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개발한 새로운 경구용 금연 치료제 ‘주석산 바레니클린(varenicline tartrate)’이 금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개최된 ‘니코틴-담배 연구협회(Society for Research on Nicotine and Tobacco)’ 연례 회의에서 바레니클린이 흡연욕구와 금단 효과 물론 치료만족감과 보상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됐다고 20일 전했다.이날 발표된 2천 여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2건의 이중맹검 위약 대조 연구는 환자들에게 12주간 바레니클린을 1mg씩 1일 2회, 혹은 부프로피온(bupropion)을 150mg씩 1일 2회, 또는 위약을 투여한후 효과를 지켜본 결과다.또 2차 평가로 환자의 위약 대비 효과 및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3가지 질
재평가와 실거래가에 의한 상한가격에 의한 조정으로 1,943품목에 대한 약가가 평균 10.7%인하됐다. 또 254품목에 대해서는 새로 급여 등재 했다.보건복지부는 17일 200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약제 급여. 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 개정고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3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고시에는 상한금액이 변경된 품목이 무려 1,943품목으로 실거래가에 의한 가격조정이 468품목, 재평가에 의한 가격조정이 1468품목 그리고 실거래 및 재평가 모두에 의한 가격조정이 4품목이 있었다.재평가에 의한 가격이 인하된 주 품목으로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잘라탄점안액50mcg/ml(12,347->10,144 2,203원 인하), 종근당의 딜라트렌(919-> 787
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과 카듀엣 그리고 한국엘러간의 레스타시스가 보험등재 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개정하기 위해 21일 까지 제약사별 의견 조회를 마쳤다.pregabalin 경구제인 리리카캡슐은 간질(Epilepsy)과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중에서도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한해 보험이 인정된다.amlodipine + atorvastatin 경구제인 카듀엣정은 혈압 환자 중 고지혈증치료제 일반원칙인 해당하는 경우에 투여시 요양급여가 가능하다.이밖에 한국엘러간의 레스타시스는 건성안으로 인하여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경우, Tear Break Up Time 검사상 6초 이하인 경우, shirmer test상 정상 수치보다 30%이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 과 같은 위험요소를 동시에 관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한국화이자제약이 ‘CV Risk 알면 고혈압관리가 달라진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스웨덴 Lund 대학 에르하르트 박사는 “고혈압은 단순히 혈압이 높은 것만을 치료해서는 안된다”며 이 같은 이론을 주장했다.박사는 “앞서 진행된 ASCOT-LLA 등의 임상을통해 고지혈증, 비만 등의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된 반면 이들의 요소를 관리하면 그 위험성을 더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프레밍험 심장 연구’와 ‘복합적 위험 인자 중재 임상’ 등의 데이터를 보더라도 혈압이 높은 사람이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이 소비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금연송이 담긴CD를 전국보건소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따라하는 금연송’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올바른 금연습관 정착과 금연자들의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의 이재웅 상무가 직접 작사하고 국립 암센터의 서홍관 박사가 감수하여 만들어진 노래다.한국화이자제약의 이재웅 상무는 “행동요법이 담긴 금연 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 더 쉽게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의지가 약해질 수 있는 흡연자는 노래를 부를 때 마다 새롭게 각오를 다져 금연에 성공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금연송에는 막상 금연결심을 한 후에도 효과적인 금연습관을 알지 못해 번번이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아침에 일어나
화이자 -“객관성 부족한 연구방법, 설문지로조사,당연히 결과엔문제”릴리 -“이중맹검법에서도 이미 우수성 입증돼,다른 의도 있는게 아닌가”의욕적인 홍보 경쟁이 결국 양사간의 갈등으로 비화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릴리가 발표한 시알리스와 비아그라의 선호도 임상 결과를 놓고 조사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갈등의 도화선은 9일 오전 한국릴리가 주최한기자간담회.이날 연구결과 발표자로 초청된영국 리즈대학 세인트 제임스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이안 어들리 교수는 시알리스와 실데나필의 일대일 비교 임상 연구를 통해 시알리스가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시알리스와 실데나필을 발기부전(ED) 환자 291명에게 8주간 자신이 원하는 약물을 선택하도록 한 선호도 조사로,71%
