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폐암 타깃치료제 이레사(성분명 게피티니브)가 국내에 소개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지난 17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폐암 투병 환자들게에게 ‘희망 7’상을 수여했다.이번에 ‘희망 7’ 상을 수상한 환자들은 김수자(63), 이태석(62), 조해진(56) 씨로 2002년 이레사 시판전 실시된 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EAP)을 통해 이레사를 복용하기 시작해, 올해로 만 5년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가는 희망의 메신저들이다.이날 시상식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브루노(Bruno Angelici) 부회장, 루드 아태지역 부사장,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대표이사가 직접 환자 3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영업사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아타칸 데이-건강한 웃음’ 행사를 열었다.건강을 챙기면서 아타칸 16mg의 시장 선두진입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매달 16일에 열린다.
다른 분야보다 전문적 지식·경험 필요 “전문적인 홍보교육 뒤따라야” 지적도 제약사 및 병원들이 기자출신을 홍보맨으로 영입하는 등 홍보분야를 강화시키고 있다. 올 초 제약사 홍보실에 기자가 이동한 이후 지금까지 4명이 스카웃됐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로는 GSK와 현대약품이, 병원계에서는 제일병원과 국립암센터가 각각 전문지 기자출신을 홍보맨으로 영입했다. 여기에 홍보팀이 없거나 기존 홍보팀을 강화하려는 중소병원 2~3곳이 기자출신 홍보맨을 찾고 있어 영입사례는 더욱 늘어날 조짐이다. 여러 기업에서 홍보맨으로 해당분야의 취재경험을 가진 기자를 채용하는 사례는 많지만 유독 제약사와 병원들이 의약분야 출신 기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질병과 약물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올해 ARB계 승자에 관심집중600억대 매출 치열한 경합 올해 안지오텐신수용체길항제(이하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흥미롭다. 기존 품목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순위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제약계 호사가들은 올해 ARB계 고혈압 시장의 강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ARB제제를 보유한 제약사들 역시 때아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등 제약사들 역시 리딩품목으로서의 자리굳히기 전략을 드러내 놓고 있어 마케팅싸움이 아니라 정보싸움이라고 불릴 정도다. 시장조사기관인 IMS 데이터(약국시장)에 의하면 한국MSD의 코자와 코자플러스 그리고 코자플러스F의 합산 매출액은 684억원으로 현재 1위다. ARB계열의 강자로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BIO 2007 BOSTON’ 국제행사에 국내외 제약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열한 기술탐색전이 예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관하는 제약사들은 대략 20여 곳. 국내 제약사로는 보령, 중외, 대화, 대웅, 동아, 녹십자, 한화, 한독, 한미, 건일, LG생명과학, 삼천당, 삼양사, SK케미칼, 태평양이 참여하고, 다국적 제약사중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MSD의 한국관계자들이 참관한다.참관자들의 직함은 대부분 라이센스와 관련된 연구원, 매니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사장, 부사장들도 많아 현장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특히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2명 정도 참석하는데 비해 동아와 LG생명과학은 4명, SK케미칼은 무려 5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고
성모병원 정신과 박원명 교수가 1년간가톨릭의대교수연구업적평가에서성모병원 전체 교수 중 최고의 점수를받았다. 이로써 박 교수는 5년간 4차례의 최고점수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박 교수는 작년 한 해에만42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으며50여 차례의 학술강연 및 좌장을 하는 등 왕성한활동을 펼쳤다.특히 2005, 2006에 이어올해에도대한정신약물학회 화이자 최다논문게재상을 연속 수상했다.박 교수는 지난해 9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아스트라제네카 학술상을수상한바 있다.
약가인하 소송건으로 오랜 몸살을 앓아왔던 이레사가 과거를 잊고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외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총 망라해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되는 웹메일 뉴스레터인 ‘E-저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E-저널 서비스는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습 욕구와 바쁜 임상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 프로그램으로 이레사 학술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이레사 PM인 최호진 차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폐암 치료의 새 장을 연 선도자인 만큼, 폐암 전문의들의 높은 학술적 욕구에 부합하고자 이번 E-저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극성장애 환자 10명 중 6명이 자살 충동을 느낀다는 설문결과가 나와 조기 진단과 더불어 그에 맞는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양극성장애는 조증과 우울증 그리고 정상적인 상태가 심하거너 반복적인 기복으로 반복되는 일종의 정신계 질환인데, 일반인들 대부분은 정신분열증으로 알고 있는 등 아직 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지 못하다. 그런 면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전국 26개 병원의 양극성장애 환자 189명을 대상으로 양극성 장애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 결과는 치료실태를 잘 말해준다.설문에 응답한 환자의 상당수가 스스로 질병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치료를 시도해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때문에 자살충동과 같은 경험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조
지난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순환기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 행사장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터치스크린을 통해 크레스토를 홍보해 주목을 끌었다. 회사측은 터치스크린을 설치, 간단한 게임을 통해 대규모 임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프로그램(참고)에서 입증된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 수치를 직접 알아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천식치료에 있어서 심비코트 스마트 흡입요법(부데소나이드/포르모테롤)에 대한 효과가 최근 잇달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3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관련 내용이 국제임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최신호와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의 과학 리뷰지에도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연구는 3,300여명의 천식환자가 참여한 COMPASS Study로 심비코트 스마트 흡입요법과 세레타이드+SABA의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특히 연구는 국내에서도 7개 병원이 참여한 바 있어 국내의료진의 관심도 높다.