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유영희)이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진료기관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6개의 주제 발표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성욱, 호흡기내과 고윤석 ,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와 대구파티마병원 호흡기내과 이병기, 신경과 김태완, 마취통증의학과 이상곤 과장이 각기 해당 분야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강임주 의무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신 의학정보를 교류할 수 다양한 장을 열어 양 병원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동시에 각 병원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pylori는 전세계 인구의 50% 이상, 우리나라 인구의 80 %에서 감염률이 보고되며 감염된 대부분에서 만성위염을 유발한다. 이들 감염자중 15~20%는 평생을 살면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악화되고, 1 % 미만에서 위선암 (gastric adenocarcinoma)이나 저급증의 MALT lymphoma의 발생이 보고된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10년간의 장기 코호트 연구결과 H.pylori균에 감염된 군에서 이 균주에 감염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유의한 위암발생이 높다는 사실과 실제 동물실험으로 이를 쉽게 규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또 다른 코호트 연구결과에서는 이 균주를 박멸시켜도 위암발생이 감소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균주와 위장질환간의 보다 더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반하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환자는 당뇨병 발생이 2.5배 높다. 단백뇨가 없는 당뇨환자에서는 71%, 미세 알부민뇨 당뇨 환자에서는 90%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다. 당뇨병환자가 고혈압을 동반하면 심혈관 및 신장 합병증은 더 잘 발생하며 고혈당의 조절보다 고혈압의 조절이 이들 합병증을 막는데 더 효과적이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약물요법으로 엄격히 고혈압을 치료해야하며 130/85mmHg 이상의 높은 정상혈압이라도 약물 치료를 권장하고 목표혈압도 130/80mmHg 미만으로 낮게 잡아야 한다.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김재형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7 고혈압환자 당뇨발생 2.5배 높아전체 인구집단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둘 다 가진 환자의 숫자가 증가
【미국·세비체이스】 다낭포성난소증후군(PCOS) 환자는 메타볼릭신드롬을 일으킬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버지니아주립대학 내분비내과 존 네슬러(John Nestler) 교수는 새로운 시험을 통해 미국 불임의 가장 많은 원인인 PCOS와 메타볼릭신드롬의 관련성에 대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2005;90:1929-1935)에 발표했다.네슬러 교수는 PCOS와 메타볼릭신드롬을 동시에 가진 환자는 PCOS질환만 가진 환자보다 호르몬과 월경주기가 불규칙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가임 여성의 5~10%는 PCOS에 이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PCOS 치료법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지만 교수팀은 효과적인 치료법과 그 질환의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
한국과 미국 비만특성차 뚜렷당뇨병 유병률 미국보다 높아허리둘레 등 비만진단기준 낮춰야고도비만시 당뇨병 5배 이상 높아져 한국인 고도비만의 정의가 아직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보건복지부는 체질량지수(이하 BMI) 30㎏/㎡ 이상일 때를 고도비만이라고 부르고 있다. 199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고도비만의 유병률은 남자가 0.9%, 여자가 0.7%이었고,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자 1.7%, 여자 3.3%로 증가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2배에 달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여자에서만 고도비만이 나타났다. 식습관에 있어서 성인 남자의 경우 고도비만자의 식사시간이 저체중자에 비해 더 불규칙했고 외식 빈도가 높았다. 생화학적 지표에 있어서도 고도비만자는 정상 이하는 물론 경도비만자보다도
예방의학, 방사선종양, 흉부외과 지원자전무 전국 수련병원들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한 후반기 전공의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25개과중 15개과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16일 발표한 후반기 전공의 모집결과에 따르면 예방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는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는 단 한명만이 지원했다. 또한 산부인과(56명)는 21명이 응시해 21.5%, 외과는 21.9%(32명 정원 7명 지원), 응급의학과 26.7%(15명 정원 4명 지원)를 기록했다. 반면 내과(22명)는 32명이 응시해 1.46대 1로 유일하게 경쟁을 보였으며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은 각각 모집정원과 같은 수가 응시했다. 인턴은 142명 정원에 8명이 지원해 5.6%, 레지던트는
▲ 최일영 교수(혈액 및 종양학) 學 66. 전남대학교 의학사 70. 서울대학교 의학석사 80.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硏 뉴욕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Rutgers Medical School論 국내 85편, 국외 6편 活 대한혈액학회 상임평의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암학회, 대한핵의학회, ▲ 김춘원 교수(진단검사의학) 學 65. 고려대학교 의학사 67. 고려대학교 의학석사 73.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硏 독일 프랑크후르트대학병원 검사의학과 객원교수 論 국내 210 편, 국외 12편 著 단독 2권, 공저 2권, 국내특허 9건, 미국특허 3건, 독일특허 1건 活 대한진단검사의학학회, 대한수혈의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임상병리정도관리협회,주한 미8군 18의무사령부 및 12
