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 습진(아토피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은 매우 밀접한 질환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와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주최(한국MSD후원)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세인트 조지프병원 말콤 R. 시어스교수는 “알레르기성비염 환자의 경우 천식 발병률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5배나 높다”고 지적했다.교수는 코에서 나타나는 호산구수치가 높을수록 상·하기도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2개 질환간의 관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교수는 또 2~5세 천식환아를 대상으로 12개월간 montelukast와 플라시보를 비교한 PREVIA 스터디 결과, 천식악화 발병이 32%로 유의하게 줄어들었으며 베타항진제 사용도 줄어든 것으로
발기부전에 있어 기존 치료법과는 다른 생리적 요법 및 예방요법 개발의 가능성이 열렸다. 원자력병원 비뇨기과 박관진 과장은 서울대 의대 비뇨기과학 교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발기부전 예방 요법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자연스러운 발기를 유도하는 경구용 약물 효과를 흰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박 과장팀은 세포 내 신호전달체계를 담당하는 단백의 일종인 Rho kinase(로 키나제)에 대한 억제제를 만성 투여할 경우 죽상경화 발생이 억제되는데 착안, 경구용 Rho kinase 억제제로 알려진 fasudil(패수딜)을 혈관성 발기부전을 지닌 흰 쥐 실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Rho kinase 억제제의 전신적인 만성 투여법이 죽상경화와 혈관성 발기부전의 병태생리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기존의 발기부
경구용제제보다 부작용 적어 6개월아기에도 사용가능천식치료제에 경구용과 흡입용에 이어 붙이는 패취제가 발매됐다.한국애보트가 붙이는 천식치료제 ‘호쿠날린(Hokunalin)패취’(성분명:톨로부테롤)를 출시했다.이 패취제는 1회 부착으로 약효가 24시간 지속되기때문에 야간의 천식발작을 예방할 수 있다.특히 혈중 약물농도가 과다하게 상승할 수 있는 경구용 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만 6개월된 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천식치료제라고 설명한다.흡입용인 경우 복약지도 등이 뒤따라야 하지만 패취제는 하루에 한번 가슴이나 등, 상완부에 간단히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한편 천식 외에 급성,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기도 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혈관이 아니라 임파관을 통해 흡수되는 경구용 남성갱년기 치료제가 출시됐다.한국오가논에 따르면 기존 경구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간독성 문제와 보관조건을 개선시킨 안드리올 테스토캡스를 국내 시판한다고 밝혔다.이 약은 임파관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간독성 문제를 최소화시켰다. 다만 공복시에 복용하면 흡수가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과 함께 또는 식사 직후에 복용하여야 제대로 흡수가 이루어진다.혈중수치도 안정적이며 반감기도 짧으며, 연질캅셀로 만들어져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냉장보관해야만 했던 불편함도 개선시켰다.안드리올 테스토캡스를 사용하려면 의학적인 진찰 및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남성갱년기 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한 투여 전후에 정기적인 전립선 검사를 받아야 하며 치료는 최소한 3~6개월 이상
호르몬부족하면 비아그라도 효과 떨어져남성에도 갱년기가 있다는 말이 나온지 이미 오래 전의 일이지만 국내에서는 남성갱년기에 대한 인식이 높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27일 남성갱년기분야 세계적석학인 미 세인트루이스대학 노인의학부 존 E. 몰리 교수는 한국남성갱년기학회, 한국남성과학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한 ‘남성갱년기와 호르몬대체요법 최신지견’에서 미국 남성 가운데 약 5백만명이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말하고 “한국에서는 약 1백만명이 남성갱년기를 겪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몰리 교수에 따르면 남성 호르몬 수치는 30세 이후 매년 1%씩 줄어들지만 40대 남성의 5%, 70대 남성의 70%가 정상치보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보인다이렇게 되면 성욕
녹십자PBM 혈관순환제 출시베라스트정, 폐고혈압증에도 효과적녹십자 PBM이 국산화에 성공한 경구용 PGI2(Prostacyclin) 유도체를 이용하여 경구용 혈관순환개선제 베라스트정을 새로 발매했다.PGI2는 주로 혈관내피세포에서 합성되며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시킨다.또한 이 유도체는 프로스타글란딘제제와는 달리 폐에서 활성되지 않기 때문에 폐혈관 저항을 낮춰 원발성 폐고혈압증에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PBM 관계자는 생동성시험을 통해 오리지널과 동일한 효과가 입증되었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동안 인슐린을 공급하며 당뇨병 관련 시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3년 내에 100억원대 거대품목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