연구에 따르면, 심비코트 스마트로 천식을 관리한 환자의 응급실 치료 또는 입원과 같은 중증 천식 악화율은 고정용량 투약요법인 고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오는 30일(월)부터 5월 19일(토)까지 제4회 ‘암’ 희망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암(癌)중모색-희망 캠패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암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암협회가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암을 극복한 가족수기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암 극복에 대한 희망과 의지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함께 한 의료진, 지켜 보면서 삶의 감동을 체감한 이웃 등으로 확대했다. 암 희망 수기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대한암협회(www.kcscancer.org)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www.astrazeneca.co.kr)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양식을 다운 받아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난 4월 16일(월)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아타칸 영업사원 등 임직원 100여명에게 ‘발·어깨 마사지’ ‘건강 차(茶)’ 등을 제공하는 두 번째 ‘아타칸 데이(Atacand Day)’행사를 가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영업사원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서비스(?)성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행사의 정식명칭은 ‘아타칸데이’. 이 행사는 ARB계열의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의 주력제형인 ‘아타칸16mg’과 ‘아타칸 플러스’의 시장 선두 진입을 기원하기 위해 매달 16일 개최하는 이색 행사이다. 이미 지난 3월 16일에는 심장모양의 하트 케익과 다과를 마련하며 조촐하게 첫 번째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이어 진행한 두 번째 행사에서는 서비스 수위를 한층 높였다.이번에는 ‘발·어깨 마사지’와 ‘건강 차(茶)’ 등을 제공한 것. 특히 건강 차는 이승우 사장 등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직접 제공해 주목을 끌었다.행사를 기획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황수진 PM은 “아타칸 16m
비용절감·매출극대 방안으로 최적알레르기, 천식치료제서 두드러져 제약사들이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가능성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맞춰 마케팅 기법도 바꾸고 있다. 특히 계절별로 마케팅 기법을 바꾸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다. 예컨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의 경우 봄철이 제철이라고 한다. 겨울동안 굳어있던 관절염이 풀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피임제의 경우에는 휴가철과 바캉스철을 맞아 여름이 제철이다. 요즘들어 알레르기와 천식치료제에서 계절 마케팅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시즌에 상관없이 꾸준히 홍보를 해왔던 알레르기성 치료제의 마케팅 전략이 최근 특정 시즌에만 강화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처방이 많이 이뤄지는 시즌에만 집중 공격하겠다는 일종의 실속전략인 셈이다.
폐암 치료제인 이레사(성분명 케피티닙, 아스트라제네카)가 타깃치료제의 선두주자답게 대규모 연중행사를 벌인다.‘프런티어(FRONTIER : First Research On Novel Therapy IRESSA EGFR TKI)’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은 관련 학술지에 소개된 최신 폐암 연구결과를 총 망라, 전문의들에게 격주마다 발송하는 E-저널을 시작으로, 병원별 폐암 공개강좌, 전문의 그룹 프레젠테이션, 해외 연구자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레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승우 사장은 캠페인 진행과 관련해 “이레사가 최초의 폐암 타깃 치료제로 국내에 소개된 지 7주년을 맞고 있는 만큼 그 첫 정신에 따라 국내 폐암 치료 발
아스트라제네카가 크레스토 광고모델로 실제 고지혈증 환자를 등장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총 7명의 환자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에는 앞서 홍명보 코치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옷에 의미있는 숫자를 넣어 마케팅 효과를 가미했다.예를 들어, 22번은 크레스토를 대상으로 실시한 갤럭시 임상 프로그램 개수를 뜻하며, 29번은 크레스토 10mg가 29%의 TG 감소효과가 있다는 의미다.또 7.7번은 크레스토 10mg의 HDL-C의 개선율이며, 50,000명은 지금까지 임상에 참여한 환자수 그리고 50번은 HDL-C의 저하효과를 뜻한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선희 대리는 “고지혈증 치료는 이제 LDL-C뿐 아니라 HDL-C, TG, TC 등 종합적 관리가 중요한 추세”라며 “이번 크레스토의 새 광고는 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평소 꾸준한 고혈압 관리를 통해 목표혈압 120mmHg를 유지해 건강한 심장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4일 오전 서울 홍제동의 채내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심장 박동소리 들어보기 행사를 벌였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와 일반인에게는 목표혈압을 의미하는 120개의 심장(하트)모양의 선인장이 배포됐다.
크레스토가 아스테로이드 스터디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들의 죽상동맥경화의 플라크 감소효과를 입증한데 이어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터디에서도 유효성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동맥경화예방이 크레스토의 새로운 영업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스터디 내용을 골자로 한 메테오(METEOR) 스터디 간담회를 갖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하는가 하면, 의사를 대상으로 한 영업과 마케팅에도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메테오 스터디는 앞서 언급한 대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은 동맥경화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스토40mg과 위약을 2년간 비교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초기부터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5,000여명의 스크린을 통해 실제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984명. 이들은 관상동맥질환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대한 대규모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지역 등 42개 종합병원에 열린다. 오는 4월3일(화) 강동성심병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6월 4일 삼성의료원에서 끝을 맺는다.공개 강좌에는 각 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및 투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생활 속 가이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실제 환자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할 예정이다. 또 강의가 끝나면 정보 책자와 함께 간식,
아스트라제네카가 아타칸16mg을 ARB 계열의 리딩 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급기야는 용량의 숫자를 따 매달 16일을 아타칸 데이로 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마련해주기로 결정한 것.첫 번째 행사를 진행한 지난 16일에는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의 이름을 ‘아타칸 광장’으로 바꾸고 장식도 아타칸과 관련된 것들로 새롭게 바꿨다. 이를 위해 준비한 것은 심장(하트)모양으로 제작된 아타칸 16mg 케이크’와 16가지 서로 다른 색깔로 16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아타칸 과자’.이날 참가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준비한 다과를 함께하며 현장에서의 정보를 나누고 시장 선두진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홍보팀 한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몇 달 더 진행할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