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질병 예방 차원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건강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새로운 차원의 메디컬센터가 문을 열었다.건국대학교병원은 2일 ‘헬스케어센터(Healthcare Center, 소장 심찬섭)’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기존의 건강증진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한 700평 규모에검진 전용 64채널 CT, 치과 파노라마 X-RAY, 세경내시경장비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여성 고객을 배려한 여성전용 검사실 등을 갖췄다. 또한 고객의 검사 정보를 각 검사실에 실시간으로 전송, 고객에게 가장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실 위치를 알려주는 RFID 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자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헬스케어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드라마 ‘추노’에서 열연 중인 연기자 이다해 씨가 25일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을 찾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의료지원비 5천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이씨 이름으로 지정 기탁돼 건국대병원에서 소아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이모(10)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다해 씨는 “지난해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어린이환자돕기 자선바자회와 소아암 환자 돕기 화보 촬영 등에 참석했다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늦게나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하게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최근페루에서 온 변호사 훌리오 세사르(Julio Cesar Alvarez Giraldo, 51세) 씨의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신장이 좋지 않아 페루에서도 정기적으로 신장 투석을 받고 있었던 훌리오 씨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 본인의 신장 상태가 걱정이 됐으나, 담당 의사가 투석을 받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 해서 안심하고 비행기에 올랐던 터였다.하지만 훌리오씨는 페루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부터 몸이 심하게 붓는 등 상태가 나빠져, 12월 13일 인천공항에 내리자말자 건국대병원에서 응급 투석을 받아야 했다.훌리오 씨는 정기적인 투석이 꼭 필요한 만성신부전증 환자로, 병원에 왔을 당시 주 3회 정도 해야 하는 투석을 걸러 요독증이 왔던 상태로, 신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4일 오전 8시에 병원 대강당에서 201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백남선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9년은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능케하는 단단한 토대를 다졌던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2010년도 ‘2015 TOP 5'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시설 확장 및 진료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건국대병원은2배로 확장 공사를 실시한‘헬스케어센터’의 공식개소식을 오는 2월 2일 가질예정이며, 12층을 29개의 병상 및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공사와 엘리베이터 신설, 외래진료 공간 재배치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백남선 병원장은 “2010년에도 우리 병원의 역량있는 젊은 의료진들을 육성하기 위한 투자가 계속될 것이며, 세계적 수준의 심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이 지난 21일 개최했던 ‘제2회환우사랑 바자회’를 통해 3,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번 바자회에서 병원 직원 및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이 800만원, 연예인과의 기념촬영 및 공연 등을 통한 현장 기부금이 430여만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의 ‘서울아르페지오’ 공연 수익금 1460만원을 포함한 임직원 기부금 2000여만원으로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총 기부금이 3,000만원을 넘었다.건국대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층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과 한부모 가장 무료건강검진 사업, 저소득 중증환자 기저귀 지원사업 및 재활치료 지원사업, 탈북자 정신건강 지원사업 등 어려운 환자들과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병원 지하 1층 피아노정원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제2회 건국대학교병원 환우사랑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병원 직원 및 지역사회 업체로부터 바자회에 판매할 수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옷, 식품, 생활용품을 포함한 기증품 중 롯데, LG, 두산 등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인볼과 야구배트, 모자가 판매됐다.월드컵축구대표팀의 최주영 트레이너는월드컵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사인볼을 기증했다.이 사인볼은 추후 경매를 통해 사회사업팀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에 재학 중이거나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 카르티)가 건국대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PACS 교체사업 수주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계약이다. 건대병원에 설치될 PACS는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는 14일클래식기타 연주회 수익금 1,460만원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하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클래식기타 동호회인 ‘서울 아르페지오’ 회장을 맡고 있는 심 교수는 지난 12월 1일 건국대병원에서 클래식기타 자선연주회를 열고, 관객과 연주자들과 함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모금을 실시했다.심찬섭 교수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함께 해주셔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기부금이 모였다”면서 “경제적인 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소종양 절제에는‘경질내시경 수술’(Transvaginal Encoscopic Surgery)이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수녕 교수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경질내시경 수술을 받은 양성 난소종양 환자 140명을 분석한 결과, 140명 중 136명이 경질내시경 수술에 성공해 97.1%의 수술 성공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전체환자의 평균 연령은 38세(16~82세)였으며, 평균 수술시간은 35분(15~110분)이었다. 제거된 종양의 평균 직경은 6cm(3~20cm)로, 혈액 손실은 평균 38mL(10~80mL)였으며수혈이 필요한 경우는 없었다. 주요 합병증은 없었고 평균 입원기간은 1일이었다.경질내시경 수술은질을 통해 직경 5mm 내시경을 삽입하는