작년 상반기 바닥쳐 회복세로노바스크, 아마릴, 리덕틸 제네릭 출시健保재정 지수 흑자전환으로 가능성 높아국내 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약업경기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의약분업 실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금년 상반기에는 기저효과(base effect)가 예상돼 증가율 측면에서는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의약품 산업지표(의약품출하지수, 의약품도매지수, 의약품소매지수)도 작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처방약으로 작년에만 약 1,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화이자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의 제네릭이 출시되고(일부 출시됐음), 550억원을 기록한 한독약품의 아마릴,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가 복용 10분만에 효과가 나타난 사실이 최근 임상시험 결과 보고됐다.이탈리아 비타 살루트 산 라파엘의대 비뇨기과 프란체스코 몬토르시 교수는 북미 및 유럽 12개국의 724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12일부터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리는 유럽성의학협회(The European Federation of Sexology Congress:EFS)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있어,가장 효과가 빠른 발기부전 치료제임이 재입증됐다.한편 다른 경구용 약제의 최초 발현까지의 시간은 비아그라가 30분~1시간, 시알리스는 16분~1시간 후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의 개발 중인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DA-8159가 임상 2상을 마치고 내년께 제품화될 전망이다.국내 13개 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이번 임상은 무작위 플라시보대조 이중맹검방식으로 약 9개월간 3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동아측에 따르면 시험결과, 투약 후 12주째에 측정한 발기기능측정국제기준인 IIEF와 GAQ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두통이나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은 관찰됐으나 경미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성 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이번 DA-8159는 피라졸로피리미논 화합물로서 지난 99년부터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제의 단점을 개선시키는 약물로 개발돼 왔다.또한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00억원이 투입된 이 약물은 전임상
중앙의대 비뇨기과 김세철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그동안 자동 승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사회에서 직접 투표해 선출됨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김 교수가 후보로 추천된 후 경쟁후보 없이 무투표 당선됨으로써 김 교수의 이미지 상승과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가 급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시아태평양 성기능장애연구학회는 세계적으로 북미, 라틴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성기능장애 연구회와 함께 국제성기능장애연구학회 산하 회원단체. 매 2년마다 학회를 개최하고, 각종 포럼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최근 성기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경구용 약 개발 등 그 활용도 및 연구발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김 교수의 역할이
“최근 5년전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어왔다. 너무나 다양하고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 류마티스 전문의도 새로운 약제에 익숙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리고 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류마티스내과, 류마티스병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배상철 교수류마티스 질환에는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질환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현재 연구가 활발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 대상으로 한 향후치료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methotrexate 주로 사용류마티스 관절염의 고전적인 약물 치료로는 몇 십년간 사용되어 온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 부신피질호르몬, 항류마티스약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NSAID는 항염증작용 및 진통작용이 있으나 질병의 경과는 변경할 수
셀레늄이 방사선 치료시 발생하는 부작용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원자력의학원 실험병리학연구실 이승숙 박사팀은 셀레늄을 투여해 골수조혈세포 파괴 등 방사선 부작용의 회복이 크게 증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00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여 동안 진행된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방사선 손상에 대한 정상세포의 보호 작용과 폐염증을 감소시키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냈다.이 박사팀은 셀레늄의 항산화작용을 근거로 동물실험을 시행했고 각 장기의 병리 조직학적 변화를 추적해 효소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제의 활성과 셀레늄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방사선 조사시 발생하는 골수 내 조혈세포 파괴에 대해 셀레늄 투여가 조혈세포 감소를 완화시키고, 조혈작용회복을 촉진시키는
