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7월 19일부터 한방재활의학과와 한방신경과가 함께 ‘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비움' 은 비만환자의 폭식조절에 도움이 되는 명상치료와 내장비만 조절에 도움이 되는 코어운동을 결합한 국내최초 한방다학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19일부터 접수 및 참가가 가능하다. 문의:02-440-7575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40)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구 중 하나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서 선정하는 ‘세계의료전문가 100인’으로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제2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과 미국 재활의학회지에 평론 논문 제출을 요청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인지․심리 기능의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미술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술치료를 도입했다.동산병원 재활의학과 정인숙 교수에 다르면 임상미술치료는 정신과적 질환에 국한시켜 특정 질환자나 특정 과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서 심리적 안정, 면역성 강화 및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36대 집행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이사 6명을 교체, 개각을 단행했다.이번 개각의 특징은 의협 첫 여성대변인으로 문정림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아울러 보험이사에는 이 혁 전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내과전문의를 반상근직에 임명함으로써 보험분야에 ‘젊은 피’를 수혈했다.신임 의무이사로는 오석중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교수, 정보통신이사에 한동석 서울신경외과의원 원장, 정책이사에 박희봉소아과의원 원장과 유승모 예산명지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재활의학과 강윤규 교수가 발간한 근막통 의학교과서 ‘그림으로 보는 TPI 통증치료(ISBN:978-89-89892-83-0, 한미의학)’가 최근 대만판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연내 대만어로 번역돼현지에 출판되며, 초판 2천부를인쇄할 예정이다.강 교수는선인세로 8,200달러를 받는다.2006년 11월 발간한 이 책은각 근육별로 통증유발점, 전이통이 나타나는 부위, 증상, 생활 속 원인, 주사치료부위, 스트레칭 방법 등 근골격계 질환 중 가장 흔한 근막통에 대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서술해 근막통을 처음 접하는 의료진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이런 이유로의학교과서로는 드물게 발간 이후 국내에서만 3천부 이상이 팔렸다.강윤규 교수는 “대만 수출은 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 재활의학과는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와 공동으로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뇌신경재활 분야에 대한 Certificate course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은 뇌신경 재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뇌신경재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뇌신경과학, 간호학 및 의학 등의 모든 분야의 교육이 이뤄진다.저명한 해외 강사진과 국내의 뇌신경 재활분야의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며,대학병원재활의학과와 지역 재활의학센터를 직접 방문하는시간도 마련된다.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뇌신경재활 분야의 수료증(Certification)이 수여된다. 문의: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031-787-7730~1)
대전협 회장 선거권이 회비 미납자에도 부여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대의원 172명 중 90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임시대의원총회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대전협 회장 선거권 완화의 건이 찬성 67표로 통권 8표로 가결됐다.이 안건은 대전협 회장 선거권을 회비 미납자들에게도 부여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군복무기간 단축에 관한 헌법소원에 관한 건은‘국민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일 때 참여인원을 모아 추진한다’는의견이 90명 중 89명 찬성으로 통과됐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 부의안건에 관한 건 또한82명 찬성으로 통과됐으며,대전협 선거 전자투표제 전환에 관한 건은 현행 투표제 유지로 결정됐다.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는김재
가천의대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판에도 등재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골관절염특화센터가병원 지하 3층에 진료공간을 확장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밝혔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병원특성화 과제에 선정된 센터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협진시스템과 골관절염 치료 패턴에 맞춰 특성화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센터는동일한 질환의 비슷한 증상의 환자를 구분해세밀하게 진료하며, 좀 더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골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와 자조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에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센터 차원에서 포괄적인 질병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센터는 개소에 맞춰오는 30일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골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219-4440~1.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세계적 수준의 근전도 사례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 “Electrodiagnostic Medicine in Practice”을 출판했다.이 책은 재활의학과에서 지난 25년간 매주 가져왔던 근전도 case conference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case conference에서 다룬 증례 가운데 진단 과정에서 어렵고 평범하지 않은 50례를 담고 있다.또한 단계별로 진단해 나가는 이론적 근거 제시와 다양한 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저자인 한태륜 교수는“연구 결과에 대한 영상이미지와 다양한 증례를 싣고 있어 재활의학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있어 실질적인 경험을 이 분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보재정 악화의 최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중증노인인구. 이들의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병원이나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의 공동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인 ‘노인의학과 치매’에서 미국노인의학회 이사장 체릴 필립스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운데 5%에 해당되는 중증질환자가 전체 43%의 건강보험재정을 소비하고 있다"면서 중증질환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의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필립스 이사장은 예방관리는 단순히 보험재정의 절감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입원기간도 줄였다고 설명했다.이는 미국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관리 시스템(PACE-Program of All inclusive Care for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또한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시스템’을 구축해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시스템은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뇌졸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직의사가 병원 전산망 ESC 항목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이 정보가
