을 지닌 강한 노사단체가 구성됐을 때 교섭은 안정화되고 노동쟁의도 줄어드는 사회적 효과를 가져올 수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하겠다는 바이오업체와 제약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인수 가능성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제약사 또는 벤처기업이 제약사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은 총 8곳.삼양사는 현재 매출 2천억원 규모의 국내 제약사 인수를 모색하고 있으며 화학과 식품, 의약 등과 관련된 해외기업 M&A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오스코텍도 최근 올 하반기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해 치과쪽 중심의 제약회사로 키워나갈 방침을 언급한데 이어, 바이오 벤처인 제넥셀세인도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현재 발행을 진행중인 해외전환사채 2천만달러 자금을 상장 제약사 인수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인수의사를 밝혔다.한국인이 미국에 세운 제약사로 알려진 VGX인터네셔널과 약국체인인 리드팜 그리고 인태반제품을 판매하는 화성바이
노보노디스크제약의 야심작인 초속효성 인슐린인 레버미어(성분명 인슐린 디터머)가 오는 6월 정식 발매된다. 이 약은 당초 지난 2006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약가문제로 출시가 지연돼 오다 이번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로 인해 소요된 기간만 약 1년 6개월이다. 이 약은 동 계열 인슐린 가운데 효과와 동시에 부작용을 줄인 약으로지난해 66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1일 1회만으로 혈당조절이 우수하며 체중 증가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노보노디스제약 측은 6월 정식 출시에 이어 오는 9, 10월경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인슐린부문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올해 처방약 가운데 우루사, 올메텍, 가스모틴, 글리아티린을 주력품목으로 선정하고 각 품목당 500억 원 이상 판매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회사 측은 최근 전직원이 참여한 ‘1조 달성을 위한 베아페스티벌’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주문한 상황이다.전문의약품 마케팅 소용순 본부장은 “4개의 전문의약품을 500억 이상의 대형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포지엄 및 좌담회를 통한 근거중심의학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노인질환 등 특화된 전문약물 개발 및 도입, 항암제 사업부 및 순환내분비 사업부 신설과 같이 미래 시장선점을 위한 조직 및 시스템을 보강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또 일반약으로는 우루사, 게므론 코큐텐, 이지엔6를 꼽았다. 특히 게므론 코큐텐의 경우 올해 건강기능식품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이 지난 11일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춘계 사랑의 바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바자회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진료지원과 원공주 사회복지사는 “이번 바자회에는 기증품 판매, 음식바자, 의류 및 생활용품 등으로 수익금을 마련했다”며 “이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금까지 총 105개의 요양급여 청구소프트웨어 인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지난 2005년 6월 의원급을 시작으로 올해 4월 11일 병원급으로 확대 시행한 결과 총 105개 청구S/W를 인증했으며 이에 전체요양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현재 인증 받은 병원 또는 종합병원용 청구S/W 105개는 의과 71개, 치과 18개, 한방 16개이며 공급업체는 61개소이고, 의원급 청구S/W는 370개(의과 198개, 치과 41개, 약국 65개, 보건 21개, 한방 45개)이며, 공급업체는 91개이다.
