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아시아 최초로 3차원 유방초음파스캐너인지멘스 사의‘ACUSON S2000 Automated Breast Volume Scann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장비는 기존 초음파 장비의 장점인 정확성과 유방 X선 검사(맘모그라피)의 장점인 신속, 간단한 프로세스를 결합한 방식이다.마치 X선 검사를 하듯 환자의 가슴에 장비를 대고 있으면 초음파가 단 10분만에 가슴을 스캐닝해 3D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특히사람의 손으로 초음파 진단을 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의료진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가 촬영을 하더라도 표준화된 검사 결과를 통해 수술 부위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고,환자의 불쾌감이나 불편함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강봉주 교수는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호영 교수가 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인 북미방사선의학회 2009년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북미방사선의학회(RSNA) 명예회원은 전세계 영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3명의 의학자를 매년 선정해 추대되는 영예로운 자격으로, 국내에서 북미방사선의학회의 명예회원은 한만청 서울의대 명예교수와 최병인 교수에 이어 송호영 교수가 세 번째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김동훈 교수가12월 11일 열린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 교수)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9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
제일병원 사진동호회 빛채화(회장 강인수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구 묵정동 후지포토살롱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기획작품전으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중구청 소재 소년·소녀가장들의 교복마련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전시회에는 강인수 교수를 비롯해 마취통증의학과 지영석 교수, 비뇨기과 최진호 교수, 영상의학과 이유진 교수, 산부인과 윤정섭 전임의, 불임연구실 한상철 연구원, 유전학연구실 이다은 연구원, 홍보과 류태희 선임 등 12명이 4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강인수 회장은“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창조적인 취미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결과물을 봄으로써 자축하는 의미와 함께 전시회 수익을 우리 주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재규, 임효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김재규 교수는 1981년부터 지금까지 심혈관계 영상진단 등 중재적 시술 및 전문치료 관련 논문을 190편 이상 국내외 학술지에 개재해 왔으며, 현재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임효순 교수는 현재 유방질환의 영상진단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센터가 지난3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내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센터는 전국 28개 센터가운데유일한수상자로 결정됐다.마산삼성병원 심장특성화세터는순환기내과 오주현 교수가 팀장을 맡고 있으며,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돼 있다.복지부는응급재관류 요법 대상환자의 75%를 진료적정성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마산삼성병원의 경우 대상환자들의 98%에게 시술을 시행했다.또한 시술 적정시간 기준인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Join-Us 의료봉사회’(회장임재훈 교수)는 15년째 충북 진천군에서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회는11월 14~15일 양일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모두 20여명으로이뤄진 팀을 구성해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천초등학교 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한편 봉사회는23일에는의료봉사활동 지역인 덕산 농협에서 풍년으로 잉여 되고 있는 쌀 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구매해수서 명화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을지대학병원 영상의학과 유인규 교수는 이 달 17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유럽 신경 방사선학회(ESNR)에서 ‘뇌하수체 선종으로 오인할 수 있는 드문 뇌하수체 병변 : 자기공명영 상과 병리 소견(Unusual rare pituitary lesions, masquering pituitary adenoma : MR & pathologic features)’이란 제목의 논 문을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11월 17일 쉐라톤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17일 경기 서북부지역 최초로뇌졸중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뇌졸중센터는 화급을 다투는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응급센터 도착시부터 뇌졸중 전문의가 진찰, 검사 및 결과 판정과 치료에 이르는 전체 진료시간을 최소화 해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응급진료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CT/MRI실, 뇌혈관조영실 등과 긴밀한 협진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관련 진단장비와 치료 장비를 24시간 가동한다.이와 함께 신경과 병동의뇌졸중집중치료실도 가동에 들어갔다.치료실에는 뇌졸중 전문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해환자를 관찰하고 치료한다. 24시간 심전도, 부정맥 자동 감지장치가 설치돼 심
12일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는 PATH(Program for the Advancement of Therapy in Hepatocellular Carcinom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각 대륙별로 한곳씩 지정되는 ‘간암치료 거점교육센터’로 지정돼 간세포 암치료의 선도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3일간의진행되는 간암치료 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는중국과 인도, 태국 등 아시아국가에서 찾아온 간질환 전문 내과 및 외과 의사 20여명이참가했다.이들은수술장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며, 영상의학과 혈관 조영실에서 시행되는 간암의 방사선 치료법의 시연을 관람했다. 또한간암을 치료하는 선진 치료법 즉, 내과적인 치료와 방사선요법, 가장 발전된 수술기법을 설명하는 교수들과 질문 및 토론을 가졌다.한편