일부 중소형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여서 오리지널 신-구 약간의 한판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제약사들은 머크주식회사, 노보노디스크코리아, 룬드벡, 오가논주식회사, 한국스티펠 등 해마다 20~3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들로 최근 대형 제약사들과 경쟁할 만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약사는 머크주식회사로 지난해 말 니아스파노라는 이상지혈증 치료제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4월~5월 경에는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약이 출시되면 한국로슈의 젤로다와 사노피-아벤티스의 엘록사틴 등의 제품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또 인슐린전문제약사 노보노디스크코리아는 올 9월경에 경구제와 함께 투여하는 공복혈당을 위한 ‘레버미어’를 출시할
한국화이자제약이 모든 NSAIDs의 심혈관계 잠재적 위험성이 동일하게 적용됨에 따라 세레브렉스의 안전성 논란도 드디어 종결됐다고 자평했다.앞서 식약청은 현재 시판 중인 쎄레브렉스와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멜록시캄(meloxicam),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등 기존의 모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허가사항에 ‘경고, 투여금기 등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추가한다고 밝혔었다.이에 회사측은 자료를 통해 “제품설명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제품설명서상의 가장 주요한 변경내용중 심혈관계 잠재적 위험이 쎄레브렉스와 기존의 모든 NSAIDs에 동일하게 추가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조성자 전무는 “이번 식약청의 결정을 존중한다
머크주식회사는 항암사업부에 한국화이자제약 출신의 오용호 이사를, 제네릭 사업부에 GSK와 IMS코리아의 예병진 이사를 영입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금연보조제 니코레트가 1월 25일(수)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설 연휴, 담배 버리고 금연 껌 씹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귀성객 중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화이자가 마련한 대형 담배 투척함에 피우던 담배를 던져버리고 화이자가 제공한 ''껌'' 등의 금연선물 꾸러미를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서 화이자 니코레트 임직원들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에 실천하기 쉬운 금연방법을 알려주는 등 거리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담배, 한가위에 자르세요" 이벤트 이후 두 번째 열린 명절금연캠페인이다.한국화이자제약 니코레트 담당 이재웅 상무는 “새해 첫날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적지 않
한국화이자제약이 금연보조제 니코레트의 홍보일환으로 25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설 연휴, 담배 버리고 금연 껌 씹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귀성객 중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화이자가 마련한 대형 담배 투척함에 피우던 담배를 던져버리고 화이자가 제공한 '껌' 등의 금연선물 꾸러미를 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서 화이자 니코레트 임직원들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에 실천하기 쉬운 금연방법을 알려주는 등 거리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추석명절을 맞아 ‘담배, 한가위에 자르세요’ 이벤트 이후 두 번째 열린 명절금연캠페인이다.한국화이자제약 니코레트 담당 이재웅 상무는 “새해 첫날 굳은 결심에도 불구하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라며 가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급여지급방식을 선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습기간을 연장해 결국 이들 중 일부가 사퇴하는 일이 발생됐다.이에 따라 지난 2년전 발생한 노조원 미행 사건이후 또 다시 노조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노동조합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이 작년 9월에 입사한 신입사원중 호봉제를 선택한 6명에 대해 임금계약을 무효로 하는 동시에 이들의 수습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문제가 노조간의 갈등으로 크게 비화되고 있다.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동사의 급여지급방식의 선택은 노조의 가입문제와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의 노조원들은 거의 호봉제로 비노조원은 연봉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회사측은 노조가입을 막기 위해 신입사원의 연봉제가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 이재웅 상무가 제 11회 광진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광진구 약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울시 광진구 약사회는 지난 7일 김형주 열린우리당 의원, 문희 한나라당 의원, 신정배 동부경찰서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등이 함께 한 제 11회 광진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광진구 약사회는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의 이재웅 상무가 관내 약사들의 복약지도를 위해 약국에서 필요한 일반의약품(OTC)의 효능 및 효과에 대한 제품자료와 관련 보도자료 및 교육자료 등을제공해준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의 이재웅 상무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약국 약사 분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혁신적 항암제인 한국로슈의 타세바와 산도스코리아의 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록한 222품목의 의약품이 새로 급여의약품으로 등재 됐다.17일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등재된 보험의약품 중에는 한국로슈의 폐암치료제인 타세바가 포함됐으며 또 한국노바티스로 합병된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코리아의 순환기 약물이 대거 등재됐다.