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묵(고대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지난3~4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본상을 수상했다. 젊은연구자상에는 이상열(경희의대), 김정민(국립암센터), 조영석(을지의대), 이유진(서울의대), 노태웅(연세의대), 신현원(성균관의대), 조민호(연세의대)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 트래블그랜트상에는 김경원(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한석(연세의대), 김정민(국립암센터)교수가 수상했다.
임승길(연세의대 내분비내과, 본지 자문위원)교수가 지난달 2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지금까지의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기전이 완전히 다른 치료제가 나왔다. 이른바 뼈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것이다.한국릴리는 23일 차세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포스테오의 골형성 기전은 조골세포를 통해 골형성 작용을 촉진시켜 골량을 증가시키고, 골 미세구조 자체를 복원시켜 준다. 특히 빠른 시간 내에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중증 골다골증의 심각한 합병증인 골절발생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척추 골절 기왕력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평균 21개월 포스테오를 투여할 경우 중등도/중증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가 위약 대비 90%나 감소했다.아울러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 골절의 발생 위험이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 병 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선진국의 경우 과거와는 달리 당뇨병환자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아시아지역 특히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당뇨병환자수의 급증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당뇨병인구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지역에서 혈당 관리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혈당은 하루에도 여러번 변하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게 필수. 따라서 자가혈당 측정은 당뇨병환자에게는 생활의 일과라고 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우리나라 대부분의 환자들은 1달에 한번 병원에 갈 때 체크하는 정도에 불과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에 무방비 상태다.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당뇨병환자들은 종합병원에 다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지난 1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한방 의료봉사를 했다.이번 봉사에는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와 한방침구과 등 약 20명의 양한방 의료진이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진료를 했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LG생명과학이 자사가 개발한 성인 성장호르몬인 ‘디클라제’의 출시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선언했다. 특히 이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세계시장석권도 예상된다.회사는 2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가진 ‘디클라제’ 론칭 심포지움에 병원, 학계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 디클라제의 제품소개와 함께 개발경위와임상 3상에 대해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LG생명과학의 지희정 상무는 “이 제품은 기존 매일 투여에 대한 불편을 일주일에 한번 투여할 수 있도록 제형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치료제”임을 연이어 강조했다.이어 그는 “서방형 기술은 LG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는 순도높은 HA(Hyalruronic acid)를 방출조절제로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초기 과다 방출없이 전체
순천향대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제1회 신장이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신 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 심혈관 질환 관리(심장내과 현민수교수), ▲ 골다공증관리(내분비내과 변동원교수), ▲ 요로감염관리(감염내과 김태형교수), ▲ 면역억제제 복용시 유의사항(신장내과 전진석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문의 : 02)709-9514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이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여성병원 6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임신성 당뇨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 강좌에는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가 임신 중 당뇨 관리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문의 031)780-5312, 5313
경희의료원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동서협진센터에서 ‘노화도 질병이다’라는 주제로 양·한방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한방병원 사상의학과 송일병 교수의 ‘생활 속의 건강양생법’과 내분비내과 김성운 교수의 ‘노화도 질병이다’라는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고지혈증 검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50명.문의 및 접수 : 02)958-9771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IM(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 2차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삼성서울병원 소속 교수진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전 내과전문 분야에 걸쳐 장기 의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최신 의학지견을 바탕으로 쌍방소통이 가능한 소그룹 강의로 운영된다.삼성서울병원 내과 오하영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환기내과 박승우·김준수 교수, 호흡기내과 김호중·고원중 교수, 소화기내과 김영호·곽금연 교수, 내분비내과 이문규·정재훈 교수,
65세 이상의 노인 10명 중 3명이 당뇨환자이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자신이 당뇨병에 걸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 당뇨병환자에 대한 계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는 2005년(8월)부터 1년간 성남과 분당의 65세 이상 노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4명(32,4%)가 당뇨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이들 중 165명(16.5%)은 이번 조사를 받고서야 비로소 당뇨병을 알게돼 노인 당뇨병에 대한 적절한 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당뇨병은 아닌 676명에서도 정작 정상혈당인 경우는 228명(22.8%)에 불과했으며, 448명(44.8%)에서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인 공복혈당장애 또는 내당능장애를 보인
