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혈압,혈당 무료 체크, 뇌졸중 강의(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재활의학과 김재민교수), 환자 체험 수기 발표, 의료진과 함께 하는 뇌졸중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일시 : 5월 21일 오후 2~4시 ▶ 장소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별관3층 강당▶ 문의: 사전접수 전화번호 032)510-5022,5894
지난 한해동안 진료과목(표시과목)별 동네의원 1개소당 연간 외래진료비 규모는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최고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보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ENT) 의원이 101명으로 최다를 차지한 가운데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작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건보 외래진료비는 정형외과가, 외래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가 각각 최고를 기록했다. 분석대상은 4만6936개 의원(작년말 기준, 연도중 개설 또는 폐업된 의료기관 제외)으로, 분석대상 전체의 건강보험 외래 1일 평균 진료환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록됐다.
이명수씨(전이화여대부속병원장/전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석좌교수) 23일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이영혁(건양대병원 소아과 교수), 영호(재미 목사), 영혜(전주병원 산부인과장), 영신(재미)씨 부친상, 김종준(전주병원장), 장진(재미)씨 빙부상, 나은우(아주대 재활의학과 교수), 이정선(재미)씨 시부상 빈소: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3월 25일
서울아산병원 당뇨병센터가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마련하고 최근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내분비내과, 안과, 신장내과, 혈관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영양팀 등 여러 관련 진료과가 참여하는 이 시스템에는 당뇨병 클리닉을 비롯해 당뇨망막병증 클리닉, 당뇨신장병증 클리닉, 당뇨족부질환 클리닉, 심혈관질환 클리닉을 운영한다.이 시스템의 장점은 모든 클리닉과 검사실을 당뇨병센터 안에 위치시켜 기존에 환자가 각 진료과를 일일이 방문하여 치료를 받던 불편함을 없앴다는 점이다.즉 상담과 진단, 치료 및 관리, 교육 등의 모든 과정을 당뇨병센터 한 곳에서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인 만큼 당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종성)은 12월 29일 본관 5층에서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개소했다. 8명의 교수(소아청소년 뇌신경분과 3명, 소아신경외과 3명, 소아재활의학과 2명), 3명의 전문의와 33개의 병상으로 구성된 이 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간의 협진체계를 바탕으로 18세 이하의 뇌, 척수, 근육, 말초신경질환자에게 입원부터 수술, 재활치료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스톱 진료를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2009년판’에 등재된다.
【벨기에·브뤼셀】 현재 지구상의 암환자는 약 2,500만명으로 추정되며 암 진단을 받은 성인의 60% 이상은 5년내에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일반적으로 5년 이상 생존하면 암이 완치됐다고 보지만 그래도 이들에게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장기 생존자의 경우 상당수는 암의 다양한 증상이나 치료를 받는데 필요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게 현상이다.영국 에딘버러대학 재활의학과 마리 팔론(Marie Fallon) 교수는 유럽암기관(ECCO)가 발행하는 European Journal of Cancer의 특별호(EJC, 2008; 44: 1069-1180)에서 “장기 생존 암환자를 위한 치료법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수는 “암 생존자는 암 치료를 끝낸 후 종말기 환자처럼 케어나 지원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대열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이강우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사장은 고대안암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 재활의학회는 2008년 11월부터 이사장-회장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만성요통환자의 통증 관리에는 운동 등 재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양은주 교수팀은 허리 통증을 12주 이상 호소하는 만성요통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킨 결과,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아주 심한 통증을 10점, 통증이 없는 경우는 0점으로 했을 때 처음 4.2점이었던 환자가 치료 1개월만에 2.4로 낮아졌다. 특히 5.3점이었던 환자는 3개월 후 3.5점으로 낮아졌다.그리고 3개월 후 환자의 41%는 요통으로 인한 일상생활 장애가 50% 이상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는 “요통은 근육통, 디스크, 골절, 골반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만성적으로 허리가 아플 경우에는 꾸준한 척추 안정화 운동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가 입원 중인 환우들과 장기간 외래 치료를 받는 환우들에게 빠른 쾌유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사랑의 사과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교통사고나 스포츠 손상 등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해 경추 손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된 환자.