당뇨병성 신증은 1형 당뇨병의 30%, 2형 당뇨병의 20%가 발생하는데 환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말기 신부전증에 이르러 투석 또는 신장이식을 받아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의 발생자체를 방지하고, 최대한 정상혈당을 유지토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조기 진단과 함께 혈당 조절, 규명된 매개 물질들의 생성 억제 또는 작용의 차단, 추가적 악화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치료약제는 효과에 차이는 있지만 약 70%정도의 방지 효과를 보이며 혈당 조절과 추가적인 노력에 따라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세알부민뇨가 없는 당뇨병 환자에서 이러한 약제의 투여 효과에 대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연세의대신장내과 최 규 헌 교수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의 미세혈관 합병증의 하
H. pylori 감염의 치료는 소화성 궤양의 치료에 있어 필수적이다. 하지만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초창기에 효과적으로 인정받던 제균요법도 제균률이 점점 감소하여 기존의 제균 요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추천되고 있는 경험 1,2차요법은 적절한 치료기간 설정의 문제가 있지만 여전히 효과적이어서 제균요법 시행전 혹은 1차 제균요법 실패 후 감수성 검사를 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현시점에서 국내에서 적절한 H. pylori 치료는 PPI-AMO-CLA 3제요법을 1차 치료로 하고 치료기간을 2주로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차 치료로는 PPI-BIS-MET-TET 사제요법을 시행하며 현재로서는 7일 요법이 가능하다. 3차 요법은 항생제 내성 검사를 통해 그 결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란 조직 병리적 및 생화학적인 기질적병변이 없이 오랜기간(3개월 이상)에 걸쳐 식후 불쾌감, 팽만감, 구역 오심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궤양과 비슷한 증세, 식도염처럼 가슴이 쓰린 증세, 복부팽만감과 트림, 구토 등 만성소화불량의 증세를 보이지만 정작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 등에서는 아무런 원인질환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극성있거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삼가는게 좋으며 술, 담배, 커피, 청량음료 등도 피해야 할 대상이다. 또한 스트레스등 정신적인 문제도 증상발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다면 약제요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박수헌 교수로부터 소화불량증에 사용되는 약제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제15회 유럽고혈압학회(ESH 2005)【이탈리아·밀라노】 제15회 유럽고혈압학회(ESH 2005)가 지난 6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총 5,861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에서만 600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주목되고 있는 메타볼릭신드롬에 관련한 내용이 많이 발표됐으며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ALLHAT, VALUE, ACTION시험의 서브분석 결과 3건을 골라 소개해 본다. 이들 스터디 모두 증례수가 많은 만큼 서브분석 역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ALLHAT/메타볼릭신드롬례Ca길항제, ACE억제제에 우위성 없어러쉬장로교 성누가의료센터 헨리 블랙(Henry R. Black)씨는 메타볼릭신드롬의 여부에 따라 ALLHAT
【독일·비스바덴】 신질환자의 조영제성 신장애를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은 많지만 베를린 성조지프병원 크리스티안네 얼리(Christiane Erley) 교수는 “투여 전에 신기능의 악화위험을 평가하는게 중요하다”고 제111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보고하고 이어 각 예방법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코엔자임Q10 유용얼리 교수는 “신질환이 있는 경우 조영제를 투여하면 신기능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위험을 가진 환자를 반드시 가려내야 한다”고 설명했다.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크레아티닌 수치만으로는 신뢰성이 낮아 이보다는 Cockcroft-Gault식이나 MDRD (Modification of Diet in Renal Disease)식으로 산출된 사구체 여과치(GFR)가 확실하다.신부전환자에는 되도록 조영제를 사용하지
합병빈도 높고 신질환 진행 촉진【일본】 일본 센다이보험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이 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시 호흡이상을 검토한 결과 “신부전환자의 경우 수면시 호흡장애 합병빈도가 높으며 이러한 장애가 신질환 진행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48회 일본신장학회에서 발표했다.연구팀은 센다이보험병원의 신질환자 477례를 대상으로 펄스옥시미터로 산소포화도 저하횟수를 측정한 결과, 베이스라인에서 4% 헤모글로빈의 포화농도가 낮아지는 횟수가 1시간 당 5회 이상이면 수면시호흡이상이 있다고 간주했다.그 결과, 신기능이 나쁜 증례(24시간 크레아티닌 클리어런스가 30mL/분 미만)일수록 수면시호흡이상이 많았다[그림].이러한 증례의 배경인자로는 입원시 평균혈압, 심흉비(CardioThoracic Ratio), 인슐린저항성이 유