비척추 골절감소 타 약물 대비 49%까지 낮춰고관절 분야에서는 55% 위험도 감소알렌드로네이트(제품명 포사맥스)가 기존 타 제제들과 비교해 고관절 골절 감소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내용은 최근 리버만(Liberman) 박사가 발표한 새로운 Meta-analysis(Liberman U.A et al.)로 지난해 11월자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소개됐다.이 연구에 포함된 임상들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논문 중 단일 약제로 실시한 임상만을 무작위로 골라 재분석한 것이다.이번 임상에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르몬 제제, 랄록시펜(raloxifene), 알렌드로네이트(a
김태용(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교수가 제8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갑상선 학회(8th Congress Asia and Oceania Thyroid Association)에서 ‘갑상선 미세 유두암 재발을 예측하는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Prognostic factors for clinical recurrence in papillary thyroid microcarcinoma: 246 cases in a single institution)’라는 주제발표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이 미세 유두암 예후인자에 관해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자료를 이끌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 자료가 새 치료방침 결정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접종률 당뇨 37.5%, 만성신부전 81.9%, 천식 70.7%적극적 예방접종, 인식개선 시급인플루엔자는 만성질환자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 그러나 당뇨환자 10명중 4명만이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대의대 내과학교실 백세현·기세윤 교수팀이 당뇨, 만성신부전,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하 접종률) 및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교수팀은 당뇨, 만성신부전, 천식환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권장대상 질환 중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상환자수는 당뇨 506명, 만성신부전 260명, 천식 123명이었다. 이 중 당뇨환자의 접종률은 37.5%였
인플루엔자는 만성질환자의 이환율 및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 그러나 당뇨환자 10명중 4명만이 백신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당뇨환자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률 낮아 만성신부전·천식환자는 약 2배 높아적극적 예방접종, 인식개선 시급고대의대 내과학교실 백세현·기세윤 교수팀이 당뇨, 만성신부전,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이하 접종률) 및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교수팀은 당뇨, 만성신부전, 천식환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권장대상 질환 중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상환자수는 당뇨 506명, 만성신부전 260명, 천식 123명이었다. 당뇨 접종률 37.5%, 만성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골감소를 억제시키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약제라는 점에서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 약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릴리가 국내허가를 위해 제출한 3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에게 포스테오를 1일 20마이크로그램 투여한 결과, 1개 이상의 중등도 또는 중증의 새로운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는 위약 대비 9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 골절의 발생 위험을 65% 감소시켰으며 2개 이상의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위험도 역시 77% 감소시켰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척추 골절 개수가 1개인 환자에서 새로운 골절이 발생할 확률은 포스테오와 위약 각각 3.4%와 6.8%로 포스테오가 절반이 적었다. 또 증등도
임신부가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결핍상태에서 출산하면 자녀들의 당뇨 및 대사증후군 유발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원자력병원 내분비내과 이윤용 과장과 서울대의대 내과 이홍규·박경수 교수팀은 임신한 쥐 10마리를 대상으로 임신 초기부터 태어난 지 20주까지 저단백사료를 먹여 영양결핍을 유발한 뒤 정상 쥐들과 비교·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양실조 상태로 태어난 새끼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체중이 적었고, 젖을 뗀 후 정상사료를 먹여도 체중이 불지 않았다. 또 어른 쥐가 돼도 인슐린을 분비하는 미토콘드리아 모양 및 숫자가 비정상적이었으며, 시토크롬 c-산화효소 발현도 줄어 있었다.이에 대해 교수팀은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이 난자 발육과 미토콘드리아가 기능이상을 일으켜 당뇨 및 대사증후군 위
김영설(경희의대 내분비내과)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내분비질환 및 비만, 지질, 당뇨병 분야의 연구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으며, 2005년 경희의대 부속병원장, 2006년 대한 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현재 보건복지부 연구인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orea National Diabetes Program, 연구기간 2005년-2014년)의 총 책임연구자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4년 4월 창립정회원으로 비뇨기과 장성구, 신장내과 김명재, 마취통증의학과 신광일,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2006년에는 정경천, 배종우, 박용구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박동석▲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겸 치주과 과장-박준봉▲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겸 내과 부장-유지홍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김국기, 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 겸 한방내과 과장-배형섭M·μ 통합암센터 센터장 겸 혈액종양내과 과장-어완규, M·μ 통합암센터 센터장-최원철이비인후센터 센터장 겸 이비인후과 과장-박문서, 소화기센터 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정일,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겸 사상체질과 과장-김달래, 심장혈관센터 센터장 겸 심장혈관내과 과장-김종진, 내분비대사센터 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정호연, 여성의학센터 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이선경응급의료센터 센터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김명천, 스포츠의학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