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일행이 지난 3일 아주대병원내 연구센터 3곳을 방문했다.이날 김 장관은 “현재 국가를 주도하고 있는 IT(정보기술)사업과 함께 앞으로 BT(생명기술)사업이 국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에 곽병주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Neu-2000와 AAD-2004의 실용화, 간 및 소화기질환유전체연구센터에서의 유전체를 이용한 연구 등은 국내 BT사업의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BT사업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지난 15일 진흥원대회의실에서 주요 수출대상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 보고서’ 발간기념 보건단체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정청, 한국제약협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등 보건산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흥원이 추진해온‘수출전략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보고서를 발간·제공해 보건산업분야 수출 및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서에는 주요국가의 인·허가제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 수출에서 필요한 정보위주로 수록되어 있다.한편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보건산업계의 의견을 적극수렴해 수출입정보 제공사업에 반영하고, 업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수출입정보의 확충을 통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선정돼 총 1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서울대병원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4년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 중 지역임상시험센터 과제(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1개소, 수도권 외 지역 1개소)에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신상구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대 임상시험센터는 장비와 임상시험 기반 조성을 위해 2005년 1월부터 주관연구기관 대응자금 및 서울특별시 지원금을 포함하여 연간 약 20억 원씩 5년간 지원받게 된다.이번 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그간 바이오/신약 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임상 약물반응 평가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다국적 제약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단계에 참여하여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이경호(보건산업진흥원)원장이 차기 보건산업진흥원장에 재선임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회(이사장 김병수)는 지난 해 제2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월 5일 임기가 만료되는 진흥원장에 現 이경호 원장을 재선임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이 원장은 오는 2월부터 3년간 진흥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지난 21일 서울대 정운찬 총장, 산업은행 유지창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바이오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관련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바이오 기업은 서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생산기술·인프라, 산업은행의 투자·금융서비스, 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개발·해외진출 등의 지원을 받게되고, 투자 및 사업화 기반 마련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 세계적으로 바이오(BT)산업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미래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산업은 사업초기 연구개발 등에 많은 투자자금이 필요할 뿐 아니라 투자회수에 많은 기간이 소요됨으로 인해 사업초기부터 사업화까지 지속적인 지원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사장 권이혁)이 지난 9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VIP룸에서 제3차 집행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 이후 진행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에리트리아 보건의료지원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내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베트남 하노이심장병원 의료기기 지원, 의료기기 지원센터 건립운영,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사업 등 3건에 대해 의결했다.권 이사장은 올 3월에 재단이 설립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북한 용천 재해 지원 및 에리트리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재단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재단은 국제보건의료지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한편 이번 집행이사회에는 권이혁 재단 이사장 및 공
부산 국제의료기기 및 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4)가 오는 29일 부산 BEXCO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된다.국민보건향상과 병원시설 현대화 그리고 의학술 발전 및 국내의료기기와 의료정보 산업활성화, 지역의료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KIMES BUSAN 2004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PSB 부산방송이 공동 주최한다.아울러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며, 부산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남도의사회, 부산광역시의료기협회에서 특별후원한다.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작년 전시회에서는 내수상담 2만 6천여건을 통하여 135억여원의 상담
연세대의료원 국가지정 바이오칩 연구센터가 지난 19일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국가지정 바이오칩 연구센터’는 종양학과 정현철 교수(종양학)팀이 ‘장암의 진단 및 치료예후 예측용 DNA칩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4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특정연구센터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새로 개설된 것.오는 2012년까지 9년동안 매년 10억씩 총 9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며, 국내 정상급 병원들이 대거 참여해 국가적인 바이오칩 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는 최근 대두되는 맞춤의학, 예측의학의 핵심기술인 바이오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이 분야에서도 시장성장 가능성이 높은 암 등의 생활습관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진단용 DNA칩 개발을 목표로 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에서 보건산업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제약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FDA 심의관 이희민 박사 초청하여 미국의 FDA현황, 인허가제도 R&D에 대한 소개외에 실제 사례가 발표되면서 미국 FDA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게 된다.특히 정부 및 보건산업체 종사자, 대학연구자 등을 주 대상으로 열리며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이희민박사는 지난 1990년부터 미FDA에 근무 중이며 현재 의약품 평가센터(CDER) 심의관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오하이오주립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계명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은 오는 14일부터 동산의료원 3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주간 의료경영정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에는 병원경영, 의료정보, 간호행정 분야의 많은 보건의료인들을 위해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위원, 대한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 등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 대학원 학사행정실 053) 250-7457