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달 한국혈우재단으로부터 혈우병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종양혈액내과 장준호 교수는 “혈우병은 병원마다 치료를 꺼려해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주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종양혈액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간호사, 보험심사 담당자 등과 협진체계를 통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혈우병센터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냄새가 심한 경우 소화불량도 주요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내과 김진성 교수는 2년8개월간 구취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역류를 비롯한 소화불량증의 경우가 37.4%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이외에도 장관 내가 좋지 않은 경우 23.8%, 콧물이 목에 고이거나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후비루)이 있는 경우 21.9%, 인후부 이물감이 있는 경우가 15.6%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구강 내 원인이 90%를 차지한다는 기존의 사실보다 구강 외 원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환기간과 관련해 구취를 심하게 느끼기 시작한 기간은 6개월 이상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307명(92.8%)이었다.이 중
소화관 운동검사 중 식도분야의 검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강영우 교수팀은 소화관 운동검사 3,500례 달성 축하 기념식을 갖고 지난 3년 간의 소화관운동검사결과를 발표했다.소화기계통의 질환하면 주로 위와 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만 인식되어 왔지만 분석결과에 따르면 식도내압검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 의해 식도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식도에 이상이 있는 경우의 증상으로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목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신물이 넘어오고 속이 쓰리다거나, 손발이 저리거나, 가슴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아프기도 하다. 한편 강 교수팀은 지난 3일 병원 11층 대강
배상철(한양대의대)교수가 지난 1일 제3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임명됐다. 신임 배 원장은 1984년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임상역학경제연구실 실장,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루푸스클리닉 실장, 류마티스내과 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삶의질연구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루푸스전문가그룹(SLICC) 아시아대표 등을 맡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우수연구업적상(2001년), 최우수교수상(2002년), 국제학술논문상(2003년)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인백혈병에 제대혈을 이용,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차병원 제대혈은행 조혈모이식연구팀(최영길·오도연·백진영·정소영 교수)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50대 백혈병 환자 2명을 치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제대혈 이식은 기존 골수 이식에 비해 1/10이라는 적은 양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면역거부반응이 훨씬 적다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성인이식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줄기세포를 얻기 어려워 소아 환자에만 사용돼 왔었다.이번 치료의 성공은 줄기세포 회수율 및 생존율이 90%대로 높아진데다 제대혈 줄기세포 추출 공정 및 냉동기술, 이식치료 기술이 높아졌기때문이다. 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는 “이번 성공으로 악성 난치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이식 기회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고 말하고 “향후 제대
중국과 북한선교를 목표로 지난해 조직된 연변사랑공동체(회장 배옥석) 회원8명이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 연변 연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간염, 청력검사, 기생충검사 등 진료봉사를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대학생 12명, 간호대교수 1명, 목사 1명이 동참해 간호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산의료선교복지회도 제819차 권역별 의료선교활동으로 의과대학 학생회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하여 30일 영양군 수비면 신원1리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팀과 약제부, 간호부, 간호대학생, 선교회 임원들로 봉사팀을 구성해 지역주민에게 건강상담과 진료활동을 펼친다. 계명대의대 학생회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65명의 의대생이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해
폐렴 등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균을 신속히 검사할 수 있는 진단 시약이 국내최초로 개발됐다. 고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민자·손장욱 교수팀은 (주)에스디와 공동으로 PAL(펨티도글리칸 관련 지질단백항원)성분을 이용해 40여종 이상 전체 균종의 진단이 가능한 표지자(Marker)를 밝혀내고 특허를 출원했다.이 시약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시 소변으로 분비되는 PAL항원을 소변 3방울로 약 5분만에 신속하게 검사 현장에서 진단하는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소변을 이용한 임신진단테스트와 같은 원리로 항원이 있는 시료를 가하면 레지오넬라 항체 고정부위부분과 대조시약이 있는 대조항원부분 모두 붉은색 띠를 보이게 된다. 김 교수팀은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확진된 11명의 환자들과 레지오넬라 감염의 증거가 없는 폐렴 환자 7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