주요 항암제군 품목으로는 한국로슈의 타세바정 100mg(62,257원)과 150mg(70,135원)이 포함됐으며 한미약품도 팍셀주100mg(180,972원)과 150mg(248,248원), 300mg(372,372원) 세품목이 보험 등재됐다. 쉐링코리아의 플루다라정10mg(28,871원)도 보험의약품으로 받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작년 12월에 본청과 지방청 기획합동점검으로 부정·불량 의약품등 취급업소 총 2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12개소에서 위법사실을 적발했다.금번 적발된 위반 유형은 품질검사 중 일부 항목의 시험 미실시(9개 업소), 허위과대광고 위반(2개소), 무허가 장소 의약품 판매행위(1개소) 등이다.이중 제약사로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스티펠이 약사법 34조 4항을 위반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화이자제약은 디트루시톨2mg과 디트루시톨SR4mg에 대해 품질관리기록서 미작성 및 미비치로 서울청으로부터 당해수입품목에 대해 3개월간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또 한국스티펠은 수입의약품 락티케어 에취씨 로오숀1%(히드로코르티손118m
비아그라, 시알리스 각각 오길비앤매더코리아,에델만 코리아로 교체레비트라는 기존 플레시먼힐러드 지속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왔던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산 치료제인 자이데나 출시를 계기로 홍보대행사를 일부 교체해 제 2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모두 굵직한 외국계 홍보대행사를 선정해향후약물 경쟁과 더불어 장외홍보경쟁도 예상된다.최근 제약사들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릴리가 각각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홍보대행사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이엘코리아는 교체하지 않았지만 보다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구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제약사들이 홍보대행사를 교체한 배경으로는 자이데나의 출시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홍보를 맡은 회사들은 모두 외국계 홍보대행사로순수 토종 자이데나와 경쟁한다는 점에
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ETC사업부에 한국화이자 영업마케팅 출신 이용광씨를 전무로 영입, 전문의약품 영역을 강화하기로 했다.신임 이 전무는 지난 1976년부터 2003년까지 27년간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및 사업개발을담당했다.충북대 약학과를 졸업한 이 전무는서강대 경영대학원 MBA 및 서울대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콕스2 저해제인 한국화이자의 벡스트라에 식약청이 사실상 판매금지를 결정했다.또 같은 회사(전 파마시아코리아)인 다이너스태트주40mg은 허가를 취소했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절염 치료제인 발데콕시브 제제인 벡스트라정100㎎과 200㎎에 대해 심혈관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임상시험 승인을 취소하고 파레콕시브 제제인 다이너스태트에는 허가취소 결정을 내렸다.또 이들 제제를 ‘안전성·유효성 문제성분 함유제제’로 지정해 동일 제품의 신규 허가를 금지한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결정에 따라 앞으로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태트주는 사실상의 판매가 금지된 셈이다. 의약품관리팀 명경민 사무관은 “임상 허가가 취소됐고 제품허가가 취소됐기 때문에 앞으로 판매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특히 벡
국민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 amlodipine besylate)가 내년에 국내 출시 16년째를 맞는 가운데 제네릭과 한판 경쟁을 선언했다.지난 91년 출시 이래, 올해로 15년 주년을 마감한 노바스크는 내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할 계획이다.한국화이자제약은 노바스크가 9년째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만도 약 10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노바스크를 복용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2006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 계획을 준비중이라고 2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노바스크는 국내 전체 고혈압 치료제 매출의 41%를 차지했으며 칼슘 길항제 시장(IMS 2005 3Q MAT data 기준)에서 노바스크가 29%를 차지해 단연 1위 자리를 지키
부작용 논란이 되고 있는 콕스2-억제기전을 지닌 관절염치료제 세레브렉스에 대해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이 판매중인 세레브렉스와 출시를 계획중인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태트에 대한 약제부작용심사결과에 대해 26일 이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3가지 약제중 세레브렉스는 현재 판매중인 제품이라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벡스트라와 다이너스텍스는 아직 출시 전인 제품이다.이미 세레브렉스는 지난 8월 미국서 다른 관절염약과 마찬가지로 심장발작 등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가 추가된바 있고 아직 시판되지 않는 벡스트라는 바이옥스 퇴출 직후인 지난 4월 미 FDA의 권고를 통해 판매중단을 결정한바 있다.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