경구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가 만성 B형간염환자의 HBV DNA 수치를 낮추고 ALT 수치를 정상화시키며, 이에 따라 생존율도 높여주는 것으로 Hepatology(2003;38:1419~1427)에 보고됐다미국 마이애미대학 유진 쉬프 교수는 B형간염바이러스(HBV)의 임상적 증거를 보이는 간이식 수술전 환자(128명)군과 이식 후 환자(196명)군을 대상으로 아데포비어 10mg의 추가요법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총 48주간 실시된 치료기간에서 이식 전 환자군과 이식 후 환자의 각각 81%, 34%에서 혈청 HBV DNA가 검출되지 않는 수준으로 감소됐다. ALT 수치 역시 각각 76%와 49%에서 정상화되었다.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라미부딘 내성 돌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의 단독요법이 다른 제제를 병용했을 때보다 증상악화율을 최고 54%나 낮춘다는 사실이 2건의 연구스터디에서 조사, 발표됐다.경증에서 중등증의 천식환자 69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비코트 단독흡입요법의 효과를 평가한 스팀(STEAM) 스터디 결과에 따르면, 심비코트 단독요법은 타제제의 병용요법에 비해 증상악화율을 54%나 떨어트렸다. 또한 입원률과 응급실 이용률이 10분의 1로 줄었으며, 경구용 스테로이드 복용일수도 7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개월동안 1,890명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텝(STEP)스터디에서도 심비코트 단독흡입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타제제 병용요법을 사용한 환자들보다 증상악화율이 약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속효성 흡입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조기술을 일본 마루코사에 수출한다.이번 수출로 중외는 연간 60억원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지난 1998년 국내 순수기술로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트라코나졸은 지속적인 제제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난용성(물에 잘 녹지 않아 흡수율이 낮음)을 특수가용화제를 이용하여 개선시켜 안전성과 용출률, 생체이용률을 높였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 항진균제를 수출한데 이은 계약으로 기술력 인정은 물론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경구용 항암제 젤로다(capecitabine)가 대장암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에서 기존의 5-FU/Leucovolin요법에 비해 안정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임상시험을 담당한 영국 글래스고우대학 종양학과 Jim Cassidy교수는 “특히 질병이 없는 생존기간에도 주사 항암제와 동등할 것이라는 임상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5-FU항암제인 젤로다는 효과면에서 주사용제제와 같거나 그 이상의 효과를 갖고 있는 반면 부작용은 훨씬 적어 미FDA의 승인은 물론 70여개국에서 대장암과 유방암에 적용되고 있다.한국의 경우에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에 승인을 받았다.
제일약품(대표이사:이문철)이 일본 타이호社에서 만든 경구용 항암제 TS-1을 발매한다.지난 97년 임상결과 발표되기 시작한 TS-1은 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의 3가지 성분의 복합제로서, 첨단 생화학적 조절기술로 항암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소화기계 부작용을 1/10로 감소시켜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실제 일본에서 실시된 임상 2상 결과, TS-1의 유효율은 위암 44.6%, 두경부암 34.1%, 대장암 37%, 유방암 42%로 주된 5-FU계열 약제의 대상 암종에서 평균 40% 이상의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제일약품측은 밝히고 있다.기존 항암제의 유효율이 25~30% 수준임을 고려할 때 그 유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 TS-1 1999년 위암가 두경부암에 보험인정을 받아 시판 중이며 위암
중외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항진균 이트라코나졸이 일본에 진출한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4일 일본 최대의 제네릭의약품 전문회사인 Sawai 제약(대표 사와이 히로유키)과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중외제약은 원료공급 및 로열티로 연간 40억원 이상의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일본의 이트라코나졸 제제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이며, Sawai사는 발매 1차년도 시장 점유를 5%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다.지난 2001년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한 중외의 이트라코나졸은 2002년에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특허를 획득했으며 올해안에 유럽 의약품 품질적합인증(Certificate Of Suitability)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성 신질환 치료의 임상 guideline연대 원주의과대학 신장내과 최승옥당뇨병성 신질환은 지속적인 알부민 요증, 혈압의 상승, 사구체 여과율의 감소, 심혈관계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에서 고위험을 갖는 임상 증후군으로 서구는 물론 우리나라 말기신부전 환자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당뇨병 환자에서 신장 침범의 첫 징후는 소변에서 알부민 배설이 20∼200㎍/min(30∼300mg/24hr)을 보이는 microalbuminuria로 당뇨병 발생 10∼15년 후 20∼40%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15∼20년 후에는 20∼40% 환자에서 소변 내 알부민배설이 200㎍/min(300mg/24hr) 이상인 macroalbuminuria로 진행된다. 일단 macroalbuminuria가 나타나면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이번 추계학회 역시 분과 전문의 별로 연수교육이 실시됐는데 이번호에서는 개원의 연수강좌중 김병호 교수의 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을 게재한다.간경변의 1차 치료 원칙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병호간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5번째 사망원인이며, 40대에서는 암에 이어 2번째이고, 특히 40대 남자는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여자의 9배에 이르고 있다. 이들 상당수는 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에 의하고 있다.간경변은 지속적인 간손상에 의하여 간세포 수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생존간세포가 활발히 분열하여 재생결절(regenerating nodule)을 이루며, 동시에 손상 받은 부위는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