전국 50개 응급의료진료권 중 특별시·광역시 7개 진료권은 21개나 과잉지정 되어있고, 지방중소도시 16개는 아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전국의 응급의료 진료권 분석용역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히고, 그 내용을 발표했다.분석자료에 따르면 전국을 총 50개의 응급의료 진료권으로 나누면 전체적으로 88개의 응급의료센터가 적정하지만 현재 104개의 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어 있어 16개나 과잉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시·광역시 7개 진료권의 경우 59개소가 지정되어 있어 적정개소수 38보다 21개소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18개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응급의료센터가 아예 없거나 미흡한 곳으로 조사됐다.복지부는 “이번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응급의료센터가
인제대학교가 주최한 제 5차 자유의료포럼이 지난 13일 한국언론재단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최광 처장은 의료서비스는 복지가 아니라고 전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현재의 의료보호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다른 서비스산업과 마찬가지로 시장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이어 발표한 이기효 교수는 “향후 장기요양의료기관의 확대와 의료서비스 제공 형태의 다양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의료산업을 중장기적 과제로 보고 전체보건의료체계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해가며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국내 의료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 등을 제시했다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방문단 일행이 7일 오후 센터를 방문해 센터내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방문단은 특히 내구성시험실, 줄기세포·나노세포 실험실 등을 견학하고, 한국인공장기 센터의 임무와 비전, 임상적용 기반목표, 향후 발전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한편 선경 교수는 “첨단의학과 의공학기술의 발달로 실제적 치료도구로써 인공장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며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연구를 통한 인공장기의 실용화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과 관련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바이오산업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와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복제양 돌리, p53 암 억제 유전자, 항생제 페니실린을 탄생시킨 스코틀랜드의 바이오 연구기술진이 방한, 스코틀랜드의 세계적인 바이오 기술을 한국에 소개하고 기술협력에 대한 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에딘버러대학 구조생화학 권위자 말콤 워킨쇼 교수, 유전자 조작 항체분리 권위자인 에버딘대학 앤디포터 박사, 서울대의대 문신용 교수, 임상연구 전문회사 퀸타일스의 존 홀 부사장 등이 각각 ‘생명과학 기술동향 및 이슈 소개’, ‘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전’, ‘생명과학 기술개발을 위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최현식 전 중외제약 부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이번 영입배경은 40여년간의 제약업계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시각과 자문을 구하고 또한 국내 제약업의 노하우를 외자사에 접목시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고문은 1966년 공채 1기로 중외제약에 입사, 98년에 대표이사 99년에 부회장, 2001년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99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산업자원부 신지인 선정, 2002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 경력이 있는 최 고문은 현재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직을 맡아왔다.
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KIMES2004)가 19일 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제조업체 312개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총 30개국 786개사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이다.전시품목 또한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 용품 등 1천여 기종에 2만여점이 전시된다.주최측인 한국이엔엑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를 통해 6천억원의 내수와 5천 2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주최측은 해외 바이어의 편의를 위해 각 전시장 입구에서 통역요원을 상주시켜 무료로 통역서비스를 해주고 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 김칠두 산업자원부 장관, 정연찬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재정 대한의사
보건복지부는 총950억원에 이르는 04년도 R&D 지원계획을 발표하면서 차세대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신약과 장기 등 바이오보건산업분야에 145억원의 신규사업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04년도 R&D 지원계획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R&D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종전의 4개 사업 분야를 7개 사업분야로 세분화·전문화하였고, 둘째 차세대성장 동력산업을 집중지원하며, 셋째 기초연구분야는 암센터,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원에서 수행토록 하며 R&D자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제품화·실용화과제에 지원하는 것이다.전년대비 지원 자금이 대폭 확대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에서 신약개발분야는 전년보다 58% 증액된 269억원을, 바이오장기기술개발사업은 전년보다 69% 증액된 73
사단법인 보건산업벤처협회(회장 박인출)는 오는 2월 25일 오후 3시 주한영국대사관 아스톤 홀에서 민관 초청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워윅 모리스 주한영국대사,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임종규 과장, 한국바이오기술투자 김주연 대표 등 국내외 민관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박인출 회장은 이번 포럼의 목적은 보건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도출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한편 이날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유공자 시상에 이어 ▲보건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 ▲생명공학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지원제도 ▲M&A의 올바른 이해와 투자요건 개선안 ▲ 보건산업벤처기업의 성공사례와 대외 경쟁력 강화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오는 11일(수) 오전 8시 팔레스호텔에서 보건산업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진흥원이 산업현장 중심의 사업, 산업제도·정책의 지속적인 개선, 산업체와 정부와의 가교역할 수행 등 실질적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추진방침 설명과 함께 산업진흥을 위한 현안과제에 대해 보건산업단체장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국내 보건산업분야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 바이어 발굴 등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2004년도 보건산업체 해외박람회 참가에 총 2억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올해 보건산업체가 참가하는 해외박람회는 동경 식품소재 및 첨가물 전시회, 상하이 국제원료의약품전시회, 북경 한국화장품상품전, 동경 국제바이오엑스포, 모스크바 의료기기전시회 등 총 5개 박람회로 보건산업체는 해당제품의 산업별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박람회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보건산업체는 박람회 부스임차료·기본장치비·전시물품 운송비 등 직접경비의 70%이내에서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주관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동홍보부스에서도 수출상담 및 통역 등의 서비스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중국원료의약품박람회 등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