신종플루의 질병행동과 대책마련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정신신체학회(회장 송지영·경희의대)는 오는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제의 하나로 ‘신종플루와 관련한 인간의 질병행동과 이에 대한 정신과적 현황, 대책’을 정하고, 이에 대한학술적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의 대책과 예방 및 치료적 접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하지현 학술이사(건국대병원)은 “최근 병원 현장을 목격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보이는 국민들의 질병행동이 점차 이상행동화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의 사망으로 인해 사회심리적으로 대중의 행동변화와 이상심리가 만연한 바 있는 만큼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은 감염관리의 차원뿐 아니라 정신과적인 분야에서도 마련되어야한다
▶ 일 시 : 11월 5일(목) 오후 4시▶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 제 목 :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 문 의 : 산부인과(02-2030-5250~1)
▶ 일 시 : 10월 26일(월) 오후 2시▶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의 날’대국민 건강강좌▶ 문 의 : 02-2030-7062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 신생아중환자실은 16일 오후 지하 3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세상에서 내려온 작은 천사들의 모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비록 어려운 시간을 겪었지만 의료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건강하게 성장한 이른둥이들과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마련됐다.병원 관계자와 50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아기들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 상영, 육아일기 발표, 소아과전공의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아픈 아이를 곁에서 지켜보았던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었다.백남선 병원장은 “그동안 아픈 아이들을 보며 곁에서 누구보다 더욱 아팠을 부모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린 아기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
▶ 일 시 : 10월 22일(수) 오후 2시▶ 장 소 : 건국대병원 지하 3층 대강당▶ 제 목 : 2009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 문 의 : 02-2030-5193
건국대병원 송명근심혈관외과클리닉 송명근 교수는 오는 24일 9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판막성형술 심포지엄 ‘Cardiac Valve Repair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대동맥판막성형술(CARVAR)과 승모판막성형술(COMVAR)에 대한 강의와 토론과 함께 2번의 수술 시연(live surgery)이 실시된다. CARVAR와 COMVAR 시연은 송 교수가나서며,수술하는 모습은심포지엄이 열리는대강당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수술 시연후에는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이 이어진다.송명근 교수는 “CARVAR와 COMVAR 수술을 참석자들 앞에서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많은 의료진들이 이 수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
건대병원의 K병원 명칭 변경 선포식이 무기한 연기됐다.표면적인 이유는의과대학이 아닌 다른 단과대학의 교수들이 건국대의 이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데 따른 것. 하지만 실제 이유는 재단 고위층에서만 개명작업을 벌여와 동문회가 배제됐다는불쾌감의 표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건국대병원의 스태프의 70%가 타 학교 출신. 그것도 서울대의대 출신이라 제2의 서울대병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던 터라동문회측이 보는 병원 개명은 그리 탐탁치않은 일.여기에 동문회도 배제된데 따른막판 트집잡기라는 것이다. 동문회측은"건국대라는 이름이 어디가 아쉬워서 개명하느냐"며 반발했다는 후문이다.어쨌든 명칭 변경 선포식의 일정까지 잡아 논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져 병원측은 난감해 하고 있다. 아울러 선포식에 사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5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남문기)와 재미동포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정기 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되며, 병원은 재미동포들의 진료 및 건강진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협약은 ▲재미동포를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의 운영 ▲건강보험수가 100%수준의 진료수가 적용 ▲종합검진과 진료와 관련해 The Classic 500과 워커힐호텔 이용시 객실료 50% 감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사랑의 도서전’이 책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로 붐비고 있다.‘아름다운 가을날, 독서하는 당신이 천사가 됩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랑의 도서전은 치료비를 마련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고,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부의 기회제공한다.정가의 40~60%에 할인 판매되는 책들은 교양서적과 사전류, 소설 등 문학서, 아동도서 등 모두 140여종. 판매를 맡은 오픈북은 총판매금액의 25%를 건국대병원 봉사단체인 느티나무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도서전에는 건국대병원에 입점한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도 동참, ‘사랑의 커피’를 팔아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보탤 계획이다.
10월 1일부터 성가병원이 '부천성모병원'으로,14일에는 건국대병원이'K병원'으로 이름을 바꾼다.성모병원 역시'여의도성모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병원계에개명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개명을앞둔 병원들은공통적으로 대규모 병상을 갖춘데다신축과 관계없이 이름을바꾼다는공통점을 지니고 있다.특히 이들 병원은 새로운 이름을 통해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성가병원과 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원 산하병원이라는 것을 병원명에 포함시킴으로써 병원의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고자개명을 결정했다.지난 8월 가톨릭학원이사회는 가톨릭의료원 산하병원의 명칭을'지역명+성모병원'으로 바꾸기로 했다.공식적으로 가장 먼저바뀌는 곳은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성가병원'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부천성모병원'으로 명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과 '관절염 바르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3일 오후 2시에 중랑구민회관에서 진행되는 고혈압 건강강좌는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가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심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인 고혈압 치료에 있어서의 유의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24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관절염 건강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가 다양한 관절염의 종류와 원인,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