아주대학교병원 사경치료센터(센터장 임신영 교수)는 오는 2월 27일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연축성 사경을 이기는 사람들 모임’을 개최한다.사경이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목이 한쪽으로 기우는 질환으로, 연축성 사경의 경우에는 두경부의 이상 자세, 머리의 떨림과 목, 어깨 부위 통증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동작하는 데에 제한을 받게 되고, 많은 경우 대인관계에서 사람을 회피하는 등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연축성 사경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질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한 첫 모임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사경치료센터(031-219-5802,5794,5283/ syyim@ajou.ac.kr)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아주대병원
이화의료원은 12일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 새병원기획단장에 유 권 교수(소화기내과)을 임명했다.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는 올 12월 양천구 신정동에 350병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며,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과 함께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운영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의약계 단체들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1급뇌성마비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 애니아의 집’에서 올해 첫 의료봉사를 펼쳤다.입소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의료봉사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부문에서 진료와 투약이 실시됐고 목욕, 청소, 놀이, 식사보조와 같은 일반봉사도 진행됐다.전재희 복지부장관과 경만호 의협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필요한 기립재활치료기기와 비누, 기저귀 등 후원품을 증정하는 한편 직접 식사보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조인성 사공협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서는 개인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정부와 각계 단체들이 주도해 보다 체계적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두진)은 29일과 30일양일간 남해 통영시 소재 섬인 사량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이희경 교수(치과, 기독의료봉사회 회장)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이하 봉사회) 소속 회원과 그 가족, 비회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봉사팀은 내과와 재활의학과, 치과 3개과진료,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 전달, 이·미용 봉사, 컴퓨터와 제반시설 등 집기 수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는 격년제로 한 번은 해외에서, 한 번은 국내에서 오지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깜풍뚬 및 시소폰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친 바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0년 의료서비스 혁신활동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는 6차 웨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7개의 6시그마 혁신활동 과제 발표회 및 24개의 QA 과제, 40개의 창의학습 과제를 소개하고,각 프로젝트의 주제와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각 혁신활동별 추진리더 임명해추진비를 증정하고,병원 내부 MBB 등을 임명했다.6시그마 혁신활동 중점 과제는 ▲관절센터 외래 진료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전략수립▲외래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외과 환자 유치 증대▲재활의학과 치료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운영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퇴원심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간호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를
영남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는 (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 TP)와 함께 1월 28일 오후 1시 호텔 인터불고 EXCO 블루벨홀에서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전략’이란 제목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의료기기 관련 업체의 정보 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와의 의료기기 글로벌 파트너링 연계를 통한 상담 설명회, 센터의 기업 지원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또한 의료기기 인·허가, GMP(의약품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 면에서 보증하는 기본 조건으로서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컨설팅, 산업 재산권, 해외마케팅 및 해외비즈니스 협력 등 기업 컨설팅도 이뤄진다.안상호 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가 대구·경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7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김인범 부회장, 이상봉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장(홍보이사), 송호철 홍보이사와 신규 상담한의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네이버 상담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지난 7일 열린 제6회 네이버 한의컨텐츠 제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48명의 네이버 상담한의사 신규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상봉 위원장과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한의사의 선정기준 및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담업무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소개했다.워크숍에 앞서 각 상담 분야별로 우수 상담한의사로 선정된 10명의 상담한의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위촉식에