대한영상의학회 제65차 정기대회(KCR 2009)가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중방사선 소스 및 이중에너지 CT의 적용, CT 요로조영술시 방사선량 조절, 초음파 조용제의 유용성 등에 대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CT 요로조영술, 전압낮춰도 효과우수CT 요로조영술(CT urography)은 조영제를 주입한 후, 조영제가 신우와 요관 그리고 방광에 고여 있을 때 CT를 시행해 신장과 요로의 고급영상을 얻는 방법으로, 기존의 경정맥 요로조영술에 비해 더 자세한 해부학적 구조를 알 수 있고, 요로결석과 관련된 질환 이외에도 복부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우수하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CT 요로조영술에서 5배가 넘게 많은 방사선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김성구)은 지난3일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총 결산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서는 업무효율성 증대, 환자편의성 제공을 목표로 각 부서와 팀에서 추진한 구연 11개와 포스터 10개의 발표가 이뤄졌다.대회 결과 의무기록실이 발표한 '경과기록의 OCS 전산화 통한 재원관리'가 구연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소아청소년과와 모자병동이 함께 준비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건강검진의 연계 및 활용'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실의 '신생아 황달 CP개발 및 적용'이,포스터부문에서는 중환자실과 영상의학과가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성구 병원장은 "한해 동안 QI활동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일 입원고객에 대한 입원 수속 및 검사를 한곳에서 일괄 지원하는 ‘입원고객지원센터’와 각종 검사에 대한 예약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검사예약 통합창구’를 개설했다.본관 1층 외래 진료실 중앙에 자리 잡은 입원고객지원센터는 입원 결정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원실 배정 등의 입원 수속과 심전도 및 x-ray촬영 등을 전담 간호사를 비롯한 담당 직원이 수속부터 입실 전 검사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예약통합창구는 1층 로비 중앙에 위치하며, 재진 환자가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기능검사, 진단검사의학과 등에서 실시하는 검사의 예약을 한곳에서 일정을 조정하고검사를 위한 설명도 겸한다. 또필요시 진료예약도지원한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원장 박찬흔)은 지난 18일 본관 15층 강당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2009 강동성심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강동성심병원 인근 지역 개원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진료에서의 적절한 항생제 사용 ▲폐결핵의 진단과 치료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혈액질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개원의가 알아야 할 정신과적 문제와 처방 ▲알기쉬운 갑상선 초음파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연수강좌를 기획한 윤대영 영상의학과 교수는 “대학병원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지역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진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개원의들이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만한 연수강좌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온영훈·안과)은 지난 24일 부천시 소재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소화기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경외과, 안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7개과의 의료진이 참여해 160여명을 진료했다.한편 이날 함께 의료봉사에 나선 덕우라이온스클럽은의료봉사단측에 300만원의 의료후원금을 기탁했다.
아주대병원 다리혈관클리닉과 영상의학과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영상의학과 회의실 및 인터벤션 시술실에서 ‘제1회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 집중과정(Ajou Intensive Course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Critical Limb Ischemia)’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과정에서 실시하는 당뇨족 중증하지허혈 환자의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은 국내에서 당뇨족 하지허혈 환자의 혈관 내 치료가 활성화 되지 않은 이유로 거의 사례가 없어서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는 ▲중증하지허혈 치료 방침(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 ▲라이브 데먼스트레이션: 당뇨족 환자를 포함한 중증하지허혈 2례(영상의학과 배재익 교수) ▲당뇨족 혈관장애(정형외과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임상교수 21명을 신규 초빙한다.병원은 지난 14일 소화기내과 2명을 비롯해 17개과에 걸쳐 모두 21명의 신규 교원 초빙공고를 냈으며, 내년 중 신설예정인 의료경영학교실의 병원경영학을 전공한 예방의학과 교수도 포함돼 있다.임상과별 초빙 인원은 소화기내과와 호흡기내과가 각 2명이며, 류마알러지내과, 혈액종양내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예방의학과 각 1명씩, 치과 3명 등이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문의: HR팀(031-810-5141,http://www.kdmc.or.kr)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과 지멘스 주식회사(대표 Josef Meilinger)는 13일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영상 분야 기본연구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지멘스의 장비를 이용해 영상의학과 및 핵의학과를 중심으로 향후 수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공동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지멘스의 최신 의료장비의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의료영상 분야의 임상 연구 및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나온 연구 결과물 및 논문을 지멘스 헬스케어와 공유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는 물론 독일본사 및 동북아시아 지역본부에서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가 지속적으로 서울대병원에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