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사회생활은 불가능해 살아는 있지만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하지만 상지재건술을 시행하면 조금이라도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치료법에 대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이 2004년~2006년 3년간 경추 손상 후 사지마비환자 수와 상지재건술 건수를 알아본 결과, 과거 3년간 경추 손상 환자 수는 13,466명이었고 이 중 사지마비 환자 수는 총 72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이들 중 상지재건술을 시행한 건수는 총 95건으로 727명의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2008년 11월에 발간될 예정인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의 2009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세브란스 병원의 최초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인 박창일 원장이 8월 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박 의료원장은 3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유일의 글로벌 스탠다드 의료기관이라는 자긍심을 토대로 위대한 병원,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열성을 쏟겠다고 밝혔다.대내적으로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모든 의료원 직원들이 행복하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바꿔 보겠다는 것이다.신임 박 의료원장은 재임기간의 경영 비전으로 약 4가지를 제시했다. 첫번째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의 도약이다. 인천 송도에 뉴욕장로교병원 및 MD앤더슨암센터와 협력하여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는 것과 용인 동백지구에 1천병상의 새 병원과 새로운 암센터 건립도 신축하는 것이다.특히 MD앤더슨 암센터와는 전임상실험과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지난 6월 26일 국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개원 5년만에 외래 환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총 외래환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증가세는 해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외래 환자 3,500여명.지금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의 연평균 외래 환자 수는 2003년(5월~12월) 25만7570명으로 시작하여, 2004년 62만6643명, 2005년 80만9221명, 2006년 89만7874명, 2007년 95만8688명이다.위치(경기도)나 병상수(909개)를 감안할 때 이같은 기록은 병원계에서도 이례적이라고 평가되고 있다.병원측은 이번 기록에는 2가지 큰 요인이 있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대병원이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첫번째 요인. 여기에 젊고 패
얼굴의 주름을 펴준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보톡스. 세계 여러 논문을 통해 통증감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의 어깨 통증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16~84%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데, 원인은 일반 어깨 통증과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어깨 근육 마비 때문이다. 이는 환자의 일상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재활치료의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며, 재발률도 높아 우울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뇌졸중환자의 어깨통증에 대해 보톡스의 근주(근육주사)와 기존 치료법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비교한 결과, 보톡스 주사가 통증감소효과가 유의하게 향상됐다고 Storke 1월호에 발표했다.뇌졸중 이후 어깨통증을 호소(10점만점에 6점)하는
이화의료원이 서울시가 설립하는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병원을 수탁 운영한다. 서울시와 이화의료원은 최근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가칭)’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립 양천메디컬센터는 올 5월에 착공, 2010년 5월에 지하3층, 지상 7층의 350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내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이 주요 진료과목이며 이외에도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 총 20개과를 운영해 종합병원의 외관을 갖추고 있다. 물론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건립되는 병원인 만큼 이대목동병원과 연계해 뇌졸중센터, 치매센터, 재활센터를 특화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이 보유한 의료기기도 공동 사용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의 공동활용, 약품 및 진료재료를 공동구입해 비용
뇌졸중 환자의 10명 중 2~3명은 실어증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기존 언어치료에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효과가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뇌졸중 이후 실어증을 호소하는 환자 13명(여자 2명, 남자 11명, 평균연령 59.1±12.0세)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배정된 진짜와 가짜 전기자극군으로 나누어 표준화된 언어치료를 실시하여 전기자극 치료의 효과를 검토했다.검토방법은 60개 그림으로 구성된 보스턴 이름대기 검사. 2개 치료 사이에 30초 이내에 맞춘 그림의 개수와 반응시간을 비교했다.그 결과, 가짜 전기자극을 가한 군에서는 2.7개 증가한 반면 진짜 전기자극을 가한 군은 5개가 증가하여 2배 가까운 회복을 보여 전기자극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