연세의료원의 용인 중동지역 진출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희학원이 인접 지역에 양·한방협진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두 병원간 치열한 대립구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연세의료원은 최근 용인·기흥지역 진출 여부를 위한 내부 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가 연세의료원 설립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의료원의 용인 진출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경희학원도 최근 이사회에서 용인시 기흥읍 하갈리에 연면적 2만7341평 규모의 양·한방협진 종합병원 경희수원병원(가칭)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통과시켰다.경희학원은 수원병원을 중환자 30병상을 포함해 700병상 규모로 건설하고, 장례식장과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경희수원병원의 경우 수원이란 명칭을 쓰고 있지만 용인에 주소를 두
전공의들의 50% 이상이 건강보험 시스템의 전반적인 구조와 정책방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대한보험임상의학회 최종욱 이사장 등이 최근 수련병원 전공의 1,7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보험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 제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정확히 응답한 전공의는 50.9%에 불과했다. 항목별로는 공단의 실질적 업무에는 48.8%, 심평원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55%만이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건강보험 심사지침에 대해서는 40%만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개원의들에게 가장 민감할 수 있는 진료비 심사 및 현지조사의 경우 전공의들은 현지조사 대상에 관한 문항에 56.3%, 허위·부당청구의 처벌기준을 묻는 문항에 57.1%의 비교적 낮은 정답률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액상자궁경부 진단법이 보험급여된다.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안’을 오는 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액상자궁경부 진단법은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세포진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수기법으로 채취하는 방법은 동일하다.이번 급여기준 신설에 따라 검사대상자들은 그동안 4~5 만원 정도가 소요됐던 검사료의 일부만 내면된다.시행일은 6월 1일부터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병원장 김봉일)이 정보화 구축·운영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 디지털 선도병원으로써의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5일 병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미디어그룹 UC그룹 계열 UC아이콜스와 손잡고 정보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병원은 각 부서별로 자체 관리하던 각종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불편을 느껴왔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병원의 진료기록, 원무, 환자정보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일원화했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연동,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케 됐다. 병원은 이번 프로젝트구축을 통해 정보화 선두 병원의 입지를 굳혔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병원은 또 연말까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본원 자체적인 의료 질 지표를 개발해 환자에 서비
제약사가 의약품 시판 후 부작용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진행하는 PMS(Post Marketing Surveillance)가 병원을 대상으로 한 리베이트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배병준 청장이 “제약사가 PMS를 빌미로 의료진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PMS가 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PMS를 이용한 리베이트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약사법에 따르면 ‘임상 4상 시험’으로 불리기도 하는 의약품 시판 후 조사(PMS)는 허가를 받아 이미 시중에 유통된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수집·검토해 그 결과를 토대로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련의 조치다.이 경우 제약사는 의료진에게 일정금액의 비용을 제공
내년 3월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전원)이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초 한의학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될 계획이었던 한의학교육입문검사(OMEET)가 촉박한 일정에 밀려 무산됐고, 결국 오는 8월 시행되는 기존의 MEET가 OMEET를 대신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 관계자는 “한전원을 위한 OMEET를 개발,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워낙 촉박하고 12억원에 이르는 비용 등의 문제로 일단 OMEET를 MEET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형일만 겹치지 않는다면 MEET 점수가 있는 수험생은 의학전문대학원과 함께 한전원에도 응시할 수 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한의계는 물
“장동익 전 의협 회장의 금품로비 건으로 지난 4일 1차 법정에 안 나왔지요? 주민등록번호 불러주세요.”장동익 전 의협 회장이 금품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를 이용, 의협과 관련된 인물들을 상대로 검찰 사칭 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실제 김 모씨 가족은 지난 8일 괴 전화 한통을 받았다.김 모씨에 따르면 수화기를 들자 “검찰입니다. 김00씨는 지난 4일 1차 법정에 나오지 안았 습니다”라며 ARS를 통해 김 모씨의 이름을 정확히 말한다. 이후 “다음 출석 날짜는 15일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려면 9번을 누르세요”라고 안내한다.번호를 누르면 조선족 말씨를 쓰는 사람이 나타나 김 모씨의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한다.김 모씨는 “집에서 부모님이 전
오는 12월부터 각종 먹거리에 대해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함유량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함량 표시 의무화에 함께 0.2g미만 들어있는 경우에만 0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세부안도 마련했다.이에 따라 제품에 들어있는 양이 0.5g이상인 경우에는 그 값을 그대로 표시해야 하며, 0.5g미만이 들어 있으면 ‘0.5g미만’이라고 표시하거나 들어 있는 값을 그대로 표시(예: 0.4g, 0.3g)할 수 있게 된다.또한, 강조표시는 제품 100g을 기준으로 0.5g미만의 양이 들어있으면 ‘저트랜스지방’은 쓸 수 있으나 ‘무트랜스지방’이라는 표현은 ‘트랜스지방 0.2g미만, 포화지방 5g미만’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다 충족시켜야만 쓸 수 있다.이번 트랜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